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23일 / 완화케미칼(Wanhua Chemical, 이하 완화)이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2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9)에서 에너지, 화학, 가전 산업 전반에 걸쳐 탄소 없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혁신적인 지속 가능한 전환 모델과 기술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완화는 또한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라는 공통의 개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단체와 협력했다. 리아오 젱타이(Liao Zengtai) 완화 회장은 "완화는 '화학 발전을 통해 삶을 전환하자(Advancing Chemistry, Transforming Lives)'는 기업 사명을 바탕으로 화학의 힘을 통해 우리의 변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세계가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화케미칼 허하이 종합 에너지 프로젝트(Wanhua Chemical Hehai Comprehensive Energy Project)는 세계 최초로 통합 지능형 열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름판 흡수식 히트 펌프, 원
파리 2024년 11월 23일 / 화웨이(Huawei)가 파리에서 2024년 '유럽 이노베이션 데이(Europe Innovation Day)'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의 기술 리더, 기업 대표, 혁신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국경 간, 산업 간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 주제는 '유럽 혁신의 잠재력 발휘(Unleashing the Potential of European Innovation)'로, 유럽의 디지털 전환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생태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EIT 디지털(EIT Digital)의 헤수스 콘트레라스(Jesus Contreras) 최고 운영 및 재무 책임자는 "혁신은 결코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으며 당사자 간 협업과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이 단결해 협업 노력에 에너지와 추진력을 불어넣을 때 디지털 혁신이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지역위원회 위원인 니콜라 카푸토(Nicola Caputo)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장관은 디지털 리터러시 부족, 상업적 채택 지연, 불균등한 5G 커버리지 등 유럽이 디지털 전환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1월 19∼20일에,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에서 '2024년 군포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일하는 방식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하는 방식 코칭 교육은 "공직 생활 입문 : 스마트하게 일하기"를 주제로, 공직에 입문한 지 비교적 얼마 되지 않은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직 환경의 적응을 돕고, 기존 방식에 대한 발상 전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마련했다. 교육은 주로 공공 기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 사례 소개, 보수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점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조별 토론 등 의견 교환, 일하는 방식에서 상사 등 주변 직원과 소통 중요성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자세과 내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은호 군포 시장은 "이번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에게 공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공직 사회 주축이 될 저연차 공무원이 혁신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공직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대시민 공공서비스 품질까지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 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 회사 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 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해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작년 1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통해 수산물 품목에 대한 사후 관리와 홍보 활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아모르컨벤션 웨딩에서 세정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 세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로,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 시스템 도입('24. 2. 13.)으로 누적된 담당자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만찬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세(양도소득세 분야)와 지방세(일반 실무 과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은 '지방세법 특강'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김기명 전문 위원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은 '양도소득세법 특강'으로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 세무사인 안수남 세무사가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방세 업무 담당자가 접하기 어려운 양도소득세 강의를 통해 세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에게 이천시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는 이천시 세입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도 세입 전망은 밝다"라며, 각자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부티시티, 지부티 2024년 11월 21일 / 올해로 아프리카 진출 17년을 맞는 상해전기는 그동안 이 지역 전력 인프라 산업화와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해왔다. 상해전기는 2007년부터 1457.16km의 송전선로와 51개 발전소와 변전소 건설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28개 전력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백만 명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아프리카 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민 생계 개선에 도움을 줬다. 상해전기 고위 임원인 양 싱하이는 "아프리카가 산업화하면서 에너지 수요도 전례 없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전력 공급 기반은 이곳의 개발뿐 아니라 주민 생계를 보장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상해전기가 아프리카 파트너와 협력하여 현대적이고 번영하는 대륙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상해전기는 지난 17년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다양한 송배전 프로젝트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 지부티 철도 전기화(2014년):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30kV 변전소와 83.85km의 송전선을 건설했다.
하이커우, 중국 2024년 11월 21일 / 북반구는 11월이 되면 겨울로 접어들지만 북위 18도에 위치한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 남쪽 끝 산야시(Sanya City)와 러둥 리족 자치현(Ledong Li Autonomous Couty)은 따뜻하고 쾌적하다. 이곳 과일 재배 농부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하이난 신선 농산물(Hainan Fresh Produce)' 중에 유명한 제품인 망고와 허니듀 멜론을 따서 전 세계 여러 시장으로 출하하느라 분주하다. '열대 과일의 천국'으로 불리는 하이난은 중국이 전 세계 최대 망고 생산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난성 농업농촌부(Hainan Provincial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에 따르면 산야는 하이난의 주요 망고 생산지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한 물량으로 연간 8억 2000만 달러 가까운 수익을 창출한다. 뛰어난 자연적 이점, 첨단 육종 기술, 표준화된 생산 방식 덕분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망고는 아름다운 외관, 고당도, 얇은 속살, 풍부한 과즙과
베이징 2024년 11월 21일 /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화웨이가 세계 최초의 대규모 통합 5G 어드밴스드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을 알리는 '5G 캐피탈 도래- 5G어드밴스드로 베이징을 밝히다(5G Capital on the Way - Lighting Up Beijing with 5G-Advanced)'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으로 노동자 경기장은 고대역과 저대역을 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어드밴스드 스마트 상업 단지로 탈바꿈했다. 만리장성 풍경구에는 업계 최초로 공중과 지상을 연결하는 10기가비트급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고도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 시민은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화웨이는 대규모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베이징 전역에 걸쳐 경기장, 학교, 관광지, 지하철역, 상업 지역, 주거 지역 등 다양한 시설을 아우르는 초대형 상용 5G 어드밴스드 3 요소 운반파(component carrier·CC)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 제 4환로와 시 행정센터 지역에 5G망을 완벽히 구축하고, 5G 어드밴스드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와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 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 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티볼리의 인기 요인으로는 높은 가성비와 디자인이
호치민, 베트남 2024년 11월 20일 / 실버랜드 메이 호텔(Silverland May Hotel)이 최근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동남아시아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베트남 럭셔리 시티 부티크 호텔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구역 중심부의 조용한 거리에 자리한 실버랜드 메이 호텔은 현대적인 건축미와 자연의 은은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호텔 이름 '메이(구름)'는 부드러움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한편 모양과 색이 변하는 구름처럼 다채롭게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호텔은 12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탁 트인 자연과 푸른 녹지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천장과 밝은 벽면, 정교한 그림, 목련 향기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 공간에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제곱미터 규모의 옥상 수영장도 이 호텔의 자랑이다. 많은 인기 명소와 가까운 실버랜드 메이 호텔은 사이공 강변, 노트르담 대성당, 호치민 시 중앙 우체국, 응우옌 후에 보행자 거리, 인민위원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