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 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 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 주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 주행 사업 관련 국가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 주행 사업 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 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 주행 시범 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 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 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 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 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 주행 시범 운행 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 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플랫폼 연계 등을 담당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서비스 실증 차량 개발·운영 고정밀 지도(HD Map) 구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주행 데이터 수집을, ㈜바이다는 스마트 도로 인프라 구축,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현명 대표이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바이다 김병성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가 자율 주행 사업 대열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5년 3월 26일 / 양극성 장애는 극심한 기분 변화, 조증 또는 경조증 에피소드, 우울증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자살률이 높아진다.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분 안정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양극성 장애의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심할 수 있어 더 나은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5년 동안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GWAS)을 통해 양극성 장애를 포함한 정신 질환의 위험과 관련된 수백 개의 바이오마커, 즉 DNA 염기서열 변이체가 확인되는 등 상당한 연구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전체적으로 정신 의학적 특성과 장애의 변이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유전자의 기능 상실을 유발할 것으로 예측되는 변이는 드물지만, 근본적인 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희귀 기능 상실(LOF) 변이체에 포함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과학자는 아이슬란드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의 전체 게놈 염기서열 분석 데이터에서 LOF 변이체의 유전자 기반 집계를 사용했다. 양극성 장애 변이 부담 분석을 수행하고, 양극성 엑솜 연구(Bipolar Exomes study: BipEx)를 사용하여 복제, 추가 메타 분석을 수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HECTD2와 AKAP11 유전자의 LOF 변이가 양극성 장애와 연관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두 유전자 모두 양극성 장애와 연관성이 이번 연구에서 처음 밝혀졌지만, AKAP11은 이전에 정신병, 정신분열증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AKAP11은 단백질 키나아제 A(PKA)의 조절 서브 유닛이 결합하는 앵커링 단백질을 암호화하여 PKA를 특정 세포 위치로 제한한다. HECTD2는 E3 유비퀴틴 리가아제를 코딩하는 유전자로, 단백질에 여러 유비퀴틴 그룹을 추가하여 프로테아좀에 의해 분해되도록 표지하는 역할을 한다. AKAP11과 HECTD2의 단백질 산물은 GSK3β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GSK3β는 현재 양극성 장애 치료제 중 가장 효과적인 기분 안정제인 리튬에 의해 억제되는 단백질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양극성 장애에서 특정 세포 경로의 기능 이상이 존재함을 시사하며, 양극성 장애에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 데 AKAP11 및 HECTD2의 유전자 산물을 GSK3β와 함께 유망한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본사를 둔 디코드 제니틱스(deCODE genetics)는 인간 게놈 분석과 연구 분야에 글로벌 리더다. 디코드는 독보적인 전문성과 인구 데이터 자원을 활용하여 수십 가지 일반 질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 질병의 유전학을 연구하는 목적은 해당 정보를 사용하여 질병을 진단, 치료, 예방하는 새로운 수단을 개발하는 것이다. 디코드 제네틱스는 암젠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절세 아카데미는 5월 소득세 신고를 앞둔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위해 국세청의 "찾아가는 납세자 세법 교실"을 남구청이 유치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세무 전문가인 이하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소득 공제와 세액 공제 등 놓쳐서는 안 될 절세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절세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세무2담당관 세입운영팀(607-4231∼4235)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적극적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에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 장비와 무인 카메라 운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지속적인 강풍이 산불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재난 피해가 크고 시민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시스템에 기반해 사전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안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3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CCTV 13개소, 산불 진화 차량 6대 등 산불 진화 장비를 동원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조속히 불길이 잡히길 바란다"며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2025년 3월 26일 / 강화된 규제, 지속 가능한 투자 증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객 요구 증가로 글로벌 공급망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점점 더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LRQA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FOSUS: 아시아태평양 공급망 지속 가능성 서밋 2025(FOSUS: Asia Pacific Supply Chain Sustainability Summit 2025)'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업계 리더와 혁신가가 한 자리에 모인 이 서밋은 진화하는 공급망 환경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특히, 기업이 민첩성을 유지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투명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성 준수를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 LRQA의 케이티 유달(Katie Yewdall) 지속 가능성 컨설팅 아태지역 디렉터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의 글로벌 트렌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전략(Global Trends in Sustainable Supply Chains and Innovation Strategies in Asia Pacific)'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유달 디렉터는 ESG 규제와 실사 요구 사항의 진화하는 환경에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기업이 규제 준수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달 디렉터는 디지털 전환의 역할을 강조하며 기술이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해 조직이 신뢰를 쌓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기업이 규제 변화에 적응하고 위험을 완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탄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공급망을 개발하는 전략도 함께 탐색했다. LRQA의 참여에 대해 유달 디렉터는 "책임 있는 소싱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비즈니스 필수 요소"라며 "이와 같은 행사는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대화를 촉진한다. LRQA는 이번 서밋에서 지속 가능성 트렌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기업이 리스크를 줄이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성 및 인증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LRQA는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의 논의와 교류를 통해 LRQA는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급망 운영에 기업의 높아지는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LRQA는 글로벌 선도적 인증, 검증 파트너로서, 수십 년간 쌓아온 평가, 자문, 검사, 사이버 보안 서비스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솔루션 기반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LRQA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고객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RQA는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5천 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규제 준수, 공급망 관리, 사이버 보안, ESG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다양한 산업에 걸쳐 6만 1000여 고객이 직면한 리스크를 예측하고 완화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착한 서구 장사의 신 멘토단(3기)'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멘토링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멘토단은 서구가 운영하는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소상공인 멘토 30명과 멘토링을 희망한 소상공인 멘티 37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멘티들의 영업장을 방문해 밀착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현장 중심의 실전 지도에 초점을 맞춰 ▲매출 향상 전략 ▲고객 응대 노하우 ▲서비스 품질 개선 ▲마케팅 전략 ▲메뉴 구성 등 영업장 운영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며 멘토들은 자신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광주 서구는 2023년 '함께 사세 멘토단(1기)'을 시작으로 매년 멘토단을 운영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가 협력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단발성 사업을 넘어 골목상권에 영업 노하우를 확산시켜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멘토단 구성원이 받는 활동 수당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사의 신 멘토단이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현장, 상생, 나눔이라는 세 가지 축 위에서 골목경제를 살리는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자영업자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여 지역 경제에 건강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노버, 독일 2025년 3월 25일 / 상해전기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Hannover Messe 2025)'의 스마트 제조 전용 구역인 9번 홀에서 데뷔한다. 상해전기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홀 내 A18 스탠드에서 '세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on Ig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20개가 넘는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최첨단 e-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시스템 등 저탄소 제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을 포함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는 지능형 제조, 인공지능(AI), 수소 혁명, 첨단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최고의 솔루션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업계 리더가 혁신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세계적 기술 축제이다. 상해전기는 국제 파트너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총 8개의 테마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는 ▲전략적 친환경 산업 비전 ▲혁신적인 항공기 조립 라인 ▲전기 자동차용 열 관리 시스템 ▲전기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다른 세션에서는 회사의 ▲유럽 풍력 터빈 연구개발(R&D) 센터와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시스템 ▲친환경 수소 장비 ▲산업용 드라이브 시스템의 발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파워 배터리 ▲구동 모터 ▲전자 제어 시스템의 자동 생산 라인을 포함해 NEV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의 최신 개발 상황을 조명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상해전기 부스에서 중국의 전통적인 이동식 활판 인쇄에서 영감을 받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해상, 육상, 항공,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상해전기 6개 사업 부문이 첨단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어떻게 협력하면서 다중 에너지원이 상호 보완하는 에너지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동시에 계획과 설계부터 건설과 일상 운영에 이르기까지 산업 단지의 모든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대표적인 탈탄소 솔루션도 공개한다.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사회의 치매인 식을 개선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자원 봉사를 하는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기 원하는 봉사자를 모집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 교육을 수료한 후 2인 1조로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단비 봉사자는 치매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인지 자극을 유도하고, 주거지 내 인지 건강 위험 요소 점검으로 안전 사고를 예방하여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삼호동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를 받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어 2024년에는 수혜자의 98% 이상이 장단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단비 운영을 남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장단비 봉사자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봉사 시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장단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 보건소장은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 활동으로 지역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치매 안심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3월 25일 / 다중자산 차익결제거래(CFD) 브로커 밴티지 마켓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선도적인 금융 B2B 박람회인 iFX 엑스포 LATAM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밴티지 마켓은 업계 전문가과 함께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외환과 트레이딩 환경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iFX 엑스포는 밴티지에게 고객과 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최첨단 기술, 투명한 정보, 우수한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밴티지 마켓은 금융 기술과 트레이딩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며 트레이더가 사용자 친화적이고 원활한 환경에서 다중 자산 CFD 트레이딩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 iFX 엑스포는 밴티지에게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와 교류할 뿐 아니라 고품질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왔던 헌신적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밴티지는 이 권위 있는 박람회에서 개인, 기관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첨단 트레이딩 플랫폼, 종합적인 교육 자료, 강력한 트레이딩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티지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으로 트레이더를 지원하고 업계 전문가와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FX 엑스포 LATAM 2025 기간 동안 밴티지에선 밴티지 마켓의 제휴 및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가인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가 대표로 업계 전문가과 함께 글로벌 시장 동향과 CFD 트레이딩 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젤니커 전략가는 "iFX 엑스포는 CFD 트레이딩 업계 전문가에게 중요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전문가, 중개인, 기술 제공업체를 한데 모아 서로 연결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며 "업계 전문가를 만나 글로벌 발전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트레이딩은 100% 디지털 비즈니스이지만, 대면 상호 작용이 전문적인 관계에 더 큰 가치를 부과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밴티지는 운영 방식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다양한 시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트레이더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자원과 트레이딩 도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iFX 엑스포 LATAM 2025는 업계 전문가 네트워킹과 지식 교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여 밴티지가 글로벌 시장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밴티지는 iFX 엑스포 LATAM에서 글로벌 트레이딩 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밴티지 마켓 부스 방문 회사는 다양한 CFD 상품과 서비스,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도구를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밴티지 마켓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인츠, 독일 2025년 3월 22일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가 '미래를 공유하다(Sharing the Future)'를 주제로 독일에서 개최한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CHANG-AN, DEEPAL, AVATR 등 3대 브랜드를 유럽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창안의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의 새로운 단계로,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창안은 연구, 생산, 공급망, 판매, 운영을 아우르는 유럽 통합 에코시스템을 통해 현지 인재에 투자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여 유럽 소비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창안은 DEEPAL S07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CHANG-AN E07과 DEEPAL S05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시장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창안은 지능형 및 전기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성능 전기 자동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창안의 기술 혁신은 6개 국가, 10개 지역에 걸친 글로벌 협업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31개 국가에서 1만 8000명 이상의 R&D 인력, 16개의 기술 연구 제품 개발 센터, 17개의 기술 회사, 180개 연구소(국가 수준 연구소 포함)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EV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 출시의 일환으로 창안은 체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채택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영국과 같은 주요 전기차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유럽 전역의 주요 시장 진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창안 유럽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며, 유럽 내 사업 운영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법인 본사는 독일 뮌헨에 설립됐다. 현재 이탈리아와 영국의 숙련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약 500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창안은 지속적인 현지 인재 풀 확대로 혁신을 주도하고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독일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안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인류의 삶에 기여한다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올해 목표는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이며, 그중 100만 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다. 2030년까지는 연간 5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고, 그 중에 전기차는 300만 대에 달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혁신을 주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안자동차는 기술 중심의 혁신, 지능형 제조,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으로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유럽 브랜드 런칭은 창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글로벌 비전의 다음 단계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창안자동차는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31개국 출신 915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설계진을 보유하고 있다. CHANG-AN, DEEPAL, AVATR 등 자체 브랜드뿐 아니라 창안 포드(ChangAn Ford), 창안 마쓰다(ChangAn Mazda), JMC 등 합작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창안은 승용차, 픽업, 경상용차 등 폭넓은 제품군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