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주거 침입·폭력 등의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은 여성 안전을 책임지는 24시간 방범서비스로 CCTV(Full HD영상)와 비상벨, 긴급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와 모바일 앱이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화재, 도난, 파손 발생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보상금도 지원한다. 서구는 주거 형태, 주변 환경을 고려해 관내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140여 명을 선정해 서비스 이용료(월 9900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서구 양성아동복지 과장은 "안전 지킴이 사업은 이용 주민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이용을 원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안전 체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호신·방범용품 추가 지원 등으로 여성 안전 지원을 확대하여 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 친화 도시 실현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정약용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약용 도시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주민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씨앗 단계 사업은 남양주 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줄기 단계(10인 이상), 열매 단계(15인 이상)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 600만 원과 800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을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 국제 공항 항공 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무안 국제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청주 국제 공항의 항공 안전성을 강화하고 활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 국제 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 위원회(위원장 변종오)에서 제안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은 "이번 참사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청주 공항의 조류 충돌 대응, 항행 안전 시설물 관리, 전국 국제 공항 중 두 번째로 짧은 활주로 길이 등 여러 안전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건의안 제안 배경을 밝혔다. 변 위원장은 이어 "청주 공항은 민군 복합 공항으로 공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제약이 있다"고 지적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를 신설하면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특히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단순한 지역적 요구를 넘어 국가 차원의 항공 안전 확보와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 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 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 마트 등 의무 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 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1월 20일 /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선구적이고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회사인 이스트 벤처스(East Ventures)가 20일, 첫 GP(general partner) 주도의 세컨더리 거래(secondary transaction)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세컨더리 회사인 콜러 캐피털(Coller Capital) 주도 하에 이스트 벤처스는 '이스트 벤처스 5 L.P.('EV5' 또는 '펀드')'의 LP(limited partner)에게 유동성을 제공하여 펀드의 총 DPI 비율(distributions-to-paid in the capital)을 약 2.0배로 끌어올렸다. 이전 펀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EV5는 본래 동남아시아 기술 기업의 시드와 초기 라운드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이스트 벤처스 플랫폼의 상위 25%에 드는 고성과 펀드이다. 콜로 캐피털이 전체 거래의 주관을 맡았다. EV5의 포트폴리오는 주로 IDN과 waresix 같은 동남아시아 유명 기술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 중에 다수는 이후 출범한 이스트 벤처스 펀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세컨더리 거래는 이 생태계에서 가장 우수한 신생
서울 2025년 1월 20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셀링은 한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판매 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4개국을 선정했다. 앞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판매자는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하면 쉽게 입점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가 기존 해외 수출 과정에서 겪었던 보증금, 수수료, 언어 장벽 등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번역 서비스 제공, 5년 간 수수료 면제 등 파격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프로그램 출범 초기라는 점과 'K-브랜드의 세계화'라는 취지에 맞춰, K-뷰티, K-패션, K-팝 등의 주요 카테고리에 중점을 두고 주력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션 분야는 국내 의류 쇼핑몰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연이은 입점으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었다.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뷰티는 열풍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다시 한번 불 것으로 기대한다
키시너우, 몰도바 2025년 1월 20일 / 몰도바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46차 세계 포도나무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와 국제와인기구(OIV) 제23차 총회를 함께 개최한다. 몰도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여정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든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와인 산업에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 포도나무 및 와인 사무소(ONVV) 및 농림식품산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od Industry)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포도나무 및 와인 산업의 향후 도전과 관련된 문제를 다룬다. 2025년 포도나무와 와인의 세계적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키시너우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몰도바 포도밭의 중심부에서 열릴 제46차 총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탄력적 포도 재배법'과 같은 당면 문제를 다루면서 '지속 가능한 포도주 양조 분야에 적응 가능한 혁신 기술'을 논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과 건강, 안전에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참석자는 와인 농장 투어, 네트워킹 행사, 시
캘거리, 앨버타주 2025년 1월 17일 / 에너지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펠로톤(Peloton)이 16일, 재생과 대체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펠로톤은 이 새로운 계획에 따라 30년 이상 쌓아온 글로벌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태양광, 풍력, 유틸리티, 광업, 지열, 탄소 포집 프로젝트와 관련된 복잡한 토지 계약 관리 문제를 원활히 해결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펠로톤 기술은 대규모 토지 관리를 간소화하여 조직이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펠로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인 랜드뷰(LandView)와 펠로톤 맵(Peloton Map)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종합적인 토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이 도구는 이해 관계자가 운영 모니터링과 규제의 안정적 준수와 효율성 제고에 필요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이크 케네디 펠로톤 랜드뷰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클라우드 우선 서비스형(SaaS) 솔루션에 토지 계약 데이터 관리를 구현하여 고객 운영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며
난닝, 중국 2025년 1월 18일 /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시장, 대표, 전문가는 16일, 중국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 수도인 난닝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도시 개방과 협력을 논의했다. '중국-아세안 우호 공동체 건설: 도시 개방과 협력(Building a China-ASEAN Community of Friendship: Urban Openness and Cooperation)'을 주제로 광시 좡족 자치구 인민정부 정보판공실이 주최한 '글로벌 시장단 대화 - 난닝(Global Mayors Dialogue -- Nanning)' 행사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에서 참가했다. 행사 기간에 참가자는 도시 개방과 경제 협력, 문화적 교류와 통합, 도시 거버넌스 경험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교류했다. 농성웬(Nong Shengwen) 난닝시 당서기는 "중국과 아세안 간 경제, 무역 협력은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으며, 양국 무역 규모는 2019년 6000억 달러 이상에서 2024년 1조 달러로 증가했다"며 "양측은 산업, 공급, 가치 사슬의 긴밀한 통합을 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의 아차팡통
후허하오터, 중국 2025년 1월 19일 / 최근 내몽고 후허하오터에서 일리 엘리트 서밋(Yili Elite Summit)이 열렸다. 200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을 포함해 총 400명의 참가자가 이 연례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일리 본사에 모였다. 이 행사에서 판강(Pan Gang) 일리 그룹 회장 겸 사장은 회사의 성공에서 직원 역할을 강조하며, 일리의 성장에 따른 혜택은 모두가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영 만찬 연설에서 판 회장은 "가족은 직원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직원이 업무에 전념하고 회복력을 가지고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 우리는 일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며 건강에 중점을 둔 사명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 발전은 6만여 직원의 경력에 대한 열망, 10만 여 가족 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 수백만 명 파트너가 상생 협업 생태계 내에서 꿈꾸는 상호 성공,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판 회장은 후허하오터의 낮은 기온과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모든 참석자를 위한 캐시미어 목도리와 장갑도 준비했다. 일리는 직원과 가족을 초대해 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