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제39회 다산 정약용 문화제 문예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문예 대회는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다산 정약용 문화제의 부대 행사로, 다산 정약용의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지역 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미술과 백일장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7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최고 영예인 대상은 ▲미술 부문 서봄(다산유치원), 서예린(장내초 6학년) ▲백일장 부문 임주안(창현초 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 대회는 매년 다산 선생의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자기만의 생각과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뜻을 이어 받은 수상자와 함께해 기쁘고,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문예 대회 수상작 20점을 오는 31일까지 8호선
광저우, 중국 2025년 12월 4일 /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 GBA)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메이데이(Mayday) 25주년 투어 광저우 공연은 대형 문화 행사 개최지로서 난사(Nansha)의 급부상을 보여준다. 이는 올해 난사 지역의 일곱 번째 대규모 음악 행사로, GBA의 '공연 도시'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모멘텀은 2024년 12월 광저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Guangzhou Strawberry Music Festival)로 시작됐다. 이후 난사는 '헤드 인 더 클라우드(Head In The Clouds)' 음악 예술 축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콘서트, 애니소닉(AniSonic) 홀로그램 콘서트, 칠석(Qixi Festival) 홍콩 스타일 골든 히트 콘서트, 광저우 타이하이(Guangzhou Taihai) 및 슈퍼 스트로베리(Super Strawberry) 뮤직 페스티벌 등 꽉 찬 일정을 소화했다. 라인업에는 가상 가수 뤄톈이(Luo Tianyi)와 함께 막문위(Karen Mok), 위란(Jan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1월 18일 자비암에서 동래읍성 서장대로 올라가는 성벽 앞 일원에 '동래읍성 북문 무궁화 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동산은 그동안 동래사적공원 내 무단 경작지로 사용되던 1,200㎡ 규모의 공간을 정비해 조성한 것으로, 동래구는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국비 보조 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억 원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궁화(난파 등 8종) 2,372주 ▲회양목 1,113주를 심고, 종합 안내판 및 수목 표찰을 설치해 누구나 수목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자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래사적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 공간이 주민에게 계절마다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이커우, 중국 2025년 12월 3일 / 하이난섬 중심부에 자리한 창장 리족 자치현이 최근 2025 '열대우림과 당신(Rainforest and You)' 체험 활동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열대우림 공연, 올림픽 우승자와 함께 하는 자선 하이킹, 암벽 등반 및 강 트레킹, 국제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장현의 열대우림 보존 성과와 풍부한 민족 문화 유산이 어우러진 현장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 미국 국립공원청(U.S. National Park Service), 하이난 국립공원 연구소(Hainan Institute of National Park) 등 주요 국제기구의 전문가와 내빈이 참석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공동 행동을 통한 긴팔원숭이 보존 강화 국제 결의안(Global Resolution on Strengthening Gibbon Conservation through Collaborative Action)' 중문판은 글로벌 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인 '강감찬 버스'의 시범 운행을 개시하며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 숙원을 해소하는 신호탄을 쏜다. 지난 1일 구는 강감찬 버스의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앞서 첫 번째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과 주민 대표 등 15명이 강감찬 버스의 첫 운행에 참여해 향상된 교통 편의성을 체험하고 안전성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승식에서 강감찬 버스가 운행한 노선은 난향동 일대로 합실고개∼우림시장∼신림복지관을 잇는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난곡보건분소 등 주요 공공시설과 ▲관악파크골프장 ▲배수지공원 ▲어린이공원 등 문화시설을 포함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주민 대표는 "보행자가 많이 다니고, 경사가 큰 오르막길인데 능숙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니 안심"이라며 "평소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인데 강감찬 버스 노선 신설로 정비가 된 듯하다"라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2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두 번째 시승식에서는 강감찬버스 2노선인 남현동 일대(관악산 입구∼남현길∼사당역)를 운행할 예정이다. 2노선 역시 예촌어린이공원, 남현동 자치회관 입구 등 공공시
시안, 중국 2025년 12월 2일 / '시안과 만남: 실크로드 관문, 유럽과 소통하다(Meeting Xi'an: A Silk Road Hub's Dialogue with Europe)' 도시 문화 교류 행사 및 시안 홍보회가 지난 11월 24일 이탈리아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했다. 2000여 년 전 한나라 사신 장건(Zhang Qian)의 서역 파견은 중국과 서방 간 교류와 협력의 문을 열며, 시안(당시 장안)과 유럽 사이에 긴밀한 유대를 형성했다. 오늘날 장안호의 힘찬 기적 소리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및 혁신을 바탕으로 시안은 더 개방적인 자세로 현대적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밀라노 주재 중국 총영사관 관계자, 밀라노 시정부 인사, 이탈리아-중국 협회 관계자, 현지 문화·경제계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해 동서 문명이 만나는 교류의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신비로운 진창 변검 공연과 우아하고 생동감 넘치는 물소매춤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창의 주요 장면과 이탈리아 오페라 선곡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두 공연이 어우러지며 동서양 예술의 조화와 대비를 드러내자
충북도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콘텐츠 충북, 스토리 페어'가 오는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그동안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 글로벌게임센터, 충주음악창작소,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 AI미디어센터 등 도내 콘텐츠 거점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 '콘텐츠 충북' 단일 브랜드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28일(금)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특화 자원과 지역의 창작 역량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20여개의 부스를 통해 400여 개 콘텐츠를 전시해 충북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장은 ▲충북스토리존 ▲크리에이티브존 ▲AI×이야기정원존 ▲충북인 이야기존 등 6개 전시·체험존으로 구성되며, 영상·게임·웹툰·굿즈 전시와 AI·AR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충주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쇼케이스 ▲영화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감독, '미드저니 코리아' 조남경 크리에이터,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8일 /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하얀(Mansour bin Zayed Al Nahyan) UAE 부통령•부총리•대통령실장•아부다비 승마클럽(Abu Dhabi Equestrian Club, ADEC) 회장의 후원 아래, 아부다비 터프 클럽(Abu Dhabi Turf Club)이 2025년 12월 6일 제33회 UAE 대통령배 아라비안 순종마 경주 대회(President of the UAE Cup for Arabian Purebred Horses)를 개최한다. 이 G1(그룹 1) 2200m 경주는 시즌을 대표하는 행사로, 높은 명성, 역대급 상금 규모, 그리고 챔피언급 경주마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의 경마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고 기수와 최정상급 아라비안 순종마가 총상금 1080만 UAE 디르함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 레이스는 아부다비 터프 클럽 시즌 중 가장 높은 상금이 걸린 '최고의 밤'으로 평가되며, 대통령배 외에도 G3 야스 스프린트(Yass Sprint), UAE 브리더스 컵(UAE Breeders Cup), 아부다비 더비(Abu Dhabi Derby) 등 주요 경주가 함께 열린다.
베이징 2025년 11월 28일 / 중국 덕화 백자 전시회가 지난 금요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둔다. '조화의 미학: 블랑 드 신, 덕화 백자(The Aesthetics of Harmony: Blanc de Chine, Porcelain from Dehua)'라는 제하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도자기와 사진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개념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덕화 도자기에 깃든 문화적 유산, 예술적 가치, 혁신 정신을 조명했다. 황훙장(Huang Hongjiang)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덕화 백자가 중국의 유구한 문화 전통과 더불어 세련된 현대적 장인 정신을 상징한다고 역설했다. 황훙장 부총영사는 중국의 다가오는 제15차 5개년 계획이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과 다각적인 호혜적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국이 더 활발한 교류에 힘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팡쥔친(Fang
증평군립도서관은 지역 출신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도서관의 친근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830만 원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형물은 도서관 정문과 1층 전시공간에 설치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득신 조형물 설치로 증평군립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역 역사와 독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