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18.(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환경부, 중기부, 탄녹위, 관세청)와 함께 최근 유럽연합과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결과 및 관련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26일 우리 대표단(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 등)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입장서를 전달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다. 우리 측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역외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본값 활용, 민감정보 보호, 인증서 요건 등 우리 업계의 구체적인 우려사항을 전달하였다. 유럽연합 측은 우리 정부,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이 효과적인 제도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측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협의 결과에 따라 쟁점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에 어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7.19.(금)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참석차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외교부 「알레한드로 솔라노(Alejandro Solano)」 다자담당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중남미 핵심 우방국 코스타리카와 1962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 차관은 2021년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통상,투자 분야 실질 협력과 인프라, 디지털 분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올해 처음 중미지역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및 통상투자포럼에 대한 코스타리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강 차관은 북한이 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일련의 도발로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제11차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7.16(화)-19(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일본‧중국 대학생 40여명은 7.16(화) 외교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 참석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3박 4일간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회 ,청년선언문 작성 ,문화시찰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개회사에서 3국 협력이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3국 정상간 조찬 회동의 '인연'에서 시작되어 지속된 것 같이 금번 외교캠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3국 대학생들이 국적을 넘어선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인적 교류를 통한 신뢰와 우호 증진이 3국 협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외교캠프가 3국 청년 교류의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7.19(금) 개최된 폐회식에서 발표한 3국 청년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한일중 3국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3국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구해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24.(수)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남미 관문' 콜롬비아가 '조선 강국' 대한민국 경험을 전수 받아 선진 해양산업 국가로 도약을 준비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콜롬비아 북부 항구 도시 카르타헤나에 위치한 국립직업훈련원(SENA)에서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조선 제조 훈련 실습 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태평양과 대서양을 모두 접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해상 운송 경로인 파나마 운하 선박의 주요 항로에 위치해 있다. 지정학적으로 조선해양 산업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정책과 제도 부재, 기술력 부족 등으로 조선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코이카는 한국의 선진 조선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콜롬비아가 조선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500만불 규모로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의 하나로 기증된 기자재는 용접·기계·도정에 필요한 필수 장비 18종 약 230대로, 조선소가 밀집된 카르타헤나 지역 내 국립직업훈련원에 설치되어 기술자 역량 강화 훈련에 활용한다. 코이카는 실습 기자재 지원 외에도 ▲ 조선업 중장기 발전 계획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KiMMi)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킴미(KiMMi)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캐릭터 경제가 영상창작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에 주목한 타이완콘텐츠진흥원(TAICCA)이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 IP의 국제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제23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Korea Character Licensing Fair, KCLF)'에 참가해 대만관을 오픈한다. 올해에는 '미스캣(Ms.Cat)'과 'Taiwanimal'을 비롯한 6개 대만 인기 오리지널 캐릭터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며, 주최 측과 함께 진행하는 무대 홍보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소개해 한국 내 대만 문화 콘텐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대만 캐릭터 IP는 아동 서적 출판,일러스트,굿즈,SNS,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발전 잠재력 역시 우수하다. 동서양 신에서 영감을 받은 '갓팟(godpod.)'은 메타버스 기술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힐링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유의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이 매력인 'Kuroro'는 일본 출판사와 아동 출판물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벌레처럼 6개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이하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와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이하 LG 영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 공모전은 6월 21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구미의 문화,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photo.com)를 통해 가능하다.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2023년 9월 1일(금)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시작일인 2024년 6월 21일(금)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거나 주제1, 주제2 모두 출품할 시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갤럭시 포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페스트북이 하수미 작가의 신작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 : 조직문화전문가가 말하는 직원을 사로잡는 리더십 유형 6가지'를 추천 경영서로 선정했다.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현대 조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MZ세대와의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짚으며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안하는 책이다. 2021년 출간된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이후 하수미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하수미 작가는 추천 경영서 선정 소식에 '현대 조직에서 가장 핵심으로 다루어야 할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이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MZ세대 직원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이드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찰로 가득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깨닫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추신수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는 'Remember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구장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오랜 시간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KBO리그에서는 SSG의 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일조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Remember the Choo'는 이처럼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쌓아온 추신수 선수의 23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추신수 선수는 SSG팬은 물론 타구단 팬들과 함께 은퇴 시즌을 추억하고자 10개 구단 야구장을 찾아 팬 사인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본 프로젝트는 SSG의 상대 팀 마지막 원정 시리즈에 맞춰 진행된다. 7월 25일(목) 수원 KT위즈파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8월 2일(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월 7일(수) 서울 고척스카이돔, 8월 15일(목) 창원NC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