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일(목) 오후 2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서초골든클럽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서초골든클럽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서초골든클럽 회원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 나눔에 앞장선 회원 모두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서초골든클럽 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 식전 공연 ▲축시 낭독 ▲활동 사례 발표 ▲우수 봉사자 감사패 수여 ▲친교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016년 9월 7일 출범한 서초골든클럽은 고학력 어르신이 많은 서초구 특성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 전·현직 전문직 종사 어르신이 올해까지 총 9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서초구 대표 시니어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수요처 16개소에 건강, 문학, 예술, 어학,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회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회원은 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 무료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시카고 2025년 11월 21일 / 소비자 데이터 분석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자 시전(Cision)의 계열사인 브랜드워치(Brandwatch)가 오늘 확장된 데이터 콘텐츠와 새로운 AI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마케팅팀과 홍보팀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해석하며 이를 토대로 행동하는 방식이 재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술 발전의 중심에는 브랜드워치 제품군 전체에 구현된 지능형 처리 계층인 아이리스 AI(Iris AI)가 있다. 아이리스 AI는 기업이 정말 중요한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며,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업계 최고의 AI 기술과 브랜드워치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아이리스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명쾌하고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한편, 추세의 이면에 숨은 원인을 규명하고, 투명성과 통제력을 중심으로 인간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 탐색 기능의 대화 방식과 문맥 이해력이 진일보하고 사용 방식 또한 더욱 직관적으로 변모했다. 아울러 프로세스의 자동화 수준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데이터 수집 범위도 오늘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디지털 채널과 소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 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21일 /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 러닝인구는 올해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형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거나 해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외 인기 마라톤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아고다 분석 결과, 대한민국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마라톤 여행지는 일본 도쿄로 나타났다. 이어 호주 시드니, 미국 뉴욕, 대만 타이베이, 그리스 아테네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이 중 도쿄, 시드니, 뉴욕은 각각 전년 대비 숙소 검색량이 72%, 74% 115% 증가했다. 이 도시가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Abbott World Marathon Majors)' 개최지로, 도쿄 마라톤•TCS 시드니 마라톤•TCS 뉴욕시 마라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참여가 더해지며 대한민국 러너 사이 인지도가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전국 어디서든 화면만 켜면, 하남의 댄스 무대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좋아요' 한 번으로 심사에 참여할 차례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50%)와 합산해 최종 10팀(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시드니 2025년 11월 20일 / GAC 그룹(GAC Group)이 자사 브랜드와 신차 모델의 호주 시장 진출을 기념하여 11월 18일 시드니에서 성대한 행사를 열고 호주 현지 전략인 'GAC: 호주 신뢰 증진(GAC: Growing Australian Confidence)'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날의 기념비적인 행사는 GAC의 범세계적 전략인 'ONE GAC 2.0'을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개 선언이자, 남태평양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웨이 하이강(Wei Haigang)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 사장은 "GAC는 오랜 세월을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이곳 호주에 진출했다. GAC는 '호주에서, 호주를 위해, 호주와 하나가 되고, 호주에 봉사하며, 호주에 공헌하겠다'는 지금의 각오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GAC의 목표는 호주 고객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보장하는 환경친화적이고 지능적인 자동차를 선보여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로는 GAC가 호주에 동시에 출시한 세 가지 전략적 주력 모델이 꼽힌다.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지능형 SUV AION V, 호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2월 13일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관악S밸리 로봇·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참가할 과학 꿈나무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관악구 벤처창업의 전초기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첨단 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관악S밸리 로봇·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는 학생의 로봇 조작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반으로 우승 전략을 수립하는 '로봇 축구'와 '로봇 농구'가 운영된다. 대회는 모두 토너먼트 방식의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며 경기 조는 현장 추첨으로 편성된다. '로봇 축구'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참가해 모든 공을 상대방 진영 골대에 넣는 참가자가 승리하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하는 '로봇 농구'는 모든 공을 본인 골대에 먼저 넣는 참가자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악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4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8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출범하고 관악S밸리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0일 /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Abu Dhabi Global Market)이 주최하고 ADQ가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기관, 정책 결정자, 투자자, 시장 리더, 혁신가들이 총집결할 예정이다. 2025년 일정에는 60여 개 이벤트, 300개 이상의 주제별 세션, 약 750명 이상의 세계적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미화 62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의 CEO, 회장, 대표, 창립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GDP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H.E.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H.E. Ahmed Jasim Al Zaabi) ADGM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ADFW 2025는 아부다비가 글로벌 금융 허브로 진화하는 다음 장을 여는 행사로, 정책 결정권, 투자 거물, 기술 선도자들이 '자본의 수도' 중심부에 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20일 /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우디 국제 공예 주간 축제인 '바난(Banan)'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프린세스 누라 빈트 압둘라흐만 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오만, 바레인, 요르단 등 40여 개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장인이 함께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중국이 주빈국(Guest of Honor)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빛낸다. 게다가 2025년은 공예의 해(Year of Handicrafts 2025)로 지정된 해라 이번 축제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11개 전문 위원회 중 하나인 사우디 유산위원회(Saudi Heritage Commission)가 이 행사를 주관한다. 사우디 유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예품이 사우디 문화 유산의 핵심임을 부각하고, 전 세계 저명한 장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우디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장화(Zhang Hua)는 주빈국 대표 자격으로 중국관을 방문하여 '바난'에 특별 초청된 전통 예술 계승자들의 시연을 참관했다. 장인들은 대를 이어
알링턴, 버지니아주 2025년 11월 20일 /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밥 스턴펠스(Bob Sternfels) 맥킨지 앤드 컴퍼니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와 헤만트 타네자(Hemant Taneja)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 CEO가 기업가이자 엔젤 투자자이며 올인(All-In)팟캐스트올인(All-In)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자인 제이슨 칼카니스(Jason Calcanis)와 함께 2026년 ®CES® 기조 연설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팟캐스트를 생방송 녹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이 세 명의 날카로운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전략, 투자, 혁신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탐구할 것이다.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이번 기조연설은 아이디어, 영향력, 혁신이 결합된 2026년 CES의 최고 순간"이라며 "맥킨지와 제너럴 카탈리스트의 리더들과 함께 '올인' 팟캐스트 생방송 녹화를 진행하면서 이 순간의 열기를 담아낼 것이다. AI는 단순히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