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5년 8월 28일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QD-OLED 게이밍 모니터, AORUS FO27Q5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00Hz의 초고주사율,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인증, 0.03ms GtG 응답 시간을 자랑하는 이 27인치 QHD OLED 디스플레이는 경쟁 게이밍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DP 2.1 UHBR20 지원과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AI 전술 기능(AI Tactical Features) 및 AI OLED 케어를 갖춘 FO27Q5P는 속도, 선명도, 미래형 연결성 등을 융합하여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e스포츠 전문가와 FPS 매니아를 위해 설계된 AORUS FO27Q5P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반응성과 시각적 몰입감을을 제공한다. 0.03ms GtG의 응답속도, 5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QHD(2560x1440) OLED 패널은 기존 LCD보다 최대 10배 빠른 반응성을 자랑하며, 모든 프레임에서 정밀하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기가바이트 모니터로는 최초로 VESA ClearMR 21000 기준을 충족하며, 탁월한 모션 선명도를 제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가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를 시행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생활권 연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광역환승제 시행 전인 2024년 4월 24일(수)과 시행 후인 2025년 4월 23일(수)을 특정해 비교 분석한 결과, ▲ 승차 건수는 7.6% 증가(109만 6천 건 → 118만 건), ▲ 하차 건수는 8.1% 증가(65만 2천 건 → 70만 5천 건)해 ▲ 총 통행 발생량은 7.8% 증가(174만 8,949건 → 188만 5,178건)했으며, 특히 경산, 구미, 칠곡 순으로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 환승 건수도 10.3% 증가(15만 8,582건 → 17만 4,967건)해 광역환승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체감 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환승제 시행 후 올해 1∼6월 전체 통행량을 살펴보면, 대구권 유입·유출 통행량이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1,07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는 대학 개강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교통 수요가 더 크게 늘었다. □ 시간대별 분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원선파출소 도깨비 원정대와 함께 기초 질서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및 '그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깨비 원정대는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시작된 지역사회 중심 안전 강화 프로젝트다. 원선파출소·백운동 행정복지센터·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관내 4개교(원곡초, 안산서초, 관산초, 원곡중) 학생 110여 명과 학부모 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과 주요 기관의 기관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 원정대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이달 22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현장의 실천을 제도적 지원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합동순찰은 원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다문화거리 일대 다세대 밀집지역 1.1㎞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며 진행됐다. 순찰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한 기초 질서 준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시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으로 ▲수출물류비 ▲온라인 마케팅 두 분야에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전방위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두 사업에서 각각 12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내외 운송비, 보관료, 통관료 등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베트남 수출 증가액이 6억 5천3백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한 강관 제조 기업은 "물류비 부담이 줄어든 덕분에 절감한 비용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은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마켓 입점, 외국어 홍보물 제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광고 등 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한 모니터 보안필름 제조업체는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으로 해외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구매기업과 약 6천 달러
난닝, 중국 2025년 8월 28일 /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 자치구는 독특한 지리적 이점과 기후 조건을 바탕으로 중국 최대의 사탕수수 재배 및 설탕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광시 설탕 산업은 중국 전체 생산량의 60% 이상을 꾸준히 차지하며, 중국 설탕 산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시에는 다수의 대표적인 현대식 설탕 기업이 등장했다. 광시 10대 설탕 기업 중 하나인 광시 성가인 설탕산업그룹(Guangxi Sungain Sugar Industry Group Co., Ltd.)은 사탕수수 생산과 운영을 핵심으로 다양한 산업 투자를 아우르는 민영 합자 그룹이다. 성가인 그룹은 대규모 사탕수수 재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각화된 발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설탕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광시 설탕 산업의 발전은 상당한 사회적·경제적 이익을 가져왔다. 우선 농업 전반의 혜택을 증진하고, 다수의 사탕수수 재배 지역에서 경작하는 농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종합적인 설탕 부산물 활용 등 설탕 산업 생태계 확장은 자원 활용 효율을 한층 높여 친환경적이고 순환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상파울루 2025년 8월 28일 /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CATL이 남미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저장 전시회인 스마터 E 사우스 아메리카 2025(Smarter E South America 2025)에 처음 참가하여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TENER 스택은 현재 세계 최초의 스택형 9MWh급 초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CATL의 다양한 셀 기술에 따라 최대 5년간 제로 열화(zero degradation) 또는 고온 내성 기능을 제공한다. 남미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CATL의 지역 내 지속가능 에너지 개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레이 시(Ray See) CATL 미주 에너지저장사업부 총괄 사장은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응용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탈탄소화를 위한 폭넓은 응용 분야에서 검증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남미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재생에너지가 전력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유연성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에너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블
베이징 2025년 8월 27일 /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및 로보틱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갈봇(Galbot)이 최근 세계로봇대회(World Robotics Conference, WRC)에서 공개된 G1 Premium 로봇에 엔비디아 젯슨 AGX 토르(NVIDIA Jetson AGX Thor)를 통합했다. 업계에서 젯슨 토르를 가장 먼저 도입한 기업 중 하나인 갈봇은 더욱 빠르고, 부드러우며, 지능적인 자율성을 구현하여 성능을 끌어 올리는 한편, 소매, 의료, 물류 부문에 걸쳐 새로운 배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젯슨 토르의 통합으로 갈봇은 범용 로보틱스 수준을 크게 높이며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최첨단 컴퓨팅이 자율성과 상업적 배포를 어떻게 강화하는지 입증했다. 젯슨 토르 기반의 G1 Premium은 속도, 유연성, 실시간 추론 능력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이전 세대인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n) 대비 7.5배 향상된 AI 연산 성능과 3.5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갈봇의 로봇은 정밀한 계획 수립과 동작을 실행해 체화 지능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한다. 갈봇 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28일 / 중국 허난성 문화관광청(Henan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빛의 문화(Light of Culture)' 온라인 전시 및 홍보 행사를 개최해 한국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은 허난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국제 문화 교류의 환대 분위기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홍보 행사는 디지털 참여와 현장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허난성 문화관광청은 한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차이나랩(CHINALAB)과 협력하여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를 열었다. 누적 방문자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방문객의 반응도 뜨거워, 한국 내 허난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디지털 캠페인과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도 서울 활기찬 홍대 거리에서 펼쳐졌다. 플로 라운지 플라워카페(FLO-LOUNGE Flowercafe) 등 현지 카페에서는 중국 중부 지역인 허난의 풍경과 전통문화를 선보여, 방문객이 커피를 즐기며 허난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브랜드 커피 트럭이 1천여 잔의 무료 음료와 홍보 기념품을 제
베이징 2025년 8월 24일 / 중국의 혁신 브랜드 아스트록스(ASTRAUX)가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서 세 가지 혁신적인 전기차를 공개하는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아스트록스 마이크로 스마트 전기차 AL 시리즈: 아스트록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전기차는 도시 이동성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모든 세대에 어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유럽연합(EU)의 L6e/L7e 카테고리 인증을 받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14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해 도시 교통에 새로운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상으로는 차량의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가 돋보인다. 대형 원형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대담한 개성을 드러내며 안전성을 강화한 360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레이아웃이 주요 특징이다. 내부에는 차량 내 노래방과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을 갖췄고, 외부에는 드론을 탑재해 단순한 차량에서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스트록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동반 로봇 Aimon과 AI 선글라스 등 두 가지 혁신을 추가로 공개하며 아스트록스가 라이프스타일 중심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내디딘
쉬저우, 중국 2025년 8월 22일 / 중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쉬저우와 후룬베이얼에서 'XCMG 글로벌 광업 탄소 제로 스마트 솔루션 서밋(XCMG Global Mining Summit on Zero Carbon Smart Solutions)'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광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련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광업을 위한 견고한 혁신(Solid Innovation for Green Min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광업 발전을 중심으로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XCMG는 장비, 실제 적용 사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합한 완전하고 성숙하며 실용적인 솔루션을 내세우며 단순한 장비 공급업체를 뛰어넘어 전 산업을 아우르는 지능형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서밋 첫날인 8월 20일, 쉬저우에 모인 200여 명의 글로벌 고객은 XCMG의 발전-전력망-부하 연계형 에너지 저장 솔루션, 신에너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