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이다. 인천시는 청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 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 담당관은 "인천 청년이 쾌적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돼, 369개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총 2천여 명의 청년 고용 실적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3일 / 화웨이 eKit(HUAWEI eKit)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25에서 '함께 새로운 지평 탐험, 더 나은 미래 창조(Explore New Horizons and Create a Bette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특별한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사무실, 호스피탈리티, 교육 등 9개 핵심 부문을 위해 설계된 20개 이상의 유통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 eKit는 효율적인 성장 전략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SME)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화웨이 eKit는 계속 증가하는 고성능 지능형 제품에 대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2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는 교실과 대형 회의실 모두에 고밀도 Wi-Fi 7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eKitEngine AP572와 AP673E를 출시했다. 학교나 비즈니스 호텔 같은 중간 규모 캠퍼스 환경에 적합한 2.5 Gbit/s 속도, 전 포트 PoE 지원, 올옵티컬 액세스를 지원하는 48포트 스위치 eKitEngine S310을 선보였다. 높은 가성비의 AI 방화벽 eKitEngine USG6000F-S도 함께 공개됐다. MiniFTTO 분야에서는 eKitOptix F700D(3-in-1 광학 Wi-Fi 7 AP), eKitOptix FG736(차세대 Wi-Fi 7 AP), eKitStor Xtreme 200E(효율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eKitStor Shield 210(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보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저장 장치)을 개발했다. 지능형 협업 분야에서는 전문가급 4K 카메라, 고음질 시네마틱 사운드 및 고급 AI 기능으로 고급 회의 경험을 재정의하는 IdeaHub S3를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으로 중소기업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프리미엄 유지 관리 경험을 이용해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 화웨이 eKit는 업계 요구 사항을 더 확실히 충족하기 위해 SME 사무실 네트워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개선된 솔루션은 기존 엔트리급 Wi-Fi 6 및 GE와 2.5GE를 모두 지원하는 가성비 스위치 외에도 고밀도 2.5GE 포트와 Wi-Fi 7을 결합해 제공한다. 120개의 동시 HD 화상 회의 스트림을 지연 없이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보다 발전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화웨이 eKit 앱과 SME Network Center(SNC)는 간소화된 문제 해결 2.0 및 간소화된 확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설치자의 전반적인 유지 관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화웨이 eKit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신흥 통신 기술의 트렌드를 탐구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신제품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능형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갈 것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1번 홀의 1H50번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상용 5G-Advanced 배포가 가속화될 것이며, AI가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O&M을 재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 사업자, 파트너와 적극 협력해 지능형 세계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타이베이 2025년 3월 13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가 6일, 막을 내렸다. AI 기술 스타트업 AICE는 이번 MWC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초청으로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는 4YFN(4 Years From Now) 행사에서 전시할 기회를 얻었다. AICE는 스타트업이나 기업이 투자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피치2피치(Pitch2Pitch)' 경연에서 심사위원장 극찬을 받으며 수백 개 글로벌 스타트업을 제치고 AI 마케팅 혁신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 4개 팀에 선정됐다. AICE는 결국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음에도 최종적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시회에서 AICE는 전문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세계 최초의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Marketing Deep Dynamic AI Agent)' 시스템인 ADGo를 선보였다. 국내외 기업의 신속한 해외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5대 아시아 시장의 데이터 소스와 함께 중국어 번체와 간체, 영어, 일본어로 기업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데이터 버전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ICE의 데이비드 추(David CHU)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시회로 유럽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AICE는 ADGo가 창조해 낸 마케팅 전략의 깊이와 창의적 품질로 해외 기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가속하려는 수많은 기업이 시장 진입 과정을 6~8개월에서 1~2주로 단축하기 위해 ADGo를 활용하고자 했다. 지금까지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서 50건 이상의 파트너십 요청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2024년 출시 이후 ADGo는 단 6개월 만에 200곳이 넘는 글로벌 브랜드에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창의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 시스템인 ADGo를 통해 지금까지 1만 편이 넘는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제안서를 생성했다. 현재 수천만 개에 달하는 일일 토큰 소비량은 올해 말에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ADGo는 여러 개의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통합해 4A 차원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문 지식 방법론을 독특하게 활용하며 시장 조사, 마케팅 계획 수립, 창의적인 콘텐츠 창조 관련 니즈를 해결하는 6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탑재하고 있다. ADGo를 이용하는 글로벌 마케터는 콘텐츠 제작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AI 마케팅 도구와 달리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향상을 통해 불필요한 정신적 노동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DGo 에이전트는 다양한 산업의 니즈에 맞춰 심층적인 탐색을 수행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사용자의 작업 요구 사항을 지능적으로 이해한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제공되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타스 장(Vitas Zhang) AICE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주요 언어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ADGo 같은 수직적 전문 애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CPO에 따르면 AICE는 '에이젠트형 AI(Agentic AI)' 추세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맞춰 1세대 ADGo 프로토타입을 출시한 후 마케팅 수직 분야에서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및 시나리오 통합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마케팅 작업에 유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 CPO는 "향후 ADGo는 개인화된 마케팅 비서로 전환되어 마케터의 '최우선(First Stop)' 업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셉 탕(Joseph Tang) AICE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DGo는 중화권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건 물론, 두 주요 경제국인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데이터 구축 및 확장을 끝마쳤다. 2025년 이내에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에 더 혁신적이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AICE는 단순히 AI 기반 마케팅 창의성 도구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인 마케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속도록 발전하는 AI 기술의 물결 속에서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이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확보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간 본성, 비즈니스, 기술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AICE는 '수직적 마케팅에 중점을 둔 세계를 선도하는 AI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고 국내외 운영의 상호 성장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AICE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AI 아키텍처와 MAGICC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수직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능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보다 효율적이면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CE는 AI를 활용해 마케팅 혁신을 재정의하는 선구적인 스타트업이다. 광고, 홍보, 컨설팅, AI 제품 개발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 3명이 세웠다. 회사의 비전은 2023년에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기 시작했고, 2024년 타이베이에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 조직을 구축했다. AICE는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브랜드가 자신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2024년 6월 출시한 주력 제품인 ADGo는 주요 4A 광고 그룹과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빠르게 인정 받고 있다.
선전, 중국 2025년 3월 4일 / 아시아 최대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 통합 오디오 비주얼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7일 ,선전 세계 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에서 개막한다. 총 8만㎡ 규모로 개최되는 ISLE 2025는 디스플레이 기술, 전체 LED 산업 체인, 오디오 비주얼 통합, 음향·조명·영상의 융합, 응용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한다. ISLE 2025에서는 아래 제품을 포함한 신제품 수 백 품목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앱센(Absen)의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대형 스크린 A25 시리즈는 ㎡당 하루 1kWh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300㎡ 규모의 디스플레이를 운영할 경우 5년 간 최대 미화 15만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AOTO의 새로운 리테일 솔루션은 AI 기반 스마트 오더링과 XR,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RM 시리즈 LED를 갖추고 7680Hz 이상의 주사율과 15000:1 이상의 명암비를 특징으로 한다. 유니루민(Unilumin)의 Unatural Texture Screen은 선구적인 새로운 LED 장식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레드맨(Ledman)의 Micro LED Product Ecosystem은 5G+8K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장면 미학을 창조한다. MUXWAVE의 M3 Pro Transparent Display는 1080P 해상도의 4.22미터의 단면 드라이브가 특징이다. QSTECH는 홈 시어터 애플리케이션용 MIP All-in-one LED Display, 컨퍼런스 애플리케이션용 3세대 All-in-one LED Display, CX27 COB 실내용 신제품 그리고 DCI 인증 LED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인다. 산시(Sansi)는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적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의 MIP 시리즈는 기판에 수백만 미크론 수준의 LED를 통합하여 미세한 픽셀 피치, 초고휘도, 낮은 전력 소비, 긴 수명을 자랑한다. 스카이워스(Skyworth)의 135인치 AI Super TV는 AI 스마트 모드가 있는 최초의 멀티모달 LED TV로, 콘퍼런스, 전시회, 프라이빗 시어터 등 기타 시나리오에 이상적이며 SCOB 패키징이 적용됐다. 하이크비전(Hikvision)의 5세대 LED 캐비닛은 29.3mm 초슬림, 17kg/m²의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캡슐화 방법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설치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BOE의 MLED BYH-COB Pro P0.9와 Ultra P0.9는 밝기, 에너지 효율성, 명암비, 색상 등을 새롭게 정의하여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하이센스(Hisense)의 U-Series LED All-in-One Flagship은 자체 개발한 ASIC 드라이버 칩과 Xinxin X 이미지 처리 칩을 탑재하여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위한 레퍼런스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유니뷰 테크놀로지(Uniview Technology)의 XC Series Graphene Cabinet LED Display는 우수한 방열 성능, 높은 강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NATIONSTAR는 칩 수준에서 마이크로 LED 칩을 패키징한 MIP 디바이스는 고휘도, 우수한 일관성, 100% 분광 분리를 특징으로 한다. INFiLED는 고객이 큰 꿈을 꾸고 견고한 디스플레이를 구축할 수 있도록 SolidSkin 기술을 제공한다. 컬러라이트(Colorlight)는 5G+Ultra 16K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U9max 비디오 프로세서를 통해 대형 화면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구현이 더 쉬워진다. 노바스타(NovaStar)의 COEX 5G 솔루션은 비디오 소스에서 LED 디스플레이까지의 데이터 전송을 더 높은 대역폭으로 지원하며, 더 높은 비트 심도와 더 높은 프레임 속도로 비디오 소스를 전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버드(DigiBird) Yukit의 최신 컨트롤러인 LC3G48은 3120만 픽셀의 초대형 로드 용량을 지원한다. HDMI 2.1 비디오 입력, USB 3.0 재생, 중앙 제어 관리, 비주얼 프리뷰 등을 제공한다. 칩원(Chipone)은 표준 인터페이스와 8K 제어, 드라이브 올인원 칩 솔루션을 갖춘 4K 완전 자동 화면 접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AVCiT는 IP 기반 KVM과 AI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All-In-one Command Control Room Solutions로 기존 시스템과 디바이스의 성능을 강화한다. 광저우 즈후이윈 테크놀로지(Guangzhou Zhihuiyun Technology)는 AI 기술을 통해 종이 없는 스마트한 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치우청(Chiu Cheung)은 Al 기술을 접목한 콘솔을 선보인다. 미래 지향적 기술 디자인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콤(MediaComm)은 저비용 AI+ 모니터링 솔루션은 4K60 광섬유 협업, AI 기반 카메라, 고급 AI 모델을 통합하여 지능형 분석, 향상된 의사 결정, 효율적 명령 운영을 지원하며 스마트 혁신을 가속화한다. 광저우 인차오(Guangzhou YinQiao)는 스마트 회의를 위한 독창적인 사운드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문 오디오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청각 동기화, 지능형 공생'을 구현한다. SOYO 테크놀로지(SOYO Technology)는 2.4G/5.8G/Bluetooth/IR/UHF 등 디지털 무선 오디오·비디오 전송을 위한 하이테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ISL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해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 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QR)코드를 촬영 후 발급 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해 발급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발급 받는 방식도 가능하다. 단,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할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현재는 단계적 시행 기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 지역인 주민이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발급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에 전면 시행하여,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 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 검사와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 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 받았으나, 이보다 소득이 높은 경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감별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력 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를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 의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도 확대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비와 약제비를 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경기도 치매 케어 패키지의 일환으로 치매 감별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여,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 돌봄 부담도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달 22일, 동래읍성 북문 광장에서 ㈔부산민속연보존회(회장 배무삼)가 주관한 '부산 동래 전국 전통 연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전통 연 교육과 만들기(초등부), 연날리기 대회(초등부, 일반부), 창작 연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됐고, 초등부 41명, 일반부 46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참가자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활동을 통해 전통 연의 멋을 체험했다. 70개 이상의 창작 연을 줄 하나에 띄워 날리는 시연으로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연을 감상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자는 초등부 1위 배준서(부산 명륜초 3학년), 2위 허주원(부산 해운대초 4학년), 공동 3위 김세일(부산 백산초 6학년)과 양시언(부산 해빛초 4학년), 일반부는 1위 공창진(경남 통영), 2위 김우재(부산 수영구), 공동 3위 김옥구(부산 사하구)와 한상건(경남 진주)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연 날리기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액운을 막으며 소망을 하늘에 띄우는 의미 있는 전통 민속놀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과 가족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서울, 영국 런던 2025년 2월 28일 / 대한민국 해양 엔지니어링, 해상 컨설팅 전문 기업 말콘(MARCON LC)과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씨랜드 프로젝트(Sealand Projects Co., Ltd)가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최적화된 In-Field Charging Buoy System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해상풍력 운영 기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해상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상풍력 단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말콘은 한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해상풍력 서비스 선박(CTV) 개발하여, 친환경 선박 설계, 조선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씨랜드 프로젝트는 해상풍력 지원과 해상 전력 공급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Oasis Power Buoy 프로젝트를 통해 풍력 터빈과 직접 연결된 해상 전기 선박 충전 시스템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말콘과 씨랜드프로젝트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을 위한 독자적인 In-Field Charging Buoy system을 개발하며, 이는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씨랜드 프로젝트는 풍부한 해상풍력 경험을 바탕으로, NNG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영국), MSS 부유식 해상풍력(영국), Hornsea 2 해상풍력(영국),SOFIA 해상풍력(영국), YUNLIN 해상풍력(대만) 등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말콘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우드헤드(Michael Woodhea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최적화된 In-Field Charging Buoy System을 개발하고, 친환경 해양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말콘의 선박 기술과 씨랜드 프로젝트의 해상 엔지니어링,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결합하여 해상풍력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씨랜드 프로젝트의 매니징 디렉터인 그레이엄 맥두걸(Graeme MacDougal)은 "말콘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CTV 기술과 씨랜드프로젝트의 In-Field Charging Buoy system이 결합하면, 한국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2030년까지 12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첨단 서비스 선박, 지속 가능한 해상 충전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말콘과 씨랜드 프로젝트는 한국형 In-Field Charging Buoy System 개발과 하이브리드ㅡ 전기추진 해상풍력 서비스 선박(CTV) 개발, 해상풍력 단지를 위한 전기 선박 충전 기술 적용, 해상 프로젝트 실행 효율성 향상,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한국의 조선 기술과 해양 혁신 역량, 그리고 영국의 해상풍력 전문성을 결합하여 글로벌 청정 에너지 해양 솔루션을 선도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하이 2025년 2월 28일 /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27회 베이커리 차이나(Bakery China)가 다시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천 개 브랜드를 보유한 2200곳이 넘는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이 행사는 33만 제곱미터의 확장된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130여 개 국가에서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한다. 1997년부터 시작된 베이커리 차이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과 전시회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브랜드를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수천 개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업체의 20% 이상이 서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국제 브랜드이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거대한 규모만큼 제빵 업계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1000명 이상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시장을 주제로 한 각종 대회와 포럼, 기타 매치메이킹 행사가 열린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5차례의 테마별 대회, 수십 회의 포럼, 여러 산업 클러스터 전시존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25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Top Patissier of Asia) 행사 외에 다른 대회, 포럼 개최를 통해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업계 전문가, 기술 전문가를 유치한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각종 전시회, 콘퍼런스, 대회, 쇼케이스, 마켓을 하나의 종합적인 연례 행사로 완벽하게 통합한다. 베이커리 차이나 혁신상(Bakery China Innovation Awards) 수여를 통해 중국 제과 공급망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시장 출시 준비가 잘 된 제품을 선정하여 지금까지 약 200개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는 다양한 경연 대회에 참가하고 기술 시연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산업망 전반에서 활동하는 2200여 개 기업과 비즈니스 관련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신흥 세력(Innovative New Forces)', '즉석 베이킹 체험(Pre-made Baking Experience)', '건강한 베이킹 체험(Healthy Baking Experience)' 등 테마존에서는 제품의 다양한 활용 방식과 소비자 트렌드가 깊이 통합된 형태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0회가 넘게 열리는 포럼에서는 전문가에게 전략적 지식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과 시장 전략에 초점을 맞춰 '즉석 베이킹', '건강한 베이킹', '자체 브랜드' 등과 같은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차이나에서는 국제 무역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산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천 건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무역 매칭존도 마련된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인 아이베이커리차이나(iBakeryChina)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개선해 나가는 중이다. 4000곳 이상의 공급업체, 100만 명 가까운 바이어, 수많은 제품 목록과 함께 제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옥천 대한제과협회 회장은 "중국 제과업은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확장을 이루면서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타지키스탄에서 온 한 방문객은 베이커리 차이나에서 전시할 최첨단 장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바나 2025년 2월 28일 /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국회 의사당 내 '잃어버린 계단 홀(Hall of Lost Steps)'이 제25회 아바노 페스티벌(Habano Festival)의'주 중 행사의 밤(Mid-Week Event Night)'을 위한 완벽한 무대로 탈바꿈했다. 명성 높은 에이치 업만(H. Upmann) 시가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저녁 행사에는 600명의 손님이 모여 다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준의 우아함과 전통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별 초청된 시가 애호가를 위해 열린 이날 밤 독점 행사에서는 H. Upmann Magnum 50 Gran Reserva Cosecha 2019(링게이지 50, 길이 160mm)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최소 5년 간 숙성된 이 비톨라(시가 모양)는 독특한 감각적 특성을 보여주며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블렌드와 합쳐져 진정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보장한다. 부드러운 맛,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기, 균형 잡힌 조화로 행사장을 찾은 까다로운 감식가의 미각을 사로 잡았다. 신제품 비톨라 발표에 앞서 호세 마리아 로페스 인차우르베 아바노스 S.A. 개발 담당 부사장은 "점점 역동적이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속도에 쫓겨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며 "이러한 추세에 도전하는 비톨라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제품은 아바노 문화를 정의하는 정성과 세심함과 디테일을 구현한 비톨라이다. 헌신과 장인 정신은 물론 무엇보다 특별한 무언가로 변모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상징한다.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톨라'이다"라고 밝혔다. H. Upmann Magnum 50 Gran Reserva Cosecha 2019 비톨라는 수년 동안 브랜드를 정의해온 세련미와 정교함이 두드러진다. NFC 기술이 적용된 밴드를 추가로 부착해 비톨라의 보안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두 가지 한정판 형식으로 출시된다. 5000개 한정 생산된 넘버링된 15개 시가들이 특별 상자와 역시 한정 수량으로 선물용으로 완벽한 세련된 3개 들이 상자다. '주 중 행사의 밤' 참석자는 세계 최초로 이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25번째 아바나 페스티벌의 '주 중 행사의 밤'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역사, 문화, 그리고 독점성이 아바나의 탁월한 전통과 에이치 업만에 대한 특별한 헌사로 융합된 행사였다. 행사 참석자는 특별히 준비된 만찬과 엄선된 와인, 프리미엄 증류주를 즐기면서 오감을 자극 받았다. 모두 에이치 업만 시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를 향상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 안니스 바티타(Annys Batita), 리아나 밀라네스(Liana Milanes), 샤나라(Shanara), 그리고 쿠바 텔레비전 발레단(Cuban Television Ballet)과 같은 유명한 국제 예술가가 만찬 분위기를 돋우면서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