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5년 4월 10일 / 탑온 미디에이션(TopOn Mediation)이 IAB 테크랩(IAB Tech Lab) 오픈 측정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Open Measurement Software Development Kit, OM SDK)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공식 통과하며, 모바일 광고의 전반적인 표준화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광고 미디에이션 플랫폼이 되었다. 이번 인증은 탑온의 종합적인 기술 생태계를 인정 받은 것으로, 개발자와 광고주를 위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고 가치 평가 체계를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IAB 테크랩에서 개발한 OM SDK는 조회 가능성 및 부정 트래픽 방지와 같은 핵심 지표를 포함하여, 타사 광고 성과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일된 기술 표준을 통해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OM SDK 인증을 획득하여, 정확한 측정을 제공하겠다는 탑온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OM SDK 핵심 가치 제안과도 일치함을 보여준다. MRC(Media Rating Council)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여, 타사 측정 도구(IAB 테크랩 검증 데이터) 간 데이터 불일치를 제거하고 광고 노출 수 및 조회 가능성 등 핵심 지표를 정확히 검증할 수 있다. iOS, Android, CTV 및 기타 플랫폼과의 완벽한 호환성으로, 플랫폼을 넘나드는 통합 측정 표준을 달성한다. IAS 더블베리파이(IAS DoubleVerify) 등 글로벌 선도 업체 및 대부분의 다른 측정 벤더와 자동 호환된다. 탑온은 전 세계 45000개 이상의 앱에서 1500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400억 건 이상의 광고 요청을 처리한다. IAB 테크랩 OM SDK 인증을 통해 글로벌 광고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개발자를 위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익 창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기존 탑온 파트너사는 이제 자동으로 OM SDK 업그레이드 지원을 받는다. 신규 고객은 무료 기술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탑온은 글로벌 선도 모바일 광고 미디에이션 플랫폼으로, 전 세계 모바일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대 광고 수익 달성을 위한 광고 수익화, 운영 관리와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 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무이한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군산맥아'를 이용한 '수제 맥주'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중이다. 특히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메인쿤브루잉·해적브루잉·운룡양조)도 동참해 홍보했다. 홍보관에는 수제 맥주 애호가인 일반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 관련 상담을 청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전국의 현대백화점 9개 아울렛 기획행사 개최와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한 미국대사관의 농업무역관장 리사 알렌, ㈔한국수제맥주협회의 이인기 회장이 홍보관을 방문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 협력을 제안해 앞으로 '군산맥아'의 수요처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황 관선 소장도 박람회에 참가한 각 지역 수제 맥주 업체를 찾아 '군산맥아' 우수성을 알리고 원료로 사용해 달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황 소장은 "올해 군산시는 수제 맥주에 이어, 군산 청주 청년 창업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역특산 술 산업의 대표 도시로 성장해, 관광·음식·숙박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은 2025년 고용률 76.6% 달성과 3,851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5년도 일자리 세부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은군은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누리집과 지역 고용 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 과제를 실시한다. 세부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 일자리 창출 분야 1,886개 ▲직업능력개발 15개 ▲고용서비스 개선 및 고용 장려 128개 ▲창업지원 4개 ▲기타 일자리 1,818개 등 총 3,851개이다. 보은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계층별 지원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선진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속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육성 ▲문화관광 및 스포츠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공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 전략을 세워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전략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업 6차 산업화,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취약 계층 공공 일자리 발굴 등 총 10대 실천 과제로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이 절실한 만큼 지역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겠다"며 "원활한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 정책 기본법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보은군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해에 이어 벤처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사업을 올해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 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 재원은 GH가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 수익을 재투자해 마련한다. GH는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모빌리티, 로보틱스, 바이오 등 분야의 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에서 약 4주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일대일 IR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6월에 2주 간 미국 실리콘밸리, LA 등 벤처 투자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 '2025 AWE(Augmented World Expo) USA'에 참가해 투자유치 IR 발표 및 현지 투자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AWE USA는 증강현실(AR) 등 XR 분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올해 300개 이상의 전시업체, 6000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GH 베이스캠프에 선발된 기업들 가운데 바이오헬스 업체 셀타스퀘어는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으며, AI 업체인 망고슬래브는 대만에서 6억 원 규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성사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벤처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선순환이 올해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참여 기업도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콘텐츠 업체 등이 모인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 김포 관광 자원을 적극 알렸다. 김포시는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지역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관광코스,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특정 지역 편중과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시는 관광업계 관계자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김포시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아라마리나, 김포함상공원, 각종 축제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 코스를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전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김포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저우, 중국 2025년 4월 8일 / 2025년 3월 31일 을사년,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시 신정에서 황제(黃帝)를 기리는 조상 제례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화교는 황제의 고향에 모여 국가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대한 공동의 염원을 함께 기원했는데 이번 행사는 중국 문명의 조상을 기리는 '같은 뿌리, 같은 조상, 같은 기원(Same Root, Same Ancestor, Same Orig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고고학회(Chinese Archaeological Society) 전 회장 겸 허난성 문화재 고고학 연구소(Henan Provincial Institute of Cultural Relics and Archaeology) 소장 왕웨이(Wang Wei) 는 "황제는 중화 문명의 기원을 상징한다"면서 "일련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황제 시대가 문명의 기원부터 초기 형성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천린춘(Chen Linchun) 조상 제례 총책임자는 이 제례에 허난 문명의 코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한 고성(Zheng-Han Ancient City)은 춘추전국 시대 정나라와 한나라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올해 의상 디자인은 서주, 춘추, 전국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제례에 사용된 음악과 무용 구성 또한 허난성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석조, 벽화, 부조를 바탕으로 짜였다. 천 총감독은 "혁신적인 요소도 도입됐지만 모두 역사적•문화적 증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조상 제례는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는 정신적 유대 역할을 한다. 중국-태국 문화교류협회(China-Thailand Cultural Exchange Association) 사무총장이자 태국 원씨종친회(Wen Clan Association of Thailand) 회장 원사난은 "우리는 해외 화교로서 양국 간 인문 교류를 촉진해 왔으며 허난이 우리 조상의 뿌리라는 것을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조상 제례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화교 4세대인 다토 세리 앙 라이 히(Dato' Seri Ang Lai Hee)는 말레이시아에서 황제 문화의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제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미국 출신 제이슨 데인 캐슬턴(Jason Dane Castleton)은 "이런 중국 문화의 깊이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최근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홍콩 특별행정구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동시에 제례가 열렸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화교 공동체가 공동 조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통해 중화 문명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문명 간 교류의 다리를 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정저우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은 전 세계 50여 개의 중국어 언론 매체와 협력해 조상 제례 행사를 방송해 전 세계 시청자와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쑤저우, 중국 2025년 4월 9일 /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로봇 진공청소기 DEEBOT을 매터(Matter) 생태계에 통합하면서 스마트 홈 기술 통합에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에서 10년 동안 로봇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온 에코백스는 플랫폼 간 연결, 제어, 자동화를 더욱 간편하고 매끄럽게 구현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 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개발한 범용 스마트 홈 표준인 매터는 브랜드가 서로 다른 기기가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게 하여 호환성 장벽을 제거한다. 향상된 상호 운용성, 강력한 보안, 간편한 설정을 통해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어디서 제어하건 더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경험을 선사한다. 에코백스의 글로벌 라인업인 DEEBOT X2, X2 Combo, T50, T50 Max, X8은 매터 1.4의 지원을 받는다. 해당 모델에 지원 기능 업데이트는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백스의 이러한 전략적 강화는 성장하는 매터 생태계와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여 더욱 간편하게 커넥티드 홈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에코백스의 기술적 진보에 기반을 둔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DEEBOT X8 PRO OMNI를 전 세계에 처음 공개하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로봇 청소기 업계를 재정의하는 이 제품에는 혁신적인 OZMO ROLLER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을 도입했다. 이는 실시간 자가 청소 기능을 갖춘 에코백스의 첫 초고압 고속 물걸레 시스템이다. X8 PRO OMNI의 탁월한 혁신은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5에서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상을 수상했다. 2024 IFA에서는 '베스트 오브 IFA(Best of IFA)'와 '실내 청소 솔루션 골드 어워드(Indoor Cleaning Solutions Gold Award)'를 받았다. X8 제품군은 2025년 2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3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 27년 동안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온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사명으로 170개 이상의 시장에서 2800만여 가구의 가사를 돕고 있다. 에코백스는 이번 매터 지원을 통해 플랫폼 간 통합을 손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매터와 호환되는 스마트 홈 시스템에 자사의 로봇을 동기화할 수 있는 지능형 홈 클리닝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AI 행정 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 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여러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안산시 AI 행정 혁신 추진단은 "직원이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내부 역량 기반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발트라우버스하임, 독일 2025년 4월 4일 / 건설 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3월 31일, 발트라우버스하임에서 독일 공장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2단계 착공에 공식적으로 들어갔다. 50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 6만 제곱미터에 규모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줌라이언이 인수한 빌베르트 타워크레인(WILBERT TowerCranes GmbH) 공장의 업그레이드와 확장이다. 이곳에서는 타워크레인, 트럭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등을 제조할 예정이다.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줌라이언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000대 이상의 건설 기계를 생산하고, 완전 가동되면 약 3억 달러의 생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산업과 협력을 더욱 촉진하여 지역 경제 번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줌라이언은 글로벌 시장과 기술, 제품, 자본, 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과 농업 기계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제조, 공급망, 판매 서비스의 심층적 통합을 달성하여 공동 창조를 통한 공유와 상생 협력을 실현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2001년 이후 파워몰(Powermole, 영국), CIFA(이탈리아)(2008년), 엠텍(m-tec, 독일)(2013년), 랙스타르(Raxtar, 네덜란드)(2014년), 라두르너(Ladurner, 이탈리아)(2015년), 빌베르트(Wilbert, 독일)(2018년), 라베(Rabe, 독일)(2020년) 등 우수한 기업을 인수했다. 줌라이언은 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 사고방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 비전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강력한 성장 추세를 이뤄냈다. 줌라이언은 현재까지 해외 지사 400곳을 세우고, 서비스 및 예비 부품 창고 21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줌라이언의 제품은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 인도, 멕시코, 벨라루스, 브라질, 터키, 미국 등 8개국에 11개 해외 생산 기지도 구축했다. 잔춘신(Zhan Chunxin) 줌라이언 회장 겸 CEO는 줌라이언이 지역 산업의 업스트림, 다운스트림과 시너지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촉진한 모든 당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줌라이언은 투자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높여 프로젝트의 조기 가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4월 4일, 시청 본관에서 '갑질 싫어요, 존중 실천해요'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 1탄'으로, 안성시가 공직 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행동 강령(갑질 금지 등)을 주제로 설정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고자 했다. 이날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는 '갑질 근절! 상호존중! 청렴안성!'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출근하는 직원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수령했다. 청렴 실천 구호가 안성시청 전역에 울려 퍼져 직원 출근길을 활기차게 만들어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뢰받는 시정,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는 청렴을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선 문화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간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내부 갈등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청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