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포트, 테네시 2025년 3월 14일 / 일본 화장품 회사 판클(FANCL)이 이스트만(Eastman) 트라이탄™ 코폴리에스터로 제작된 재사용 가능 포장재를 적용한 신규 스킨케어 라인 '토이로(toiro)'를 출시한다. 판클의 최신 스킨케어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재사용 가능한 기본 용기와 리필형 카트리지를 제공하며 순환형 뷰티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파손 방지 기능이 있는 트라이탄 화장품 병과 뚜껑을 한 번 구매하면 이후에는 리필 카트리지만 사면 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판클 팬은 고품질 트라이탄 병과 재사용 가능한 포장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며 '토이로' 패키지에 크게 호응했다. 판클 경영진은 고객이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배우며 성장했기 때문에 '토이로'와 같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트라이탄은 고품질 포장과 재사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소재로,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스킨케어 루틴에 지속 가능성 행동을 포함할 수 있다. 판클은 이 트라이탄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파손에 강한 재사용 가능 포장재를 선보였다. 트라이탄 병을 사용하면 판클의 대표적인 무방부제 스킨케어 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스트만의 타라 캐리(Tara Cary) 화장품 패키징 시장 매니저는 "판클은 이번 신규 라인을 위해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소재가 필요했다"며 "트라이탄은 내구성, 화학적 안정성, 심미성 등 모든 요구를 완벽히 해결했다. 본연의 원칙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판클과 같은 브랜드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판클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일본 기업이다.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나 기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첨가 화장품' 개발을 선도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제공한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 '보조제' 개념을 도입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고품질 건강식품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스트만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특수 소재 기업이다. 실질적인 방식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혁신·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킹스포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미화 약 9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선전, 중국 2025년 3월 14일 /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비디오 제작 회사 캐주얼(Casual)이 선전에 첫 중국 본토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다져온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무소를 개소한 캐주얼은 현지 시청자에게 맞춘, 영향력 있는 대규모 비디오 콘텐츠 제작 능력을 확보했다. 캐주얼은 33년 이상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현지와 해외 브랜드를 위해 비디오 콘텐츠 개발에 전념해 왔다. 캐주얼은 전략, 창의성, 제작, 애니메이션, 후반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결과와 강력한 투자 수익을 이끌어내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명성을 쌓아 왔다. 캐주얼은 아시아 20여 개 국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보험, 금융, 은행, 기술, 식음료, 접객업,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00개 이상의 아시아 지역 선도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캐주얼은 핑안(Ping An), 타이핑(Tai Ping), HSBC, 아마존(Amazon), DJI 등 여러 기업과 협업 중이다. 여기에는 알리바바(Alibaba)와 ZTO 익스프레스(ZTO Express) 같은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 구축을 지원하고, 기업공개(IPO)와 증권거래소 상장 같은 중요한 비즈니스 시점에 다양한 국내외 고객과 소통을 위한 협업을 포함한다. 선전 사무소를 기점으로 캐주얼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중심부에 자리 잡고 이 지역에서 성장 중인 비디오 중심 비즈니스 문화를 발전시키고, 고객에게 유의미한 협업과 성장을 위한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시각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기적의 도시, 혁신의 도시, 미래의 도시로 불리는 선전은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브랜드의 본거지로 BYD, 텐센트(Tencent), 화웨이(Huawei), 오포(Oppo), DJI와 같은 기업은 스토리텔링 전문 기업인 캐주얼과 현재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캐주얼 설립자인 닉 프랜시스(Nick Francis) 최고경영자(CEO)는 "혁신, 기업가 정신, 창의성 면에서 중국 중심지인 선전은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광둥성과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토마스 엘리엇(Thomas Elliott?艾湯姆) 제작 총괄은 "선전의 심장부인 푸톈 구에 개소한 사무소 덕분에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화와 현지 브랜드의 세계화를 돕겠다는 사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며 "이 새로운 사무소가 열어줄 기회뿐 아니라 선전의 고객, 브랜드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추진할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캐주얼의 중국 본토 진출은 사업을 위한 지리적 확장 외에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인간적인 관계를 창출하는 데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창의적 작품을 전달하기 위해 고객이 청중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캐주얼 선전은 아시아ㆍ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국 전역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이러한 광범위한 경험은 선전 고객에게 의미 있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 제공에서 경쟁 우위를 누리게 한다. 캐주얼 선전은 다양한 산업과 시장에서 쌓아온 지식을 활용해 심도 있는 현지 전문 지식과 글로벌 관점을 통합한다. 다국어 제작자와 미묘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 청중의 소재지와 상관없이 그들과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한다. 캐주얼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기술, 금융, 자동차, 여행, 접객업, 럭셔리 분야를 망라한다. 이러한 다양한 산업에서 얻은 통찰력은 캐주얼이 항상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전 고객은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인구 비율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건강 지킴이를 자처한다. 구는 2023년부터 청년 1인 가구 대상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무료 건강 검진을 해왔으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난 해 서울시 최초로 주말 검진까지 확대했다. 그동안 학업, 직장, 아르바이트 등의 이유로 평일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에게 주말 건강 검진은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해 2회 실시한 결과, 청년 60여 명이 참여하며 평일에 비해 방문이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지난 해에 비해 주말 건강 검진을 확대 시행해, 올해 연 4회 운영한다. 주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분기별로 ▲1분기 3월 22일(토) ▲2분기 6월 14일(토) ▲3분기 9월 13일(토) ▲4분기 12월 13일(토)에 실시할 계획이다. 평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영한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총 46종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검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 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방문해야 한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청년 무료 건강 검진으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 등 건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강은 행복과 직결된다"라며, "바쁘게 살아가며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1인 가구 청년이 주말 검진을 통해 틈틈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 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 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해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와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 투어이다. 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 박물관과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 코스를 신설하여 흰여울 문화 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 박물관, 조내기 역사 기념관, 선생조고매 카페(티타임),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 특공대에서 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계절별로 봉래 마운틴, 영도나잇, 언노운 영도 등 다양한 기획 테마 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 테마투어에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과 하반기 개관 예정인 영도 공간 307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도구에서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 사업과 영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지원 사업을 하여, 투어버스 이용객 중 영도 내 숙박 시설을 이용한 경우와 영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발급자에게 1만원 페이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이용객이 영도의 명소를 투어하며 영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LONDON 2025년 3월 12일 / 뛰어난 연구 성과와 국제 학계에서의 빠르게 높아지는 명성에 힘입어, 한국은 올해의 학과별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며 세계에서 가장 순위가 상승한 나라로 부상하였다. 12일, 글로벌 고등교육 전문 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는 15번째 연례판 QS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를 발표하였다. 이 순위는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55개의 학문 분야에 걸쳐 18,300개 이상의 학문적 성과를 독립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예술과 인문학, 공학과 기술, 생명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다섯 개의 주요 교수 영역을 평가한다. 대한민국은 47개 대학에서 총 545개의 과목이 학과별 순위표에 등재되어 있다. 전체 과목 중 60%(328개)는 순위가 상승했고, 2%(12개)는 하락했으며, 13%(69개)는 순위를 유지했고, 136개 항목은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하였다. 한국은 과목표에서 58%의 향상률을 기록하며 홍콩에 이어 중국(본토)과 공동 2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순위가 향상된 국가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순위가 개선된 국가이며, 전체적으로 58% 향상되었다. 서울대는 국내 20개 대학의 상위10위 중 6개 학과를 순위에 올린 국내 최강의 대학이다. 한국은 현재 상위 20위 안에 10개 학과가 진입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7개 늘어났다. QS의 5개 평가 지표 중 4개 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하였고 학문적 평판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개선되었다. 재료 과학과 사회 정책 및 행정 분야에서 특별히 뛰어나다.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5대 대학 중 두 개를 보유하였고 논문당 피인용 수 측정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창출하였다. 벤 소우터 QS 수석 부사장은 이번 순위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 고등 교육 시스템은 여러 학문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며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료 과학, 사회 정책과 행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문적 우수성과 연구 영향력에 대한 명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이베이 2025년 3월 12일 / 대만이 인공지능(AI)과 집적회로(IC) 설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국제 경연대회 '베스트 AI 어워드 2025'를 개최한다. 경제부(MOEA)의 자문을 받아 산업기술국이 주최하고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TC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100만 대만달러(미화 약 3만 2000달러)의 상금을 제공한다. 전 세계 학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3월 초부터 4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우승자는 5월 초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만 취업 특별 비자와 전문가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대만 참가자는 현지 팀과 협업을 통해 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 '베스트 AI 어워드 2025'는 AI 애플리케이션과 IC 설계,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대만의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업계 리더와 교류하며 경력 개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제공한다. 궈지후이(Kuo Jyh-huei) 대만 경제부 장관은 대만이 반도체 칩과 서버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연말까지 AI 소프트웨어 순위가 세계 14위 안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력한 AI 인력 확보를 위해 4년 안에 20만 명의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기술 혁신과 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4'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특히 동남아시아 출신 학생을 포함한 글로벌 인재를 대상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대만 첨단 산업 분야의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I와 IC 분야 인재에게 '2025 베스트 AI 어워즈'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기회로, 대만의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사우스필드, 미시간주 2025년 3월 13일 / 최근 시트와 E-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인 리어 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NYSE: LEA)이 2025년 2분기부터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핵심 엔지니어링 통합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도입된 ComfortMax Seat는 트림 커버에 열적 쾌적성 기술을 통합하여 탑승자의 편안함과 웰빙, 우수한 열 관리 성능과 향상된 제조 효율성을 제공한다. 레이 스콧(Ray Scott) 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품질과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너럴 모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정 GM 차량에 최고의 시트 편안함과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ComfortMax Seat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조 공정 효율화라는 리어의 혁신 정신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omfortMax Seat by Lear™는 리어의 열적 괘적성 시스템(Thermal Comfort Systems, TCS) 제품군 일부다. ComfortMax는 열 관리 성능을 극대화하여 난방과 환기 기능에서 체감 온도 도달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여 자동차 시트의 편안함과 효율성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한다. 지능형 모듈식 설계를 적용해 조립 공정을 간소화하고 부품 수를 최대 50%까지 줄인다. ComfortMax를 보완하는 리어의 TCS 포트폴리오는 두 개 이상의 TCS 제품을 통합하여 유연성 향상하는 ComfortFlex by Lear™과 기존 폴리우레탄 폼을 대체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부합하도록 설계한 FlexAir™을 포함한다. 스콧 사장은 "리어는 자체 역량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시트 경험을 재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GM의 소중한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편안함과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제공하여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리어의 열적 쾌적성 기술 혁신은 차량 인테리어의 편의성, 고급스러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ComfortMax Seat by Lear™는 제조 복잡성을 줄이고 탑승자 경험을 개선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동급 최고의 시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리어 의지를 보여준다. 리어는 시트와 E-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38개국에 걸쳐 다양한 인재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성에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Making every drive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하며, 더 편안한 이동 경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위치하며,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174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욕 2025년 3월 13일 /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상징적인 호텔, 레스토랑, 레지던스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네덜란드에 노부 레스토랑 암스테르담(Nobu Restaurant Amsterdam)과 노부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Nobu Residences Park Meadows Amsterdam)을 오픈한다. 네덜란드 부동산 기업 브리바스트(Breevast)와 공동 개발한 이 독점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아우트 자위트(Oud-Zuid) 중심부에 노부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부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은 럭셔리 환대 경험과 고품격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하는 브랜드 레지던스다. 이 특별한 개발 프로젝트는 구매가 가능한 프라이빗 레지던스와 장기 체류가 가능한 서비스형 럭셔리 레지던스를 모두 제공해 주거 편의성과 유명한 노부의 환대 서비스를 모두 편안하게 누리고자 하는 사람을 만족시킬 것이다. 오로지 전설적인 요리 브랜드만 입점하게 될 노부 레스토랑 암스테르담은 노부 레지던스에서 평온한 베아트릭스 공원(Beatrixpark)을 배경으로 고급 식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노부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는 지역 사회와 해외 여행객 모두 혁신과 전통의 특별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기찬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고급 부티크, 금융 중심지인 자우다스(Zuidas) 지구에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자는 노부의 시그니처인 일본식 미니멀리즘으로 디자인된 세련된 주거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는 노부 레스토랑, 레지던스 내 식사, 최첨단 웰니스 센터, 그리고 도시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전담 경험팀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부 호스피탈리티는 암스테르담과 우아한 가로수길이 펼쳐지는 아우트 자위트, 역동적인 금융 중심지인 자우다스를 네덜란드 내 첫 거점으로 선택하여 현대적 럭셔리와 지역 정취를 조화롭게 결합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유럽 내 최고 인기 여행지인 암스테르담에서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헹크 브라우어(Henk Brouwer) 브리바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노부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브리바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노부 레지던스는 암스테르담에는 엄청난 자산이자 네덜란드 최초의 브랜드 레지던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부가 암스테르담-자위트 베아트릭스 공원 가장자리에 있는 우리 위치를 선택했다는 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계획과 디자인 품질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걸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트레버 호웰(Trevor Horwell) 노부 호스피탈리티 CEO는 "활기찬 요리 문화, 문화적 풍경, 절제된 럭셔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암스테르담은 노부와 잘 어울리는 역동적인 유럽 도시"라며 "노부 레스토랑과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브리바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는 네덜란드에서 첫 번째 노부 프로젝트에 해당한다"고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코이(Christopher Khoi) RCP 파이낸스(RCP Finance) 전무이사는 "RCP 파이낸스는 노부 호스피탈리티를 브랜드 파트너로 확보하기 위해 브리바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1인 가구 기본 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 구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62.6%를 차지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구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가 실시한 '2022∼2024년 정기 여론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3년 연속 주거 복지와 일자리 제공이 꼽혔다. 구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1인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과 18개 실천 과제, 10대 중점 사업을 포함한 총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8대 추진 전략은 ▲튼튼한 기반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세심한 돌봄 ▲활기찬 건강 ▲다정한 관계 ▲발전된 생태계 등이다. 이번 계획에는 구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 민간 기관과 협치를 강화했다. 먼저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특성을 반영한 1동 1인가구 1사업을 발굴하여, 고립·은둔 등 취약 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지원 센터 활성화, 1인가구 협의체 구성, 그리고 1인가구 소통 공간 활성화를 위한 씽글벙글 사랑방과 서울 마음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새로운 사업이 추가되어, 더욱 세심한 1인 가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5년간 총 97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차별로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1인 가구 기본 계획을 통해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 관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이다. 인천시는 청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 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 담당관은 "인천 청년이 쾌적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돼, 369개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총 2천여 명의 청년 고용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