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레일 관광 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 자원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상품이다. DMZ 평화 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 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3월 1일(토)에 출발하는 DMZ 평화 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 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 복합문화 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 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평화 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외국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포시는 "이번 DMZ 평화 열차는 DMZ 평화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김포시의 DMZ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가장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트렌디한 평화 관광 체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역사 문화 자원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평화 열차를 기반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활용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김포시 관광, 축제 연계 활성화 전략 수립 ▲유관 기관 협력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쿄 2025년 2월 17일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폴리프로필렌(PP) 수지와 장셀룰로스 섬유의 친환경 복합 소재인 PLASTRON (R)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RA627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밀도, 높은 비강성, 뛰어난 충격 강도, 우수한 댐핑력을 제공한다. 특히 오디오 부품(스피커 다이어프램)과 산업용 부품 하우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PLASTRON (R) LFT RA627P 개발로 폴리플라스틱스의 친환경 소재 개발, 지속 가능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 함량 덕분에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 섬유 강화 PP 수지보다 탄소 발자국을 30% 감소시킨다. 새로운 LFT는 PP 수지와 연속되는 30% 장셀룰로스 섬유의 복합 소재로, 동일한 길이의 장섬유가 한 방향으로 정렬된 형태를 유지한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는 고유한 방사 조건과 원료 셀룰로스 재료의 중합 덕분에 높은 강도와 탄성을 나타낸다.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밀도가 약 10% 낮으면서도 굴곡 탄성률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비강성이 높은 동시에 손실 계수도 크다. 높은 비강성과 큰 손실 계수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에 있지만, PLASTRON (R) RA627P는 이러한 특성의 균형이 탁월하여, 이러한 균형이 필요한 스피커 다이어프램과 같은 오디오 장비 부품에 적합하다. 폴리플라스틱스는 탄소 발자국 수준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재활용 PP 수지 기반 신규 등급을 개발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PLASTRON (R) LFT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파리 2025년 2월 17일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에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와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과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컨퍼런스와 8-9일에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주최하고 아트프라이스와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CEO가 참여한 컬처 위크엔드(Cultural Weekend)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다티 장관은 "문화부가 기획한 컬처 위크엔드 행사는 AI가 창작자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에 기여하고 문화계가 직면한 과제와 위험에 예리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이, 아트마켓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는 중국의 아트론 미술 연구소(Artron Research Academy of Arts)와 공동으로 작성한 제30회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Annual Art Market Report)에서 발표할 독점 자료 중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매년 3월 전 세계 미술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이 획기적인 보고서는 아트프라이스와 씨전 PR뉴스와이어(Cision PR Newswire)가 26년 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122개 국 11개 언어로 배포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경매 매출액 기준 유럽 최고의 미술 시장이자, 미술 경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총 경매 매출액 기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프랑스를 집중 조명한다. 프랑스에게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는 자국의 AI 전문성과 비즈니스, 연구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고 국가적 AI 전략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장을 제공했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Fran?ois Bayrou) 정부의 클라라 샤파즈(Clara Chappaz) AI 디지털화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공식 주최자로서 사회, 문화, 경제, 외교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상회의 전날 가진 레제코와 인터뷰에서 샤파즈 장관은 "2025년 1월 21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설립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AI 계획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발표했다. 중국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AI 분야에서 유럽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AI는 유럽에게 기회다. 지난 9월에 발표된 드라기(Draghi) 보고서는 매우 정확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U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경쟁력 나침반(Competitiveness Compass) 정책은 혁신을 우선 순위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의 도입과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규모 그룹도 급증하고 있다.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AI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례 없는 일이다. 이는 모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사일로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I 전문가이자 엔지니어인 안느 부베로(Anne Bouverot) 프랑스 대통령 특사는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그녀는 '공익을 위한 AI', '일의 미래', '혁신 생태계', 'AI 안전성', '글로벌 AI 거버넌스'라는 5대 주제에 대한 작업을 감독했다.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책임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해 아베오나 재단(Abeona Foundation)을 설립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AI 사회 연구소(AI & Society Institute)의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실제로 2월 9일 프랑스2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특별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MGX, 블랙록, 브룩필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스택, 데이터4, 에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프로로지스, 에브록스, 세스터스, 오프코어, 미스트랄, BPI 프랑스, 인프라비아, 스케일웨이 같은 기업이 프랑스에서 1090억 유로에 달하는 AI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 국제 기구의 수장, 연구자, 시민 사회 대표 등이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 실리콘밸리 출신인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 딩쉐샹 중국 부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UN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등이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 OECD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대표들과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무사 파키(Moussa Faki)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CEO, 그자비에 니엘(Xavier Niel) 일리아드 그룹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수많은 IT 기업 임원도 참석했다. AI 선구자인 얀 르쿤(Yann Le Cun) 메타 수석과학자, 조엘 바랄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버클리대 교수, 현대 AI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보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등 노벨상 수상자, 언론인이자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등 많은 과학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30여 개 국과 국제 기구, 학계, 기업,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다섯 차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4만-10만 명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35개의 데이터 센터(아랍에미리트가 300억-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는 시설 포함)를 건설할 계획이다. AI에 대한 프랑스-유럽 규제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브룩필드(Brookfield)는 캉브레에 건설할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프랑스 데이터 센터에 20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주로 AI 훈련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의 개발과 에너지 생산과 같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프랑스 북부의 캉브레에 최대 전력 1기가와트급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일이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외국인 AI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에너지 영향을 관측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관측소 설립과 해당 분야의 주요 기업을 한데 모으려는 지속가능한 AI 연합의 결성이 공식화됐다.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아트마켓과(Artmarket) 그 계열사인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1997년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CEO에 의해 설립됐다. 지배 회사는 1987년에 설립된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이다.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3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 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의 미래를 밝혀준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를 통해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두 번이나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아트마켓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뭄바이, 인도 2025년 2월 17일 / 효모 제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엔젤 이스트(Angel Yeast)(SH600298)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뭄바이에서 개최된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5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에서 혁신적인 효모 단백질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엔젤 이스트는 인류 건강을 위해 효모의 가치를 발견하다(Discover the Values of Yeast for Human Health)'라는 주제로 주력 제품인 AngeoPro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폭넓은 단백질 선택지를 새롭게 제공했다. 비타푸드 인도에서 엔젤 이스트는 일련의 교류 활동을 개최하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여 전시 부스를 찾은 관객과 업계 파트너 마음을 사로 잡았다. 높은 소화율, 균형 잡힌 아미노산 성분, 지속 가능성 인증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효모 단백질인 AngeoPro는 혁신적인 건강 솔루션을 찾는 방문객뿐 아니라 영양 브랜드, 건강 전문가, 유통업체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샘플링 존에서는 방문객이 AngeoPro가 들어간 음료를 맛보고, 제품의 중립적인 맛과 기능성 식품과 스포츠 영양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알아볼 수 있게 해줬다. 엔젤 이스트는 효모 단백질을 가족의 식탁에 올리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구한다. 엔젤 이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면서 주요 식품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회사의 효모 단백질 제품은 4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어 단백질 파우더, 단백질 바, 건강 보조 식품, 스포츠 음료, 비건 식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리쿠(Li Ku) 단백질 영양·조미 기술 센터 수석 엔지니어이자 부총괄 매니저는 "엔젤 이스트의 효모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과 동등한 80%의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면서 "이 제품은 유청 단백질(whey protein)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단백질 소재다. 단백질 함량을 85%까지 더욱 개선하고 이 제품을 일상에 널리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젤 이스트는 더 많은 사람이 프리미엄 효모 단백질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단백질은 유청 단백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대량 생산을 통해 다른 고품질 채식주의자용 단백질을 능가하여 효모 단백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2025년에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양 이창에서 추진 중인 엔젤 이스트의 산업용 효모 단백질 생산 프로젝트는 연간 생산량을 1만 1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리쿠 매니저는 "실험실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엔젤 이스트는 단백질 재료 시장의 패턴을 깨고 영양 분야를 혁신하고, 업그레이드하고, 대중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제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효모 단백질 생산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2025년 6월 20일부터 호주 시드니행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는 최신 항공편 확장 소식을 발표했다. 홍콩항공은 홍콩에 기반을 둔 항공사 중 두 번째로 이 인기 노선을 운항하여 승객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 노선은 매일 정기 항공편에 편성되어 운영한다. 홍콩항공은 1월 17일 골드코스트행 계절 항공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재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호주행 항공편을 운항한다. 신규 직항 노선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시드니 공항에선 홍콩항공, 시드니 공항(Sydney Airport), 시드니 중국 총영사관, 현지 공무원, 관광청(Tourism Board)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이 열렸다. 얀보(Yan Bo) 홍콩항공 회장은 "이번 조인식은 홍콩항공에게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과거 우리는 승객이 퀸즐랜드의 인기 관광 명소를 찾을 수 있게 호주 골드코스트와 케언즈행 항공편만 운항했다"며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인 시드니로 노선을 확장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가 더 많은 국제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이 신규 노선은 양국 정부가 더 많은 양자 간 항공 교통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다. 고품질의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여 여행 계획에 더 다양하고 편리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서 제프 선(Jeff Sun) 홍콩항공 사장은 "홍콩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의 3개 활주로 시스템은 추가 항공편 수용 역량을 개선했고, 양국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원 덕분에 우리가 시드니에서 운항하는 두 번째 홍콩 기반 항공사가 되어 기쁘다"며 "새 서비스는 홍콩과 호주 간 관광, 경제, 문화적 유대를 촉진할 것이다. 시드니와 홍콩은 항공 분야에서 풍부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신규 노선은 여행자가 더 편리하게 여행하게 해줄 뿐 아니라 우리의 광범위한 중국 본토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다"이라고 공개했다. 스콧 찰튼(Scott Charlton) 시드니 공항(Sydney Airport) CEO는 "시드니 공항에 새로운 중요한 장을 연 홍콩항공의 취항으로 시드니와 홍콩 간 오래 지속되어온 관계가 더욱 탄탄해졌다"면서 "두 지역간 매일 운항으로 승객 수용 역량이 제고될 뿐 아니라 승객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최근 홍콩과 호주 양자 간 항공 교통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알바니아 정부에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 신규 서비스는 이러 모든 분이 노력해줘 얻은 직접적인 결과로, 무역,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인프라, 교통, 지역 개발 및 지방 정부 담당 장관인 캐서린 킹(Catherine King) 하원의원은 "시드니 공항이 11월부터 터키와 맺은 새로운 양자 항공 협정을 활용하고 있는 데 더해 이제는 홍콩과도 협정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항공편이 운항된다는 것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호주 여행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므로 호주 정부는 국제 항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드니 노선은 홍콩항공이 자랑하는 편안함과 고품질 서비스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을 갖춘 A330-300 항공기로 운항되며 승객에게 원활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할 것이다. 홍콩항공은 풀서비스 항공사로서 최근 몇 년 동안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왔다.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골드코스트와 밴쿠버행 항공편을 성공적으로 재개하면서 공식적으로 장거리 노선 시장에 복귀하고 본격적인 국제 항공사로 변모하고 있다. 홍콩항공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항공기 수를 늘려 수용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승객은 다양한 항공기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인기 있는 지역이나 미주, 유럽, 기타 글로벌 핫스팟 등 어디로 향하건 유연성을 발휘하고 편리한 옵션을 고려하며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2006년에 설립된 홍콩항공은 풀서비스 항공사로 아시아·태평양과 북미 전역에 걸쳐 30개 이상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여러 제휴 항공사, 페리 서비스 제공업체와 인터라인, 공동 운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콩항공은 에어버스(Airbus) 항공기만 운항한다. 2011년부터 세계 최대 공항, 항공사 서비스 평가사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4성 항공사 등급(최고 등급)을 받았다.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경인지방 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 지대 발굴 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 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 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 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확인 사유와 생활상을 상세 파악해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명예사회 복지 공무원 3056명으로 구성된 '찾지단(위기 가구를 찾아내 지원하는 단체)'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 의심 대상자 1만 4606명을 발굴·조사했다. 이중 87%인 1만 2716명은 기초 생활 수급, 긴급 복지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다른 1754명은 취업 등으로 위기 사유가 없어졌고, 136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복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으로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이중 삼중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이뤄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바이넥스 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 신·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체결됐으며, 오는 2029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신·증설 투자, 234명 신규 인력 고용,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바이넥스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생산 기업(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으로 바이오 의약품, 합성 의약품 등의 다각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2020년에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2년에는 산업부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는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송의 입지적인 강점,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큰 영향력을 가진 ㈜바이넥스가 충북도에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바이넥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2025년 2월 14일 / 세계 최대 독립 보험 중개 회사인 록턴(Lockton)이 디지털 오피스(Digital Office)를 설립하고 록턴 엔터프라이즈(Lockton Enterprise) 전반에 걸쳐 데이터, 분석, 기술 전략의 혁신을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19년부터 록턴 리(Lockton Re)의 글로벌 분석 리더로 재직해 온 클로드 요더(Claude Yoder)가 최고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책임자로 임명됐다. 요더는 재보험 업계에서는 드물게 두 개의 특허를 획득한 독점 분석 운영 플랫폼인 SAGE를 만들고 개발하는 등 록턴 리의 놀라운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론 록턴(Ron Lockt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오피스 투자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함께 이번 행보는 록턴의 글로벌 전략에서 디지털, 데이터 및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며 "고객에게 최첨단 디지털 데이터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한 가치 있는 인사이트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오피스는 데이터, 분석, 기술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전략적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요더 책임자는 "이번 디지털 오피스 설립은 데이터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록턴의 디지털 혁신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디지털 오피스 설립을 통해 록턴으로 보험 중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록턴을 차별화하는 요소는 바로 독립성이다. 비상장 기업 구조를 유지하여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2600명 이상의 직원이 고객의 위험, 보험, 인적 자원 관련 니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세계적인 온실 복합 환경 제어 프로그램 기업인 네덜란드 프리바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스마트팜 사업소 관계자와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덜란드 원예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시설원예 시니어 컨설턴트(Marcel Koole)가 직접 청년과 소통하며 네덜란드 스마트팜의 트렌드, 환경 제어 프로그램 센서 등의 활용법,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 등을 강의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건호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고흥군 미래 전략 산업인 스마트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과 청년을 위한 특화된 다양한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군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밸리의 시작점인 시설 원예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33㏊), 스마트 원예 단지(11㏊),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 단지(20㏊) 등 총 64㏊ 규모의 사업을 유치하며 비약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샤먼 중국 2025년 2월 14일 / 콘래드 샤먼(Conrad Xiamen)이 2025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2025 Forbes Travel Guide)에서 4성 등급을 획득하면서 샤먼 유일의 포브스 스타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영예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샤먼에서 탁월한 서비스, 품격 있는 럭셔리, 몰입감 넘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인정이다. 콘래드 샤먼은 샤먼을 대표하는 트윈 타워 (시마오 해협 타워) B동 37층~5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중국해, 구랑위섬, 샤먼 대학교, 도시 스카이라인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쓰밍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샤포웨이, 난푸퉈 사원, 샤먼 대학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샤먼의 문화 역사 명소로 향하는 이상적인 관문이다. 콘래드 샤먼은 54 ~ 300제곱미터 규모로 우아하게 설계된 23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통유리 창문으로 설계하여 현대적인 감각과 중국의 미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급 가구와 엄선된 럭셔리 어메니티가 품격 있는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루청 차이니즈 레스토랑 (Lucheng Chinese Restaurant)은 격조 높은 푸젠 요리를 선보이며 바다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8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제공하는 2025년 미슐랭 가이드 푸젠이 선정한 미슐랭 추천 레스토랑이다. 코스트 바 앤 그릴 (COAST Bar & Grill)은 팜투테이블(Farm-to-Table) 콘셉트를 바탕으로 현지 친환경 농장에서 조달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프리미엄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일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피어 38 올데이 다이닝(Pier 38 All-Day Dining)은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과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뷔페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플러시 로비 라운지 (Plush Lobby Lounge)는 구랑위섬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요한 공간이다. 콘래드 샤먼은 총 1600제곱미터 규모의 미팅, 이벤트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랜드 볼룸과 6층의 다목적 연회장이 있어 웨딩, 기업 행사, 각종 소셜 이벤트에 적합하다. 투숙객은 37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온수 수영장, 유명 타사 브랜드가 운영하는 고급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콘래드 샤먼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힐튼의 22개 월드클래스 브랜드가 포함된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원이다. 선호하는 힐튼 채널을 통해 직접 예약한 힐튼 아너스 회원은 유연한 결제 옵션, 회원 전용 할인, 무료 표준 Wi-Fi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