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5년 2월 20일 /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2월 20일 아스톤홀에서 딥테크(Deep Tech) 분야의 혁신적인 영국 기업이 참여하여 '딥테크 기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영국 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한국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영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ARM과 한국 AI 안전연구소의 기조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서 AI 맞춤형 가속기 아키텍처, 차세대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 전략적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테라헤르츠 광기술, 엔지니어링, 테스트 프로세스 혁신 AI, 첨단 메모리 기술, 웨이퍼 핸들링, 검사 시스템 등 다양한 딥테크 분야에서 영국 혁신 기업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영국 기업은 다음과 같다. - Heronic Technologies: AI용 최첨단 맞춤형 가속기 아키텍처 제공 - Smartkem: 차세대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 - Skyral: 전략적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술 혁신 - TeraView: 테라헤르츠 광기술 제공 - Monolith AI: 맞춤형 자체 학습 AI 모델을 활용한 엔지니어링과 테스트 프로세스 혁신 - Quinas Technology: 특허 받은 메모리 기술 보유 - EMU Technologies: 웨이퍼 핸들링, 웨이퍼 검사 시스템 제조 영국은 강력한 학문적 기반과 혁신적인 기업을 보유한 딥테크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다. 지난 10년 간 딥테크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에는 52억 파운드(약 8.8조 원) 이상의 지분 투자가 이루어졌다. 반도체 분야에서 영국은 설계, 지적 재산권(IP), 화합물 반도체, 패키징 기술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도 영국은 세계 3위 규모의 AI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AI 안전 인프라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정부는 'AI 기회 실행 계획(AI Opportunity Initiative)'을 통해 AI 강국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영국과 한국은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영국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영 간 딥테크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이 혁신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기술 협력과 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영국 기업의 글로벌 수출을 촉진하고 해외 기업의 영국 내 투자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무역 협상을 주도한다. 무역 협상과 자유 무역 협정(FTA)를 주도하며, 무역팀, 투자팀, 통상 정책팀, 방산팀을 통해 한ㆍ영 간 무역과 투자 협력을 촉진한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영국과 한국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양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한다.
청두, 중국 2025년 2월 19일 / 2월 17일, 영화 '너자 2: 마동소해'의 총 박스오피스 수익이 120억 5200만 위안을 넘어서며 세계 10대 흥행 영화로 등극했다. '너자 2'의 성과로 중국 애니메이션은 한계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영화 탄생지인 청두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Chengdu Hi-tech Zone)는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최초의 국가 하이테크 특구이며 중국 서부 최초의 국가 독립 혁신 시범 구역인 이 개발구는 세계적 수준의 하이테크 단지 건설을 가속하고 있다. 종합 경쟁력에서도 중국의 국가급 하이테크 구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는 전자 정보, 생물 의학, 디지털 경제, 기타 산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허브로 자리 잡았다. 과학 기술과 문화의 깊이 있는 융합을 통해 디지털 문화·창작 산업에서도 강력한 성장 동력을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는 중국(청두) 인터넷 시청각 산업 기지이자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위한 국가 시범 기지이다. 게임과 e스포츠, 영화와 텔레비전 미디어, 디지털 음악과 초고화질 영상 등 세부 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다. 콘텐츠 제작, 콘텐츠 배급, 관련 서비스, 기타 링크를 포괄하는 비교적 완벽한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1천억 위안 규모의 디지털 문화·창작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이곳은 SNS에서 입소문을 탄 '너자' 외에도 '왕자영요'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 지식 재산의 요람이기도 하다. 청두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에 있는 톈푸 창다오 디지털문화창작단지(Tianfu Changdao Digital Cultural and Creative Park)에는 '너자'의 창작팀이 소속된 청두 코코 카툰(Chengdu Coco Cartoon Co., Ltd.)이 있다. 이 단지는 산업 체인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는 밀집형 공간을 제공하며 IP 개발, 콘텐츠 제작, 상품화 운영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영화·TV·애니메이션 산업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톈푸 창다오 디지털문화창작단지를 중심으로 '너자 2'의 제작 체인과 관련된 대부분의 주요 회사가 100m 거리 이내에 있다. 청두 코코 카툰은 제작, MORE VFX는 시각 효과, 청두 첸냐오 문화 커뮤니케이션(Chengdu Qianniao Cultural Communication Co., Ltd.)은 아트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지리적으로 집적된 구조 덕분에 '하드 디스크 직접 전송'과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효율적인 협업 모델이 탄생했다. MOREVFX 청두의 CEO인 리우잉(Liu Ying) 시각 효과 디렉터는 단지의 환경과 산업 생태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 단지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관련 기업이 모여 있어 완전한 산업 체인을 형성한다"며 "회사 간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크게 줄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협업이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설립된 청두 하이테크 산업개발구 내 톈푸 창다오 디지털문화창작단지에는 텐센트 신문화·창작 본사(Tencent New Cultural and Creative Headquarters), 올 게이머스 e이포츠 클럽(All Gamers e-Sports Club), 청두 코코 카툰, 청두 TZY 스튜디오(Chengdu TZY Studio) 등 6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국가 초고화질 비디오 혁신 센터(National Ultra-High-Definition Video Innovation Center), 쓰촨 게임 혁신·개발 센터(Game Innovation and Development Center of Sichuan)와 같은 공통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현재 약 6000명의 업계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너자 2'가 블록버스터로 부상하면서 청두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의 디지털 문화, 창작 산업에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애니메이션과 영화, 텔레비전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칭다오, 중국 2025년 2월 19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국제적인 시장 조사 기관 옴디아(Omdia)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이센스의 글로벌 TV 출하량은 2914만 대에 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4%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글로벌 TV 출하량 2위 자리를 지켜왔다. 또 7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TV 제조업체는 하이센스가 유일하다. 하이센스는 대형 스크린 TV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75인치 이상의 TV 출하량에서 19.8%의 시장 점유율을 올리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초대형 TV 부문에서도 98인치 이상 모델은 30.3%, 100인치 이상 모델은 58.8%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인 GFK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하이센스 TV는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슬로베니아 등 여러 국가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센스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처럼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된 비결은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최고 품질을 추구하며 고객 일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센스 기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116인치 TriChroma LED TV는 첨단 RGB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 기술(Local Dimming Display Technology)을 특징으로 한다. 하이뷰 AI 엔진 X(Hi-View AI Engine X)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AI 피크 밝기(Peak Brightness), AI RGB 로컬 디밍과 같은 AI 기반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정해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영상을 선사한다. 하이센스에게 AI는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시청 경험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혁신과 고객 만족에 대한 하이센스의 확고한 의지는 글로벌 TV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하이센스는 첨단 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시청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업계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며 최우선 선택지로 자리 잡을 준비가 잘 되어 있다. 하이센스는 선도적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TV 출하량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00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포트루이스, 모리셔스 공화국 2025년 2월 19일 / 모리셔스 상업은행(Mauritius Commercial Bank Ltd?MCB)이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춘 첫 번째 듀얼 트랜치(Daul Tranche) 신디케이트론 조달에 성공했다. 조달 규모는 3억 50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였던 3억 달러를 상회했다. 총 20개 은행이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2배가 넘는 초과 청약을 기록하여, MCB는 신디케이트론 규모를 3억 5000만 달러로 증액했다. 대출 수익금은 MCB가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MCB가 아시아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단독 출시한 첫 5년 만기 신디케이트론이 포함된 이번 거래가 이처럼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어 국제 금융 기관이 MCB의 신용도와 전략을 신뢰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서울, 홍콩, 베이징, 상하이,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로드쇼를 통해 진행됐고, 인도를 포함해 모든 국가 금융 기관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 은행 중 다수는 MCB에 처음으로 대출했다. MCB는 이제 아시아 금융 기관으로 대출 기관 풀을 다양화하여 차입 비용을 대폭 줄이는 데도 성공했다. 안바르 조와히르(Anbar Jowaheer) MCB 금융기관 및 신디케이션 부문 책임자는 "새 신디케이트론 조달로 새로운 시장으로 자금 조달원을 다양화하려는 MCB의 계획이 성공했다"며 "5년 만기 트랜치의 신디케이트론에 높은 관심은 MCB의 전략에 국제 투자자 신뢰가 두텁다는 걸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티에리 헤브로(Thierry Hebraud) MCB CEO는 "MCB는 아시아 금융기관으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썼다"며 "모리셔스 IFC의 아시아-아프리카의 금융 연결 관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신디케이트론 조달은 MCB의 전략, 투자 등급 평가, 성장 잠재력에 전 세계 투자자의 신뢰를 보여 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Limited) 런던 지점, 미즈호은행(Mizuho Bank, Ltd.),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이 신디케이트론의 주간사(Bookrunner), 초기 주선기관(Initial Mandated Lead Arranger) 로드쇼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았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8일 / 물류 업계 전문가의 62% 이상이 인플레이션, 임박한 무역 관세,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 등 여러 주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자사 공급망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어질리티(Agility)가 신흥시장 물류 경쟁력을 평가한 '2025 어질리티 신흥시장 물류지수(2025 Agility Emerging Markets Logistics Index)' 산출을 위해 567명의 물류 전문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5년으로 접어들면서 물류 업계는 미국의 관세 인상과 중국산 수출품 급증으로 촉발될 수 있는 무역 전쟁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55%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나 확실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82%는 관세 등 무역 보호주의가 공급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72%는 지난 1년 동안 신흥 시장에서 여러 가지 위험이 커졌다고 말했다. 타렉 슐탄(Tarek Sultan) 어질리티 부회장은 "비용 증가, 무역량 감소, 공급망 변화를 야기하는 지정학적 요인 때문에 선박업체, 운송업체, 포워더 등 사이에서 경계감과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국제적으로 사업하는 기업은 투자 계획을 재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모색하면서 계속해서 생산지를 변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와 물류지수는 어질리티가 16번째로 실시한 연례 조사로, 세계 50대 신흥 시장의 순위를 나타낸다. 이 지수는 국내외 물류 강점, 업황, 디지털 준비성 등 물류 제공업체, 화물 포워더, 항공 해상 운송업체, 유통업체, 투자자에게 매력 요소를 바탕으로 국가별 종합 경쟁력을 평가한다. 2025년 지수에는 특히 아라비아만 경제에 대한 심층 분석이 포함되어 있다. 6개 걸프 국가는 개별적 내지 집단적으로 인프라,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인력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면서 글로벌 무역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수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을 둘러싼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는 '안정성과 회복력의 표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50개 국가 순위에서 상위권 국가는 안정성을 보였지만 하위권 국가로 내려갈수록 변동성과 이동성을 나타냈다. 1위부터 10위는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카타르, 태국, 베트남이 차지했으며, 콜롬비아 (21위)의 순위는 상승한 반면 나이지리아 (43위), 방글라데시 (39위), 우크라이나 (40위)의 순위는 하락했다. 6개 걸프 국가 모두 업황 면에서 상위 11위 안에 들었다. UAE가 다시 최고 업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 카타르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국가는 중국, UAE, 말레이시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로 나타났다. 국제 물류 기회 순위에서는 중국,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물류의 경우,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UAE가 선두를 달렸다. 2025년 지수의 주요 특징을 보면 응답자 54%는 미중 무역 마찰, 인건비 상승, 국내 규제 강화를 가장 큰 이유로 들면서 향후 5년 안에 생산지나 조달지를 중국 외 지역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흥 시장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는 응답자의 35%가 아프리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반면, 투자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65%에 가까운 응답자가 본인이 속한 기업이 넷제로 목표 달성에 순항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가별 순위는 아래와 같다. - 중동과 북아프리카 종합 순위: UAE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카타르 (8위), 터키 (11위), 오만 (14위), 바레인 (16위), 요르단 (17위), 쿠웨이트 (18위), 이집트 (24위), 모로코 (26위), 이란 (32위), 튀니지 (36위), 알제리 (38위), 레바논 (42위), 리비아 (46위). -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순위: 남아프리카 (20위), 케냐 (22위), 가나 (31위), 탄자니아 (37위), 우간다 (41위), 나이지리아 (43위), 에티오피아 (45위), 앙골라 (47위), 모잠비크 (48위). - 아시아 순위: 중국 (1위), 인도 (2위), 말레이시아 (5위), 인도네시아 (6위), 태국 (9위), 베트남 (10위), 필리핀 (23위), 카자흐스탄 (25위), 스리랑카 (27위), 캄보디아 (30위), 파키스탄 (33위), 방글라데시 (39위), 미얀마 (49위). - 라틴아메리카 순위: 멕시코 (7위), 칠레 (11위), 브라질 (13위), 우루과이 (19위), 콜롬비아 (21위), 페루 (28위), 아르헨티나 (29위), 에콰도르 (34위), 파라과이 (35위), 볼리비아 (44위), 베네수엘라 (50위). - 유럽 순위: 우크라이나 (40위). 물류 업계의 선도적인 분석, 연구 회사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ransport Intelligence)는 2009년에 출범한 이후부터 이 지수를 작성해왔다. 존 매너스-벨(John Manners-Bell)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 CEO는 "공급망 업계는 거시경제, 지정학적 사건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관세와 무역 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박업계는 생산, 오프쇼어링(off-shoring), 소싱 전략의 회복력을 재평가해야 할 것이고, 물류업체는 적시에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질리티는 6개 대륙에 걸쳐 6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다중 사업 운영사이자 투자사로 운영 사업의 성장과 확장을 전문으로 하는 어질리티는 산하에 세계 최대 항공 서비스 회사인 멘지스 에이비에이션(Menzies Aviation), 글로벌 연료 물류 회사인 트리스타(Tristar),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의 선도적인 물류단지 개발, 운영 회사인 어질리티 물류 단지(Agility Logistics Parks), UAE에서 대형 쇼핑몰을 개발 중인 상업용 부동산 회사 UPAC 등을 두고 있다. 다른 어질리티 회사는 관세 디지털화 서비스, 원격 사이트 인프라 서비스, 국방, 정부 서비스, 전자상거래 활성화,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질리티는 공급망 혁신, 지속 가능성, 회복력에 투자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상장, 비상장 기업 포트폴리오의 소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2월 18일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하고 혁신적인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파'라는 용어에는 여러 가지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다. '알파'는 탐험의 개척 정신을 상징하고,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혁신과 선견지명이 있는 전략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의미한다. '아너 알파 플랜'은 아너가 새롭게 추진할 전략적 방향으로 이러한 핵심 가치를 구현한다. 아너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너는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능성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조 연설은 2025년 3월 2일 오후 4시 30분(CET)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아너는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기 공급업체로, 강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상징적인 글로벌 기술 브랜드가 되고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너는 연구개발(R&D)에 확고한 집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할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모두의 예산에 들어맞는 다양한 고품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을 제공하는 아너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2월 18일 / KPMG가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에서 KPMG PREVA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KPMG PREVA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한 혁신적인 온라인 솔루션으로, 온라인 회계, 보고, 급여, 세금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저렴한 월 구독료로 이용 가능하며, PREVA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 중 하나에서 지역 본사나 지사를 개설하고자 하는 기업가뿐 아니라 국제 투자자도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KPMG PREVA는 기업의 재무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첨단 기술과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일상적인 거래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하여 수작업 필요성을 크게 줄여준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재무 업무를 전문가기 처리한다고 믿고 성장과 전략적 의사 결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 KPMG PREVA는 사용하기 쉬운 단일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기술과 헌신적인 회계사 팀의 장점을 합쳐놓았다. 고객마다 전담 계정 관리자, 회계 담당자가 배정되며, 전화나 이메일 또는 앱을 통해 지원 가능한 회계사 팀의 지원을 받는다. 이처럼 원활한 통합은 고객이 어떤 기기로든 접근할 수 있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재무 정보를 받게 해준다. 타리크 브자이(Tariq Bzai) KPMG 중동 지사 파트너 겸 지능형 회계 솔루션 리더는 "기존 회계 소프트웨어는 주로 회계사와 세무 전문가용이기 때문에 사업주 요구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KPMG PREVA는 최고경영자(CEO), 회사 설립자, 경영진 모두에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한 회계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PMG PREVA는 간소화한 작업 흐름과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회계 업무를 단순화한다. 사용자는 계정 관리자의 개인화된 지원과 재무 문서의 업로드와 검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거래 검토 과정은 자동화되어 있지만 최종 점검은 회계사가 맡는다. 월말 조정, 재무 보고서가 준비되고, 사용자는 재무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실시간 대시보드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에 몇 가지 핵심 이점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하드웨어, 회계 서비스를 포괄하는 직관적인 단일 계약에 따라 운영된다. 월 고정 요금제라 시간당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므로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성장 단계가 다른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춘 유연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레일 관광 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 자원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상품이다. DMZ 평화 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 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3월 1일(토)에 출발하는 DMZ 평화 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 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 복합문화 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 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평화 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외국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포시는 "이번 DMZ 평화 열차는 DMZ 평화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김포시의 DMZ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가장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트렌디한 평화 관광 체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역사 문화 자원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평화 열차를 기반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활용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김포시 관광, 축제 연계 활성화 전략 수립 ▲유관 기관 협력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쿄 2025년 2월 17일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폴리프로필렌(PP) 수지와 장셀룰로스 섬유의 친환경 복합 소재인 PLASTRON (R)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RA627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밀도, 높은 비강성, 뛰어난 충격 강도, 우수한 댐핑력을 제공한다. 특히 오디오 부품(스피커 다이어프램)과 산업용 부품 하우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PLASTRON (R) LFT RA627P 개발로 폴리플라스틱스의 친환경 소재 개발, 지속 가능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 함량 덕분에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 섬유 강화 PP 수지보다 탄소 발자국을 30% 감소시킨다. 새로운 LFT는 PP 수지와 연속되는 30% 장셀룰로스 섬유의 복합 소재로, 동일한 길이의 장섬유가 한 방향으로 정렬된 형태를 유지한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는 고유한 방사 조건과 원료 셀룰로스 재료의 중합 덕분에 높은 강도와 탄성을 나타낸다.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밀도가 약 10% 낮으면서도 굴곡 탄성률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비강성이 높은 동시에 손실 계수도 크다. 높은 비강성과 큰 손실 계수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에 있지만, PLASTRON (R) RA627P는 이러한 특성의 균형이 탁월하여, 이러한 균형이 필요한 스피커 다이어프램과 같은 오디오 장비 부품에 적합하다. 폴리플라스틱스는 탄소 발자국 수준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재활용 PP 수지 기반 신규 등급을 개발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PLASTRON (R) LFT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파리 2025년 2월 17일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에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와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과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컨퍼런스와 8-9일에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주최하고 아트프라이스와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CEO가 참여한 컬처 위크엔드(Cultural Weekend)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다티 장관은 "문화부가 기획한 컬처 위크엔드 행사는 AI가 창작자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에 기여하고 문화계가 직면한 과제와 위험에 예리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이, 아트마켓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는 중국의 아트론 미술 연구소(Artron Research Academy of Arts)와 공동으로 작성한 제30회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Annual Art Market Report)에서 발표할 독점 자료 중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매년 3월 전 세계 미술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이 획기적인 보고서는 아트프라이스와 씨전 PR뉴스와이어(Cision PR Newswire)가 26년 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122개 국 11개 언어로 배포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경매 매출액 기준 유럽 최고의 미술 시장이자, 미술 경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총 경매 매출액 기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프랑스를 집중 조명한다. 프랑스에게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는 자국의 AI 전문성과 비즈니스, 연구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고 국가적 AI 전략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장을 제공했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Fran?ois Bayrou) 정부의 클라라 샤파즈(Clara Chappaz) AI 디지털화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공식 주최자로서 사회, 문화, 경제, 외교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상회의 전날 가진 레제코와 인터뷰에서 샤파즈 장관은 "2025년 1월 21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설립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AI 계획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발표했다. 중국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AI 분야에서 유럽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AI는 유럽에게 기회다. 지난 9월에 발표된 드라기(Draghi) 보고서는 매우 정확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U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경쟁력 나침반(Competitiveness Compass) 정책은 혁신을 우선 순위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의 도입과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규모 그룹도 급증하고 있다.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AI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례 없는 일이다. 이는 모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사일로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I 전문가이자 엔지니어인 안느 부베로(Anne Bouverot) 프랑스 대통령 특사는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그녀는 '공익을 위한 AI', '일의 미래', '혁신 생태계', 'AI 안전성', '글로벌 AI 거버넌스'라는 5대 주제에 대한 작업을 감독했다.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책임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해 아베오나 재단(Abeona Foundation)을 설립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AI 사회 연구소(AI & Society Institute)의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실제로 2월 9일 프랑스2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특별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MGX, 블랙록, 브룩필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스택, 데이터4, 에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프로로지스, 에브록스, 세스터스, 오프코어, 미스트랄, BPI 프랑스, 인프라비아, 스케일웨이 같은 기업이 프랑스에서 1090억 유로에 달하는 AI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 국제 기구의 수장, 연구자, 시민 사회 대표 등이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 실리콘밸리 출신인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 딩쉐샹 중국 부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UN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등이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 OECD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대표들과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무사 파키(Moussa Faki)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CEO, 그자비에 니엘(Xavier Niel) 일리아드 그룹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수많은 IT 기업 임원도 참석했다. AI 선구자인 얀 르쿤(Yann Le Cun) 메타 수석과학자, 조엘 바랄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버클리대 교수, 현대 AI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보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등 노벨상 수상자, 언론인이자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등 많은 과학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30여 개 국과 국제 기구, 학계, 기업,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다섯 차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4만-10만 명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35개의 데이터 센터(아랍에미리트가 300억-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는 시설 포함)를 건설할 계획이다. AI에 대한 프랑스-유럽 규제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브룩필드(Brookfield)는 캉브레에 건설할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프랑스 데이터 센터에 20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주로 AI 훈련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의 개발과 에너지 생산과 같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프랑스 북부의 캉브레에 최대 전력 1기가와트급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일이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외국인 AI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에너지 영향을 관측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관측소 설립과 해당 분야의 주요 기업을 한데 모으려는 지속가능한 AI 연합의 결성이 공식화됐다.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아트마켓과(Artmarket) 그 계열사인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1997년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CEO에 의해 설립됐다. 지배 회사는 1987년에 설립된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이다.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3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 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의 미래를 밝혀준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를 통해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두 번이나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아트마켓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