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일, 독일 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일출 후에는 방문의 해 추진 위원과 방문객이 독일 마을 광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와 여객기 사고로 국민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남해군은 상주 은모래 비치, 다랭이 마을 등 주요 해넘이·해맞이 장소에서도 방문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 고향 사랑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군산 시간 여행 축제가 '전북 대표 축제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31일 군산시는 군산 시간 여행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라는 타이틀과 함께 도비 7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시군 대표 축제 선정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로 실시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시간 여행 축제는 '근대 놀이'를 주제로, 근대 문화를 재해석한 군산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선보였다. 지역 상인과 협력해 조성한 먹거리 골목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졌다. 덕분에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만 명이 증가한 16만 명이 찾아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지난해 대비 6억 원 증가한 52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의 참여를 중심에 둔 축제 운영도 돋보였다. 시간 여행 퍼레이드와 시민 참여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는 "시간 여행 축제가 2020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라며, "군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하여 시민이 사랑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알제리 2025년 1월 1일 / 중국석유화학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가 지난 달 27일, 알제리에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 알제리에서 중국 기업이 최초로 발표한 이 지속 가능성 보고서 제목은 '일대일로 건설 지원에 관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 - 알제리에서 시노펙 활동(Sustainability Report on Serving the Construction of the Belt and Road - Sinopec in Algeria)'이다. 보고서에는 시노펙이 알제리에서 신알제리(New Algeria) 비전을 발전시키고, 경제·안전·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올린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알제리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아프리카 최대 국가이다. 시노펙은 석유와 가스 탐사, 환경 보호, 사회 발전 사이에 조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통해 알제리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개방적 협력과 상호 이익, 상생의 비전과 사명을 고수하고 있다. 시노펙은 알제리에서 석유 탐사와 개발, 석유 공학, 정제, 화학 공학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제리 국영 석유, 가스 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자르자이틴 유전(Zarzaitine oilfield)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시노펙은 항상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품질을 보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타만라세트에 거주하는 주민 5만 명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사막 수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중국과 알제리 협력 우수 공헌상을 수상했다. 시노펙은 알제리에서 필요한 안전, 환경 보호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건설을 시행하고, 생태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있다. 자르자이틴 유전에는 전기 안전 위원회를 설치하여 42건의 보건·안전·환경(HSE)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과 환경 보호에 총 312만 달러를 투자했다. 시노펙은 알제리에서 자발적인 나무 심기, 쓰레기 청소 등 다양한 공공 복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노펙은 자르자이틴 유전에서 1000개 가까운 일자리와 함께 경력 개발과 개인적 성장 기회도 제공하면서 현지 인력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 사막 오지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물을 수리하고, 다양한 문화와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국 책장(China Bookshelf)'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역 병원에 의료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 학생에게 학용품을 제공하는 등의 구체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시흥시 도서관은 2025년 1월 3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과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구독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은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한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수혜 인원이 제한적이고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는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이용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5년부터는 별도의 신청없이 시흥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1인당 월 대출 가능 권수는 6권으로 제한하며, 서비스 이용은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한 후 구독형 서비스 페이지에서 대출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 없어 시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흥시 도서관은 디지털 서비스의 단계적 강화를 위해 올해 소장형 전자책도 확충할 계획이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의 전자도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독서 문화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타이베이 2025년 1월 2일 / 마이크로아이피(MICROIP)는 AI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하고 '디자인리스(Designless)' 접근 방식을 개척해 IC 설계를 재정의하며, 선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게 인정 받고 있는 회사다. 2024년 대만 신흥 주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마이크로아이피는 2025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마이크로아이피는 미디어텍(MediaTek)과 공동으로 개발한 산업용 Genio AI IoT 플랫폼을 공개하고 설계와 제조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하는 '신속한 IC 설계 개발 플랫폼(Rapid IC Design Development Platform)'을 강조한다. CES 2025의 핵심인 '신속한 IC 설계 개발 플랫폼'은 NFC 칩의 공동 사양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 12개월로 단축한다. 새로 출시된 NFC 컨트롤러 칩은 비접촉식 결제, 장치 페어링, 무선 충전과 브랜드 보호 기능을 지원하여 높은 통합도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자랑한다. 마이크로아이피는 넓은 온도 범위의 Genio AI IoT 플랫폼 제조업체 미디어텍과 파트너십을 통해 TSMC의 6nm NPU 공정과 자체 AI 최적화 기술을 활용하여 고성능과 저전력 소비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하고 증가하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수요를 충족한다. 마이크로아이피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설계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며 개발 주기를 6~9개월 단축하는 고급 EDA 도구인 아큘러스 시스템(Arculus System)의 iProfiler를 사용한다. 이러한 효율성을 통해 소비자 가전 생산업체는 고성능 제품을 더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마이크로아이피의 회장 제임스 양(James Yang) 박사는 "CES 2025는 우리의 ASIC 설계 전문성과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완벽한 무대"라며 "빠른 IC 설계 서비스부터 AI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업계 표준을 높이고 세계에 우리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아이피는 유럽, 미주, 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신속한 IC 설계 개발 플랫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과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IC 설계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만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아이피는 IC 설계 서비스, AI 설계 서비스, IP 라이선싱 플랫폼을 전문으로 한다. 마이크로아이피 솔루션은 고객이 맞춤형 칩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IP 라이선싱 플랫폼은 유휴 IP의 구매와 재사용을 촉진하여 가치를 극대화한다.
서울, 한국 2025년 1월 2일 / 글로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대표 김종갑, 이하 GDIN)가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횄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통신기술 협회(TTA)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해외 진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GDIN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 트윈 기술 혁신 선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시행 첫 해인 올해에는 베스텔라랩, 시마크로, 세븐미어캣, 케어앤코, 틸다, 큐브세븐틴, 브이에스엘, 팀솔루션, 리콘랩스, 나온웍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목표 시장의 현황에 대한 분석, 시장 진출 타당성 평가, 시장 진입 전략 등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적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다. ISO 23247, ISO/IEC 25023 등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국제 표준 준수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그리고 현지화를 지원해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잠재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GITEX Expand North Star 2024 등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원의 결과,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업무 협약 등 총 18건의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733건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최대 1,7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협상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틸다의 정지량 대표는 "GDIN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었고, 룩셈부르크의 한 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는 등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틸다는 머신 러닝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기업으로 한솔제지, 세아 등 국내 굴지 기업의 제조 현장 혁신을 이끌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GDIN 김종갑 대표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GDIN은 우리 디지털 기술 기업이 국경에 구애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 법인이다.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만 2천여 건 이상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3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11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사업 계약·제휴, 140여 건의 해외 법인 설립을 지원했다.
타이위안, 중국 2024년 12월 31일 / 최근 산시성 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4만 4088만 킬로와트에 도달했다. 현재 산시성 전력망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성 내 전력 소비와 성 외 송전에 필요한 전력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겨울철이 시작된 후 국가 전망 산서전력유한공사(State Grid Shanxi Electric Power Company)는 기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극한의 추위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씨,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영하의 날씨처럼 혹독한 기후의 예측 정확도를 개선하고 전력량과 전력량 사이의 균형 분석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화력 발전소별 최대 전력 생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전소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며 화력 발전 공급의 기본 기반을 안정화했다. 새로운 전력원과 전력망 연결을 적극 지원하여 '필요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11월 말까지 신규로 추가된 발전 설비 용량은 964.43만 킬로와트에 달했다. 회사는 고부하 설비, 중요 구간, 연계선 전력 흐름의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송전과 변전 설비의 특별 순찰과 보호를 강화하여 전력망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전력망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4년 겨울철 전력 수요가 최대로 높아졌을 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5개의 핵심 프로젝트 완료 후 가동에 착수했으며, 9개 도시의 전력 공급 용량을 약 300만 킬로와트 향상했다. 결빙 방지를 위해 미세 지형과 미세 기상 지역을 통과하는 41개 전력선의 개조를 완료하고, 151개 전력선에는 214개의 결빙 감시 장치와 84개의 안개 투과 시각 장치를 설치하여 산시성 전력망이 진눈깨비와 동결 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냈다.
전라남도 농업 기술원은 유자 음료를 직접 개발하고 지역 업체에 기술 이전한 결과 3종 총 30만 병(1억 8천480만 원 상당)의 유자 음료가 지난 27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수출 유자 음료는 전남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와 함께 해삼, 홍합, 굴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원료를 혼합하여 개발했다. 제품은 유자 해삼 드링크, 유자 녹차 홍합 드링크, 유자 비파 굴드 링크,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청도 지역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자 음료는 전남도 농업 기술원이 지역 특화 작목인 유자, 녹차, 비파 소비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음료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고흥 엔자임팜(유자 해삼 드링크), 보성 강산농원(유)농업회사 법인(유자 녹차 홍합 드링크), 완도 다시마 전복 수산 영어 조합 법인(유자 비파 굴드 링크)이 생산했다. 김주호 고흥 엔자임팜 대표는 "전남 농업 기술원과 JHE글로벌의 협력 덕분에 유자 해삼 드링크를 중국에 수출했다"며 "앞으로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행란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식품 업체와 협력해 수출국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이 지속해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2025년은 '14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해이다.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어떤 정책 신호를 보냈을까? 2025년 경제 사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미래 중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사안에 대하여 유상희(劉尙希) 중국 재정과학연구원장은 아래와 같은 견해를 밝혔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재정 적자율을 높이고 재정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력하고 강력하게 추진되도록 한다'고 언급한 것은 거시 정책의 최상위 설계의 발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부채와 위험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재고 부채의 감소, 즉 지방 정부의 숨겨진 부채를 청산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에서 지방 부채 구조의 최적화로 전환, 숨겨진 부채를 눈에 띄는 부채로 전환하고 원리금 상환 시간을 연장하고 재정 비용을 절감한다.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조건에서 치환은 분명히 더 나은 방법이다. 둘째, 재정 운용에 대한 인식 전환이다. 과거 수지 균형에 더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점차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재정 수지 균형, 즉 수입과 지출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예를 들어 재정 적자율은 3%를 초과할 수 없으며 재정 자체의 운영 상태를 강조한다. 경제 성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재정 원칙이 수지 균형에서 경제 성장과 관련된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재정은 지속 가능한 재정 원칙을 준수하는 한 거시 경제 운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위험 논리에는 두 가지 불일치가 있다. 부채와 채무 위험, 재정 균형과 재정 지속 가능이다. 첫 번째 부등식은 부채에 대한 채무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 부채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상비적인 정책 도구로 볼 수 있다. 시장 경제는 부채 경제이고 시장 경제 조건의 부채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자원을 배분하는 수단으로 정부가 이 수단을 적절히 운용하면 부채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뿐 아니라 거시 경제 위험과 재정 위험을 줄여, 큰 경제 파이를 만들 수 있고 큰 재정 파이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부등식은 첫 번째 부등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부채가 정부의 상비적인 정책 도구가 되면 수지 균형 원칙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채 융자가 세입과 세금의 일부를 대체하여 수입과 지출의 격차를 메우고 새로운 정상 상태가 될 때 회계 균형 요구 사항은 여전히 충족될 수 있지만 기본 논리는 재정 위험이 재정 수입과 지출의 격차가 아닌 공공 위험에서 비롯된다고 변경되었다. 전통적인 재정 인식은 전반적인 개념이 부족하고 재정 자체에 국한되어 더 큰 재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정 지출의 효율성이 수입과 지출의 부족 여부보다 더 중요해진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 이것이 재정 심사와 감독의 초점이 균형에서 지출과 정책의 기본 논리로 옮겨가는 이유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30일 / 아부다비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개발원(CMA) 산하 아부다비 영화위원회(ADFC)는 영화와 TV 제작 리베이트 제공에 대한 다각적 개선책을 발표했다. 전 세계 제작사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명확하게 설정된 기준과 슬라이딩 스케일 포인트 시스템에 따라 최대 50%의 총 캐시백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3분기에 발표하여 기본이 30%에서 35%++로 확대된 리베이트에 대한 이 새로운 정책은 1월 1일부터 자격을 갖춘 제작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이는 새로운 자격의 포맷, 확대된 프로젝트별 재정 지원 한도, 아부다비의 영화와 TV 제작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유치하기 위해 개선된 프로세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모하메드 도베이 (Mohamed Dobay)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개발원 원장 대행은 "지역 리베이트 제도의 선구자인 TV와 영화 제작사는 우리 창조 산업 발전의 근간이자 아부다비의 전략적 차별화 요소로 계속 자리하고 있다"며 "리베이트 변화를 조정했는데 이는 아부다비에 대한 전 세계와 지역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 일으키고 전체 창조 생태계에 기여한다. 기존에 맺은 관계를 강화하면서도 새로운 제작 파트너를 영입하고, 이 업계를 위해 계획된 다음 단계 성장을 주도하며, 아부다비를 전 세계 최고의 영화와 TV 제작 목적지로 세운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지 시각으로 볼 때 이 리베이트가 우리 경제에 주는 효과는 상당하며 독립적인 연구 조사에 따르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지급 프로세스를 통해 지급되는 1 디르함 당 3 디르함 이상이 우리 경제에 다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ADFC의 강화된 리베이트는 새로운 기준을 충족하고 ADFC의 전면적이고 확정적인 승인을 받을 경우 시장 내 제작과 제작 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총 리베이트를 최대 50%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을 새로운 기본 리베이트 35%에 추가하여 제공한다. 이 확대 정책은 포인트 기반 시스템을 적용하며, 10점에서 14점 사이의 점수를 받은 제작 프로젝트는 기본 35% 리베이트에 추가로 2.5%를 받으며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제작 프로젝트는 기본 리베이트 35%에 최대 15%를 추가로 받는다. 제작사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랍에미리트의 국가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에 담고, 제작 후 전체 작업을 아부다비에서 완성하며, 장편 영화의 주요 장면을 아부다비에서 제작하거나 아부다비에서 TV 시리즈 전체를 촬영하는 것 등 다양하다. 2025년 1월 1일부터 리얼리티 TV, 게임 쇼, 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추가적인 제작 포맷에도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포맷의 확대는 2013년 리베이트 도입 이후 지원해온 장편 영화, TV 시리즈, 프로그램, TV 광고 등의 기존 포맷을 강화한다. 본 리베이트 제도는 또한 제작사가 ADFC에서 얻을 수 있는 총 재정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 적격 장편 영화의 경우 아부다비 적격 제작비(ADQPE) 지원 한도가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확대된다. 리베이트 업데이트의 마지막 단계는 리베이트 프로세스 예상 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임시 인증서 유효 기간이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남에 따라 제작팀은 아부다비에서 주요 촬영을 시작할 수 있는 추가 30일을 확보하게 되며, 재량에 따라 120일을 더 받을 수 있다. 이제 제작사는 최종 인증서가 발급된 시점부터 리베이트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까지 30 영업일 (종전 60 영업일) 내에 자금을 받는다. 아부다비 영화위원회 사미르 알 자베리 (Sameer Al Jaberi) 위원장은 "지난 10월 초기 기본치를 30%에서 35%++로 확대한 것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그 이후 전 세계의 관심이 급증했다. 이는 지금 발표하는 이 추가적인 세부 내용을 통해 틀림없이 또 한 번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방문 제작사는 경제에 대한 재정적 부양 효과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학습과 훈련 기회를 얻게 되는 청년 인력에서 방문 세트장에 정기 고용되는 프리랜서 등 기성 인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력을 지원한다"며 "10년 이상 전 세계와 지역의 주요 제작사를 유치한 경험이 있는 ADFC 팀은 영화와 TV 제작의 세부적인 내용에 정통하며, 아부다비에서 비즈니스가 쉽게 수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수년 동안 입증해 왔다"고 덧붙였다. 제작 현장 책임자 벤 필츠 (Ben Piltz)는 "리베이트는 스튜디오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며 아부다비의 리베이트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혜택을 제공한다"며 "확대된 리베이트는 향후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리베이트 한도 확대는 엄청난 혜택으로 아부다비와 그 문화를 홍보하거나 현지 인력을 활용하여 적격 지출을 5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은 모두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광범위한 아부다비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 리베이트는 크게 강화되어 현지에 본사를 둔 800개 이상의 미디어 회사, 1000명 이상의 프리랜서 인력 풀, 훈련과 인턴십 기회 그리고 새로운 골든 비자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레전더리 픽처스, 디즈니,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예스 라즈 필름스, 팁스, 클라켓, 이글 필름스, 유니버설 픽처스 등 170개 이상의 제작사가 아부다비를 방문했다. 아부다비에서 촬영된 영화에는 듄, 듄 파트2, F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타워즈 더 포스 어웨이큰스, 언더그라운드6, 분노의 질주7 외에 비크람 베다, 타이거 진다 하이, 바라트 등 볼리우드 히트작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