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중국 2024년 11월 28일 / 새로운 무선 액세스 기술(RAT)의 등장으로 코어 네트워크 구조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네트워크 유지 관리(O&M)에 중대한 도전이 제기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커졌다. 인공지능(AI)의 부상은 다양한 산업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으면서 AI를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통신 분야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화웨이(Huawei)는 통신 기반 모델에 기반한 업계 최초의 지능형 코어 네트워크 O&M 솔루션인 ICNMaster를 개발하는 데 앞장 섰다. 이 선구적인 솔루션은 네트워크에 '지능'을 부여해 O&M 운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향상한다. ICNMaster는 현재 저장성, 칭하이성, 광둥성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수많은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사이트에 성공적으로 배포됐다. 차이나 모바일의 AI+ 코어 네트워크 O&M 프로젝트의 선두 주자인 차이나 모바일 저장(China Mobile Zhejiang)은 화웨이의 ICNMaster 솔루션 통합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지능형 불만 처리, 경보 처리 에이전트(CompSpirit과 AssurSpirit)를 활용해 과거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했던 일부 수동 작업을 자동화했다. 그 결과 30명 이상의 숙련된 디지털 직원이 팀에 추가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O&M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인력 증원 없이 네트워크 규모를 확장해야 하는 업계의 과제가 해결되었다. 또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 알람 처리 에이전트는 모니터링, 문제 해결 중 티켓 처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되기 때문에 O&M 담당자는 챗봇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확한 알람 관련 정보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이 에이전트는 다양한 사례 추천과 지능형 진단으로 핵심 네트워크 경보 티켓의 평균 처리 시간을 90분에서 단 12분으로 단축해 87%의 놀라운 효율성 향상을 달성했다. 불만 처리 에이전트는 불만 분류와 진단, 신호 분석, 티켓 작성을 자동화한다. 챗봇을 통해 신호를 분석할 경우 훨씬 더 간단하고 빠른 절차를 통해 단 5분 만에 분석을 끝낼 수 있다. 그 결과 불만 티켓의 평균 엔드투엔드(end-to-end) 처리 시간이 14.6시간에서 5.2시간으로 대폭 단축됐고 효율성은 64% 이상 크게 개선됐다. 통신 분야는 복잡하고 고도로 전문화되어 있기 때문에 AI 적용 시 엄격한 요구 사항이 필요하다. 화웨이의 ICNMaster는 광범위한 현장 전문성, 업계 지식, 강력한 도구 통합 기능을 기반으로 한 통신 기반 모델을 도입해 O&M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기존 수동 작업에서 자동 조율, 모델과 도구 라이브러리의 유연한 스케줄링이 가능한 지능형 에이전트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준다. 또한 ▲부서 간, 여러 전문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능형 기능을 활용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O&M의 효율성과 경험을 향상한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며, 포괄적인 O&M과 생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통신 사업자가 고도로 자율적인 코어 네트워크 O&M을 달성하여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8일 세종에서 열린 경진 대회는 재난 환경의 복합·다양화로 안전 사각 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안전 전달 체계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주민에게 안전 서비스를 촘촘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했다. 울산 남구는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 단체와 협업하여 재난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 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 최초 '지역맞춤형 동 안전협의체'를 2024년에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우수 사례로 공모 신청을 했다. 이번 경진 대회에서 울산 남구는 최종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남구는 단독 주택 밀집 지역에 안심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LED 설치 사업과 재난 위기 가구 방문, 정비, 테마별 안전 캠페인, 시기별 위험 지역 안전 점검 등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동네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점이 우수 사례 선정에 큰 기여를 했다. 남구청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2024년 11월 29일 / 건강과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가 지난 2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해, 새로운 나(New Year, New Me)'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아태 지역 11개국 5,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과 장기적인 건강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조사했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의 85%가 정신적 · 신체적 건강을 위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8명(약 77%)은 내년에 더 건강한 습관을 기를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건강한 식단을 통해 전반적인 웰빙 향상, 활력 증진, 수면 개선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응답자의 59%는 새해 결심을 세울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더 많이 운동하기'(59%), '더 건강하게 먹기'(58%), '저축하기'(53%) 새해 결심 1~3위를 차지했다. 허벌라이프 의뢰로 토커 리서치(Talker Research)가 11개국 성인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장기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허벌라이프의 건강, 웰니스 담당 부사장 루이지 그래튼(Luigi Gratton) 박사는 "새해 결심은 건강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를 1월 이후에도 유지하는 것"이라며, "작지만 실천 가능한 목표부터 시작해 일상을 조금씩 바꿔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응답자 10명 중 5명은 '연말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건강 상태가 저하된다'고 느끼고 있었다. '연말을 핑계 삼아 건강한 식습관을 미룬다'는 응답 비율 역시 50%에 달했는데 Z세대 응답자의 55%가 이와 같이 답변했으며, X세대에서는 46%에 그치며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조사 결과, 연령과 관계없이 약 60%가 연말에 다이어트를 중단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37%는 연말 음식의 유혹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연말 시즌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건강한 습관을 잠시 내려놓았다고 답한 가운데, 57%는 건강한 습관과 체중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연말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답했다. 세대 별로는 Z세대 62%, X세대 53%로 연령이 낮을수록 이에 동의하는 비율이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44%가 다른 해보다 올해 유혹에 더 쉽게 넘어갈 것 같다고 답했는데, Z세대는 53%, X세대는 37%를 기록하며 이 역시 젊은 세대의 응답 비율이 두드러졌다. 유혹에 더 쉽게 넘어갈 것 같은 이유로는 '나이가 들면서 순간을 즐기려는 마음이 더 커졌기 때문'(43%),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자제력이 낮아질 것'(40%) 등을 꼽았다. 그래튼 박사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충분히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다"며, "정겨운 연말 분위기 속 맛있는 음식을 즐기되,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며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과 생활 패턴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설문 조사는 여론조사 업체 '토커 리서치(Talker Research)'를 통해 2024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시장의 소비자 5,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했다. 허벌라이프(NYSE: HLF)는 1980년 이래 우수한 영양 제품과 독립 디스트리뷰터를 위한 사업 기회 제공으로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건강, 웰니스 기업이자 플랫폼이다. 허벌라이프는 일대일 코칭과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유통 사업체를 통해 90개 이상의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과학 기반의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일상을 누리며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4년 11월 29일 /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 모든 노선에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 2일까지 이 온라인 전용 특가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이는 다가오는 새해 여행을 위한 완벽한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항공의 최신 글로벌 캠페인인 'MH 온라인 스페셜'을 통해 편리한 예약 기능으로 다음 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 직접 예약하여 선호하는 좌석 선택부터 기내식 사전 주문까지, 매끄러운 맞춤형 여행 경험을 즐기실 수 있다. 고객은 무료 환불과 무료 재예약 옵션을 통해 걱정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은 특별 어린이 할인 혜택으로 더 손쉽게 가족 여행을 계획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항공이 최근 런칭한 'MH 영 익스플로러 클럽'은 12세 이하의 어린이 탑승객에게 전용 체크인 카운터, 가족 탑승 혜택과 기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 터미널 1의 골든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특별 어린이 메뉴 등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의 Chief Commercial Officer (CCO)인 Dersenish Aresandiran 은 "우리 디지털 우선 전략은 여행 경험을 직접 계획,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자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직접 항공권을 구매하고, 비교할 수 없는 혜택을 누리며 뛰어난 유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여, 말레이시아 항공이 아시아와 그 너머로 가는 여정을 위한 최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와 그 너머 다양한 목적지로 관문 역할을 하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활기찬 도시, 숨 막히는 경치, 새로운 발견을 즐기면서 말레이시아식 환대(Malaysian Hospitality)로 편안함과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 럭셔리와 편리함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말레이시아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40kg 위탁 수하물 허용량, 7kg 기내 수하물 두 개, 무료 좌석 선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체크인,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처리뿐 아니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 터미널 1에 위치한 골든 라운지와 프라이빗 터미널 이동 서비스로, 여행의 모든 측면에서 편안함과 편리함을 즐기실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2일에 종료하지만, 말레이시아 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파트너 여행사를 통해 계속 제공되는 최고의 요금으로, 유연성과 다양한 옵션과 함께 다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말레이시아의 국영 항공사로, 프리미엄, 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그 너머를 오가는 승객에게 최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매일 최대 40,000명의 승객에게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은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모든 고객 접점에서 독창적인 말레이시아식 환대(Malaysian Hospitality)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전통, 문화, 그리고 요리를 담아내며 말레이시아만의 놀라운 다양성을 표현한다. 2015년 9월부터 말레이시아 항공은 말레이시아 항공 주식회사(Malaysia Airlines Berhad)가 소유하여 운영한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다양한 항공 사업, 라이프스타일 여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 항공 여행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글로벌 항공 그룹인 Malaysia Aviation Group (MAG)의 일원이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MHFlySafe 이니셔티브에 따라 안전과 위생을 모든 고객 접점에서 핵심으로 삼아, 승객 여러분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한다. 또한, oneworld® 항공 공동체 일원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은 전 세계 170개 지역, 900개 이상의 목적지로 뛰어난 연결을 제공한다.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2024년 11월 30일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자선 단체 프레시 스타트(Fresh Start)와 손을 잡았다. 프레시 스타트는 에든버러에서 노숙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노숙의 악순환을 끊고 빈곤층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프레시 스타트는 노숙과 사회적 박탈, 빈곤 등이 만연한 지역을 돕고자 1999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스타터 팩(Starter Packs)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현재 연간 1만 4000개 이상의 스타터 팩을 배포하면서 2000명 이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해 지난 수년 동안 주방 가전 제품 제공, 요리 교실 개최, 페인트칠과 인테리어 서비스 지원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11월 프레시 스타트를 방문해 스타터 팩을 후원하며 대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 이사는 "사람이 자력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시 스타트의 큰 뜻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들의 이런 사명은 우리와 확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파트너십은 사회적 이동성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라고 말했다. 프레시 스타트의 기업 파트너십 책임자인 젠 맥퀴스턴은 "우리는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 기회를 주고자 한다"면서 "그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커뮤니티에 진정한 소속감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칭다오, 중국 2024년 11월 30일 / 2024 글로벌해양개발 포럼(2024 Global Ocean Development Forum)이 최근 칭다오에서 개막하면서 41개 국가와 지역의 해양 관련 기관, 대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학자 등 667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해양 경제, 과학기술,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했다. '푸른 하늘에서 미래로 -- 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건설,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From Blue to the Future -- Building a Healthy and Prosperous Ocean, and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산둥성 인민정부, 중국 천연자원부, 칭다오시 인민정부, 천연자원부 국제협력부, 산둥성 천연자원부, 산둥 해양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시 해양 개발국과 칭다오 서해안 신구 행정위원회에서 시행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본회의, 동아시아 해양 협력 플랫폼 칭다오 대화(East Asia Ocean Cooperation Platform Qingdao Dialogue), 4개의 병행 포럼, 6개의 특별 행사 등 12개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2024 중국해양발전지수 보고서(2024 China Ocean Development Index Report)'와 '2024 세계해양발전 포럼 칭다오 이니셔티브(Qingdao Initiative for 2024 Global Ocean Development Forum)'를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산둥성의 30개 중점 해양 사업이 체결됐다. 산둥성의 30개 주요 해양 사업에는 총 656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다. 해양 신에너지, 재료, 해상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생명공학 분야를 포함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혁신 체인, 산업 체인, 자본 체인, 인재 체인의 심층 통합을 촉진해 해양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행사 주최 도시인 칭다오는 번영하고 혁신적이며 아름답고 연결된 바다를 함께 건설하고, 더 건강하고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만들어 푸른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류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앞으로 산둥성 인민정부, 천연자원부, 칭다오시 인민정부는 상호 보완적 이점과 자원 시너지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 핫스폿에 집중하여 글로벌 해양 개발 포럼을 국제적이고 기술 중심적이며 지속가능한 해양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 중국 2024년 11월 29일 / 2024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자 양국 '문화관광 교류의 해(Year of Cultural and Tourism Exchange)'이다.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해외국제교류센터(Jinan Overseas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개관식 및 지난 문화 전시회(Jinan Cultural Exhibition) 기회의 중국 '샘'(Opportunities China "Springs")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이 샘이 가진 생생한 이미지와 샘과 도시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경관을 선보였다. 행사 목표는 중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문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다. 쑨시후이(Sun Shihui) 중국 공산당 지난시위원회(Jinan Municipal Committee) 홍보부 부국장 겸 지난시 문명국(Jinan Civilization Office) 국장은 연설에서 지난과 파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도시 사이의 유대감은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지난은 '샘의 도시(City of Springs)'로 불릴 만큼 샘을 중심으로 번성하고 샘과 함께 번영을 누리고 있다. 온천은 지난의 영혼이자 가장 상징적 특징이다. 지난은 파리에 해외국제교류센터를 설립해 중·불 우호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를 심화하며, 지난시 이야기를 전 세계에 소개하여 지난의 독특한 샘 문화가 지닌 매력을 부각하고자 한다. 리야지드 벤하미(Lyazid Benhami) 파리 불·중 우호협회(Paris Association of French-Chinese Friendship) 부회장은 샘과 도시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인 지난의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 유산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 해외국제교류 센터 설립과 함께 샘 문화 전시회 덕분에 프랑스 대중이 지난의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 경제 발전에 심오한 통찰을 할 기회를 얻고 중·불 우호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문화 전시회인 기회의 중국 '샘' 개막식에는 프랑스 정부, 기업,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가 모여 샘 문화의 보호, 계승, 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샘 풍경', '샘 문화', '샘 형성', '샘 보존', 샘 미학' 등 여러 주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지난의 유명 샘을 형성하는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조건을 다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제공했다. "집집마다 샘이 있고, 집집마다 버드나무가 있다"가 주는 몰입형 시청각 효과는 방문객에게 마치 지난으로 이동하여 샘이 전달한, 여러 세대에 걸친 지난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지난 26일, 줌라이언(Zoomlion)이 '더 친환경적인 발전, 더 밝은 미래(Greener Development,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4'에 참가했다. 줌라이언은 잔춘신(Zhan Chunxin) 회장 겸 CEO와 회사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바우마 차이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열었다. 줌라이언은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광산 기계 ▲MEWP(이동식 고소 작업대) ▲기초 장비 ▲산업용 차량 ▲신건설 자재 등 9개 부문에 걸쳐 70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세 제품과 솔루션 중에서는 새로 공개된 82m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자주식 텔레스코픽 MEWP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줌라이언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줌라이언의 지능형 MEWP는 지난 68m와 72m짜리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대 중량 분산형 전기 크롤러 크레인 ▲최장 붐(boom) 신에너지 펌프 트럭 ▲최초의 하이브리드 채굴 차량 ▲기타 최첨단 하이엔드 제품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마트 건설 현장에 맞춘 줌라이언의 다중 시나리오 솔루션은 바우마 차이나의 다이내믹 데모 존에 전시됐다. 여기에서는 ▲굴삭기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steer loader) ▲굴절식 붐 MEWP 등 완전 전기식 무인 건설 장비로 줌라이언의 독점 솔루션을 통한 통합 자율 작업 기능을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특정 시나리오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건설 솔루션도 전시했다. 광업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Z밸리(Zvalley)가 자율주행 트럭과 원격 제어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통합 지능형 광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화된 리프팅 제품 ▲첨단 상업용 스마트 리프팅 시스템 ▲디지털 콘크리트 전용 제품 ▲자율 타워 크레인 솔루션 등을 전시해 단순한 도구에서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건설 기계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바우마 차이나에서 국내 베스트셀러 제품뿐 아니라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도 선보였다. ▲호주의 3세대 레미콘 ▲서유럽 맞춤형 38m 트럭 펌프 ▲차세대 기초 장비 모델 4종 ▲해외 고객이 선호하는 소형 토공 장비 10 시리즈 등 해외 연구개발(R&D), 제조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이는 제품을 전시했다. 첫 날에만 호주,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고객과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MEWP 등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 줌라이언은 다수의 국제 금융 기관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줌라이언은 전시회 기간 동안 '줌라이언 임프레션: 후난 하이라이트(Zoomlion Impressions: Hunan Highlights)' 행사를 개최하여 300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창사행 전세기로 초청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통합 기계 제조 기지인 줌라이언의 스마트 산업 도시에서 고객은 경이로운 최첨단 중국 지능형 제조를 경험했다. 줌라이언은 기술 발전을 조명하고 업계 트렌드를 정립하는 것으로 유명한 글로벌 건설 업계의 대표 행사인 바우마 차이나를 통해 국제 기업과 협력하고 이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괄적인 지능화, 완전한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강화, 글로벌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 센터인 '미추홀 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 간 유효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 지대 해소와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미추홀 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를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선도적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이하 XCMG)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는 바우마 차이나 2024(상해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bauma CHINA 2024)의 실내 홀 W.3.100~W3.811과 야외 공간 A.20~B.32에서 최신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XCMG는 '굳건한 미래를 지원하는 스마트 XCMG(Smart XCMG Empowers Solid Future)'를 주제로 이번 바우마 차이나 2024에 참가한다. XCMG는 지난 1992년 중국 건설 기계 산업을 대표해 독일에서 열린 바우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많은 신제품과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2000제곱미터 규모의 XCMG 야외 전시회는 지능형 제조와 친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7가지 주요 응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공, 채굴, 인양 등 9개 주요 부문에서 110개 건설 장비 모델과 73개 핵심 부품을 선보인다. 장비 제품은 업계의 친환경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XCMG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행동이 반영된 새로운 마운틴 그린 VI 페인팅을 적용했다. 이번 바우마 차이나 2024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XCMG의 신제품은 세계 최대 톤수 순수 전기 로더 XC9108-EV와 세계 최초 순수 전기 채굴 그레이더 GR350EP, 하이 엔드 G2 시리즈 XCT100G5-1HEV 하이브리드 크레인 최신 모델,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광산 굴삭기 HEV XE650GK 등이 있다. 세계 최대 톤수 순수 전기 지능형 수평 방향 드릴링 리그 XZE16000, 최대 작업 높이를 갱신한 순수 전기 스트레이트 암 고소작업대 XGS52ACK-Li, 업계 최초의 300V 플랫폼 소형 텔레스코픽 붐 지게차 XT2506E 그리고 차세대 순수 전기 리치 스태커 XCS4531E5도 주목을 받았다. XCMG는 혁신적인 제품 외에도 노천 채굴, 무인 지능형 도로 건설, 무인 창고, 물류 운영 등을 위한 시나리오 중심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방문객은 이를 통해 건설 기계가 단순한 도구에서 점차 스마트한 의사 결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장비 제조 산업이 변화와 업그레이드의 주요 전환점에 있는 만큼, XCMG는 돌파구를 찾기 위한 관행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XCMG는 바우마 차이나 2024에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상생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손을 잡고 XCMG 트루케어(XCMG TrueCare) 글로벌 서비스 브랜드와 플랜 윈윈(Plan WIN-win) 이니셔티브 등 새로운 캠페인을 소개했다. 전기 건설 기계, 상용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대한 평생 보증 정책을 발표하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XCMG의 헌신과 자신감도 강조했다. 양동성(Yang Dongsheng) XCMG 머시너리 회장은 "XCMG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번영을 도모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새로운 품질 생산성 창출을 지원해 글로벌 장비 제조 산업의 고품질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XCMG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Morowali) 산업 단지의 신에너지 건설 장비 제조 프로젝트(New Energy Construction Equipment Manufacturing Project)를 포함한 글로벌 건설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 XCMG는 구오판 스튜디오(Guo Fan Studio)와 힘을 합쳐 영화 '유랑지구2(The Wandering Earth 2)'의 장비 테마 전시회를 구성하고 XCMG 기계를 사용해 영화의 실제 장면을 재현했다. XCMG는 차세대 산업 디자인과 함께 스마트 인터랙션의 개념을 구현한 새로운 지능형 콕핏과 중국 필름 산업 장비 공동혁신 연구소(China Film Industrial Equipment Joint Innovation Lab)를 공개하고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고급 지능형 상호 작용 체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