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적극적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에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 장비와 무인 카메라 운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지속적인 강풍이 산불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재난 피해가 크고 시민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시스템에 기반해 사전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안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3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CCTV 13개소, 산불 진화 차량 6대 등 산불 진
싱가포르 2025년 3월 26일 / 강화된 규제, 지속 가능한 투자 증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객 요구 증가로 글로벌 공급망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점점 더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LRQA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FOSUS: 아시아태평양 공급망 지속 가능성 서밋 2025(FOSUS: Asia Pacific Supply Chain Sustainability Summit 2025)'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업계 리더와 혁신가가 한 자리에 모인 이 서밋은 진화하는 공급망 환경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특히, 기업이 민첩성을 유지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투명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성 준수를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 LRQA의 케이티 유달(Katie Yewdall) 지속 가능성 컨설팅 아태지역 디렉터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의 글로벌 트렌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전략(Global Trends in Sustainable Supply Chains and Innovation Strategies in Asia Pacific)'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유달 디렉터는 E
샌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26일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새로운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며 워크로드 최적화 GPU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확장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제품군은 엔비디아 블랙웰 세대 PCIe GPU에 최적화되어 있다. 더 많은 기업이 LLM 추론과 미세 조정,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각화, 그래픽, 렌더링, 그리고 가상화에 가속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많은 GPU 최적화 시스템이 엔비디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프로덕션 AI의 개발과 프로세스 단순화를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호환성과 지원을 보장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GPU 서버 제품군을 매우 짧은 리드 타임으로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착한 서구 장사의 신 멘토단(3기)'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멘토링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멘토단은 서구가 운영하는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소상공인 멘토 30명과 멘토링을 희망한 소상공인 멘티 37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멘티들의 영업장을 방문해 밀착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현장 중심의 실전 지도에 초점을 맞춰 ▲매출 향상 전략 ▲고객 응대 노하우 ▲서비스 품질 개선 ▲마케팅 전략 ▲메뉴 구성 등 영업장 운영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며 멘토들은 자신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광주 서구는 2023년 '함께 사세 멘토단(1기)'을 시작으로 매년 멘토단을 운영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가 협력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단발성 사업을 넘어 골목상권에 영업 노하우를 확산시켜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멘토단 구성원이 받는 활동 수당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 나눔
하노버, 독일 2025년 3월 25일 / 상해전기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Hannover Messe 2025)'의 스마트 제조 전용 구역인 9번 홀에서 데뷔한다. 상해전기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홀 내 A18 스탠드에서 '세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on Ig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20개가 넘는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최첨단 e-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시스템 등 저탄소 제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을 포함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는 지능형 제조, 인공지능(AI), 수소 혁명, 첨단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최고의 솔루션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업계 리더가 혁신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세계적 기술 축제이다. 상해전기는 국제 파트너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총 8개의 테마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는 ▲전략적 친환경 산업 비전 ▲혁신적인 항공기 조립 라인 ▲전기 자동차용 열 관리 시스템 ▲전기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다른 세션에서는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사회의 치매인 식을 개선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자원 봉사를 하는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기 원하는 봉사자를 모집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 교육을 수료한 후 2인 1조로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단비 봉사자는 치매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인지 자극을 유도하고, 주거지 내 인지 건강 위험 요소 점검으로 안전 사고를 예방하여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삼호동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를 받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어 2024년에는 수혜자의 98% 이상이 장단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단비 운영을 남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장단비 봉사자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봉사 시간 제공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3월 25일 / 다중자산 차익결제거래(CFD) 브로커 밴티지 마켓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선도적인 금융 B2B 박람회인 iFX 엑스포 LATAM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밴티지 마켓은 업계 전문가과 함께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외환과 트레이딩 환경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iFX 엑스포는 밴티지에게 고객과 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최첨단 기술, 투명한 정보, 우수한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밴티지 마켓은 금융 기술과 트레이딩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며 트레이더가 사용자 친화적이고 원활한 환경에서 다중 자산 CFD 트레이딩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 iFX 엑스포는 밴티지에게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와 교류할 뿐 아니라 고품질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왔던 헌신적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밴티지는 이 권위 있는 박람회에서 개인, 기관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첨단 트레이딩 플랫폼, 종합적인 교육 자료, 강력한 트레이딩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티지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으로 트레이더를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0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 물김 위판 현장을 방문하여 어민과 소통에 나섰다. 올해 장흥군 물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6만 6천톤으로 알려졌다. 위판액도 78% 증가한 93억 원을 달성해 지역 김 생산 어가와 마른김 제조업체의 분위기가 고무된 모습이다.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장흥 무산김'은 2022년 전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서서히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김 산업 진흥구역' 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을 확보하면서 김 생산, 양식, 가공, 유통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무산김은 지역 농수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 소득 품목"이라면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현대화, 유통망 확충 등 어민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글놀이터 세종관(가칭) 조성 대상지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강정원)과 협력 추진하는 한글놀이터 세종관 조성을 위해 지난 달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열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대상지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문화도시 사업비 7억 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 8,000만 원 등 총 10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가을 중 개관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세종문화회관은 연면적 318.3㎡, 층고 5m(천장고 3.5m)로 국립한글박물관이 권장하는 규모를 충족했다. 대형 버스 진출입이 가능한 주차면 145면, 유모차의 안전 이동을 위한 경사로를 갖춰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한글놀이터 세종관에 '미로 속에서 한글자모 찾기' 등 실감형 체험 컨텐츠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 놀이터 세종관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한글을 이해하고 한글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 체험형 공간"이라며 "세종시뿐 아니라 인근 지역, 나아가 전국 어
마인츠, 독일 2025년 3월 22일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가 '미래를 공유하다(Sharing the Future)'를 주제로 독일에서 개최한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CHANG-AN, DEEPAL, AVATR 등 3대 브랜드를 유럽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창안의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의 새로운 단계로,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창안은 연구, 생산, 공급망, 판매, 운영을 아우르는 유럽 통합 에코시스템을 통해 현지 인재에 투자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여 유럽 소비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창안은 DEEPAL S07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CHANG-AN E07과 DEEPAL S05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시장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창안은 지능형 및 전기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성능 전기 자동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창안의 기술 혁신은 6개 국가, 10개 지역에 걸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