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아 비치, 플로리다주 2025년 1월 15일 / 보잉(Boeing)과 에어버스(Airbus) 상업용 항공기, 관련 제트 엔진 플랫폼을 위한 중고 서비스 가능한 자재(USM)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인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 (Next Level Aviation® , NLA)이 터닝록파트너스(Turning Rock Partners, TRP)의 2019년 우선주 투자금을 상환하기로 합의했다. NLA는 2024년 말 직전에 상환 계약의 첫 번째 상당 금액을 TRP에 지불했다.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의 회장 겸 CEO인 잭 고든(Jack Gordon)은 "터닝록파트너스와 이번 상환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COVID-19 팬데믹으로 상업 항공 역사상 가장 어려운 운영 환경에서도 그들이 보내준 재정적, 운영적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라며 "TRP가 포트폴리오 투자에서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경영진 주도 리캡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산 기반 대출 유연성을 제공한 PNC 은행에도 감사한다"며 "리캡이 완료되면,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의 100% 소유권은 창립자에게 반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업의 자본 요구 사항을 평가한 후, 사업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새로운 우선주 파트너를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닝록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존 해밀턴(John Hamilton)은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은 지난 5년 동안 민첩성과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이는 창립자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다"라며 "TRP는 NLA의 성공에 기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사와 창립자가 다음 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은 ASA-100 인증을 받았으며, FAA 권고문( Advisory Circular) 00-56B에 부합하는 공급업체다. 모든 보잉, 에어버스 항공기 플랫폼과 관련 제트 엔진을 위한 상업용 항공기, 제트 엔진 중고 서비스 가능한 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 은 특히 현재 전 세계 상업용 항공기의 약 70%를 차지하는 보잉 737과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와 해당 항공기의 제트 엔진을 위한 자재(USM)를 보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13년 3월 Jack Gordon, Mike Dreyer, Matt Dreyer에 의해 설립된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 은 상업용 항공기, 제트 엔진 중고 서비스 가능한 자재의 주요 글로벌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터닝록파트너스(TRP)는 자본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북미의 중소형 시장 기업에 대한 부채, 자본, 하이브리드 투자를 대상으로 한다. TRP는 민간 시장 전반에 걸쳐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월 14일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지난해 12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언폴드 더 클래식(Unfold the Classic)'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플래그십 폴더블 제품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는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높은 기대감 속에 공개된 혁신적인 신제품은 ▲화웨이 메이트(HUAWEI Mate) X6 ▲화웨이 노바(HUAWEI nova) 13 시리즈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HUAWEI FreeBuds Pro) 4 ▲화웨이 프리클립 로즈골드(HUAWEI FreeClip Rose Gold) ▲화웨이 메이트패드(HUAWEI MatePad) 11.5 등이다. 플래그십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이 포괄적인 제품군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화웨이 노력을 잘 보여준다.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X6이다. 디스플레이, 카메라, 내구성,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크게 업그레이드한 첨단 만능 스마트폰이다. 화웨이 메이트 X6의 '우주 시대 궤도(Space-Age Orbit)' 느낌을 주는 카메라 레이아웃은 행성 궤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독점적인 네뷸라 그레이(Nebula Gray) 에디션은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성운(星雲) 질감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비건 섬유(Vegan Fiber)라는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마이크로-나노 3D 지형(Micro-Nano 3D Topography) 기술로 제작했다. 화웨이 메이트 X6은 네뷸라 레드(Nebula Red)와 검은색으로도 제공된다. 혁신적인 분산형 아키텍처는 화웨이 메이트 X6의 네트워크, 냉각 성능, 내구성 면에서 큰 도약을 이뤄냈다. 이 놀라운 카메라 시스템은 150만 개의 스펙트럼 채널을 지원하는 새로운 울트라 크로마 카메라(Ultra Chroma Camera), 10단계의 물리적 조리개를 지원하는 50MP 울트라 조리개 카메라(Ultra Aperture Camera), 40MP 초광각 카메라, 48MP 망원 마이크로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폴더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화웨이 메이트 X6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돕는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멀티-태스크(Live Multi-task)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2024년 화웨이 XMAGE 월드 투어는 5월 9일 두바이에서 시작하여 쿠알라룸푸르, 멕시코시티, 홍콩, 상하이, 선전, 이스탄불을 거쳐 '따뜻한 세상 – 화웨이 XMAGE 두바이 갈라(A Heartwarming World -- HUAWEI XMAGE)'로 대미를 장식했다. 갈라에서는 소비자가 혁신적인 화웨이 제품을 사용해 창조하고, 포착하고, 도전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줄 특별한 수상 제품을 선보였다.
마이애미 2025년 1월 14일 / 항공기 재고 솔루션의 주요 제공업체인 DASI가 마이크 히튼(Mike Heaton)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는 샛에어(Satair)에서 아메리카 지역 4개의 사업장을 관리하는 전무이사로 재직하다 DASI에 합류했다. 마이크의 풍부한 리더십 경험과 입증된 성공 실적에 바탕을 둔, 이번 임명은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영을 확장하려는 DASI 의도를 보여준다 . DASI 현 사장인 로드 깁슨(Rhod Gibson)은 회사의 리더십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유지하면서 공동 CEO로 전환할 예정이다. DASI는 2020년 이후 연평균 25%의 복합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핵심 잉여 부품 솔루션의 전례 없는 발전과 OEM, 유통업체 채널 파트너십의 지속적인 확보 그리고 엔진 판매, 리스 분야로 확장을 통해 달성한 성과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큰 성장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는 조직을 혁신, 운영 우수성, 고객 만족의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일상적 운영을 감독하고, 회사 확장 계획을 이끌며, DASI가 지속 가능한 장기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략적 결정을 주도하는 책임을 맡는다. DASI 공동 CEO이자 창립자인 John Dziuba는 "마이크 히튼을 리더십 팀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역동적인 팀을 이끌고,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하며, 성장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능력은 미래에 대한 우리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기회를 충족하기 위해 확장하는 동안 마이크는 민첩하고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는 항공우주 애프터마켓 소재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국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버스(Airbus)와 가장 최근에는 샛에어(Satair)에서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하며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마이크는 DASI 미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애프터마켓의 도전 과제와 기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이크는 다음 성장 단계를 통해 DASI를 이끌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DASI는 주주 파트너인 마루베니 코퍼레이션(Marubeni Corporation)과의 관계와 금융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이크 리더십 아래 회사는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준비가 되어 있다. DASI는 수요를 전 세계 공급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예비 부품을 연결하는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현물 시장이다. '적절한 시기에(just in time)' 재고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면서 모든 업계 최종 사용자는 가능한 한 많은 부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단일 소스가 필요하다. DASI는 고품질의 비용 절감형 신규 잉여 부품과 서비스 가능한 중고 자재(USM)를 OEM, 유통업체 파트너의 공장 신규 부품과 연결하여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동등한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마루베니 주식회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무역, 투자 대기업이다. 1858년 창립한 마루베니는 에너지, 인프라, 교통, 농업 비즈니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선전, 중국 2025년 1월 14일 /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ROE 비주얼(ROE Visual)이 제조 기지와 본사를, 선전 주요 제조 허브 중 하나인 핑산에 소재한 새로운 최첨단 시설로,이전했다. 이는 판매, 생산, 연구개발(R&D)을 포함한 모든 운영을 한곳으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금까지 이뤄낸 놀라운 성장과 뛰어난 제품 품질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전용 산업 단지에 위치한 이 새로운 시설은 이전 다야베이(Daya Bay) 공장보다 제조 공간은 20%, 무진실(無塵室) 공간은 두 배씩 더 넓다. 부분 자동화 공정, 특수 SMT(Surface Mount Technology) 라인,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된 생산 라인은 효율성과 정밀성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로 생산 속도 향상, 일관된 제품 품질 유지, 맞춤형 제조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본사에는 메인 쇼룸과 고정 설치 제품 전용 쇼룸이라는 두 가지 인상적인 쇼룸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은 ROE 비주얼의 최첨단 LED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시장에 출시된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과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새로운 본사는 지속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설계했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연간 약 60만Wh의 전력을 생산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였다. 첨단 배기 시스템, 개선된 환기 시스템, 가정용과 산업용 유해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협업 폐기물 관리 공정도 마련했다. 자원의 효율성과 환경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서 가구 용도도 대부분 변경했다. Jason Lu, ROE 비주얼 대표는 "ROE 비주얼의 새로운 본사 개장은 지난 18년 동안 끊임없이 우수성을 추구하면서 놀라운 성장을 이룩해 왔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며 "본사 이전은 우리 팀의 헌신적 노력, 파트너 신뢰, 고객의 변함없는 지원으로 이뤄낸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략적 이전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며, 제품 신뢰성을 보장하는 능력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새로운 시설은 단순히 발전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 직원 지원, 그리고 협업 문화를 장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기회를 적극 수용하며 우리 기준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는 여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전은 ROE 비전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ROE 비주얼은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기술 전문가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강력한 지역 사무소 네트워크를 갖춘 ROE 비주얼은 전문 지식, 맞춤화된 서비스, 포괄적인 글로벌 지원을 제공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 별빛 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도서관 4층에 설치된 천체 투영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투영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천문 돔 영화를 상영하고, 15일에는 3시부터 50여 분 동안 '오늘 밤 별자리 여행' 등으로 실시한다. '오늘 밤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천문 전문가에게 프로그램 당일 관찰이 가능한 별자리 설명과 황도상에서 행성 위치, 주요 메시에 천체 등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회원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연령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연수 구립 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 마당 또는 전화 문의(032-749-67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최근 생활정부국과 통합 돌봄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 이달 13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생활정부국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주민자치과, 공원녹지과, 행복교육과, 민원봉사과로 구성됐으며 동별 BI(Brand Identity) 특화 사업, 맨발로(路) 조성,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생활 정부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는 통합돌봄국을 신설해 지역 사회 전반의 통합 돌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통합돌봄국은 돌봄정책과, 돌봄지원과,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장애인희망복지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돌봄 환경과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는 '주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를 갖고 복지일자리국에 복지정책과, 복지급여과, 양성아동복지과와 함께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배치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일부 과·팀 명칭 변경으로 구정 방향을 보다 구체화했다. 어르신 지원 정책에 집중했던 고령사회정책과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로 명칭을 바꾸고 인구출산정책팀을 포함시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 전반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평등과는 양성아동복지과로 명칭을 바꾸고 아동친화팀과 아동보호팀을 배치시켜 가족 공동체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또 복지정책과 내 복지협력팀을 착한동행팀으로 변경해 서구아너스,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하며 '복지틈새 0(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청소행정과는 자원순환과로, 도시재생과는 도시공간과로 명칭을 바꿨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조직 개편과 함께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면서 직원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 '착한 도시 서구'만의 정체성을 가진 행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시대적 변화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적극 행정, 소통 행정,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일상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이 가치를 나눔과 연대로 확장시켜 '착한 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 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속도감있고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2025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정 주요 시책의 실천 계획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두었다. 업무 관련 부서는 함께 보고회에 참여하도록 추진해 행정 연계성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의 대표적 지표인 국도비·공모 사업비 확보 실적으로 ▲호남권역 산림 바이오 가공 지원 단지 조성 사업 ▲관산읍 옥당 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김산업 진흥 구역 지정 사업 ▲회진 1지구 급경사지 정비 사업 ▲천관산 허그테마 공원 조성 사업 ▲미백 이청준 문학관 건립 사업 등을 꼽았다. 공모 사업으로 73건, 총사업비 2,303억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서는 ▲보육 사업 대통령 표창(교육부)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 대상(고용노동부) ▲재난 관리 평가 우수 기관(행정안전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최우수 기관(행정안전부)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매니페스토본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각 분야 평가에서 37건의 수상 실적으로 군정 발전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군민 복지·농어업·인구 정책·군정 혁신 등 크게 5가지 부문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각 부문의 균형 있는 성과 창출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관광 부문에서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 문화·예술·관광의 융성 시대'를 목표로 노벨 문학 도시 조성, 물축제 글로벌화, 장흥 교도소 프리즌호텔 조성, 우드랜드·장흥댐·보림사 웰니스 관광 개발, 군민 문화 예술 향유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민 복지 부문에서는'Let·s go 안전 장흥,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을 목표로 자연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 취약 계층·어르신·아동·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희망 복지를 확대한다. 농어업 부문에서는 '장흥형 농어업 정책, 잘사는 농어촌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인증 비율 30% 달성, 지역 특화 틈새 소득 작목 육성, 농특산물 수출액 500억원 달성 등을 통해 억대 부농 500 농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구 정책 부문에서는 지방 소멸 대응 사업비 160억원 확보, 바이오산단 분양률 80% 달성,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개설과 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정 혁신 부문에서는 주민 참여 예산제 등 군민 참여 시책을 확대하고, 공직 문화 혁신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올해는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문화 관광, 군민 복지, 농어업, 인구 정책, 군정 혁신 등 5개 분야별 세부 계획에 따라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장흥에 노벨 문학 도시라는 운명과 같은 기회가 찾아온 만큼, 반드시 이를 실현하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명실상부한 한국 경마 챔피언 '글로벌히트'가 세계적인 경마 대회인 두바이 월드컵(G1)을 향한 긴 여정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강추위가 엄습한 지난 8일 밤 '글로벌히트'를 태운 비행기(KE313편)가 인천국제 공항에서 출발, 홍콩을 경유한 후 두바이 현지 시각으로 9일 10시25분(한국 시각 9일 15시 25분)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마명과 출생일, 부마·모마, 국제 마번 등을 기재한 말 여권 '더러브렛 패스포트'를 지참하고 해외 원정을 떠난 '글로벌히트'는 17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비행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현지에 도착해 메이단 경마장으로 이동했다. 오는 24일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전 성격인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DRC)의 메인 경주 중 하나인 '알 막툼 챌린지(G1/1900M/더트)'에 출전하게 될 '글로벌히트'는 해외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집중 관리 속에 현지의 기후와 주로 등에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여성 기수 최초로 두바이 모래 주로를 달릴 김혜선 기수는 19일까지 국내에서 기승한 후 20일 두바이로 출국한다. '알 막툼 챌린지'는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의 주요 레이스 데이(Race Day)이자 패션 프라이데이(Fashion Friday)로 지정된 1월 24일에 펼쳐지는 메인 경주이다. 총 상금 368만AED(디르함, 한화 약 15억)을 놓고 각국을 대표하는 경주마가 각축을 벌인다. 우승한 경주마는 두바이 월드컵(G1)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세계적인 시계 명가 론진(LONGINES)의 후원으로 개최한 작년 '알 막툼 챌린지'에는 평균 레이팅 103이 넘는 전 세계 유수의 경주마 12두가 출전해 각축을 벌여, 카자흐스탄에서 온 '카비르칸'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선전, 중국 2025년 1월 10일 / 화웨이가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다(Jointly Charging the Road Ahead)'를 주제로 2025년 예상되는 '충전 네트워크 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왕즈우 화웨이 스마트 충전 네트워크 도메인(Huawei Smart Charging Network Domain) 사장은 2025년 충전 네트워크 산업에서 기대되는 10대 트렌드를 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 발전 경로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기자동차(EV)가 다시 한번 기대 이상의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 전기차 운행 대수가 4억 8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포괄적인 전기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화웨이는 파트너, 고객과 협력하여 모든 상황에서 초고속 충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가 발표한 올해 예상되는 충전 네트워크 산업의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트렌드 1: 고품질 개발 충전 네트워크의 고품질 개발이 업계의 추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전체 산업은 고품질 개발을 중심으로 중대한 변화를 겪으면서 기술은 빠르게 반복되고 핵심 충전기 기업은 급격히 감소할 것이다. 트렌드 2: 포괄적인 초고속 충전 '초고속 충전'은 2024년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중국의 여러 도시가 초고속 충전 시설 설치에 착수하면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 모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8년까지 모든 전기차 모델이 모든 상황에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3: 최적의 경험 지능형 헤드 유닛, 지능형 주행, 지능형 충전기 기술이 성숙하면서 충전 경험을 디지털화, 지능화, 자동화하는 디지털화된 충전 경험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트렌드 4: 전기 화물 운송 초고속 충전 기술이 중량 화물 차량의 동력원인 석유를 전기로 대체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핵심 장애물인 충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줄 것이다. 초고속 충전은 낮은 건설 자본 지출(CAPEX), 높은 충전 호환성, 쉬운 장치 유지보수, 작은 충전소 설치 공간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산업에 전기를 이용한 물류를 촉진해줄 수 있다. 트렌드 5: 전력망 친화성 앞으로는 전력망과 상호작용이 수동적 반응에서 능동적 반응으로 전환되고, 단방향 상호작용에서 다방향 상호작용으로 발전하며 전력망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다. 트렌드 6: 다단계 전력 풀링 호환 가능한 전기차 모델이 늘어나고 전력 범위가 확대하면서 상용 전기차는 메가와트급 충전까지 지원할 것이다. 여러 전력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전력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전력 풀링 기술(power pooling technology)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분할형 충전기 응용 방식에서 다단계 전력 풀링으로 발전하면서 전력망과 전기차까지 확대 적용될 것이다. 이는 전력망에 대한 전기 의존도를 줄이고, 전기차 모델의 발전을 지원하며, 전기차와 관련된 요구 사항을 최대한 충족시켜줄 수 있다. 트렌드 7: 완전 액체 냉각 충전 충전 상황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극한 환경에서의 충전이 증가해지는 추세라 업계에서는 고출력 액체 냉각(liquid-cooled) 충전 장비의 보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액체 냉각 전원 장치와 액체 냉각 충전 디스펜서를 묶는 조합이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다. 트렌드 8: PV+ESS+충전기 통합 전통적인 솔루션인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캐비닛을 쌓아 올리는' 방식은 점차 '지능형 통합(intelligent integration)'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수명 주기 내내 기존 혜택을 개선하고, 전력망에 친화적이 되고, 충전소 안전을 보장해줄 것이다. 트렌드 9: 저전력 DC 충전 캠퍼스는 미래 V2G(Vehicle-to-Grid) 발전의 핵심 장소가 될 것이다. 저전력 DC 충전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충전 방식은 ▲보너스 포인트 계산 ▲중앙 집중식 배치 ▲간편한 관리 및 제어 ▲V2G 발전과 같은 디지털 기능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트렌드 10: 전기 안전 충전 장소가 인구 밀집 환경으로 확산하면서 전기 안전 요구 사항은 단일 지점 제어에서 사람, 전기차, 충전기, ESS를 위한 통합 제어로 전환될 것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 대학교, 기업, 소상공인 등 9개 기관과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 경기대, 수원여객운수㈜,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 영진환경산업㈜,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청하생고기, 김현희 (사)온환경교육센터장, 원증연 환경영향평가사와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 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 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 단지의 절반 가량인 200여 개 단지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 실현과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이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여하는 협력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며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는 아파트 단지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과 기업·소상공인 등은 시민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 기반 조성 ▲기술 지원 ▲정책 자문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 회장, 김희열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 부단장, 최진태 수원여객운수㈜ 공동 대표, 김재호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 회장, 하은용 영진환경산업㈜ 대표, 이영호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 박희자 청하생고기 대표, 김현희 (사)온환경교육 센터장, 원증연 환경영향평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사업처럼 효율적이고 강력한 정책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이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 세계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