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4년 12월 3일 / 미국이 자동차 부품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는 대만의 자동차 부품 산업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서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연구를 공개했다. 칩 부족과는 별개로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는 여전히 비(比) 전기자동차 부품 부족으로 자동차 소유자와 대리점, 수리점이 점점 더 애프터마켓 부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애프터마켓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는 대만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최근의 성장은 주로 적응력이 강한 제조 관행, 여러 국가에서 인증받은 고품질 제품, 글로벌 무대에서 가격 경쟁력 덕분이다. 미국은 대만 자동차 부품 수출액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미국 최대 보험사 가 애프터마켓 부품 사용을 확대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성장이 크게 가속화한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대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게 애프터마켓 부품에서 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OEM 자동차 부품 생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만의 자동차 부품 산업은 자동화와 최첨단 생산 기술,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경험, 제품 혁신과 연구개발(R&D),맞춤화 역량, 고효율 생산, 국제 품질표준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를 비롯한 국제 표준의 엄격한 준수 등 장점을 갖고 있다. 호환성 높은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부품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오토 파츠(Great Auto Parts)는 랙 엔드(rack end-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점적인 열처리를 통해 높은 인장 강도와 내구성, 수명으로 차량 안전을 향상한다. 평균 견인 강도는 4~8톤으로 OEM 표준인 3.5톤을 넘어선다. 그레이트 오토 파츠는 30년 이상의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최초의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부품 전용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50개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완전 통합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부품에 필수적인 베어링 분야에서는 JOTA 그룹 산하 ISK 베어링스(Bearings)가 혁신의 선두 주자이다. 40개 생산 라인에서 100% 자동화된 생산 공정, 월 500만 개의 생산 능력, 독립적인 열처리 기술, 높은 정밀도, 높은 내구성과 긴 수명 유지에 필요한 혁신적인 소재 사용 등 강점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 공급업체나 파트너를 찾을 때 기업은 종종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적합한 기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커뮤니케이션에도 애로를 경험할 수 있다. TAITRA는 이러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영향력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대만의 가장 독특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트업이나 기업과 협업을 촉진하는 자원 역할을 하고 있다. TAITRA는 바이어가 성실한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40여 개국 60개 이상의 해외 지사로 이루어진 종합 무역망을 통해 실시간 국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500개 이상의 국제 무역 관련 자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43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 역량 활용 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 활동은 지역 내 환경 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공공 기관 행정 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 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 사업단은 사업 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 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나 직역 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 충족 시)이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과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는 60세(일부 사업 65세) 이상이며 기초 연금 수급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에서 신청하면 되며, 강서구청 직영 사업인 강서 실버 봉사단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 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와 지방자치 단체 추진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내 거주자 중 외국민은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수행 기관별로 자체 선발하며, 선정된 사람은 사업단별로 10∼12개월 동안 활동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리 2024년 12월 3일 / 2024년 11월부터 휴리테크(Heuritech)는 럭셔리 인사이트 그룹(Luxurynsight Group)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명품, 패션, 미용 업계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위해, 전 세계 데이터 인텔리전스인 SaaS의 리더가 되겠다는 공동 비전을 향한 진전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합은 휴리테크가 보유하는 최첨단 소비자 인사이트를 통해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럭셔리 인사이트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업계 전문가가 정보에 입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만든다. 럭셔리 인사이트는 LVMH, 샤넬, 케링, 로레알, 디올, 불가리, 발렌시아가, 아르마니, 코티, 푸이그 등 유명 그룹과 메종이 신뢰하는 데이터 파트너라는 명성을 쌓았다. 휴리테크는 전 세계의 주요 브랜드, 소매업체, 제조업체가 수요와 트렌드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AI와 비즈니스 간 간격을 메워준다. 럭셔리 인사이트의 조나단 시보니 CEO는 "휴리테크 AI 기반 제품 식별과 트렌드 예측 기능을 추가하여 시장 역학과 소비자 행동에 대한 360도 전방위적인 관점을 제공하여 고객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엘라이아(Elaia)와 세레나(Serena) 투자 펀드에는 크리스찬 블랑카르트(Christian Blanckaert, 에르메스 전 EVP), 스타니슬라스 드 케르치즈(Stanislas de Quercize, 카르티에 전 CEO), 이사벨 젝스(Isabelle Gex, 시세이도 향수 전 사장), 피에르 데니스(Pierre Denis, 지미 추 전 CEO), 보리스 콜라르디(Boris Collardi, 픽텟의 전 매니징 파트너이자 줄리어스 바에 전 CEO), 산드린 제르비브(Sandrine Zerbib, 아디다스 차이나 전 사장) 등 중요한 전략적 주주와 럭셔리 인사이트의 주주가 합류했다. 럭셔리 인사이트와 휴리테크는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이 시장에서 앞서 나가야 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럭셔리 인사이트는 50개 이상의 명품, 패션과 미용 그룹, 메종과 소매업체에 AI 기반 S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동사는 경쟁 인텔리전스와 마케팅(LY 뉴스, LY 워치), 가격(LY 프라이스), 소매(LY 리테일) 또는 투자 분야에서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이들을 지원하여 최고의 데이터 기반 분석을 하도록 한다. 휴리테크 - 휴리테크는 패션 기업을 위해 세계 최고의 AI 기반 시각 식별 기술과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비바테크 LVMH 혁신상을 처음 수상한 SaaS 플랫폼은 기업이 시장별, 유형별(제품, 색상 등)로 사람이 입는 옷을 정량화하고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크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세트와 가장 정확한 예측 모델을 제공한다.
탄청, 중국 2024년 11월 28일 / 중국 동부 산둥성 탄청현에는 '탄청 문걸이 종이(Tancheng Hanging Door Paper)'로 알려진 수백 년 된 민속 예술이 번성하고 있다. 복잡한 문양, 상서로운 상징, 뛰어난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이 독특한 예술 형식은 변치 않는 매력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탄청 문걸이 종이는 중국 음력설인 춘절 기간 동안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활기와 행운이 가득하다고 여겨지는 이 장식용 종이는 문틀 위에 붙여 새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종이에는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 외에도 이 지역의 풍부한 관습과 민속 전통을 반영하는 깊은 문화적 의미가 담겨있다. 산둥성 무형 문화 유산으로 인정 받은 탄청 문걸이 종이에서는 세심하고 정교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장인은 그리기, 자르기, 깎기, 겹치기, 상감, 붙이기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여러 가지 색의 종이를 상서로운 상징의 복잡한 디자인으로 바꿔놓는다. 이어 이 종이 조각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상감 과정을 통해 조심스럽게 조립되어 조화로운 색상의 조합을 이룬다. 다음으로 조각은 전통적인 순서에 따라 정확한 형식을 준수하며 배치된다. 왼쪽에 빨간색, 오른쪽에 녹색, 중앙에 노란색, 양옆에 분홍색과 보라색 식이다. 이 독특한 레이어링 기법은 의도적인 색상 배열과 어우러져 예술 작품의 시각적 풍부함과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베이징, 2024년 11월 30일 / 지난 주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공급망 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에서 업계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가 훠궈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업계는 중국 인기 요리인 훠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Sichuan Council) 황리(Huang Li) 쓰촨위원회 회장에 따르면, CISCE의 친환경 농업 부문 산하 쓰촨-충칭 훠궈 산업 공급망 엑스포(Sichuan-Chongqing Hotpot Industry Supply Chain Expo)에는 충칭에서 11개, 쓰촨성에서 63개의 훠궈 기업이 참가했다. 리 회장은 "우리는 쓰촨-충칭 훠궈 산업과 공급망의 성과를 강조하고자 한다"며 "우리 목표는 쓰촨과 충칭뿐 아니라 중국을 대표하는 이 요리를 세계 무대에 홍보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훠궈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쓰촨과 충칭에 국제적 재료와 향신료를 도입하여 업계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ISCE의 유일한 테마 전시회인 훠궈 엑스포는 4천 제곱미터 규모로 제품 브랜드, 공급망 기업, 국제 공급업체를 포함한 쓰촨-충칭 훠궈 산업의 체인 전반을 선보인다. 공급망 시작에는 조미료와 재료, 중간에는 기본 제품과 브랜드, 마지막에는 주방 폐유를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항공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쓰촨-충칭 훠궈는 중국 요리 문화의 특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시장 조사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훠궈는 매우 인기 있는 중국 요리로, 올해 국제 시장 규모는 414억 달러로 추산하며 2026년에는 4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요리협회(China Cuisine Association) 상임위원회의 탕칭쉰(Tang Qingshun) 부회장은 "훠궈 특징인 개방성, 포용성, 참여성이 훠궈의 글로벌 확장을 돕고 훠궈가 대표하는 보편적 가치가 됐다"고 말했다. 쓰촨성 주용샹(Zuo Yongxiang) 부성장은 훠궈 산업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인정했다. 그는 "문화, 사회적 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훠궈는 다양한 맛과 재료로 다양한 채널에서 원재료 공급을 주도한다"며 "빠른 조리 방법과 다양한 소비 옵션을 통해 산업적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훠궈 산업 체인 내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경제 성장과 국민 복지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산업과 공급망 협력의 놀라운 축소판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김포 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 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 교통 문화 시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 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 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 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 골드라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 전용 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 협조가 필요한 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 협력 강화로 일군 성과다. 출근 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 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고, 이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편성 12량을 추가 투입, 배차 간격을 단축했다. 김포 골드라인 혼잡률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김포시는 2, 9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사통팔달 교통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교통 안전 체계 구축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 교통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목표로 도로, 지하철, 항공(UAM)까지 선도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칭다오, 중국 2024년 12월 2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의 선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3분기 글로벌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2위, 중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국제 시장 조사 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밝혔다. 하이센스는 3분기 전체 하이엔드 TV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라는 역사적인 출하량을 기록했다. Mini 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OLED TV의 출하량을 앞질렀고, OD-LCD TV의 출하량도 50% 이상 증가했으며, 분기 출하량도 처음으로 400만 대를 돌파했다. 하이센스는 성공적인 프리미엄 TV 전략으로 중국 브랜드 사이에서 선두를 달리며, 3,000~5,000 달러대의 고가 레이저 TV로 해외 하이엔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Xbox 인증은 하이센스의 하이엔드 제품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0인치 TV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하이센스는 소비자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여 대형 스크린 TV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획기적인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과 협력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 공식 TV 파트너로 맞춤형 게임 모드를 제공한 일도 포함한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하이센스의 100인치 이상 TV 판매량은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2025™ FlFA 클럽 월드컵과 파트너십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을 크게 높였다. 하이센스의 AI TV 기술은 비교할 수 없는 HD 비주얼의 향연을 선사하고 스포츠 경기 자체에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이센스는 개인화된 콘텐츠와 인텔리전스 기반 상호 작용을 지원하며,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구축하려는 야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AI TV 기술 리더십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과 2024년 1분기 모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도쿄 2024년 11월 28일 / 카시오(Casio Computer Co., Ltd.)가 11월 28일, 충격 방지 시계 G-SHOCK 제품군에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DW-5000R은 1983년에 출시된 최초의 G-SHOCK인 DW-5000C를 정교하고 충실하게 재현했다. 1983년 G-SHOCK 출시는 손목 시계 디자인에서 강인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고, 건설 현장이나 격렬한 스포츠와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시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시오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시오는 다시 한번 새로운 시계 카테고리를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완전히 새로운 시계 시장 카테고리를 창출했던 G-SHOCK의 초심으로 돌아갔다. 그 결과 과거의 그 어떤 리미티드 에디션보다 더 충실하게 DW-5000C를 재현한 DW-5000R이 탄생했다. 이는 최초의 G-SHOCK을 재창조하여 카시오 라인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밴드는 길이뿐 아니라 밴드 홀 주변의 요철과 딤플의 위치까지 오리지널 DW-5000C 디자인을 재현했다. 'PROTECTION'과 'G-SHOCK' 레터링이 표시된 상단 표면에는 원래 베젤의 평면 디자인이 특징이며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색상은 오리지널 페이스 디자인을 재현했다. 'Shock Resistant'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센터 케이스와 스크류 잠금식 케이스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오리지널 외관을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 DW-5000R은 오리지널 모델이 만들어진 G-SHOCK '모태 공장'인 야마가타 카시오에서 생산한다.
탄청, 중국 2024년 11월 28일 / 산둥성은 귀중한 무형 문화 유산인 '산둥성 남부 오대곡(Five Major Tunes of Southern Shandong)'이라는 보물 같은 선율을 자랑한다. 역사의 강물 위에 부유하는 빛나는 진주처럼 이 음악은 전 세계의 찬사와 인정을 받는다. 탄마곡(Tanma Tunes) 또는 탄마 오대곡(Tanma Five Major Tunes)으로 불리는 이 전통 민속 예술은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시작된 뒤 산둥성 남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되고 전승됐다.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우아하고, 가사는 임금 노동자의 일상에 대한 진솔한 묘사부터 자연 경관의 생생한 묘사까지 내용이 풍부하다. 오대곡은 '화이곡(Huai Tune)', '다곡(Da Tune)', '링링곡(Lingling Tune)', '만장홍(Man Jiang Hong)', '시우허바오(Xiu He Bao)'다. 각 곡에서는 민속 문화와 삶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엮어내는 독특한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자와 반주자는 일반적으로 테이블 주위에 모여 플루트(Flute), 샤오(Xiao), 성(Sheng), 호금(Huqin), 산시안(Sanxian), 피파(Pipa), 위에친(Yueqin) 같은 전통 악기를 연주한다. 그들은 반주하면서 노래하기도 하고, 때로는 와인잔이나 접시나 그릇 같은 일상 용품을 타악기로 사용하여 음악 매력을 높이고 공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멜로디는 노동자 회복력과 힘을 반영하며 열정적이면서 울림이 있거나 농촌 생활의 평온함과 매력을 표현하며 부드럽고 섬세할 수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산둥성 남부 오대곡은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심오한 문화적 의미로 시공간을 초월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산둥성 남부의 풍습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중국 전통 문화의 풍부한 유산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기업 애로 청취와 소통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소흘읍에 소재한 보성콘덕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24번째 기업 소통 현장 방문으로, 겨울 추위 속에도 기업인 애로 청취와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 시장, 전은우 경제환경 국장, 조영제 기업지원 과장, 윤정아 가산 면장, 조영석 방축3리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 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1991년도에 보성산업으로 시작해 2000년도에 공장을 신축해 현 위치로 이전한 보성콘덕터는 TV 등 가전 제품과 자동차, 드론의 핵심 부품인 압연 평각선(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재료와 생산 설비 등의 국산화를 통해 이 분야 유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LG, 삼성 등 대기업에 납품하며, 중국,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한다. 서동열 보성콘덕터 대표는 "도로 확충과 해외 판로 개척 등 각종 기업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미곡 처리장∼하송우간 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이며, "해외 시장 개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