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인 '강감찬 버스'의 시범 운행을 개시하며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 숙원을 해소하는 신호탄을 쏜다. 지난 1일 구는 강감찬 버스의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앞서 첫 번째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과 주민 대표 등 15명이 강감찬 버스의 첫 운행에 참여해 향상된 교통 편의성을 체험하고 안전성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승식에서 강감찬 버스가 운행한 노선은 난향동 일대로 합실고개∼우림시장∼신림복지관을 잇는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난곡보건분소 등 주요 공공시설과 ▲관악파크골프장 ▲배수지공원 ▲어린이공원 등 문화시설을 포함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주민 대표는 "보행자가 많이 다니고, 경사가 큰 오르막길인데 능숙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니 안심"이라며 "평소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인데 강감찬 버스 노선 신설로 정비가 된 듯하다"라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2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두 번째 시승식에서는 강감찬버스 2노선인 남현동 일대(관악산 입구∼남현길∼사당역)를 운행할 예정이다. 2노선 역시 예촌어린이공원, 남현동 자치회관 입구 등 공공시
시안, 중국 2025년 12월 2일 / '시안과 만남: 실크로드 관문, 유럽과 소통하다(Meeting Xi'an: A Silk Road Hub's Dialogue with Europe)' 도시 문화 교류 행사 및 시안 홍보회가 지난 11월 24일 이탈리아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했다. 2000여 년 전 한나라 사신 장건(Zhang Qian)의 서역 파견은 중국과 서방 간 교류와 협력의 문을 열며, 시안(당시 장안)과 유럽 사이에 긴밀한 유대를 형성했다. 오늘날 장안호의 힘찬 기적 소리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및 혁신을 바탕으로 시안은 더 개방적인 자세로 현대적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밀라노 주재 중국 총영사관 관계자, 밀라노 시정부 인사, 이탈리아-중국 협회 관계자, 현지 문화·경제계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해 동서 문명이 만나는 교류의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신비로운 진창 변검 공연과 우아하고 생동감 넘치는 물소매춤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창의 주요 장면과 이탈리아 오페라 선곡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두 공연이 어우러지며 동서양 예술의 조화와 대비를 드러내자
충북도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콘텐츠 충북, 스토리 페어'가 오는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그동안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 글로벌게임센터, 충주음악창작소,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 AI미디어센터 등 도내 콘텐츠 거점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 '콘텐츠 충북' 단일 브랜드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28일(금)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특화 자원과 지역의 창작 역량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20여개의 부스를 통해 400여 개 콘텐츠를 전시해 충북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장은 ▲충북스토리존 ▲크리에이티브존 ▲AI×이야기정원존 ▲충북인 이야기존 등 6개 전시·체험존으로 구성되며, 영상·게임·웹툰·굿즈 전시와 AI·AR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충주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쇼케이스 ▲영화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감독, '미드저니 코리아' 조남경 크리에이터,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8일 /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하얀(Mansour bin Zayed Al Nahyan) UAE 부통령•부총리•대통령실장•아부다비 승마클럽(Abu Dhabi Equestrian Club, ADEC) 회장의 후원 아래, 아부다비 터프 클럽(Abu Dhabi Turf Club)이 2025년 12월 6일 제33회 UAE 대통령배 아라비안 순종마 경주 대회(President of the UAE Cup for Arabian Purebred Horses)를 개최한다. 이 G1(그룹 1) 2200m 경주는 시즌을 대표하는 행사로, 높은 명성, 역대급 상금 규모, 그리고 챔피언급 경주마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의 경마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고 기수와 최정상급 아라비안 순종마가 총상금 1080만 UAE 디르함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 레이스는 아부다비 터프 클럽 시즌 중 가장 높은 상금이 걸린 '최고의 밤'으로 평가되며, 대통령배 외에도 G3 야스 스프린트(Yass Sprint), UAE 브리더스 컵(UAE Breeders Cup), 아부다비 더비(Abu Dhabi Derby) 등 주요 경주가 함께 열린다.
베이징 2025년 11월 28일 / 중국 덕화 백자 전시회가 지난 금요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둔다. '조화의 미학: 블랑 드 신, 덕화 백자(The Aesthetics of Harmony: Blanc de Chine, Porcelain from Dehua)'라는 제하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도자기와 사진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개념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덕화 도자기에 깃든 문화적 유산, 예술적 가치, 혁신 정신을 조명했다. 황훙장(Huang Hongjiang)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덕화 백자가 중국의 유구한 문화 전통과 더불어 세련된 현대적 장인 정신을 상징한다고 역설했다. 황훙장 부총영사는 중국의 다가오는 제15차 5개년 계획이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과 다각적인 호혜적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국이 더 활발한 교류에 힘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팡쥔친(Fang
증평군립도서관은 지역 출신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도서관의 친근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830만 원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형물은 도서관 정문과 1층 전시공간에 설치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득신 조형물 설치로 증평군립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역 역사와 독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26일 / e스포츠 월드컵 재단(Esports World Cup Foundation. EWCF)은 오늘 체스닷컴(Chess.com), 문톤 게임즈(MOONTON Games), SNK가 첫 e스포츠 네이션스 컵(Esports Nations Cup(Esports+Nations+Cup], ENC)에 추가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ENC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게이머가 자국을 대표해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주요 토너먼트로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 국가 대항전이라는 형식을 가져와 대규모로 열리는 첫 이벤트이다. ENC의 기본 체계를 넓히는 데 기여한 주요 파트너인 EA, 크래프톤, 텐센트, 유비소프트 같은 창립 퍼블리싱 파트너 및 비디오 게임 회사에 더하여 체스닷컴, 문톤 게임즈, SNK까지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게임 타이틀, 글로벌 역량,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제1회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참여한 퍼블리싱 파트너 3곳과 앞으로 기대되는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가 서로 협력하여 각 게임 타이틀에 맞게 본선 진출 및 대회 형식을 기획함으로써 공정성과 경쟁 적합성
선전, 중국 2025년 11월 26일 / 중국음악가협회(Chinese Musicians' Association)의 주관하에 '골든벨스타(Golden Bell Stars)' 현대식 중국 연주단이 한국에서 '실크로드의 꽃비(Silk Road Blossoms)'라는 제목의 중국 민속 음악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골든벨스타' 현대식 중국 연주단은 권위 있는 중국금종음악상(Chinese Golden Bell Award for Music)의 심사 위원과 금상 수상자를 비롯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음악가와 우한음악원(Wuhan Conservatory of Music) 산하 동양식 중국 연주단의 재능 있는 예술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활기 넘치는 연주단은 중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황홀한 음악 여정을 선사했다. 이번 순회 공연은 코리아아츠센터 파코 아트홀(11월 14일)과 배화여자대학교 대강당(11월 15일)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공연 모두 현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은 오랫동안 중국 전통 음악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데 매진해 왔다. 이 회사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 서점 18곳과 함께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구민들이 다양한 개성의 동네 책방을 방문하며 책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그림책 서점, 큐레이션 책방, 독립 출판물 전문점 등 작은 서점이 집중된 마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마포순환열차버스 5개 정거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서점을 하나의 '책방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구는 주민이 책방 여행을 보다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SNS 독서지원 이벤트, 구청장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등 총 3가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책방 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각 정거장에 내려 마음에 드는 책방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서점 18곳 중 1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가 인정되며, 스탬프 2개 이상을 모으면 메시지백과 버튼 배지 4종, 1개 이상 모으면 메시지백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수령할 수 있다. 두
정저우, 중국 2025년 11월 24일 / 2025년 11월 16일, 입동이 지났음에도 정저우는 여전히 쾌적하고 따뜻했다. 그리고 이날 2025 정저우 마라톤 대회를 맞아 약 2만 5000명이 도심과 역사의 현장이 어우러진 코스를 내달렸다. 이날 행사는 따뜻함과 열정이 가득했으며 정저우는 중부 평원 문화의 깊이와 '만인의 고향, 허난'의 온기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정저우 마라톤 대회는 처음 생길 때부터 높은 기준과 퀄리티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과 도시, 과거와 미래,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정마'는 스포츠 대회에 그치지 않고 중국 중부 심장부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 축제이자 마음의 여행으로 발전해 도시의 온기를 잘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독특한 매력을 앞세워 허난이 세계 스포츠계에 샛별로 떠오르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