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4년 12월 23일 / 독립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반얀그룹(Banyan Group, '반얀트리 홀딩스 리미티드, Banyan Tree Holdings Limited' 이하 '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반얀그룹은 싱가포르에서 100번째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탄자니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새로운 여행지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반얀그룹의 에디 씨(Eddy See)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성장과 혁신의 다음 장에 접어들면서 지난 30년 간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2025년은 아시아를 넘어 새로운 지역에 깃발을 꽂으면서 역동적인 포트폴리오의 의미 있는 진화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여행지, 상품, 체험, 파트너십을 통해 반얀트리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과 웰빙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도 성장 모멘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15개의 새로운 호텔, 리조트 개장과 5개의 새로운 브랜드 레지던스 개발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브랜드 진화를 반영하여 2025년에 개장하는 주요 호텔, 리조트는 전통적인 호스피탈리티 한계를 뛰어넘는 멀티 콘셉트 공간을 개발하여 웰빙, 자연, 문화, 커뮤니티, 리테일 등을 통합한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Mandai Rainforest Resort by Banyan Tree)는 반얀그룹의 싱가포르 첫 번째 리조트다. 338개의 객실을 갖춘 이 리조트는 싱가포르의 야생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Mandai Wildlife Reserve)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축부터 인테리어에 이르는 모든 요소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어 자연 친화적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우부유, 반얀트리 이스케이프(Ubuyu, a Banyan Tree Escape)는 반얀그룹 최초의 사파리 리조트로 탄자니아에 개장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루아하 국립공원(Ruaha National Park)과 그레이트 루아하강(Great Ruaha River) 유역을 따라 자리 잡은 이 리조트는 지역 사회, 문화, 야생과 만남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디스커버리 체험을 선사한다. 반얀그룹의 첫 번째 독립형 통합 개발은 활기찬 도시 방콕에 위치한 부티크 도시형 리조트다. 숙박 시설, 스파, 다이닝, 멤버십 클럽, 나이트클럽이 결합된 이 리조트는 고객이 만남, 휴식, 업무를 할 수 있는 역동적 공간을 제공하며 하나의 목적지 내에서 풍부하게 진화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중국의 반얀트리 주하이 피닉스 베이(Banyan Tree Zhuhai Phoenix Bay), 한국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Banyan Tree Haeundae Busan)과 카시아 색달 제주(Cassia Saekdal Jeju), 태국의 카시아 람-인트라 방콕(Cassia Ram-Intra Bangkok), 필리핀의 옴 만다우 시티 세부(Homm Mandaue City Cebu) 등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호텔과 리조트가 문을 연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반얀그룹 최초의 리조트인 카시아 푼타 카나(Cassia Punta Cana)를 개장한다. 2025년부터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바 항공에 탑승하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반얀트리 갤러리 제품(Banyan Tree Gallery)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환경을 포용하고 사람을 섬긴다(Embracing the Environment, Empowering People)'는 반얀그룹의 창립 정신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웰빙 영역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환경보호기금(China Environmental Protection Foundation)과 협력하여 하이난섬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Coral Reef Restoration Project)를 시작하고, 몰디브에서 새로운 산호 유충 복원 방법을 도입하는 등 해양 보존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리와일딩 반얀 펀드(Rewilding Banyan Fund)'의 지원을 받는 재야생화 노력은 인도네시아 빈탄섬 꿀벌 친화적인 숲을 조성하는 등 자연 서식지 복원을 목표로 한다. 반얀그룹 독점 8가지 웰빙 원칙(8 Pillars of Wellbeing)은 2025년에 그룹의 스파 브랜드에 대한 흥미로운 개발과 함께 수련회, 방문 실무자 프로그램을 통해 숙박 경험 전반에 걸쳐 통합할 예정이다. 반얀그룹은 2024년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100개가 넘는 수상과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성과와 이정표를 인정 받았다. 반얀그룹(반얀트리 홀딩스 리미티드)은 목적 지향적 사명을 중시하는 글로벌 호스필탈리티 기업이다. 반얀그룹은 선구자 정신, 디자인 주도 경험, 책임감 있는 관리에 대한 헌신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91개의 호텔과 리조트, 140개 이상의 스파와 갤러리, 20개가 넘는 브랜드 레지던스를 20여 개국에 보유하고 있다. 플래그십 브랜드인 반얀트리를 포함한 12개 글로벌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성이 넘치는 각 브랜드는 체험형 멤버십 프로그램인 위드반얀(withBanyan)으로 통합되어 있다. 반얀 글로벌 재단(Banyan Global Foundation)과 반얀 아카데미(Banyan Academy)를 통해 '환경을 포용하고 사람을 섬긴다(Embracing the Environment, Empowering People)'는 창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반얀그룹은 재생 관광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옹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2월 24일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전 세계 최대의 온라인 뉴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X 코퍼레이션의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를 CES® 2025의 기조 연설자로 맞이한다. 야카리노는 1월 7일,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에미상을 수상한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 캐서린 헤리지(Catherine Herridge)와 함께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리더이자 비저너리인 야카리노는 X 코퍼레이션 CEO로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정의하는 데 앞장서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X는 그녀의 리더십 아래 모든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전 세계의 대화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촉진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야캬리노는 "X는 우리 주머니 속 글로벌 뉴스룸이다. 이곳은 일반인과 권력자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장소"라고 하면서 "CES는 우리가 전체 생태계를 어떻게 완전히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발표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린다의 경력은 혁신, 회복력과 비전이라는 CES 정신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리더십 그리고 미디어와 기술 세계에 대한 기여는 그녀가 우리 오디언스에게 미래를 대담하게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고 도전하도록 해주는 특별한 인물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린다는 선구자이며 CES 저장 후 닫기2025 기조 연설을 통해 콘텐츠 제작, 소셜 플랫폼의 진화하는 지형과 기술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의미있는 대화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헤리지는 야카리노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CBS 뉴스에 있었던 헤리지는 X에서 8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다. 그녀는 수정 헌법 제1조와 언론 자유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이다.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를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최대 브랜드가 사업을 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가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회원은 스타트업에서 세계적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베이징 2024년 12월 24일 /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얼음 도시'로 알려진 하얼빈에서 21일, 제26회 '하얼빈 빙설 대세계(Harbin Ice and Snow World)'가 공식 개장했다. 중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겨울 테마파크가 다시 문을 열었다. 개장하자마자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일부는 인기 있는 얼음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수백 미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하얼빈 빙설 대세계 외에도 하얼빈은 방문객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겨울을 주제로 한 많은 관광 명소를 개장했다. 12월 17일 춘리(Qunli) 음악 공원에는 거대한 눈사람이 세워졌다.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빨간 모자를 쓴 채 웃고 있는 이 도시의 랜드마크는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소피아 광장(Sophia Square)과 하얼빈 번화가인 중앙대가(Central Street)에는 하얼빈 폴라파크(Harbin Polarpark)에서 온 10마리의 귀여운 펭귄이 뒤뚱뒤뚱 걷고 노래를 부르며 팬을 맞이했다. 태양도(Sun Island) 관광지에서는 20m 높이의 '원숭이 왕' 손오공의 정교한 눈 조각상이 제37회 하얼빈 대양도 국제 눈 조각 예술 박람회(Harbin Sun Island International Snow Sculpture Art Expo)에서 데뷔하여 위풍당당하고 강력한 자세를 선보였다. 도시의 한 쇼핑몰 앞에 놓은 얼음 벽돌 안에는 얼어붙은 노란 장미가 전시되어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이 났다. 장미가 얼음 벽에서 터져 나와 꽃 폭포를 만들었다. 제41회 하얼빈 국제 빙설제(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Festival), 제51회 얼음 등불 예술 공원(Ice Lantern Art Park), 제7회 송화강 빙설 카니발(Songhua River Ice and Snow Carnival), 제36회 국제 얼음 조각 경연 대회(International Ice Sculpture Competition), 제12회 국제 콤비네이션 얼음 경연 대회(International Combination Ice Sculpture Competition) 등 일련의 특별 행사가 열리면서 하얼빈에서 펼쳐지는 눈과 얼음 활동은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타이페이 2024년 12월 24일 / AI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제타바이트(Zettabyte)는 전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사 훙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폭스콘: Foxconn)과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자본 투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번 협력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AI 솔루션의 혁신을 촉진하고 그 채택을 확대하는 일이다. 제타바이트 공급 제품의 최전선에는 첨단 AI 데이터센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지웨어(Zware)가 있다. 지웨어는 GPU 성능을 최적화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극적으로 줄이고 컴퓨팅 출력은 최대화한다. 이 최첨단 솔루션은 기업이 최고의 AI 컴퓨팅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타바이트 케네스 타이(Kenneth Tai) 회장은 "제조와 혁신 분야에서 탁월함으로 유명한 폭스콘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AI 컴퓨팅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타바이트와 협력은 지속 가능한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폭스콘 의지에 부합한다. 폭스콘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면서도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지웨어의 능력은 미래의 AI 데이터센터에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제타바이트는 AI 데이터센터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 기업이며 AI 데이터센터의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재정의하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대표 소프트웨어 지웨어는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AI 컴퓨팅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한다. 1974년 대만에서 설립한 훙하이 테크놀로지 그룹(폭스콘)은 전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사이다. 선도적인 기술 솔루션 공급사이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2위에 올라 있다. 2023년 총매출은 6조 1,620억 TWD(약 1,980억 달러 또는 1,830억 유로)이다.
뉴욕 2024년 12월 23일 / 선도적인 차액 결제 거래(CFD) 서비스 제공업체인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CFD 브로커 중에서 이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건 울티마 마켓이 최초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맞춰 전략과 운영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10가지 원칙에 맞춰 비즈니스 관행을 조정하여 지속 가능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 사회적 형평성, 강력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참여는 보다 포용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울티마 마켓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제 167개국 2만 500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울티마 마켓은 국제적인 리더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평등을 촉진하며, 경제적 번영을 장려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장 필립 울티마 마켓 기업 지배구조 및 지속가능성 담당 자문위원은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가입으로 우리는 윤리적 금융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지속 가능성은 우리의 핵심 사명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과 기술 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 관행을 글로벌 목표에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핀테크 기업으로서 울티마 마켓은 직원과 지역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지식과 학습을 장려하고, SDG 4(양질의 교육)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DG 9(산업, 혁신, 인프라) 목표에 대한 집중적 관심은 금융 서비스에 접근성을 향상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울티마 마켓은 SDG 13(기후 행동)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인 사무실 관행을 채택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SDG 17(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유엔 글로벌 콤팩트와 다른 글로벌 파트너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울티마 마켓은 교육, 혁신, 기후 행동, 글로벌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폭넓은 지속 가능성 운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티마 마켓은 250개 이상의 금융 상품 거래를 돕는 공인 브로커다. 15개 글로벌 지사에 20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함께 172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가 공공 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 발굴단 운영 ▲창업 지원 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 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 디자이너 ▲수원 컨벤션 센터 임대 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 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질 높은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기존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완전히 생성된 제1대구치(영구치 첫 번째 큰어금니)와 제2대구치(제1대구치 다음에 위치하는 두 번째 큰어금니)까지 총 8개 치아 홈 메우기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14세 이하 아동이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지역 협력 치과 의료 기관 23개소에 방문(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아동일 때부터 돌봐야 성인이 돼서도 구강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 할 수 있다"며 "이번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의 사전 예방적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 기관 등의 관심을 받으며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 복지 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 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캠프 콜번 복합 자족 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 공여 구역인 캠프 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 산업 등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캠프 콜번 민간 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 지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만큼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본사 이전이나 경기도·하남시가 원하는 신성장 사업에 가점 등이 있지만, 별도의 입주 업종, 시설에 제한이 없다는 내용을 공모 지침서에 명시했다. 이는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한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통해 기업 투자를 끌어낸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캠프 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입지적 우수성을 갖춘 만큼 개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핵심이다. 질의응답에서는 캠프 콜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제안 가능한 전략 육성 시설 방향 ▲반환 공여 구역의 오염 정화 현황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쏟아졌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안 가능한 전략 육성 시설 방향'에 대한 질의에 "공모 지침서에 기재된 내용을 검토해 하남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자족 기능 확보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라고 안내했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하남시는 미군 부대 주둔에 따라 오랜 세월 지역 발전을 이루지 못해 고통 받았던 하산곡동 지역 주민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실시한다. 민간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캠프 콜번 부지는 2007년 4월 반환 후 2011년 11월 토지 오염 정화를 완료했기 때문에 사업자가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달 24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내년 3월 24일까지는 민간 참여자 지정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 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 중립 친환경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 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 1번지 녹색 서구 구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 도시로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우시, 중국 2024년 12월 20일 / 제16회 우시 국제 재생 에너지 전시회(Wuxi International Renewal Energy Exhibition)가 18일 개막했다. 행사에는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해외 인사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관련 산업 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우시는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시는 3개년 신에너지, 수소 에너지 저장 산업 계획을 수립하고, 21개의 신에너지 상장 기업과 43개의 전문 중소 기업을 육성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 신에너지 기업의 산업 생산액은 1914억 7000만 위안, 매출액은 1489억 3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총규모는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오젠쥔(Zhao Jianjun) 우시 시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시는 '산업 클러스터 + 특성화 단지' 모델을 중심으로 풍력, 태양광, 수소, 에너지 저장, 자동차 등 5대 핵심 분야에 걸쳐 신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강점을 살려 종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에너지 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 반도체, 드론, 인공지능 등 신에너지 분야와 협력 체계를 고도화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막식에서 총 177억 5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27개 주요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전시회 기간 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가 계약하고, 총투자액은 3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체결된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개발, 본사 기지 건설, 신제품 연구개발 생산, 산업 지원 시설 구축, 신기술 시연, 홍보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 병행 콘퍼런스와 함께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 105개 대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충전이 필요 없는 태양광 자동차를 비롯해 전기 세미 트레일러 트럭, 이동식 전기차 충전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 제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