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8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5-A(부산) 지구 새부산 라이온스 클럽 주관으로 무료 급식소 '사랑 나눔의 집'를 운영하여 취약 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 지사가 위탁 운영했다. 2025년부터는 지역 사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급식 봉사에 관심 있는 5개 지역 봉사 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 북구가 직접 운영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속에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지속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덕천동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8일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상하이 2025년 1월 8일 / 지난 해 12월 29일, 싼이 실리콘 에너지(SANY Silicon Energy)가 잠비아 루이다 광업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프로젝트를 출범하면서 국제 '태양광 + 저장 + 디젤' 마이크로그리드 발전 부문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이니셔티브는 광산 운영을 위해 설계된 아프리카 최대의 단일 유닛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로 인정 받고 있다. 지역 전반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려는 싼이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채굴 작업을 위해 설계된 아프리카 최대의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로 유명한 이 벤처는 39MWh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백업 전원으로 디젤 발전기를 결합한 13MWp 태양광 발전(PV)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러한 구성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태양광, 저장, 디젤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최첨단 통합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형성한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채굴 작업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여 결과적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달성하고 기존 에너지원 의존도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싼이 스피드(SANY Speed)'를 자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력 구매 계약(PPA) 체결부터 시운전까지 4개월 만에 신속하게 실시했다. 잠비아의 복잡한 지형, 혹독한 기후 조건, 낙후된 인프라로 인한 물류 장애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싼이팀은 놀라운 적응력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범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친환경 광업을 위한 싼이의 노력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는 아프리카 대륙의 친환경 에너지 궤도를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한 싼이의 변함없는 헌신을 강화한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싼이는 '싼이 스피드'로 '아프리카를 밝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 싼이는 추가적인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의 실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재생 에너지 트렌드를 선도하고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성군이 지난해 총 40억 원 규모 특별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립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진입로 정비 공사(5억) ▲유네스코 세계 유산 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5억) ▲평림댐 장미 공원 활성화 사업(3억) 등 지역 현안 관련 항목이 이목을 끈다.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 사업(4억) ▲북하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지능형 통합관제 센터 연계(4억) ▲노후 하수도시설 정비 공사(8억) 등 군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안전 특교세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김한종 군수 등 군 관계자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이 확보한 특별 교부세는 총 150억 원 규모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 군수는 "현안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국도비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 사무소 운영 등 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저우, 중국 2025년 1월 7일 / 제55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이하 'CIFF 광저우 2025')의 1단계인 '가정용 가구 전시회'가 2025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저우 캔톤 페어 컴플렉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선 업계 리더, 디자이너, 소비자를 모여 가구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탐구한다. 전시회는 가정용 가구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별도의 섹션으로 구성한다. 특히 ▲디자인과 실내 장식 ▲식사와 거실용 가구 ▲홈 액세서리 ▲직물 ▲야외 가구가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성장과 수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스위트 가구 섹션도 포함한다. 전시회는 업계에서 디자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현대적 미학과 소프트 가구, 즉 가구나 공간 장식에 사용되는 직물 제품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가정 디자인, 트렌드, 장인 정신, 재료, 가구 디자인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도 토론한다. 디자인은 행사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다루는 주제이다. 이는 참가자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 미래를 탐구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9만 평방미터의 광대한 공간을 차지할 거실 섹션의 주요 전시품은 소파다. 이 공간에선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소파가 사용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마트 혁신을 통합하고, 반려 동물 친화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현대 생활 공간에서 소파 역할을 재정의하여 소파가 가정 생활의 중심 요소가 되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침실 섹션은 삶의 중요한 요소인 수면에만 4만 평방미터를 할애할 만큼 수면 중요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기존 카테고리 외에도 스마트 수면 솔루션, 수면 생태계, 노인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분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은 침실 디자인을 통해 수면 질과 웰빙을 개선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국제관은 국내외 시장 모두를 겨냥해 글로벌 가구 브랜드와 국제 전시업체를 소개하여 전 세계 바이어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제관은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세계 가구 시장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개최를 앞두고 CIFF 광저우 2025는 전 세계 참가자를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가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역동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옐런 재무부 장관은 1월 7일, 화상 통화를 했다. 양측은 미중 경제 분야의 교류 협력 경험을 회고하고 요약하며 미중 경제, 금융 실무 그룹 등 대화 메커니즘의 중요한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과도기 동안에 의사 소통과 이견을 유지하고 미중 경제 관계를 계속 안정시키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경제, 무역 제한 조치, 특히 최근 미국이 실시한 무역 조사에 우려를 나타냈다. 화상 통화를 통해 양측은 의사 소통과 연결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선전, 중국 2025년 1월 7일 /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지능형 미래를 위한 통합 혁신: 태양광 발전(PV)의 주요 에너지원 가속화(Integrated Innovation for an Intelligent Future, Accelerating PV to Become the Main Energy Source)'를 주제로 '퓨전솔라 론치(FusionSolar Launch) 2025'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스티브 저우 화웨이 디지털 파워 스마트 PV & ESS 제품 라인 담당 사장은 백서와 함께 퓨전솔라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PV와 에너지 저장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저우 사장에 따르면 2024년에 재생에너지 정책이 업계에 호의적으로 작용했으며, 2025년 PV와 에너지 저장 산업이 긍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PV와 에너지 저장 업계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핵심 기술부터 시나리오 기반 응용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관행과 심층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 발전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PV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속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트렌드 1: 재생에너지 발전기, 주요 에너지원이 될 수 있게 PV 가속화 재생에너지 발전기 기술은 이론 연구, 제품 개발, 시범과 테스트, 대규모 응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실현 단계를 끝마쳤다. 이 기술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PV를 빠르게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트렌드 2: 모든 상황에 맞는 그리드 포밍 보편적인 에너지 저장과 그리드 포밍(grid forming) 기술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의 장기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력망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력 공급 장치인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의 발전, 송전, 배전 및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드 포밍 ESS는 전압과 주파수, 전력 각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새로운 전력 시스템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돕는다. 트렌드 3: 셀부터 그리드까지 ESS의 안전성 ESS 안전성은 기본이다. 강화된 안전 보호 시스템은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다. ESS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셀부터 전력망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보호 시스템이 요구된다. ESS는 화재 확산이나 폭발을 방지하고, 전력망이 고장을 자동 차단하고 복구하여 수명 주기 내내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트렌드 4: 전체 수명 주기의 지능화 재생 가능 발전소는 수명 주기 내내 자동으로 가동될 것이다. 트렌드 5: 고주파 및 고밀도 3세대 반도체 및 디지털 기술은 전력 전자 변환기의 전력 밀도를 증가시키고, PV+ESS 시스템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트렌드 6: 고전압 및 신뢰성 고전압 응용은 PV+ESS 시스템의 발전 단가(LCOE)를 낮추고, 고신뢰 설계는 시스템 가용성과 안전성을 최적화할 것이다. 트렌드 7: 100% 재생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재생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선호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트렌드 8: PV+ESS+충전기+부하 시너지 효과 전력 배급망은 더 높은 유연성을 확보하여 산업 전반에 친환경 전력 배치를 가속화할 것이다. 트렌드 9: 에너지 커뮤니티 공유 자체 소비에서 커뮤니티 공유로 발전하면서 친환경 전력은 가정 사이에서 더 잘 순환되고 조정될 것이다. 트렌드 10: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서 유연한 적응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하고 더 많은 혜택을 창출할 것이다. 기술 혁신으로 PV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잡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는 PV와 에너지 저장 산업의 지형을 재편해줄 트렌드가 될 것이다. 화웨이 퓨전솔라는 글로벌 고객, 파트너와 협력하여 통찰력과 혁신을 통해 PV와 에너지 저장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것이다. PV를 모든 가정과 기업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구축하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시 데이터포털(data.suwon.go.kr)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실시간 수원 현황 ▲인구 생활 ▲행정 경제 ▲도시 환경 ▲데이터 활용 ▲통계 조사 ▲데이터 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 활용 메뉴의 '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 분석, 유동 인구·카드 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 지도'에서는 생활지리 정보, 통계지리 정보, 경기도 상권 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과 기능을 구현했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 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윈푸, 중국 2025년 1월 6일 / 중국 남부 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국 남방 약재(South China Medicine)는 중국 전통 의학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남방 약재를 중국 전역 및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둥성 윈푸(云浮)에서 '제4회 광둥성 남방 약재 산업 대회(Guangdong South China Medicine Industry Conference)'가 열린다. 오랜 남방 약재 재배 역사와 깊은 유산을 자랑하는 윈푸는 '남방 약재의 고향', '중국 계피의 고향', '중국 전통 약재 가공 고향'으로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이곳은 중국 최대 계피 생산지이기도 하다. 윈푸는 중국의학과학원(Chinese Medical Sciences)의 전통 중의학 생식질 자원 자원은행(Germplasm Resource Bank for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설립에 참여하고 있다. 윈푸에서는 총 1152종의 약용 식물이 자라며, 그중 58종이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재배 면적만 해도 900제곱킬로미터가 넘는다. 관련된 산업 클러스터도 형성된 가운데 윈푸는 전통 중의학(남방 약재)의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윈푸에서는 남방 약재의 번식, 재배, 가공, 추출이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삼차고(Evodia lepta) 같은 고품질 묘목이 1억 그루 이상 재배되어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윈푸는 143곳의 재배 시범 기지, 110곳의 가공 기업, 10곳의 품질 추적이 가능한 맞춤형 약재 농장을 통해 혁신적인 남방 약재 개발을 위한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방 약재, 숲, 온천 등의 자원적 이점을 활용하여 문화 관광과 웰니스 산업망을 확장하고, 관련된 건강식품과 의료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항저우, 중국 2025년 1월 6일 /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2024년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하면서 217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사업은 403, 923대를 수출하여 작년 실적 대비 53%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 지리자동차는 중동, 동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기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10개 이상의 신규 시장에 진출해 80개 이상의 국가로 글로벌 입지를 크게 확장했다.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16개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로 이러한 전략적 확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차량과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입증했다.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는 2023년 말 대비 69% 증가한 약 900개 지점으로 크게 확장됐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2개 공장을 신설하고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칠레에 4개의 신규 자회사를 설립해 현지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지역 사업을 확대했다. 공급망 최적화를 위해 중앙 허브와 5개의 전략적 해외 시설로 지원되는 최첨단 글로벌 부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oolray는 51개국에서 100만 대를 판매하면서 6개 주요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중 동급 세그먼트 상위 3위 자리를 굳혔다. Monjaro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급증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에 대한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Emgrand는 9개 주요 시장에서 A세단 3위를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Geely EX5는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Automechanika Frankfurt), 태국 오토 엑스포, 홍콩 IMXPO와 같은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2024년 지리자동차는 제품 혁신, 운영 우수성, 브랜드 구축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지리자동차 구매 고객은 1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리자동차는 시장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CE, 하이브리드, 전기, 메탄올을 포괄하는 '멀티 에너지'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자선 활동, 라틴 아메리카에서 진행한 복지 프로젝트,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차량 재활용 프로그램 등 전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운영 시스템, 사업 역량, 제품 전략, 업그레이드된 애프터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발전을 꾀하며 2025년 글로벌 판매 목표인 271만 대를 향해 도약할 예정이다.
베이징 2025년 1월 5일 /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주 제조업체인 우량예(Wuliangye)가 새해 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조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3D 광고를 시작했다. 우량예는 광고에서 심도 있는 국제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다리를 상징하는 귀여운 판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한다. 중국과 외국 간 문화 교류를 위한 친선 사절로서 판다의 귀여운 이미지를 활용한 이유는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으로 가장 잘 알려진 중국 남서부 쓰촨성이 우량예의 풍부한 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 광고는 전 세계 소비자가 우랑예란 브랜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성 조화(Harmony in Diversity)'라는 혁신적인 표현을 통해 중국 문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다. 중국의 대표적 바이주 브랜드로서 우량예는 전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하는 가운데 조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투어를 시작했다.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지역에 3개의 핵심 마케팅 센터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유명 주류 회사와 협력해 새로운 제품인 '우량예 즈치둥라이(Wuliangye Ziqidonglai)'와 같은 국제적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다. 즈치둥라이는 '상서로운 기운이 동쪽에서 온다'는 뜻이다. 또한 주얼리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력해 전통 유산과 세련되고 다양한 문화를 결합한 '운명의 크리스털 라이프(Destined Crystal Life)' 시리즈 같은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도입햐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다양한 중국 바이주 브랜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우랑예는 2024년에는 면세점, 소매점, 케이터링, 전자상거래, 특별 채널 등 21곳의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세계적 주류 회사인 캄파리 그룹(Camapri Group)과 혁신적인 칵테일 제조에 협력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우량예 하이볼(Wuliang Highball)'을 출시했다. 우랑예는 '글로벌 500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Global 500 Most Valuable Brands)', '전 세계 50대 가장 가치 있는 증류주 브랜드(Top 50 Most Valuable Spirits Brands Globally)', '아시아 500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Asia's 500 Most Valuable Brands)'에 연이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 12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이 발표한 '세계 500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World's 500 Most Valuable Brands)' 명단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브랜드 순위 상승으로 주류 업계를 선도했다. 우량예는 외국인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50대 중국 브랜드에 포함되면서 깊은 전통, 부드러운 맛,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