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10일과 12일 양 일간 강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대학입시 설명회'에 매회 약 150명이 참석하며, 입시 정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설명회는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합리적인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는 학년별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10일에는 2028학년도 이후 대입을 준비하는 고1 이하 학생 및 학부모 ▲12일에는 2026-2027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2 이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박현욱 책임연구원이 진로 설계를 기반으로 한 변화된 입시 전략을 강의했고, 2부에서는 같은 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농어촌 전형을 포함한 수시·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도 충분한 입시 정보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
톈타이, 중국 2025년 6월 13일 / 2025년 6월 13일, 이우 국제 엑스포 센터(Yiwu International Expo Center )에서 '톈타이에서의 조화, 세계와 함께하는 여행 - 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톈타이산 첫 여행(Harmony in Tiantai, Travel with the World — First Tour of Ten Thousand International Friends to Tiantai Mountain)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외국인 참가자는 1박 2일 일정의 톈타이산(Tiantai Mountain) 문화 체험 투어를 시작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9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는 톈타이 우야오(Tiantai Wuyao, 약초), 지궁 가주(Jigong Family Liquor),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의 아웃도어 장비, 화딩 차(Huading Tea) 등 현지 문화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를 통해 저장성 타이저우시 톈타이현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톈타이는 불교 철학, 압도적인 자연 경관, 독특한 현지 생활 방식을 결합하여 세계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역 북광장 및 인근 상권 일대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평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부평역 북광장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코다브릿지의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퍼포맨즈, JM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진모가 클래식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이치카, 리듬파워, DJ 캐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열정적인 무대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테마의거리에서는 고객 참여형 거리노래방 및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평식당'도 운영된다. 지하상가 권역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곳곳에 숨겨진 지하 상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로타리 지하 상가에서는 '로타리 오락실'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다
서울, 한국 2025년 6월 9일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이 대한화장품협회(KCA)와 손잡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K-뷰티 글로벌 점프! 비즈니스 & IP 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6월 17일(화) 서울 강남구 트라디노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와 지식재산권(IP) 보호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과 대한화장품협회는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본 컨퍼런스에서는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전략팀의 '2025년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 분석 및 K-뷰티를 위한 성공 전략',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 글로벌 IP팀의 'K-뷰티 성장을 지원하는 알리바바 IP 보호 시스템',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입점담당팀의 '글로벌 셀링 파트너, 알리익스프레스 입점 안내', ▲라자다 크로스보더 입점담당팀의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입점 안내'가 발표된다. 커피 및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7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가든-페스타는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시청 앞 광장과 인근 거리에는 ▲품종 전시관 ▲반려동물 포토존 ▲시민 플리마켓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 기업이 함께한 팝업 부스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머무르고 싶은 정원'이라는 행사 취지를 반영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 아래 쉼터 정원과 공연장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 노인, 청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정원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일상의 여유를 찾는 데 정원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정원을 통해
익산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9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12월)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장애인 펜싱계에서 패럴림픽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핵심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 24만 달러가 걸린 월드투어 대회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익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방송 중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급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유망한 신인 선수에게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익산시가 아시아 펜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탄
난닝, 중국 2025년 6월 6일 / 2025년은 중국-베트남 수교 75주년이자 '중국-베트남 문화 교류의 해'이기도 하다.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광시성 바이써시는 문화적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경 간 무역과 민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4월, 바이써시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Baise City)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여러 중·베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 간,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고, 민간 유대를 강화하며, 더 폭넓은 대중적 지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바이써시 징시에서는 베트남 까오방성 까오방시, 쭝까잉현, 하꽝현 주민이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2025년 중·베 국경 주민 삼월삼절 무형문화유산전(Intangible Cultural Heritage Exhibition)에 참여했다. 10가지가 넘는 특별 활동들은 중·베 우호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축제 기간 동안 징시 진슈 전통 마을의 고대 전통극 무대에서 중국-베트남 청년 민속 음악 음악회(China-Vietnam Youth Folk Music Concert)가 열렸다. 이 무대에서 양국의 청년 예술가는
오사카, 일본 2025년 6월 3일 / 2025년 5월 21일 오후,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에서 '상하이 셀렉트 – 메이드 인 상하이 쇼케이스(Shanghai Select – Made in Shanghai Showcase)'와 함께 '상하이 서머(Shanghai Summer)' 글로벌 홍보 캠페인 오사카 에디션이 공식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주 오사카 중국 총영사관 팡웨이(Fang Wei) 부총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상하이와 오사카는 긴밀한 관계를 공유하며, 두 도시 모두 상업 및 제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도시가 긴밀히 협력을 유지하여 우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하이와 오사카에서 온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상하이 서머' 국제 소비 시즌은 상하이가 국제 소비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대표 사업 중 하나로, 도시 전역의 자원을 결집해 풍성하고 몰입감 넘치는 소비 체험을 제공한다. 매년 7월 첫째 주말부터 10월 둘째 주말까지 열리는 이 캠페인은 '상하이에 와서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 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청년네트워크가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론장'을 개최해, 청년이 행복한 삶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구의 '공식 청년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청년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 공론장은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득표수가 높은 상위 의제를 분과별 토론을 거쳐 청년을 비롯한 주민의 공감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공론장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숙의 과정을 통해 실제 청년정책이 결정된다. 올해 관악청년네트워크 내 5개 분과는 총 14개의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주요 의제로는 ▲청년 신진 예술가 전시 창작 활동 지원사업 ▲1인 창작자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관악 청년 리사이클 자원순환 리워드 ▲도림천 플로깅 크루 ▲누구나 쉬운 분리배출 캠페인(QR클린 관악) 등 '환경' 분야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스텝업 하우징' ▲청년 셰어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거' 분야 의제 등이 있다. 공론장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온라인 사전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6월 4일 / 세계적인 명성의 뷰티 브랜드 후다 뷰티(Huda Beauty)가 독립 브랜드로서 회사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다시 확보하며 사모펀드 TSG 컨슈머 파트너스(TSG Consumer Partners, 이하 'TSG 컨슈머')와 8년간 이어진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TSG 컨슈머는 2017년 후다 뷰티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후다 카탄(Huda Kattan) 후다 뷰티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TSG 컨슈머에 매각했던 지분을 공식적으로 되사들여 브랜드에 대한 완전 소유권을 회복했다. 이번 파트너십 종료로 후다 뷰티는 뷰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창업자가 지분 100%를 소유한 브랜드로 변신하며 완전히 독립된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후다 뷰티가 혁신, 진정성, 깊이 있는 커뮤니티 참여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창업자가 주도하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는 새로운 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후다 뷰티는 단순히 메이크업 브랜드를 뛰어넘어 자기표현, 역량 강화, 진정성에 뿌리를 둔 하나의 '운동'이다. '아름다움은 스스로 만드는 것(B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