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29일 / 저탄소 교통 수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11월 22일 광저우 화두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자전거 산업 콘퍼런스(2024 Conference on China Bicycle Industry, CCBI)에서 친환경 모빌리티가 주목을 받았다.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Green Mobility, Smart Transportation)'을 주제로 한 2024 CCBI는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글로벌 과제에 맞서 산업 업그레이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접이식 바이크의 선두 주자이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지지하는 다혼(DAHON)은 'D-VELO' 기술과 'Sharing 360' 특허 부품을 선보이며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혁신과 전반적인 산업 발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혼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혼(David Hon) 박사는 자전거 프레임에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자전거의 전반적 성능을 향상하는 다혼의 최신 독점 기술인 "D-VELO"를 발표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혼 박사는 획기적인 'D-VELO' 기술의 기원과 원리, 적용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D-VELO는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과 라이딩 속도 사이에 양의 상관 관계가 있다는 간단한 이론적 전제를 기반으로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을 최적화하여 부드러운 테일을 가진 자전거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방지한다. D-VELO의 특징은 라이더가 동일한 페달링 파워로 더 빠른 속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 동일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더 적은 힘을 소비한다. D-VELO의 핵심 구성 요소에는 카본 이글 프레임(Eagle Frame), DELTECH, 듀얼 커브드 콘(Dual-Curved Cones )이 포함되어 프레임의 강성, 내구성, 주행 속도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한다. 카본 이글 프레임은 표준 카본 프레임보다 15%, DELTECH는 4%-23%, 듀얼 커브드 콘은 원형 튜브에 비해 14% 강성이 향상됐다. 혼 박사는 또한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과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D-VELO'가 적용된 다혼 최초의 로드바이크인 Velodon 700C 탄소섬유 로드바이크와 PC24 슈퍼 카본 접이식 바이크를 출시하여 D-VELO의 뛰어난 속도 향상 기능을 강조하고 다혼의 최첨단 기술에 관심을 이끌어낸 과정을 공유했다. Velodon 700C 탄소섬유 로드바이크는 다혼의 독점 카본 이글프레임에 소링 탑튜브(Soaring Toptube), 이글 트라이앵글(Eagle Triangle), 슬립스트림 이글 튜브(Slipstream Eagle Tube)와 같은 특허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러한 혁신은 강성, 강도, 안정성을 향상하고 무게를 줄여, 로드바이크 디자인의 획기적 발전을 이뤘다. PC24 슈퍼 카본 접이식 바이크는 DELTECH, 슈퍼 다운 튜브(Super Down Tube) 등 1세대 'D-VELO' 기술과 고강도 탄소 섬유를 결합하여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참석자를 사로 잡았다. 현대 접이식 바이크의 아버지로 알려진 혼 박사는 40년 이상 DAHON 브랜드를 이끌며 친환경 모빌리티 옹호자들이 꼽은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환경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는 다혼은 이러한 정신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D-VELO'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다혼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CCBI의 '투 휠 팬 페스티벌(Two-Wheel Fan Festival)'에서 인기 있는 신형 모델, 클래식 자전거, 'Sharing 360' 특허 부품, 듀얼 브랜드 아동용 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의 최전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11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많은 무형의 성과와 교류가 이루어진 올해는 박람회가 어떻게 글로벌 참여와 비즈니스 기회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는지 데이터가 보여준다. 잠정 거래액만 봐도 80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제7회 CIIE는 글로벌 협업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5개 대륙에서 77개 국가, 국제 기구를 초청하여 종합 국가 전시회(Comprehensive Country Exhibition)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독특한 문화, 국가 정체성, 현대 기술을 부스 디자인에 통합했으며, 부스에서는 200개 이상의 매력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기업 및 비즈니스 전시회(Enterprise & Business Exhibition)에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속한 104개국 1585개 기업,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속한 13개국 1106개 기업, 최빈 개발국 35개국 132개 기업 등 총 129개국에서 3496개 기업이 참가했다. 혁신적인 성과와 다양한 데뷔 무대는 매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제7회 CIIE에서는 혁신인큐베이션 특별 섹션(Innovation Incubation Special Section )을 통해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360개 혁신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중소기업(SME)과 스타트업 발전을 지원했다. 다국적 기업은 100개 이상의 글로벌 출시, 40개 이상의 아시아 프리미어, 200개 이상의 중국 데뷔를 포함하여 450개의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하며 소비자 수요의 새로운 동인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훙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HQF)은 매회 CIIE에서 관심의 초점이 된다. 최신 트렌드에 초점을 맞춤 제7차 HQF에는 8600명 이상이 등록했다. 정치, 비즈니스, 학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와 지도자 300명 이상이 모였다. 제7차 HQF에서는 세계 개방 지수(World Openness Index)와 함께 '2024년 세계 개방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 2024)'를 발표하여 국제 협력 증진과 개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글로벌 협력을 발전시키는 무대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제8회 CIIE 준비도 활발하면서 박람회는 글로벌 무역과 경제 협력의 기회를 계속 확대하고 해외 국가와 기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자 한다.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贵阳)시 문화 관광 설명회’가 11월 28일, 서울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이양시 당서기인 후중슝을 비롯하여 구이양시 관계자 10여 명과 한국 관광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귀이저우 무용단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구이양시 부시장 허페이와 한중우호연합 총회 우수근 회장이 축하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구이양시 후린 국장이 구이양시를 소개했고, 씨트립은 구이양시 공식 가이드를 발표했다. 한국의 모두투어, 참좋은투어 등 국내 유명 관광업체와 구이양국제여행서비스 간에 체결한 현장 계약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충청북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충북의 관광 자원을 방한 여행 최대 국가인 중화권에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여유부, 중국민용항공국,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약 53,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에서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체험 관광, 가족 단위 관광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상하이 정기노선을 활용한 접근성을 강조하며 충북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청남대와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로, K-전통문화, 웰니스 관광, 유니크 자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상해 메이저급 24개 여행사를 초청해 충북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 콘텐츠와 상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25일에는 항저우로 이동해 6개 여행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충북 관광 자원, 청주국제공항 정기노선뿐 아니라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등의 지원 제도를 소개하면서,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충북의 관광 인프라와 경쟁력을 각인히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열었다. 충북도는 "상하이 설명회, 항저우 간담회를 포함한 이번 행사는 위축된 중화권 방한 시장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화권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충북의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호이안, 베트남 2024년 11월 26일 /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World Travel Awards Grand Final Gala Ceremony)에서 '세계 최고 복합리조트 (World's Leading Fully Integrated Resort)'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권위 있는 상 수상으로 럭셔리 접객 분야의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입지는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과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한 호이아나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호이아나는 세계적 수준의 숙박 시설,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골프 코스, 활기찬 엔터테인먼트, 20개 아웃렛에서 제공되는 탁월한 다이닝을 통해 최고의 복합 리조트 목적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스티브 볼첸홈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사장 겸 CEO는 "'세계 최고의 복합 리조트'로 선정되어 우리 팀의 헌신적 노력과 럭셔리 접객 서비스를 재정의하자는 비전이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면서 "이번 영예는 우리의 성공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럭셔리 복합 리조트가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면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동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말했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Oscars of the travel industry)'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의 모든 부문에서 보여주는 우수성을 인정하는 상이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이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세계 최고의 접객 분야 아이콘 반열에 오르고 베트남을 최고의 여행지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24 지역 시상식에서도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아시아 최고의 복합 리조트(Asia's Leading Fully Integrated Resort)'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복합 리조트'라는 영예로운 상까지 수상하여 중대 이정표를 세우고 리조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계 최고의 복합 리조트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BMW 타코 베트남(Thaco Vietnam)과 손을 잡고 흥미진진한 축제 캠페인인 '더 홀리데이 딜라이트(The Holiday Delights)'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중부의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올드타운(Hoi An Ancient Town)과 미선 유적(My Son Sanctuary) 근처에 위치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럭셔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리조트다. 베트남 최고의 복합 리조트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고대 마을과 미선 유적 근처 아름다운 4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다. 이 멋진 해안가 복합 리조트는 뉴 월드(New World) 브랜드 호텔 2곳(뉴 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New World Hoiana Beach Resort)와 뉴 월드 호이아나 호텔(New World Hoiana Hotel) 및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Hoiana Hotel & Suites)와 호이아나 레지던스(Hoiana Residences) 등 4개 고급 호텔에 12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럭셔리한 숙박 시설 외에도 20개의 최고급 레스토랑과 바,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인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Hoiana Shores Golf Club), 아시아 최대 비치 클럽인 녹스 비치 클럽(NOX Beach Club), 2700m² 규모의 키즈 클럽인 플레이(Play) 등을 자랑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1일, 고려대에서 2세 경영인과 청년 CEO의 가업 승계, 청년 세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미래 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수료식을 거행했다. '미래 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2세 경영인과 청년 CEO 양성으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미래 기술 ▲글로벌 경제 전망 ▲마케팅·협상전략 등 총 21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협력과 네트워크에 중요한 매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양주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교육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우등상 등이 주어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동료와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인과 진심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과 미래 경영을 책임질 청년 기업을 위한 정책 구상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멜버른, 호주 2024년 11월 26일 / 여성 기업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로벌 플랫폼인 리프트우먼®(LIFTWOMEN®)이 아시아페이 캐피탈(AsiaPay Capital) 지원을 받아 다시 한번 LiftHER 여성 창업자 그랜트 챌린지(LiftHER Female Founders Grant Challenge)를 개최한다. 올해도 아시아페이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혁신과 포용을 촉진하고 결선 진출자와 우승자에게 상금으로 총 4만 호주 달러(A$)를 수여한다. 아시아태평양 5개 지역에서 300건 이상의 신청서를 접수한 작년 첫 번째 챌린지의 성공에 힘입어 LiftHER 이니셔티브는 긍정적인 사회, 환경 영향을 주도하는 여성 주도 벤처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전 LiftHER는 호주, 베트남, 홍콩 특별행정구,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다양한 창립자가 참여하여 의료 기술, 지속 가능한 소비자 제품, 디지털 플랫폼 전반의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최종 결선 진출자는 각자 해당 업계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50만 명 이상의 청중을 참여시켰고 포브스(Forbes), CNN, 링크드인 탑 보이스(LinkedIn Top Voice) 등 주요 언론 매체에 보도됐다. 2024년에는 다시 9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8주 집중 비즈니스, 크라우드 펀딩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해 수상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여성 건강관련 기업인 오붐(OVU, 호주), 폐기물을 생체소재로 바꾸는 라 파운더리(La Foundary, 호주), '도시 정원 가꾸기의 넷플릭스(Netflix)'로 불리는 어반 파머 TV(Urban Farmer TV, 필리핀) 등이 선정됐다. 리프트우먼®의 아이린 창(Irene Tsang)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도전을 지속하고 비전을 가진 창립자를 격려하는 데 아시아페이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페이의 파트너십은 여성 창업자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시아페이의 헌신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여성이 주도하는 벤처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드는 열쇠임을 강력하게 입증한다. LiftHER 그랜트 챌린지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시스템적 자금 장벽을 허물고 여성이 영향력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페이 캐피탈의 조셉 찬(Joseph Chan)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페이 캐피탈이 혁신과 포용적 성장이라는 가치에 부합하는 리프트우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쁘다"며 "작년 지원자 수준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기술, 지속 가능성, 양성 평등을 결합하여 아시아 비즈니스의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ftHER 그랜트 챌린지 신청은 2024년 11월 11일에 시작되었으며 2025년 1월 3일에 마감된다. 결선 진출자는 1월 말에 발표되며, 2월에 국제 멘토와 여정을 시작하여 2025년 4월 피치 나이트(Pitch Night)까지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혁신 및 영향(Innovation & Impact), 디지털 상거래(Digital Commerce),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4만 호주 달러의 지원금을 준다. 아이린 창이 2021년에 설립한 리프트우먼® 그룹은 여성 주도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확장 플랫폼이다. 성별 자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이 플랫폼은 여성 기업가에게 지분과 부채 요구 없는 자본을 통해 성공에 필요한 도구, 멘토링 및 커뮤니티 지원을 제공한다. 호주와 아시아 전역에서 운영되는 리프트우먼®은 금융 포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추진하며 여성이 재정적 독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아시아를 선도하는 디지털 결제 기업인 아시아페이 그룹의 인큐베이션 자회사인 아시아페이 캐피탈은 아시아의 신경제, 디지털 부문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정적 지원, 현지 운영 리소스, 시설 접근, 멘토링, 혁신 시너지를 통해 투자 대상자는 확장과 성장을 위한 간소화된 경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페이 캐피탈은 스타트업에 포괄적인 고급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자본, 고객, 파트너 기반에 접근하여 아시아에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이징 2024년 11월 26일 / 올해 1~10월 중 중국 북서부 산시성의 태양전지, 집적회로 웨이퍼,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로 각 56.5%, 30.8%, 11.5% 증가했다고 20일, 산시성 통계국이 발표했다.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대표하는 이러한 제품의 생산량 증가는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산시성에서 신산업이 부상하면서 빚은 성과다. 산시성은 현재 실리콘 기반 태양광 발전, 3세대 반도체, 시공간 정보 등의 분야에서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양우민 산시성 발전개혁위원회(Shaanxi Provinci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부주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시성 34개 주요 산업망의 총 생산액은 1조 600억 위안에 달하면서, 주 사업 매출이 2000만 위안이 넘는 산업 기업이 생산한 산업 제품 총액의 75.9%를 차지했다. 산시성에서는 현대적인 산업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산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화학 산업은 고급화, 다각화, 저탄소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흥 산업도 번창하고 있다. 산시성의 반도체 산업 규모는 전국 최대 규모로 성장했고, NEV 생산량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16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산시성은 미래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예를 들어, 산시성은 300곳이 넘는 광자 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광자 제조, 광자 정보, 광자 감지 분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110개 이상의 대학과 1800개 이상의 연구 기관을 보유한 산시성은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산시성은 2021년 3월 친촹위안(Qinchuangyuan)이란 혁신 주도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테크 기업과 기술 전문 중소기업 수가 각각 1.9배와 1.6배씩 증가한 가운데 하이테크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12%씩 성장했다. 산시성 성도인 시안에서 2022년 말 국가종합과학센터와 과학기술혁신센터 건립이 승인되면서 '기초 연구-기술 혁신-성과의 산업화-기술 및 금융-인재 풀'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가 더욱 최적화됐다. 2023년 시안의 기술 계약 매출액은 3800억 위안을 돌파했다.
방콕 2024년 11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태국 최대 식품기업인 CPF(Charoen Pokphand Foods) 공장을 '일체형 5G 솔루션(5G-in-a-box)'으로 알려진 독립 사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5G 스마트 공장으로 변신시켰다. 이 변신은 태국의 선도적 통신 기술 기업인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의 하위 브랜드인 트루비즈니스(TrueBusiness), CPF와 협력해 이룬 결과다. 이처럼 시범 지역 공장에 5G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CPF의 디지털 혁신은 중요한 이정표를 쓰게 됐다. 이번 협력은 태국의 '인더스트리 4.0'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식품 제조 산업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보안, 지연 시간, 커버리지, 신뢰성의 한계로 증가 추세인 지능형 제조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F는 ZTE, 트루비즈니스와 협력해 공장에 '일체형 5G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루의 전용 스펙트럼을 활용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채택해 서비스 품질과 기업 보안을 보장했다. 5G 구축에 드는 비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식품 공장 환경에도 적합한 ZTE의 iMacro 장비를 사용했다. ZTE의 최첨단 iMacro, UniEngine 기술을 5G 독립 사설망 구축에 활용하여 기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가진 단점을 해결하고 5G 구축 및 네트워크 운영과 관련된 복잡성과 비용을 크게 간소화하고 줄이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CPF의 '엔지니어링 엑설런스 센터(Center of Engineering Excellence)'에서 일체형 5G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력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센터는 5G를 통해 기계, 사람, 제어 시스템 간 통신을 향상한다. ZTE는 공장 구역에서 우수한 커버리지와 전파 도달 능력을 입증하여 데이터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센터는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율운반차(Autonomous Guided Vehicles), 로봇, 비전 검사,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더 많은 사용 사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일체형 5G 솔루션을 구축하자 평균 지연 시간이 10ms로 단축됐다. 이러한 최첨단 구축은 다양한 서비스 유형에 따른 트래픽 차별화와 정밀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다운스트림 전송 속도는 882Mbps에 달해 공장은 기존 배선의 제약에서 벗어난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장비 신뢰성 역시 99.99%로 향상되어 결정론적 네트워크(deterministic network), 즉 데이터 전송이 예측 가능하고 정해진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네트워크의 진화와 스마트 제조의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6일 /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로 알려진 제32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cycle Fair)가 올해 5월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만 제곱미터가 넘는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137개 국가와 지역에서 1460개 전시업체가 참가했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차이나 사이클은 2025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에서 '새로운 품질의 생산성, 공유된 미래를 위해(New Quality Productivity, For the Shared Future)'라는 주제로 올해 박람회보다 더 큰 규모와 풍부한 콘텐츠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990년에 설립된 차이나 사이클은 전체 산업망을 아우르고 업계의 중요한 교류를 촉진하는 중국 최고의 자전거 박람회로 성장했다. 중국자전거협회(China Bicycle Association)가 발간한 '2023년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녹색 여행 지수 연구 보고서(2023 Bicycle & E-Cycling Green Travel Index Research Report)'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전거는 연간 1100억km 이상을 주행하며 약 64억 건의 자동차 여행을 효과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장강 삼각주(Yangtze River Delta)에서는 젊은 층의 60% 이상이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다. 주로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를 소유한 이 젊은 층의 시장 점유율은 65%에 이른다. 이러한 자전거의 60% 이상이 1000위안이 넘는 가격대인 만큼 고급 제품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행사에는 주로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온 1만 5000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참여했다. 유명 브랜드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e-스포츠 토너먼트, 전기 보조 자전거 시승, 어린이 자전거 체험과 같은 인터랙티브 체험도 실시했다. 국경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지난 세 차례의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구매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국제 바이어 미팅을 개최해 100명에 가까운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다. 2025년 행사 흐름은 첫째, 명확해진 산업 환경이다. 중국의 이륜차 공급망은 점점 더 견고해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 덕분에 국내 자전거 제조업체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둘째, 향상된 제품 성능이다. 중국 제조업의 발전 덕분에 중국 기업은 종합적인 산업망과 자전거 산업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 출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자전거 '붐'이다. 자전거 애호가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판매와 시장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이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설정하면서 저탄소 교통수단에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도시에서 친환경 통근을 장려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와 같은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이다. 차이나 사이클은 지속 가능한 이동성과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길을 선도하는 자전거 산업의 글로벌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