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중국 2025년 4월 8일 / 2025년 3월 31일 을사년,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시 신정에서 황제(黃帝)를 기리는 조상 제례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화교는 황제의 고향에 모여 국가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대한 공동의 염원을 함께 기원했는데 이번 행사는 중국 문명의 조상을 기리는 '같은 뿌리, 같은 조상, 같은 기원(Same Root, Same Ancestor, Same Orig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고고학회(Chinese Archaeological Society) 전 회장 겸 허난성 문화재 고고학 연구소(Henan Provincial Institute of Cultural Relics and Archaeology) 소장 왕웨이(Wang Wei) 는 "황제는 중화 문명의 기원을 상징한다"면서 "일련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황제 시대가 문명의 기원부터 초기 형성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천린춘(Chen Linchun) 조상 제례 총책임자는 이 제례에 허난 문명의 코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한 고성(Zheng-Han Ancient City)은 춘추전국 시대 정나라와 한나라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올해 의상 디자인은 서주, 춘추, 전국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제례에 사용된 음악과 무용 구성 또한 허난성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석조, 벽화, 부조를 바탕으로 짜였다. 천 총감독은 "혁신적인 요소도 도입됐지만 모두 역사적•문화적 증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조상 제례는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는 정신적 유대 역할을 한다. 중국-태국 문화교류협회(China-Thailand Cultural Exchange Association) 사무총장이자 태국 원씨종친회(Wen Clan Association of Thailand) 회장 원사난은 "우리는 해외 화교로서 양국 간 인문 교류를 촉진해 왔으며 허난이 우리 조상의 뿌리라는 것을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조상 제례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화교 4세대인 다토 세리 앙 라이 히(Dato' Seri Ang Lai Hee)는 말레이시아에서 황제 문화의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제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미국 출신 제이슨 데인 캐슬턴(Jason Dane Castleton)은 "이런 중국 문화의 깊이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최근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홍콩 특별행정구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동시에 제례가 열렸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화교 공동체가 공동 조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통해 중화 문명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문명 간 교류의 다리를 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정저우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은 전 세계 50여 개의 중국어 언론 매체와 협력해 조상 제례 행사를 방송해 전 세계 시청자와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쑤저우, 중국 2025년 4월 9일 /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로봇 진공청소기 DEEBOT을 매터(Matter) 생태계에 통합하면서 스마트 홈 기술 통합에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에서 10년 동안 로봇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온 에코백스는 플랫폼 간 연결, 제어, 자동화를 더욱 간편하고 매끄럽게 구현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 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개발한 범용 스마트 홈 표준인 매터는 브랜드가 서로 다른 기기가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게 하여 호환성 장벽을 제거한다. 향상된 상호 운용성, 강력한 보안, 간편한 설정을 통해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어디서 제어하건 더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경험을 선사한다. 에코백스의 글로벌 라인업인 DEEBOT X2, X2 Combo, T50, T50 Max, X8은 매터 1.4의 지원을 받는다. 해당 모델에 지원 기능 업데이트는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백스의 이러한 전략적 강화는 성장하는 매터 생태계와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여 더욱 간편하게 커넥티드 홈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에코백스의 기술적 진보에 기반을 둔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DEEBOT X8 PRO OMNI를 전 세계에 처음 공개하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로봇 청소기 업계를 재정의하는 이 제품에는 혁신적인 OZMO ROLLER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을 도입했다. 이는 실시간 자가 청소 기능을 갖춘 에코백스의 첫 초고압 고속 물걸레 시스템이다. X8 PRO OMNI의 탁월한 혁신은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5에서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상을 수상했다. 2024 IFA에서는 '베스트 오브 IFA(Best of IFA)'와 '실내 청소 솔루션 골드 어워드(Indoor Cleaning Solutions Gold Award)'를 받았다. X8 제품군은 2025년 2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3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 27년 동안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온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사명으로 170개 이상의 시장에서 2800만여 가구의 가사를 돕고 있다. 에코백스는 이번 매터 지원을 통해 플랫폼 간 통합을 손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매터와 호환되는 스마트 홈 시스템에 자사의 로봇을 동기화할 수 있는 지능형 홈 클리닝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AI 행정 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 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여러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안산시 AI 행정 혁신 추진단은 "직원이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내부 역량 기반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발트라우버스하임, 독일 2025년 4월 4일 / 건설 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3월 31일, 발트라우버스하임에서 독일 공장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2단계 착공에 공식적으로 들어갔다. 50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 6만 제곱미터에 규모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줌라이언이 인수한 빌베르트 타워크레인(WILBERT TowerCranes GmbH) 공장의 업그레이드와 확장이다. 이곳에서는 타워크레인, 트럭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등을 제조할 예정이다.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줌라이언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000대 이상의 건설 기계를 생산하고, 완전 가동되면 약 3억 달러의 생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산업과 협력을 더욱 촉진하여 지역 경제 번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줌라이언은 글로벌 시장과 기술, 제품, 자본, 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과 농업 기계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제조, 공급망, 판매 서비스의 심층적 통합을 달성하여 공동 창조를 통한 공유와 상생 협력을 실현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2001년 이후 파워몰(Powermole, 영국), CIFA(이탈리아)(2008년), 엠텍(m-tec, 독일)(2013년), 랙스타르(Raxtar, 네덜란드)(2014년), 라두르너(Ladurner, 이탈리아)(2015년), 빌베르트(Wilbert, 독일)(2018년), 라베(Rabe, 독일)(2020년) 등 우수한 기업을 인수했다. 줌라이언은 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 사고방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 비전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강력한 성장 추세를 이뤄냈다. 줌라이언은 현재까지 해외 지사 400곳을 세우고, 서비스 및 예비 부품 창고 21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줌라이언의 제품은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 인도, 멕시코, 벨라루스, 브라질, 터키, 미국 등 8개국에 11개 해외 생산 기지도 구축했다. 잔춘신(Zhan Chunxin) 줌라이언 회장 겸 CEO는 줌라이언이 지역 산업의 업스트림, 다운스트림과 시너지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촉진한 모든 당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줌라이언은 투자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높여 프로젝트의 조기 가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4월 4일, 시청 본관에서 '갑질 싫어요, 존중 실천해요'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 1탄'으로, 안성시가 공직 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행동 강령(갑질 금지 등)을 주제로 설정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고자 했다. 이날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는 '갑질 근절! 상호존중! 청렴안성!'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출근하는 직원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수령했다. 청렴 실천 구호가 안성시청 전역에 울려 퍼져 직원 출근길을 활기차게 만들어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뢰받는 시정,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는 청렴을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선 문화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간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내부 갈등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청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 축제'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 지역 홍보를 강화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해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가 i-바다패스와 연계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사업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4일, 거제 이수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은 동구 12개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점빵 특강'과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진행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나눔점빵사업처럼 동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4월 7일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IRL(In Real Life)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최고 기술 혁신 기업인 IRL툴킷(IRLToolkit)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IRL툴킷의 클라우드 호스팅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서비스는 고품질 라이브 제작 배포를 위한 최고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페이머니 웝비(Paymoney Wubby)와 데일리 대셔(Daily Dasher) 같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TVU 미디어허브(MediaHub)의 정교한 클라우드 라우팅, 스케줄링 기능이 IRL툴킷의 역동적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콘텐츠 라우팅, 관리 및 배포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제작자는 이제 TVU의 독점적인 ISX 특허 기술을 활용해 1초 미만의 초저지연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동기화해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만큼 예측 불가능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일 매닝(Kyle Manning) IRL툴킷 CEO는 "라이브 IRL 스트리밍은 즉흥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데, 이러한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특별한 워크플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TVU 미디어허브는 라이브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트리머를 위해 성능, 신뢰성, 직관적인 조작을 결합하여 우리 생태계에 완벽히 통합된다"고 말했다. TVU는 디지털 방송의 개척자인 스넬 앤 윌콕스(Snell & Wilcox)의 유산을 계승한 인싱크 테크놀로지(InSync Technology)와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인싱크는 방송 표준 변환 분야에서 2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기업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싱크의 정교한 프레임포머(FrameFormer) 기술을 TVU 미디어허브에 직접 통합해 TVU의 클라우드 제작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비디오 처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미디어 조직은 미디어허브의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고급 모션 보정 프레임 속도 변환(frame rate conversion)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제 간단한 체크박스 선택만으로 추가 장비를 도입하거나 복잡한 설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프레임포머의 강력한 기능 향상 도구를 손쉽게 활성화하는 게 가능하다.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인싱크 테크놀로지 CEO는 "TVU 미디어허브는 거의 모든 입출력 형식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라우팅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미디어 조직은 이제 미디어허브의 프레임포머를 직접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에 필수적인 최고 품질의 프레임 속도와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변환을 이룰 수 있어 추가 하드웨어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폴 쉔(Paul Shen) TVU CEO는 "우리 사명은 모든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자가 전문가급 라이브 제작 방식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그러한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년 동안 고객 요구에 집중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이 점점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면서 집중적으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2025년 4월 7일 /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중국석유화학공사(이하 '시노펙')와 신에너지 혁신 기술 분야 선도 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 베이징에서 산업·자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친환경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계의 이 두 거대 기업은 각자 가진 강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생태계 개발을 가속화하고 운영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500개 이상의 배터리 교환소 건설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1만 개소까지 건설을 확대해 중국 내 전기자동차(EV) 소유자에게 '주유만큼 빠른 교환'이라는 원활한 충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목표는 새로운 인프라와 저탄소 교통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국가 전략과 일치한다. 마융성(Ma Yongsheng) 시노펙 회장은 이번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력은 시노펙이 에너지 혁명과 친환경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또 다른 이정표"라며 "에너지 공급 능력, 전국적인 네트워크, 고객 서비스 전문성을 CATL의 첨단 기술과 결합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포괄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로빈 청(Robin Zeng) CATL 회장 겸 CEO는 이번 계획의 혁신적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는 "강력한 에너지 보충 네트워크는 전기차의 광범위한 보급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터리 교환 모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노펙은 전국에 통합 에너지 스테이션 3만 곳, 이지조이(Easy Joy) 편의점 2만 8000 곳, 초고속 충전소, 1만여 곳 등으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매일 고객 2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은 창안(Changan), GAC 아이온(GAC Aion), 베이징자동차( BAIC), 상하이자동차(SAIC), 홍치(Hongqi), 니오(NIO)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시노트럭(Sinotruk), 포톤(Foton)과 같은 주요 트럭 제조업체와 협력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다양한 승용차와 상용차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 협력으로 시노펙과 CATL의 에너지 스테이션, 저장, 첨단 소재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충전, 교환, 배터리 검사를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탄소 제로 솔루션, 차량 생태계,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더 광범위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면서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생산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본과 지분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콩 2025년 4월 3일 /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브랜드는 1928년부터 지금까지 전통, 화려함, 혁신, 서비스의 우아한 조화를 상징해 왔다. 홍콩 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에 있는 더 페닌슐라 부티크(The Peninsula Boutique)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이 부티크에서 더 페닌슐라의 유산과 홍콩의 정신을 담아 정성스럽게 선별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이 리델(Guy Riddell) 페닌슐라 머천다이징 리미티드(Peninsula Merchandising Limited) 상무이사는 "더 페닌슐라는 전 세계 여행자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풍부한 역사를 자랑한다"면서 "더 페닌슐라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부티크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1년 5월 더 페닌슐라 홍콩(The Peninsula Hong Kong) 플래그십 스토어 리노베이션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공항 부티크는 런던에 소재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인 콘란 앤 파트너스(Conran and Partners)가 개발한, 현대적 요소와 전통적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롭게 재개장한 부티크에서는 멋진 스카이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도시와 더 페닌슐라의 소중한 관계를 보여주는 독점 컬렉션을 선보인다. 손님들은 더 페닌슐라의 상징적인 차와 초콜릿과 함께 팔미에(palmier)부터 수제 에그롤, 아몬드 퍼프까지 더 페닌슐라가 자랑하는 맛을 집으로 가져가 더 페닌슐라 홍콩만의 독보적인 유산을 기념할 수 있다. 더 페닌슐라 부티크에는 모자부터 물병에 이르는 다양한 여행 필수품부터 컬러링 매트와 나무 장난감 세트까지 아이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하는 다양한 최신 라이프스타일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공항 한정판 상품으로는 전통 쿵후 복장을 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펜 베어(Pen Bear)와 집에서 더 페닌슐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이상적인 기념품인 매력적인 열쇠고리가 준비했다. 새 단장 기념으로 더 페닌슐라 부티크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면 귀여운 미니 과일 캔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00 홍콩달러 이상 구매 시 달콤한 초콜릿 사각 바를 받을 수 있는 등 고객들은 다양한 기간 한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페닌슐라 부티크는 여행객이 쇼핑 경험을 담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길 권장한다. 가장 창의적인 사진을 올린 세 사람을 선정해 더 페닌슐라 홍콩에서 1박 2일 조식 패키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