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2025년 1월 13일 / 세계적인 제약, 진단 회사인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Menarini)과 암 환자에게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Stemline), 그리고 임상 단계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생명공학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Insilico)은 13일, 스템라인이 미충족 수요가 높은 항암 분야를 겨냥한 전임상 단계의 소분자의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부여 받는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산은 인실리코의 생성형 화학 엔진인 케미스트리42(Chemistry42)와 인실리코의 신약 발굴팀의 도움을 받아 개발된 광범위한 고형 종양 암을 표적으로 하는 매우 선택적이며 잠재적으로 동급 최고의 소분자 억제제이다. 이는 전임상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일부 암에서 광범위한 항암 활성을 입증했다. 메나리니 그룹의 CEO인 엘신 바커 에르군(Elcin Barker Ergun)은 "우리는 생성적 AI 분야의 선두 주자인 인실리코 메디슨과 광범위한 암을 표적으로 하는 고선택성이며 잠재적으로 동급 최고의 소분자에 관한 두 번째 협력 관계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자산은 암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종양 영역을 확장하여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높은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실리코 메디슨의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자보론코프 박사(Alex Zhavoronkov, PhD)는 "메나리니 스템 라인과의 이전 경험을 통해, 이 회사는 효율적이고 민첩하며 전략적으로 암 환자에게 최고의 새로운 치료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프로그램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메나리니 스템라인의 전략적이고 비전 있는 경영은 항암 분야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으며, 우리는 전 세계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해 그들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스템라인은 인실리코에게 2천만 달러의 선급금을 지급할 것이다. 이번 거래의 총 가치는 모든 규제, 개발, 상업적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5억 5천만 달러 이상이며, 이후 단계별 로열티가 지급된다. 이번 협력에 앞서, 메나리니 그룹과 인실리코는 2024년 1월에 유방암 치료와 항암 적응증을 위한 혁신적인 소분자인 MEN2312에 대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MEN2312는 인실리코의 R&D팀이 종합적 제약 생성형 AI(Pharma Generative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설계한 소분자로, KAT6를 억제하고 전사 수준에서 내분비 수용체(endocrine receptor, ER)를 차단하여 돌연변이나 리간드 독립적인 ER 지속적 활성화로 인한 내분비 요법 내성을 극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임상 연구에서 이 분자는 여러 CDX와 PDX 모델에서 KAT6에 강력한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나리니 그룹은 47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17,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 진단 회사이다. 메나리니는 심장학, 종양학, 호흡기학, 소화기학, 감염병학, 당뇨학, 염증학, 진통학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18개의 생산 시설과 9개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40개국에 제품을 제공한다. 스템라인 테라퓨틱스, Inc.(Stemline)는 메나리니 그룹의 자회사로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의 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는 상장 생명공학 회사이다. 스템라인은 미국과 유럽에서 ORSERDU® (엘라세스트란트)를 상용화하고 있으며, 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strogen receptor, ER) 양성, 인간 상피 성장 인자 수용체 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HER2) 음성, ESR1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폐경 후 여성과 성인 남성 환자에게 사용되는 경구 내분비 치료제이다. 스템라인은 ELZONRIS® (타그락소푸스-에르지스)를 미국과 유럽에서 상용화하고 있으며, 이는 혈액학적 암인 파열성 형질세포 수지상 세포 종양(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 BPDCN)을 치료하는 CD123을 타겟으로 한 혁신적인 표적 치료제로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BPDCN에 대해 승인 받은 유일한 치료제이다. 스템라인은 유럽에서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XPO1 억제제인 NEXPOVIO® (셀리넥소르)를 상용화하고 있다. 스템라인은 고형암과 혈액암을 위한 다양한 개발 단계의 소분자,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임상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생성적 AI에 의해 구동되는 글로벌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로 차세대 AI 시스템을 이용해 생물학, 화학, 임상 시험 분석을 연결한다. 동사는 심층 생성 모델, 강화 학습, 트랜스포머, 기타 현대적 기계 학습 기법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타겟 발견과 원하는 특성을 가진 새로운 분자 구조 생성을 위한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암, 섬유증, 중추신경계 질환, 감염병, 자가면역 질환, 노화 관련 질환을 위한 혁신적인 약물의 발견과 개발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 마트,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면 대형 마트와 로컬 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 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 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 혜택이 시민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해 축구장 34개 규모의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소유주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약으로 금천구 시흥3동 산6-7 소재 약 25만㎡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한다. 북서울을 대표하는 '꿈의 숲'이 있듯이, 해당 토지에 서울 남부를 대표할 수 있는 '희망의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2028년까지 숲속 야영장, 산림욕장,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해 숲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형 산림 휴양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경기도와 서울 접경지인 서남권 관문에 있고, 서울 둘레길 12코스에 포함돼 있어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면 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산림 휴양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도보 생활권 공원의 면적을 넓히고, 주민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을 늘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작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토지주와 상생하는 토지 무상 사용을 제안했다. 이후 10차례 면담을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포함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동 일대에 조성될 산림 휴양 공간이 주민에게 새로운 쉼과 문화적 가치를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토지를 제공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토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녹색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녹색 도시 금천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는 월화거리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규 매대 운영자를 1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2025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 매대 22명, 플리마켓 26명, 총 48명 규모로 모집한다. 매대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3월 7일(금)까지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 위원을 선임해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식품 매대의 경우 2차 현장 품평회를 별도로 진행해 3월 중 선정된다. 선정된 식품 매대 운영자는 위생·안전 교육, 식품 조리 등의 매대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강릉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나선다. 총 129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읍시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당초 109억 원에서 20억 원을 증액한 총 129억 원 규모로 상향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가 약 1만 3450여 명으로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109억 원은 1월 중 지급한다.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로 20억 원의 시비 직불금을 5월에 지급한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으로, 시 자체 재원으로 마련했다. 도내 농지 합산 0.1ha 이상 최대 3ha까지 지원하며 농업인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수 시장은 "근래 유례없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불금 지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콕, 태국 2025년 1월 13일 / 쭐랄롱꼰 대학 교수진이 개발한 MitrEarth는 재난 위험 지점을 파악하여 재난 경보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질학 지식을 단순화하여 태국 주마다 최첨단 지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다. MitrEarth는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 지방의 매사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폭우와 탁류가 발생했을 때 주목을 받았다.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 집까지 도달할지, 이사를 준비해야 할지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MitrEarth는 2019년 산티 파일로블리 쭐랄롱꼰 대학 지질학과 교수가 만들어 출시한 이후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재난 정보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GIS 도구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발된 지형도는 사용자가 거주지 지형을 이해하고 재난 위험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지도는 재난 경고,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 당국과 공공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최근 치앙라이, 람팡, 수코타이에서 홍수가 발생했을 때 MitrEarth 지도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줬다. 치앙라이 대화(Chiang Rai Conversation)와 람롬 날씨(Ramrome Weather)와 같은 페이지는 MitrEarth를 인용해서 취약 지역민에게 경보를 보냈다. 산티 박사는 "재해는 발생 횟수와 상관없이 일어나기만 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지질학을 이해하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대비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티 박사가 개발한 MitrEarth는 교육과 재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교육 도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누구나 홍수, 산사태, 쓰나미와 같은 지역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재난 교육을 학교 교과 과정에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2001년 펫차분 지역의 산사태로 136명이 목숨을 잃은 중대 재난을 상기시키면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MitrEarth의 GIS 지도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상세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재난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쭐랄롱꼰 대학 디지털 워룸(Digital War Room)과 협력하여 홍수와 산사태 예측 도구를 통합했다. 산티 박사는 인공지능이 가진 재난 예측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태국은 이러한 능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MitrEarth 역량을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계속 데이터 세트를 개선하고, 지도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와 직접 협력하여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연 재해를 이해하고 완화하려는 사람에게 MitrEarth는 중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나이로비, 케냐 2025년 1월 11일 / 화웨이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케냐 야생동물관리국(KWS)이 케냐의 키사이트-음푼구티 해양공원(Kisite-Mpunguti Marine Park)과 보호 구역의 산호초와 생물 다양성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한 Tech4Natur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와 IUCN 녹색목록(Green List)에 맞춰 3년 동안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케냐 남부 해안에 위치한 키사이트-음푼구티 해양 공원과 보호 구역은 현재, 불법 어업과 불법 어업 장소를 효과적으로 순찰하는 데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인 주변 산호초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압력이 있고 보호 구역에 자리한 세 개의 산호섬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도 부족하다. 산호초와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이 없으며 기술 중심의 모니터링을 뒷받침할 수 없을 만큼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도 미흡하다. 카디자 모하메드 화웨이 케냐 미디어 및 정부 관계 담당 이사는 "Tech4Nature는 화웨이의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 TECH4ALL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범위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혁신을 구현하고 글로벌 표준을 개선하면서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비늘돔(parrot fish) 생물량과 개체 수를 포함해 해양 생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수중 카메라와 사진 측량, 오디오 모니터링 기술을 동원할 예정이다. 산호초 생태계에서 비늘돔은 식습관 때문에 산호가 해조류와 조류에 의해 질식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어종이다. 이 프로젝트는 암초 생태계의 기질 덮개(substrate cover), 해초 덮개(seagrass cover), 그리고 각 IUCN 적색 목록(Red List)에서 멸종 위기종과 취약종으로 분류된 바다거북(green turtle)과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s)의 출현 여부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노센트 카벵가(Innocent Kabenga) IUCN 케냐 사무소 국가 대표는 "우리가 소개하는 기술은 케냐의 해양 생태계 보호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며 "해양 보호구역의 데이터 수집, 분석, 관리를 위한 최초의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혁신 기술은 공원이 IUCN 녹색 목록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객이 중시하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며 미래 세대에 해양 공원의 혜택을 계속 누릴 기회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시각이나 청각을 통해 특정 표적 종을 인식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AI)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 구역과 산호초 생태계 내 생물 다양성의 행동, 개체군, 분포에 대한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불법 어획에 사용되는 어선을 식별하고, 사실상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도록 경비원에게 경보를 보낼 수 있다. 공원과 감시탑을 커버하는 디지털 전력 솔루션과 개선된 네트워크 연결은 AI가 분석할 수 있도록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KWS와 야생동물 연구 및 훈련 연구소(WRTI)가 협력해 시행한다. Tech4Nature 파트너는 프로젝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찾아낸 통찰력을 바탕으로 보호 구역에서 목표로 하는 보존 조치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단 칼라(Adan Kala) KWS 해안보호구역 선임 부국장은 "육지와 해양 생태계 모두에서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임무를 수행하려면 보유한 자원을 잘 이해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화웨이 및 IUCN과 협력해 수중 카메라를 배치하고 해양 포유류, 산호, 어업에 대해 수집한 데이터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기술은 우리가 매일 순찰할 수 없는 더 넓은 지역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정보에 근거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생물 다양성의 변화뿐 아니라 위협을 받거나, 취약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해 다양한 종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도 지원한다. 보호 구역은 녹색표준 인증을 받는 걸 목표로 IUCN 녹색 목록 표준에 따라 평가한다. 화웨이와 IUCN은 기술 혁신을 통해 자연 보호의 성공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Tech4Nature는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와 IUCN 녹색 목록에 맞춰 8개국에서 11개의 대표 프로젝트를 지원해 보존 문제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싱가포르 2025년 1월 12일 / 랜디 글로벌(LANDI Global)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 윈도우 데스크톱 POS 단말기 Cx20을 출시했다.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된 Cx20은 원활한 호환성과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데스크톱 POS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가장 까다로운 작업도 자신 있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Cx20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윈도우 기반 데스크톱 POS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윈도우 10 지원 종료를 앞두고 여전히 윈도우 운영 체제 기반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기업은 현재 윈도우 11과 호환되는 POS 솔루션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경로를 찾고 있다. 이런 면에서 Cx20은 기존 윈도우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백엔드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기 때문에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고 호환성을 극대화한다. Cx20은 강력한 성능, 견고한 연결성,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윈도우 11 사물인터넷(IoT) LTSC(long-term servicing channel)에서 실행되는 첨단 산업용 제어 칩이 탑재된 Cx20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대 10년 이상 지원 받기 때문에 고부하 작업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구현할 수 있다. 와이파이 6e와 1000M 이더넷(Ethernet) 지원으로 끊김 없는 연결을 보장하므로 중단 없는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1920x1080 해상도의 15.6인치 IPS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시각적 효과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Cx20은 최대 속도가 4.4GHz인 헥사코어(Hexa-core) 인텔® i3-1215U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윈도우 11 IoT와 호환돼 고부하 작업과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데 탁월하기 때문에 기업을 위한 이상적인 POS 솔루션이다. Cx20은 기본 사양으로 메모리 8GB + 256GB 옵션을 제공해 복잡한 작업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영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기능성을 보장한다. 자동 절단 기술이 적용된 통합 80mm 열 프린터가 통합되어 있어 효율적인 인쇄가 가능하고, 특허받은 자동 복구 기술은 용지 걸림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해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x20은 최첨단 디자인과 고성능 기능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넉넉한 메모리 옵션을 탑재해 원활한 작동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므로 까다로운 소매와 접객 환경에 이상적이다. Cx20은 초슬림 삼각형 베이스를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고, 세련된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본체와 화면 두께가 각 4mm와 8mm에 불과한 Cx20은 최첨단 기술의 구현체이다.
홍콩 2025년 1월 9일 / 야외 활동 전문 기술 브랜드인 에이쿨리(Aecooly)가 1월 7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캠핑 애호가를 위한 첫 번째 도구인 캠퍼킷(CamperKit)을 공개했다. 올인원 도구인 캠퍼킷은 11개의 교환 가능한 모듈을 특징으로 하는 모듈형 제품으로, 휴대용 선풍기, 손전등, 알람, 심지어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빠른 연결 시스템 덕분에 캠핑을 즐기는 사람 누구나 빠르고 쉽게 모듈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캠퍼킷에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2만 1700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에이쿨리는 2025년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모듈식 야외 도구인 에이쿨리 캠퍼킷은 야외 활동 중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11개의 교환 가능한 모듈로 이루어진다. 핵심 모듈이 전력과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11개의 추가 모듈은 전력, 조명, 심지어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캠퍼킷에는 2만 17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각 모듈은 빠르고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퀵 커넥트 인터페이스(quick-connect interface) 형태로 설계됐다. 캠퍼킷과 함께 제공하는 모듈에는 메인 배터리, 고속 팬 모듈, 손전등 모듈, 비상 알람 모듈, 아크 라이터 모듈, 실링 팬 모듈, 휴대용 팬 모듈, 캠핑 랜턴 모듈, 휴대용 물 펌프 모듈, 주변 조명 모듈, 에어 펌프 모듈, 보조 배터리 모듈 등이 있다. 에이쿨리는 혁신적인 아웃도어 가전 제품 개발에 전념하는 열정적인 팀이다. 첨단 기술과 창의적 디자인을 활용하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결합하여 세련된 휴대용 선풍기와 다용도 아웃도어 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냉각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면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걸 사명으로 삼고 있다. 에이쿨리는 혁신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선사하고, 매 순간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에이쿨리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건 모험을 시원하고 쉽게 만들어 줄 것이다.
칭다오 중국 2025년 1월 9일 / 글로벌 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가 CES 2025에서 'AI와 함께하는 삶(AI Your Life)'을 테마로 한 부스를 통해 AI 기반 기술 혁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관람객 이목을 끌었다. 하이센스는 116인치 트라이크로마 LED TV,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TV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함께 자동차, 상업용 디스플레이, 의료, 에너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AI 기반 스마트 가전과 첨단 기술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였다. 하이센스는 생생하고 사실적인 화질, 부드러운 화면 전환, 선명한 음향을 제공하는 다양한 크기의 TV 라인업을 통해 영화관 못지않은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기술을 강조했다. 하이센스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여주는 116인치 트라이크로마 LED TV는 최첨단 RGB 로컬 디밍 기술을 탑재했다. 하이센스의 Hi-View AI 엔진 X를 통해 AI 피크 밝기, AI RGB 로컬 디밍, AI 클리어 보이스, AI 밴딩 스무더 등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화면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명암비, 생생한 색감, 선명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실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136인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접근성이 뛰어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488만 개 이상의 자발광 LED가 탑재된 이 TV는 놀라운 선명도와 정확한 색 표현을 자랑한다. 하이센스 Hi-View 엔진 프로를 탑재한 최신 AI 기반 TV인 U7, U8 시리즈는 실시간 프레임 단위 분석을 통해 시청각 경험을 최적화하고, 4K 업스케일링과 색상 향상 등 복잡한 기능을 처리한다. ULED 라인업의 최고봉은 플래그십 Hi-View 엔진 X를 탑재한 U9 시리즈다. 하이센스는 글로벌 스마트 TV 플랫폼인 VIDAA와 협력해 AI 기반 TV 콘텐츠를 제공한다. VIDAA는 사용자의 개인 취향에 맞춰 추천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센스는 대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레이저 TV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Xbox용 제품과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이센스 게이밍 레이저 시네마 제품은 몰입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Xbox용으로 설계된 PX3-PRO 레이저 시네마와 C2 울트라 4K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초대형 화면과 돌비 비전,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술을 통해 게임과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하이센스 컴팩트 레이저 TV도 눈길을 끈다. 초소형 디자인으로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최첨단 트라이크로마 레이저 기술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디테일을 제공하며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롤러블 레이저 TV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레이저 TV 옵션을 제공하며 완벽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센스는 주요 TV 라인업 전반에 TU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고 프리미엄 모델은 플리커 프리 인증까지 획득하며 시력 보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PX3-PRO 레이저 시네마와 C2 울트라 4K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TUV 라인란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더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유해한 청색광(415-455nm)을 완전히 차단하고, 넓은 색 영역(BT.2020의 110%, DCI-P3의 151%)과 정확한 색 표현(ΔE2000<0.9의 sRGB)을 구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우면서도 건강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하이센스 부스에서는 커넥트라이프 플랫폼을 통해 모든 스마트 가전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스마트 홈의 비전을 제시했다. 하이센스 세탁건조기 7S 시리즈는 세탁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에 최첨단 AI 기술이 더해진 세탁기는 커넥트라이프 앱과 완벽하게 연동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하이센스는 커넥트라이프를 지원하고 AI 기반의 식품 재고 관리, 유통기한 알림, 레시피 추천, 음성 제어, 맞춤형 레시피 제안 기능을 갖춘 BCD-780W 냉장고도 소개했다. 하이센스 유니 시리즈 에어컨은 최첨단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결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아이(Smart Eye)와 TMS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도, 습도, 풍속, 풍향을 조절해 최적의 냉방 상태를 유지한다. 하이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zure OpenAI 서비스와 Azure AI 파운드리 서비스를 활용, 뛰어난 AI 기반 사용자 경험도 개발한다. 대표적인 예로 커넥트라이프 스마트 리빙 플랫폼의 요리 디자이너 AI 레시피 어시스턴트와 하이센스 VIDAA OS TV 시스템의 AI 기반 스토리 분석, 퍼지 검색 기능을 들 수 있다. 이 협력은 하이센스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차별화 경험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잘 보여준다. 하이센스는 현대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작동하는 매끄러운 AI 기술을 개발하는 등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순간을 나누고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CES 2025 부스에서 선보인 혁신 기술에는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하이센스의 약속이 담겼다.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대형 TV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