뉴욕 2024년 12월 23일 / 선도적인 차액 결제 거래(CFD) 서비스 제공업체인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CFD 브로커 중에서 이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건 울티마 마켓이 최초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맞춰 전략과 운영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10가지 원칙에 맞춰 비즈니스 관행을 조정하여 지속 가능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 사회적 형평성, 강력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참여는 보다 포용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울티마 마켓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제 167개국 2만 500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울티마 마켓은 국제적인 리더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평등을 촉진하며, 경제적 번영을 장려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장 필립 울티마 마켓 기업 지배구조 및 지속가능성 담당 자문위원은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가입으로 우리는 윤리적 금융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지속 가능성은 우리의 핵심 사명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과 기술 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 관행을 글로벌 목표에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핀테크 기업으로서 울티마 마켓은 직원과 지역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지식과 학습을 장려하고, SDG 4(양질의 교육)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DG 9(산업, 혁신, 인프라) 목표에 대한 집중적 관심은 금융 서비스에 접근성을 향상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울티마 마켓은 SDG 13(기후 행동)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인 사무실 관행을 채택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SDG 17(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유엔 글로벌 콤팩트와 다른 글로벌 파트너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울티마 마켓은 교육, 혁신, 기후 행동, 글로벌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폭넓은 지속 가능성 운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티마 마켓은 250개 이상의 금융 상품 거래를 돕는 공인 브로커다. 15개 글로벌 지사에 20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함께 172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가 공공 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 발굴단 운영 ▲창업 지원 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 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 디자이너 ▲수원 컨벤션 센터 임대 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 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질 높은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기존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완전히 생성된 제1대구치(영구치 첫 번째 큰어금니)와 제2대구치(제1대구치 다음에 위치하는 두 번째 큰어금니)까지 총 8개 치아 홈 메우기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14세 이하 아동이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지역 협력 치과 의료 기관 23개소에 방문(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아동일 때부터 돌봐야 성인이 돼서도 구강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 할 수 있다"며 "이번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의 사전 예방적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 기관 등의 관심을 받으며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 복지 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 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캠프 콜번 복합 자족 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 공여 구역인 캠프 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 산업 등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캠프 콜번 민간 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 지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만큼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본사 이전이나 경기도·하남시가 원하는 신성장 사업에 가점 등이 있지만, 별도의 입주 업종, 시설에 제한이 없다는 내용을 공모 지침서에 명시했다. 이는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한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통해 기업 투자를 끌어낸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캠프 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입지적 우수성을 갖춘 만큼 개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핵심이다. 질의응답에서는 캠프 콜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제안 가능한 전략 육성 시설 방향 ▲반환 공여 구역의 오염 정화 현황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쏟아졌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안 가능한 전략 육성 시설 방향'에 대한 질의에 "공모 지침서에 기재된 내용을 검토해 하남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자족 기능 확보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라고 안내했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하남시는 미군 부대 주둔에 따라 오랜 세월 지역 발전을 이루지 못해 고통 받았던 하산곡동 지역 주민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실시한다. 민간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캠프 콜번 부지는 2007년 4월 반환 후 2011년 11월 토지 오염 정화를 완료했기 때문에 사업자가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달 24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내년 3월 24일까지는 민간 참여자 지정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 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 중립 친환경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 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 1번지 녹색 서구 구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 도시로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우시, 중국 2024년 12월 20일 / 제16회 우시 국제 재생 에너지 전시회(Wuxi International Renewal Energy Exhibition)가 18일 개막했다. 행사에는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해외 인사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관련 산업 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우시는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시는 3개년 신에너지, 수소 에너지 저장 산업 계획을 수립하고, 21개의 신에너지 상장 기업과 43개의 전문 중소 기업을 육성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 신에너지 기업의 산업 생산액은 1914억 7000만 위안, 매출액은 1489억 3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총규모는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오젠쥔(Zhao Jianjun) 우시 시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시는 '산업 클러스터 + 특성화 단지' 모델을 중심으로 풍력, 태양광, 수소, 에너지 저장, 자동차 등 5대 핵심 분야에 걸쳐 신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강점을 살려 종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에너지 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 반도체, 드론, 인공지능 등 신에너지 분야와 협력 체계를 고도화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막식에서 총 177억 5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27개 주요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전시회 기간 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가 계약하고, 총투자액은 3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체결된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개발, 본사 기지 건설, 신제품 연구개발 생산, 산업 지원 시설 구축, 신기술 시연, 홍보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 병행 콘퍼런스와 함께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 105개 대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충전이 필요 없는 태양광 자동차를 비롯해 전기 세미 트레일러 트럭, 이동식 전기차 충전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 제품을 공개했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20일 / 아부다비의 선도적인 국제 금융 센터이자 자산, 웰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허브인 ADGM이 ADFW 제3회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 기관의 주요 발표 사항 19개를 공개했다. 이 발표는 약 6,350억 달러 규모의 관리 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를 나타내며, ADGM에 진출한 세계 최대 자산 관리사인 블랙록(BlackRock), PGIM, 누빈(Nuveen)의 4분기 발표에 이어 나왔다. 1년 만에 4,500억 달러에서 6,350억 달러로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ADGM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 관리 허브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산 관리 관할권으로 명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장은 영국의 사업가 아시프 아지즈(Asif Aziz), 저명한 자선가이자 금융 전략자인 와픽 세이드(Wafic Said), 싱가포르의 기업가이자 부동산 리더인 키신 RK(Kishin RK) 등 억만장자가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의 설립으로 강화되었다. 이는 ADGM이 글로벌 자산 관리 허브로서 매력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ADGM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아부다비 행정위원회 의원이자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ADDED) 장관인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H.E. Ahmed Jasim Al Zaabi)는 "이러한 주요 성과는 아부다비를 특별하게 만드는 진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한 공유 비전이라는 핵심을 반영한다"며 "ADGM을 선택하는 글로벌 금융 리더와 혁신가 수 증가는 우리의 인프라, 견고한 규제, 우수성에 대한 헌신 그리고 아부다비가 자산 관리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역동적인 관할권이라는 명성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환영하며 '팰컨 경제(Falcon Economy)'의 성장과 다각화를 추진하고 산업과 국경을 초월하는 기회를 창출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며 "이는 아부다비 ADGM과 이 특별한 여정의 일원이 된 모든 이에게 기쁜 순간"이라고 전했다. 블랙록의 회장 겸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아부다비가 경제로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켜보는 것은 긴 여정이었다"라며 "경제와 리더십 측면에서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아부다비의 지속적 혁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부다비는 앞으로 20년간 리더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며 "그들의 사고 방식은 달랐고 이제는 기회 중심지로서 꽃을 피우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혁신 토대가 되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DFW 이틀째에 제너럴 아틀란틱(General Atlantic)의 CEO 겸 회장인 빌 포드(Bill Ford)는 "이 지역에서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 성장하고 있으며, 중동이 차세대 기업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으며 항상 기업가 정신 측면에서 떠오르는 분야에 주목해왔다"라고 말했다. 마샬 웨이스 (Marshall Wace)의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폴 마샬(Sir Paul Marshall)은 "아부다비는 멋진 곳이고 임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ADFW에서 ADGM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기업은 사모펀드 회사인 제너럴 아틀란틱, 론 스타 펀드(Lone Star Funds), 인베스틴더스트리얼(Investindustrial)을 비롯해 사모 신용 대출의 거대 기업인 골럽 캐피탈(Golub Capital)과 폴렌 캐피탈(Polen Capital), 보험 관리 기업 엘드리지(Eldridge), 글로벌 주식 관리 회사 카르타(Carta), 헤지펀드 마샬 웨이스 등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 기관의 진출은 세계 최고의 투자 회사를 유치하는 데 ADGM이 발휘하는 리더십을 보여준다. 이러한 신뢰와 성장을 반영하여 억만장자가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도 ADGM에 매력을 느끼며 자산 관리와 성장의 신뢰할 수 있는 허브로 인식하고 있다. 크라이테리언 캐피탈 (Criterion Capital)의 창립자 겸 CEO인 아시프 아지즈는 "아부다비의 글로벌 금융 강국으로 변모한 것은 운영하는 데 바람직한 기반을 제공한다"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ADGM 인프라와 전략적 위치는 아랍에미리트 전역과 그 외 지역에서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자와 자산 관리자의 주요 목적지로서 역할을 기반으로 ADGM은 디지털 생태계를 발전하여 금융 혁신을 재정의하고 있다. 최초의 국제 증권 시장이자 사모 증권 생태계인 핀스트리트(Finstreet)의 출범으로, ADGM은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과 탄탄한 금융 인프라를 통합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ADFW에서는 테미스(Themis)에 대한 새로운 펀딩 라운드와 함께 국제 디지털 선도 기업인 조디아 마켓(Zodia Markets), 폴리곤 랩스(Polygon Labs), FJ 랩스(FJ Labs), 압토스 디지털(Aptos Digital), 체인링크(Chainlinks), 아스트라 테크(Astra Tech), 테미스(Themis)의 진출이 이어지며 아랍에미리트가 가진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 명성이 공고해졌다. 핀테크(FinTech) 기업 아스트라 테크의 퀀틱스(Quantix)는 자사의 캐시나우(CashNow) 소비자 대출 플랫폼 확장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 핀테크 기업에 제공된 자금 중 가장 큰 규모인 시티그룹(Citigroup)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표했다. 금융 범죄 예방 기술로 잘 알려진 테미스는 글로벌 리더와 파트너십 성공을 바탕으로 9,750만 달러 이상의 확장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ADGM과 협력을 통해 금융 범죄 예방과 혁신적인 규제 환경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ADGM의 금융 기술 차세대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장 발표는 '자본 수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Capital of Capital)'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 번째 ADFW에서 나왔다. 이 행사에는 총 자산 관리 규모 42조 달러 이상에 달하는 금융 서비스 업계의 리더와 임원 2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뉴욕 2024년 12월 21일 / 차드는 전 세계 최빈국이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웃 나라 수단의 전쟁, 공동체 분쟁, 기후 변화와 기타 문제로 강제 이주가 다수 발생하고 수백만 명에 이르는 학생이 교육을 받지 못한다. 심화되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여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t Wait, ECW)'와 파트너는 21일, 차드 다년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피해를 본 약 66,000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2천만 달러의 원조를 발표했다. 이 원조 자금은 차드 정부와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 협력을 통해 유니세프가 전달한다. 차드에 대한 ECW 지원금은 이제 6천 1백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양질의 교육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전, 희망, 기회와 함께 88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전달되었다. ECW의 촉진 원조 자금은 교육 분야에 2,820만 달러를 요구하는 차드 인도주의 대응 계획에 크게 기여한다. 전체적으로 이 인도주의 요구의 50%는 여전히 미충족 상태이다.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에 처한 교육을 위한 유엔 산하 기금인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스민 셰리프(Yasmine Sherif)는 "차드는 난민에게 국경을 개방했으며 난민 아동을 교육 시스템에 받아 들이고 있다"면서 "이는 난민 보호에 대한 빛나는 사례이다. 현재 필요한 자원은 쓸 수 있는 자원보다 훨씬 많다. 우리는 차드가 난민과 연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더 많은 재정 자원이 필요하며, 공공과 민간 분야는 각자 몫을 기여해야 한다"며 "상당한 추가 자금을 통해 차드에서 난민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교사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학습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난민 교육에 필수적인 투자이자 글로벌 난민 포럼(Global Refugee Forum)에서 우리가 한 약속을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드의 국가 교육 및 시민 발전부 마마도우 가나 보우카르(Mamadou Gana Boukar) 장관은 "교육 분야가 전반적으로 직면한 과제는 심각하다"며 "본 다년 회복 프로그램의 지원은 차드의 긴급한 교육 니즈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지원은 눈 앞에 닥친 교육 위기를 해결할 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지방의 사회 경제 발전에도 간접 기여한다"며 "차드의 긴급한 교육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에 감사하며, 긴급한 교육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차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받아 들이는 나라이다. 차드에는 총 170만 명 이상의 강제 이주자가 있으며, 이 중 120만 명은 난민이다. 강제 이주, 식량과 영양 불안정, 열악한 보건 상태, 기후 위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전쟁을 피해 탈출한 수단 난민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카메룬에서 돌아온 난민의 대규모 유입과 함께 차드에 부담을 주고, 보편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진전을 막는다. 약 320만 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학교 교육의 질이 뒤 처지는 경우가 많고, 아동은 학비가 비싸 학교에 다니지 못하며, 기후 변화로 악천후가 더욱 심화하면서 통학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니세프 차드 대표 대행 마르셀 우아타라(Marcel Ouattara) 박사는 "유니세프는 차드의 복합적인 위기로 피해를 본 학령기 아동을 변함없이 지원해 준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에 감사하다"며 "본 다년 회복 프로그램 두 번째 단계 목표는 포용적이고 질 높은 교육에 접근을 보장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몇 년 간 오우아다이와 로고네 오리엔탈 주에서 생기는 문제에 직면한 교육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화한다"며 "우리가 힘을 합치면 차드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고 밝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촉진 투자의 대상인 66,600명의 아동 중에 40% 이상은 난민이다. 이 프로그램은 1,500명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갈등과 위험 축소, 정신 건강과 심리사회적 지원, 교육학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시민 등록증 교부, 취약 소녀 지원,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경로 제공 등에서도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CW)'는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에 처한 교육을 위한 유엔 산하의 전 세계 기금이다. 아무도 뒤처지지 않도록 난민, 국내 강제 이주자와 기타 위기로 피해를 본 소년 소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한다. ECW는 다자간 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속도를 높이고 다년 프로그램을 통해 즉각적인 구호와 장기적인 개입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CW는 정부, 공공과 민간 기부자, 유엔 기관, 시민 사회 단체와 기타 인도주의, 개발 구호 행동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단독 대응 방식을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포트 루이스, 모리셔스 2024년 12월 21일 / 엘리트 와이즈(모리셔스) 산하 혁신적 금융 서비스 기업 핀프라임(FinPrime)이 최근 2024 국제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Awards)에서 최고 유동성 제공업체(Best Liquidity Provider), 최고 리스크 관리(Best Risk Management), 최고 유동성 솔루션 제공업체(Best Liquidity Solutions Provider), 최고 기술 파트너(Best Technology Partner) 상을 수상했다. 핀프라임은 글로벌 기관 고객에 탁월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핀프라임은 서비스 우수성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혁신하려는 회사 노력을 증명했다. 모리셔스 금융서비스위원회(FSC)의 규제를 받는 투자 딜러인 핀프라임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신뢰받는 선두 기업이 되었다. 핀프라임이 받은 최우수 유동성 공급자상은 풍부한 유동성을 통해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이 큰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헌신한 결과다. 이는 기관 투자자를 위한 견고한 거래 환경 구축에 힘써온 핀프라임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금융 부문 최고 리스크 관리 부문 수상은 핀프라임이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핀프라임은 혁신적인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복잡한 금융 시장에서 위험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고의 유동성 솔루션 제공업체로 인정 받은 핀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거래 실행을 최적화하고 고객 맞춤형 유동성 조건을 제공해 고객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핀프라임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핀프라임은 최첨단 거래 플랫폼과 혁신적인 도구로 고객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수상은 핀프라임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향한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핀프라임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기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핀프라임 최고경영자(CEO)는 "국제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우리가 혁신을 거듭하고 기관 투자자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더 큰 동기를 부여한다. 함께 노력한다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핀프라임은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로서 기관 투자자가 역동적인 금융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전문성을 제공한다. 탁월한 유동성, 최첨단 트레이딩 플랫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종합적인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샤먼, 중국 2024년 12월 21일 / 디지털 지능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는 이 보고서에는 최근 발표한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인 '레이즈(RAISE)'를 중심으로 안타이솔라의 ESG 비전과 성과와 목표를 정리했다. 회사가 표방하는 슬로건인 '친환경 세상을 만들다(RAISE a Green World)'와 맥을 같이하는 레이즈 전략은 ▲견고성(Robustness) ▲발전(Advancement) ▲포용성(Inclusiveness) ▲공생(Symbiosis) ▲참여(Engagement)라는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안타이솔라는 ▲탄소 배출 ▲재활용 재료 ▲중금속 ▲재생수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공장 운영에 사용되는 전기차 등과 관련해 향후 5년 간 명확한 환경 목표를 설정했다. 안타이솔라는 2025년까지 운영 분야의 탄소 중립을 100% 달성하고, 2028년까지 생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80% 이뤄낼 계획이다. 이러한 야심 찬 목표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안타이솔라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안타이솔라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만큼 ESG 차원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이뤄냈다. 안타이솔라는 모든 운영 과정에서 자원 효율성과 재활용을 향상하기 위해 순환 경제 원칙을 준수한다. 이를 위해 ISO 14001 환경 관리 시스템을 100% 구현했으며, 글로벌 폐수와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해 478.74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알루미늄과 탄소강 같은 고형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하고 있다. 안타이솔라는 연구개발(R&D)에 3830만 위안을 투자했으며, 99명의 R&D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 매출의 3.35%를 제품 재료, 구조, 지능형 알고리즘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 직원의 다양성을 중시한 결과 여성 직원 비율은 47%에 달하며, 43만 위안을 투자해 직원 한 명 당 평균 28시간의 기술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타이솔라는 환경과 윤리적 관행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품질 보증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23년 ECOVADIS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자스민 황(Jasmine Huang) 안타이솔라 CEO는 "지속 가능한 발전은 단순히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안타이솔라 ESG 보고서는 비즈니스 성공을 환경 관리,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연계하려는 노력 끝에 탄생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타이솔라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