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5년 1월 17일 / 최근 화웨이가 2025년 데이터센터(DC) 시설의 10대 트렌드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야오 콴(Yao Quan) 데이터센터 시설 부문 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DC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를 예측하고, 업계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한 10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야오 콴 사장의 설명처럼 AI 기반 모델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DC는 일반적인 컴퓨팅에서 지능형 컴퓨팅에 특화된 환경으로 변화했다. 서버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향상하면서 1000개, 1만 개, 10만 개에 달하는 GPU를 갖춘 클러스터 구축이 보편화했다. DC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안정성, 고출력, 높은 전력 수요, 불확실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화웨이는 심층적인 분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DC 시설이 안정성, 유연성, 지속 가능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AI DC 시설에 대한 화웨이 비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여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려는 노력이다. 트렌드 1: 지능형 컴퓨팅 DC의 핵심은 안정성 DC 구축에서 안전성은 비용보다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는 핵심 요소다. 지능형 컴퓨팅 시대에는 AI 기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이 계속 확대되어 지능형 컴퓨팅 DC 안정성이 핵심 요구로 부각한다. DC 안정성은 구성 요소, 제품, 아키텍처, 서비스, 운영, 유지 보수(O&M)를 아우르며 전체 수명 주기에 지속하는 안정성을 의미한다. 안정성이 낮은 DC는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진정한 의미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트렌드 2: 격리형 아키텍처, 지능형 컴퓨팅 시설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최고 선택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전력 밀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전압과 대전류를 다루는 전기 장비의 안정적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DC의 전기 장비를 원격으로 배치하는 방식이 좋다. 주요 장비실에 설치하는 전기 장비는 다른 시스템과 간섭을 최소화하고 표준 절차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일정 시간에 불에 견딜 수 있는 내화성, 물을 이용한 소화 시스템, 비상 상황 시 환기, 한 번 클릭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갖춰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트렌드 3: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 필수적인 무중단 냉각 시스템 AI 시대에는 공기와 액체 냉각 방식이 함께 사용되는 게 일반화된다. 액체 냉각은 필연적으로 도입될 기술이며,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는 무중단 냉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중단 냉각은 DC가 정상 작동하는 동안 냉각 시스템이 끊김없이 작동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냉각 상태를 회복한다. 이를 통해 DC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트렌드 4: AI를 이용한 획기적인 DC 운영과 유지 보수 사전 보안 개선 AI 기술을 활용하면 DC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화재, 고온과 같은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유지 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 위험을 파악해 DC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트렌드 5: 전문 서비스를 통해 DC 운영 안정성 확보 DC는 보통 10~15년의 수명 주기를 가지며, 전체 운영 기간 동안 장비보다 유지 보수가 시스템 안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 서비스는 DC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전문적인 구축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초기 구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없애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유지 보수를 실시해 시스템 장애를 예방하여 DC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트렌드 6: 모듈형 설계는 AI DC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열쇠 AI DC의 예측 불가능한 요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모듈형 설계가 필요하다. 모듈형 설계는 표준화된 장비실과 모듈식 기능, 분리된 전자 기계 장치를 통해 핵심 서브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빠르게 배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래 서비스 변화에 맞춰 시스템을 쉽게 적응시킬 수 있다. 중국의 Wuhu DC는 모듈형 설계를 도입해 3개월 만에 DC를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시스템 규모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트렌드 7: AI DC를 빠르게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서브 시스템 사전 제작 프리패브리케이션(사전 제작)은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미리 제작된 서브시스템을 도입한 DC는 AI 서비스의 유연성과 빠른 구축이라는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서브시스템 사전 제작은 단순 조립을 넘어 완성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전문적인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자동화된 제작 공정을 거쳐 품질을 보장한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시운전을 거쳐 현장 작업량을 90%까지 줄이며 납기를 단축, AI DC를 빠르게 고품질로 구축할 수 있다. 트렌드 8: AI DC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고효율성 전원 공급 장치 고밀도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는 열 관리가 가장 큰 문제다. 냉각 방식이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발전하면서 전원 공급 장치 효율성은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DC의 전원 공급 효율을 평가할 때는 개별 장치의 효율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병렬 운영 효율과 혁신적인 시스템 설계에 주목해야 한다. UPS의 경우 초절전 모드에서 99.1%의 높은 효율을 달성하고, 모드 전환 시 0밀리초의 지연 시간을 구현한다. 트렌드 9: AI를 통한 종합적 DC 에너지 효율 개선 AI 기술은 전력 공급 및 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 외에도 레이어1과 2의 연동을 더욱 강화한다. 공기와 액체를 이용한 냉각 시스템에는 수백만 가지의 조절 가능한 변수가 존재하여 최적 상태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렵다. 이처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조절하던 방식 대신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적용하면 DC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트렌드 10: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컴퓨팅과 전력의 융합 AI의 핵심은 컴퓨팅 성능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력이 필수적이다. DC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직접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이 DC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발전-전력망-부하-저장 통합 시스템에서 DC는 부하 역할을 수행하며 전력망과 연계해 주파수 조정 및 피크 쉐이빙(최고 부하 저감)을 통해 전력망 이용률을 향상할 수 있다. DC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작업량에 따라 전력 소비를 유연하게 조절하여 시스템 전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래에는 컴퓨팅과 에너지 기술이 융합돼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DC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다. AI 시대를 맞아 화웨이 DC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를 위한 안정적이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지능형 컴퓨팅 기회를 포착하도록 지원하고, 모든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시대의 성장을 가속하고자 한다.
창슈, 중국 2025년 1월 16일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16일, 중국 장쑤성 창슈에 첨단 스티어링 시스템 제조와 테스트 역량을 전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설을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넥스티어는 아태 지역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더욱 활용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첨단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넥스티어의 창슈 캠퍼스는 약 55만m2 규모에 최첨단 자동화 생산 라인, 첨단 테스트와 검증 랩, 다양한 노면과 환경 조건을 갖춘 테스트 트랙을 갖추고 있다. 이번 창슈 캠퍼스 개소로 넥스티어는 생산과 검증 역량 확대 외에도 듀얼 피니언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DPEPS)의 증산이 가능해졌다. 이 스티어링 시스템에는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빌딩 블록을 활용하여 저렴하고 시장 출시가 빠르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스티어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듈식 접근 방식인 넥스티어의 mPEPS도 포함된다. 로빈 밀라벡(Robin Milavec) 넥스티어 사장, 최고기술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 겸 이사회 이사는 "넥스티어 창슈 캠퍼스 개소는 아태 지역과 전 세계에서 성장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이 신규 시설은 생산과 검증 처리량, 효율성, 경쟁력, 고객 대응력을 크게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태 지역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화, 연결성,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과 같은 메가트렌드와 함께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 빠른 출시, 유연성을 갖춘 최첨단 모션 제어 솔루션에 고객 요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동시에 복잡해지고 있다. 준 리(Jun Li) 넥스티어 자동차 글로벌 부사장 겸 APAC 부문 사장은 "넥스티어의 창슈 캠퍼스 개소는 기술과 산업 혁신을 통해 아태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면서 "이는 중국의 신질생산력(New Quality Productive Forces)이 주창하는 제조업의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 발전 방향에 부합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흥미로운 모빌리티를 가속화하는 선도적인 모션 제어 기술 기업이 되고자 하는 넥스티어의 비전을 뒷받침한다"라고 말했다. 넥스티어의 이번 창슈 캠퍼스 개소는 전 세계 60개 이상의 완성차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제조, 기술 센터와 고객 서비스 센터의 글로벌 입지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넥스티어는 5개 대륙에 진출해 있으며, 현지 생산, 기술 센터는 OEM 고객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로 연결되어 있어 여러 시간대와 기술 분야에 걸쳐 최적의 효율성과 협업을 지원한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HK 1316)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흥미진진한 모빌리티를 가속화하는 글로벌 선도 모션 제어 기술 전문 업체다.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에는 전기와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 스티어링 칼럼, 중간 샤프트, 드라이브라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다. 넥스티어는 전동화, 소프트웨어/연결성, ADAS/자율주행, 공유 모빌리티 등 모든 메가트렌드에 걸쳐 모션 제어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BMW, Ford, GM, RNM, Stellantis, Toyota, VW을 비롯해 BYD, Chery, Great Wall, Geely, Xpeng 등 인도와 중국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전 세계 60여 고객사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 2025년 1월 16일 / 홍콩 하버시티 쇼핑몰(Harbour City Shopping Mall)이 '뱀의 해'를 맞아 중국에서 풍요로운 부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8'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사자의 포효, 축복이 쏟아지다(Lions Roar, Blessings Pour)' 장식물을 선보인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장식물은 모든 분에게 풍요와 번영과 성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5년 2월 16일까지 공개된다. 활기찬 사자 복도(Vibrant Lion Corridor)에는 18마리의 다채로운 사자를 전시했고, '즐거운 행운의 계단(Steps of Joyful Fortune)'에는 하버시티로 번영을 가져올 두 마리의 장엄한 사자를 세워놓았다. 하버시티는 풍수 전문가 리 싱 차크와 유명한 '쿵의 용과 사자춤 팀(Keung's Dragon & Lion Dance Team)'을 이끄는 제리 쿵이 만든 '니드리스(NEEDLESS)'와 협력하여 오션 터미널 앞마당(Ocean Terminal Forecourt)에 28m 길이의 '활기찬 사자 복도'를 설치했다. 18마리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사자와 13개의 전통 중국 북이 전시된 이 복도는 평생 번영과 모든 분야에서 번창하는 사업을 상징한다. 각기 독특한 색상으로 장식되어 있는 사자는 '큰 성공을 향해 날아오르라', '행운이 가득하라', '앞길이 순탄하라'와 같이 특별한 음력설의 축복을 상징한다. 방문객은 사자 머리를 만져 행운을 기원하고, 북을 쳐서 긍정적인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다. 복도 위에 있는 화려한 조명 패널은 햇빛에 반사되어 다양한 색상을 비추며 모두에게 밝고 번영하는 새해를 기원한다. 리 박사는 경력, 교육, 사랑, 재물, 건강 등 삶의 여러 측면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색상의 8가지 행운의 카드를 만들었다. 오션 터미널 정문에 설치된 '즐거운 행운의 계단'에는 3m 높이의 노란색과 녹색 사자 두 마리 서 있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쇼핑몰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션 터미널 아트리움(Ocean Terminal Atrium)은 다섯 마리의 인상적인 사자와 사자춤 깃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번영의 사자춤 무대(Prosperity Lion Dance Stage)'로 변신했다. 이 무대에는 '인터랙티브 지식 대련(Interactive Knowledge Couplets)'을 마련하여, 누구나 사자춤의 전통 예술, 제작 과정, 관습, 의미 등을 발견할 수 있어 중국 설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양한다.
15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미국의 일련의 대중 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일정 기간 동안 바이든 정부는 남은 임기를 이용해 중국 관련 무역 제한 조치를 집중적으로 발표했으며,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미국 완성차 사용을 제한했으며, 중국 등 국가의 드론 시스템에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 안전 심사를 시작하고 중국 기업들에 제재를 가했다"고 주장하며 " 많은 중국 기업을 악명 높은 시장으로 지정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 조치는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시장 규칙과 국제 경제 무역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글로벌 산업과 공급망의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미국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기업 이익을 해쳤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많은 미국 주요 기업과 산업 협회가 일부 조치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일부 국가와 지역도 이해하지 못하고 동의하지 않는다"며 "관련 조치는 전형적인 경제 강압 행위와 괴롭힘으로, 이성적이지도 않고 무책임하다. 중미 경제 무역 관계를 손상하고 세계 경제의 안정적 발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는 말과 행동이 다르며, 제재, 억제, 압박만으로는 중국 전진을 막을 수 없다"며 "이는 중국의 자립 자강과 기술 혁신에 대한 자신감과 능력을 강화할 뿐이다. 중국은 자국의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토이아, 이탈리아 2025년 1월 15일 / 중국을 대표하는 탄소 섬유 자전거 휠 전문 기업 엘리트휠스이 2025년 1월부터 UCI 로드 사이클링 프로팀인 팀 솔루션 테크-비니 판티니(Team Solution Tech - Vini Fantini)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트휠스의 토니 통(Tony Tong)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수준의 로드 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는 토스카나 팩토리 팀-비니 판티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13년 OEM 생산을 시작으로 2015년 독자 브랜드를 구축한 엘리트휠스은 사이클링 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왔다. 3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클링 유튜브 채널 GCN의 공식 휠 파트너이기도 하다. 엘리트휠스 목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카본 파이버부터 림, 휠, 휠 허브까지 자체 생산해 비용을 절감하여 소비자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 선수급의 휠셋을 구입할 수 있다. 엘리트휠스의 카본 로드, 그래블, 트라이애슬론, 산악자전거 휠은 동급 최경량 제품으로 무게는 한 쌍에 1260g부터 시작한다. 프로 사이클링 팀인 팀 솔루션 테크-비니 판티니는 투르 드 프랑스와 함께 3대 그랜드 투어로 꼽히는 지로 디탈리아 등 가장 권위 있는 사이클 대회에 참가한다. 이 팀은 고품질 사이클링 제품 개발과 연구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해 엘리트휠스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부엘타 에스파냐와 지로 디탈리아에서 월드 투어 레이스 우승 경험이 있는 팀 솔루션 테크-비니 판티니의 간판선수 발레리오 콘티(Valerio Conti)와 크리스티안 스바라글리(Kristian Sbaragli)는 프로팀 기준으로 휠 성능을 테스트했다. 휠을 테스트한 후 콘티는 "엘리트휠스 제품은 현재 최고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경기에서 사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바라글리는 "우리 팀이 시즌 내내 피드백을 제공해 브랜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새로운 휠셋 개발에 필요한 유용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월드 투어 레이스라는 최고 무대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산, 중국 2025년 1월 14일 / 눈송이가 흩날리고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는 겨울은 통통하고 즙이 가득한 신선한 굴을 마음껏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최근 '루산 겨울 여행, 굴 즐기기(Winter Tour of Rushan, Enjoying Oysters)'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인 '산둥 프리미엄 제품, 루산 굴(Premium Products from Shandong, Oysters)'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과 광저우 등의 도시에서 현장 프로모션을 하면서 굴 음식 축제와 대학생 축제 등이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선 루산의 뿌리 깊은 역사와 굴 산업의 활기찬 잠재력을 부각하면서 굴 산업 성장과 문화 홍보, 시장 확장 기회를 연결했다. 지난에서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고객이 모였다. '산둥의 프리미엄 제품, 루산 굴'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전문가 강연, 관광 프로모션, 애니메이션 광고,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루산의 굴 산업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은 지난과 루산 간의 문화 관광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루산 굴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했다. 한편 대학생 축제에서는 활기찬 볼거리가 가득했다. 산둥외사직업대의 산하이젠 식당(Shanhaijian Restaurant) 앞에서는 15개의 대형 철솥에 신선한 굴을 찌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독특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전통 양코(Yangko) 춤 공연, 학생들의 스트리트 댄스, 굴 까기 대회, 퀴즈 게임뿐 아니라 참가자가 루산 굴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겨놓는 '굴 소원 벽(Oyster Wishing Wall)'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져 활기를 띠었다. 산둥반도 남쪽 해안에 위치한 루산은 200km에 달하는 깨끗한 해안선과 170만mu에 이르는 1등급 해양 수역이 제공하는 우수한 생태 환경 덕분에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루산은 굴을 대표 상품으로 삼아 연안 양식 산업을 육성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루산은 해양 산업의 현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루산은 자본 투자, 기술 발전, 인재 개발에 주력하면서 해양 산업을 생태적인 표준화된 대규모 브랜드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루산은 현재 양식 생산량과 생산액 모두에서 중국 내 모든 현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루산의 신선한 굴과 프리미엄 굴의 시장 점유율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루산 굴 브랜드 가치는 193억 8500만 위안에 달한다. 그 결과 루산은 '국가 지리적 표시 굴 브랜드 가치(National Geographical Indication Oyster Brand Value)'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루산은 앞으로도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해양 산업을 세계 무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이 루산 굴의 프리미엄 맛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목표다.
신주 2025년 1월 15일 / 선도적인 비전 AI 전문 기업인 oToBrite가 승용차와 상용차용 레벨 2+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솔루션의 성공적 개발을 넘어 자율 주행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oToBrite는 현재 1-8MP GMSL™ AD(자율 주행) 카메라 모듈을 활용하여 자율 주행 트럭, 배송 로봇, 스마트 농업과 광업, 자율 물류와 무인 차량 등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용 컴퓨터 파트너와 협력하여 자율 로봇, 무인 차량 시장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oToBrite는 레벨 2+ ADAS, 자율 주행 카메라 모듈 개발 성공의 비결은 고속 카메라 모듈 제조, 비전 AI 딥 러닝 기술에 대한 완벽한 활용에 있다고 밝혔다. 알고리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카메라 모듈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량은 자율 로봇, 무인 차량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까지 충족하는 데까지 확장된다. oToBrite는 2018년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를 위한 세계 최초의 비전 AI 자동주차보조(APA) 시스템을 양산한 이후 자율발렛파킹(AVP) 시스템으로 혁신을 계속해 왔다. AD 카메라 모듈과 결합된 멀티 카메라 V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의 발전은 무인 차량, 자율 로봇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oToBrite의 비전-AI 기능을 통해 고객은 레벨 2+ ADAS 기능을 활성화하고 ACSF-B1/ESF(UN R79), BSIS(UN R151), MOIS(UN R159), REIS(UN R158), 추가 e-미러 기능(UN R49) 등 대형 상용차 규정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oToBrite는 2025년 오토모티브 월드(2025 Automotive World) 전시회에서 대형 상용차용 올인원 시스템인 oToGuard, 멀티 카메라 VSLAM 기술, 엣지 AI와 로봇 플랫폼을 지원하는 1-8MP GMSL™ AD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비전 AI 기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총매출 규모는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시는 시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 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하는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올해도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 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시가 지역 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371건, 5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인비즈, 이-솔테크, ㈜인디제이, ㈜오니온에이아이 등 8개사가 수출 계약 체결 1건, 투자 협약을 포함한 14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 공동관'과 '통합 한국관 내 광주관'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의 혁신 기술을 뽐냈다. 'AI(인공지능)'를 주제로 한 'CES 2025'는 160여개국 45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등 AI를 포함한 미래 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6270명에 달했다. 지역 기업은 각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는 그동안 쌓아온 AI 신제품·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었다는 평가다. 지역 참가 기업 가운데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를 포함,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광주의 혁신 기술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 성과를 기대한다. 인간 안보 분야(Human Security for All)에서 '다목적 모듈러 구조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솔테크 송종운 대표는 "CES 참가를 위해 1년 간 준비했다"며 "CES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해외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무대에서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자부심이 들었다"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와 관계를 유지하며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시회가 끝나고 상당수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제품 공급, 업무 협약 체결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CES에 3년째 참가했다. 광주 기업의 참여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광주 기업의 실력과 노하우도 매년 축적되는 것은 물론 광주 경제도 계속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와 기업이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 기업을 육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틱, 매사추세츠 2025년 1월 15일 /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의 리더 코그넥스 코퍼레이션(Cognex Corporation )이 15일, 데이터맨(DataMan®) 290과 390 바코드 리더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리더기는 혁신적인 AI 기술 덕분에 다양한 제조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인 디코딩 성능을 구현한다. 설치와 전개를 쉽고 직관적으로 수행하여 코그넥스는 사용자에게 바코드 스캐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모던 테크놀로지 시스템스(Modern Technology Systems) CEO 피터 로린치크(Peter Laurincik)는 "데이터맨 290은 우리가 테스트했던 다른 경쟁 솔루션보다 성능이 뛰어나 다른 제품이 판독할 수 없었던 코드를 성공적으로 판독했다"면서 "이러한 안정성과 직관적인 설계를 통해 바코드 판독 작업을 혁신하고 생산성과 처리량을 확대할 수 있다. 설치, 교육에서 전개와 런타임까지 코그넥스가 제공하는 종합 지원은 모든 운영 단계에서 원활한 성능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맨 290과 390은 유저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시작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첨단 AI 기능을 사용하여 클릭 한 번으로 코드를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으며 설치와 유지 보수를 간소화하고 미숙련 사용자도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손상되거나 조악한 코드 등 다양한 코드 유형과 심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통합 올인원 조명 기능 덕분에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도 빠른 판독 속도를 구현한다. 설치 가이드를 포함한 사용자 친화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미숙련 사용자도 언박싱 수 분 후에 스캐닝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맨 290과 390 바코드 리더는 첨단 기술 외에도 셀프 서비스 리소스에서 전 세계 전문가 네트워크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그넥스 커스터머 석세스(Cognex Customer Success)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용자는 최고의 기술과 맞춤형 가이드를 통해 비전 프로젝트를 손쉽게 계획, 전개,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맨 290은 대부분 바코드 판독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처리한다. 데이터맨 390은 가장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여 바코드 스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완벽한 범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리더기는 코그넥스 고객 성공과 함께 산업용 바코드 판독 분야 혁신을 주도하면서 동급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코그넥스 약속을 반영한다. 코그넥스 코퍼레이션은 가장 중요한 제조, 배송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 매력적인 산업 최종 시장 전반에 걸쳐 고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머신 비전 제품과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솔루션은 물리적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혼합하여 시각 정보를 캡처하고 분석하여 전세계 고객의 제조와 배송 작업을 자동화한다. 머신 비전 제품은 휴대폰,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전자 상거래 포장 박스와 같은 개별 품목의 위치 파악, 식별, 검사, 측정하여 제조, 배송, 위치 추적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한다. 머신 비전은 사람 시력이 크기, 정확성, 속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에 부적절한 경우, 상당한 비용 절감, 품질 향상을 유지하는 경우에 중요하게 사용한다. 코그넥스는 세계적인 머신 비전 회사로서 1981년 회사 설립 이후 450만 개 이상의 이미지 기반 제품을 출하했다. 누적 매출은 110억 달러 이상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나틱에 본사가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에 사무소와 대리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