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5년 11월 28일 / 중국 덕화 백자 전시회가 지난 금요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둔다. '조화의 미학: 블랑 드 신, 덕화 백자(The Aesthetics of Harmony: Blanc de Chine, Porcelain from Dehua)'라는 제하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도자기와 사진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개념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덕화 도자기에 깃든 문화적 유산, 예술적 가치, 혁신 정신을 조명했다. 황훙장(Huang Hongjiang)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덕화 백자가 중국의 유구한 문화 전통과 더불어 세련된 현대적 장인 정신을 상징한다고 역설했다. 황훙장 부총영사는 중국의 다가오는 제15차 5개년 계획이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과 다각적인 호혜적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국이 더 활발한 교류에 힘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팡쥔친(Fang
선전, 중국 2025년 11월 26일 / 중국음악가협회(Chinese Musicians' Association)의 주관하에 '골든벨스타(Golden Bell Stars)' 현대식 중국 연주단이 한국에서 '실크로드의 꽃비(Silk Road Blossoms)'라는 제목의 중국 민속 음악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골든벨스타' 현대식 중국 연주단은 권위 있는 중국금종음악상(Chinese Golden Bell Award for Music)의 심사 위원과 금상 수상자를 비롯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음악가와 우한음악원(Wuhan Conservatory of Music) 산하 동양식 중국 연주단의 재능 있는 예술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활기 넘치는 연주단은 중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황홀한 음악 여정을 선사했다. 이번 순회 공연은 코리아아츠센터 파코 아트홀(11월 14일)과 배화여자대학교 대강당(11월 15일)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공연 모두 현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은 오랫동안 중국 전통 음악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데 매진해 왔다. 이 회사는
정저우, 중국 2025년 11월 24일 / 2025년 11월 16일, 입동이 지났음에도 정저우는 여전히 쾌적하고 따뜻했다. 그리고 이날 2025 정저우 마라톤 대회를 맞아 약 2만 5000명이 도심과 역사의 현장이 어우러진 코스를 내달렸다. 이날 행사는 따뜻함과 열정이 가득했으며 정저우는 중부 평원 문화의 깊이와 '만인의 고향, 허난'의 온기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정저우 마라톤 대회는 처음 생길 때부터 높은 기준과 퀄리티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과 도시, 과거와 미래,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정마'는 스포츠 대회에 그치지 않고 중국 중부 심장부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 축제이자 마음의 여행으로 발전해 도시의 온기를 잘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독특한 매력을 앞세워 허난이 세계 스포츠계에 샛별로 떠오르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벨렘, 브라질 2025년 11월 22일 / 중국 남방 전력망(China Southern Power Grid, 이하 CSG)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참가했다. 콘퍼런스 기간인 11월 19일에는 중국관에서 '친환경 전력망의 새 장을 열고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도약하다'(Forge a New Chapter for Green Power Grid, Lay the Foundation for a World-Class Enterprise)라는 주제로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의 날'(Corporate Day)에는 중국석유총공사(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에너지투자그룹(China Energy Investment Group)과 함께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부대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를 지원하고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CSG 소속 임원은 차세대 전력 시스템 개발과 청정 에너지 전환 지원 현황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이
잉커우, 중국 2025년 11월 21일 / 겨울로 접어든 랴오닝성 잉커우시 바위취엔구의 홍치 시장에는 따뜻한 온기와 활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300년 역사를 지닌 이 전통시장은 겨울철에도 활기를 유지하며 지역의 생활 문화와 일상의 온기가 느껴지는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홍치 시장의 역사는 청나라 강희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골목 시장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대규모 종합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약 13만 제곱미터 부지에 3700여 개의 노점이 운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 간식, 수공예품 등 여러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민속문화 전승과 무형문화유산 기법 소개를 중심으로 종이오리기와 자수 등 전통 공예 시연과 지역 민속 공연이 이어지며 시장은 자연스럽게 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오늘날 홍치 시장은 지역의 생활 문화와 일상의 따뜻함이 스며 있는 공간이자 잉커우의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가 됐다. 겨울 관광 시즌이 다가오자 시장은 특유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하며 살아 있는 생활 풍경과 문
잉커우, 중국 2025년 11월 21일 /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가 최근 독특한 '바닷속으로 지는 해'라는 광경으로 잇달아 화제를 모으며 중국 문화·관광 인기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 저녁 해 질 무렵에는 100km가 넘는 해안선 위로 황금빛 햇살이 잔물결에 반사되며 장관을 이룬다. 이 '해상 일몰의 장대한 풍경'을 보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이 발걸음을 멈춘다. '바다의 석양을 보려면 잉커우 서부 해안으로 가라'라는 말이 관광객 사이에서 공감대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 동쪽을 향해 바다를 마주한 해안 도시들과 달리, 잉커우는 보하이 해역의 '굽이진 지형'에 위치해 바닷속으로 해가 완전히 잠기는 전 과정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독특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 조건은 잉커우를 중국에서 보기 드문 '서해안 도시' 중 하나로 만들며 문화 관광 발전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는 풍부한 관광 자원도 연계돼 있다. 방문객은 다랴오강 하구의 웅장한 경관을 감상하고, 융위안자오 습지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나라 시기 구축된 해안 방어 시설인 서부 요새 유적을 탐방하고, 랴오허 구시가지에 남아 있는 1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베이징 2025년 11월 21일 / 중국과 해외 정부 대표자,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 대표단이 월요일 JD.com의 글로벌 본사 캠퍼스를 방문해 기술 혁신의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보고 느꼈다. JD.com 글로벌 본사 캠퍼스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Beijing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에 위치해 있으며 30헥타르가 넘는 대지에 연면적 2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로, 기술적 정교함과 인간 중심 디자인이 결합된 현대적 사무 공간이다. 대표단은 JD.com 본사 캠퍼스를 정밀하게 축소해 놓은 모형 앞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JD.com 본사 클러스터와 글로벌 오피스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모형으로 JD.com의 글로벌 전략 비전과 발전 체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단은 이어서 문화 전시관으로 이동해 중관춘(Zhongguancun)의 작은 카운터에서 시작해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이 되기까지 JD.com의 발전 과정을 명암 통합 기술과 실물 디스플레이를 통해 살펴보았다. JD.com은 성장 과정에서 중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을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 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윌밍턴, 델라웨어주 2025년 11월 20일 / 의류 및 개인용품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13일 중국 닝샤성에 위치한 자사 최대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 시설인 라이크라® 섬유(인촨) 공장 공식 개장을 발표했다. 이번 이정표는 중국 시장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투자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스마트 제조 업그레이드 추진과 현지화된 공급 및 유통 네트워크 개발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총 8억 위안 이상이 투자된 인촨 공장은 더 라이크라 컴퍼니와 인촨 금융 자본 투자 그룹(Yinchuan Financial Capital Investment Group)이 협력해 개발되고 있다. 이 공장은 초기 단계에서 3만 톤의 스판덱스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장해 연매출 10억 위안 이상을 달성하고, 약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연간 생산 능력을 12만 톤으로 확장해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고품질 스판덱스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더 빠르고 유연한 공급망 솔루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촨 공장은 더 라이크라 컴퍼
헝친, 중국 2025년 11월 20일 / 2025년 11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IAAPA 레전드: 명예의 전당 축하 행사'(IAAPA Legends: A Hall of Fame Celebratory Affair)에서 치메롱 그룹(Chimelong Group)의 수 지강(Su Zhigang) 회장이 중국인으로서는 최초로 2025 IAAPA 명예의 전당에 공식 헌액되었다. 수 회장으로서는 2024년에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줄여서 TEA)에게 받은 버즈 프라이스 어워드(Buzz Price Award) 이후 잇따른 쾌거다. 회장 본인의 글로벌 리더십과 중국의 선구적 문화 관광 브랜드로서 치메롱의 국제적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IAAPA는 1918년에 설립되어 100여개국 7,500여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놀이공원 휴양지 국제단체다. 1990년 만들어진 IAAPA 명예의 전당은 혁신과 경영능력, 개발의 지속 가능성 등 헌액 기준이 매우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 전 세계 휴양 시설 업계에서는 특히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콥 발(Jakob W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