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산, 중국 2025년 5월 20일 / 창바이 마운틴 완다 인터내셔널 리조트(Changbai Mountain Wanda International Resort)가 아웃도어 액티비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22°C의 완벽한 여름 휴양지로 방문객을 초대한다. 리조트의 대표 시설인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완다 워터파크(Wanda Water Park)에서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부터 편안한 스파 시설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와우 쿨 레이크(Wow Cool Lake)에서는 범퍼 보트와 수상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제공된다. 모험을 즐기는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205m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루지 카트 레이싱을 즐기거나 열기구,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날아볼 수도 있다. 포레스트 디스커버리 캠프(Forest Discovery Camp)는 전통적인 '팡산(Fangshan)' 유산과 패들보딩과 같은 현대적인 액티비티를 결합했으며, 아콘 아트 캠프(Acorn Art Camp)에서는 낮에는 창의적인 워크숍을, 밤에는 별빛 아래 모닥불 모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숲속 극장과 포카치아 만들기 세션
뮌헨 2025년 5월 10일 / CRRC 주저우 연구소(CRRC Zhuzhou Institute Co., Ltd., 이하 'CRRC 주저우')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자사의 모든 탄소 중립 기술 제품군을 선보였다. CRRC 주저우는 메쎄 뮌헨(Messe München) 전시장 B2.540부스에서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에서 자사가 맡은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CRRC 주저우는 '탄소 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Powering A Carbon-fre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전력 발전 ▲전력망 ▲부하 관리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과 최적화된 구성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의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CRRC 주저우는 1:1000 비율로 축소된 2m 길이의 동적 샌드박스 모델을 전시했다. 이 모델은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시스템 간 실제 상호작용을
뮌헨 2025년 5월 11일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태양광 산업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 태양광, 수소 에너지,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상해전기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현지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효율적인 경로를 제시하며, 글로벌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탄소 제로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중대한 전략 목표이자 과제다. 상해전기는 혁신 기술로 세계를 연결하고, 녹색 에너지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며, 중국의 전문성을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린 수소 기술의 중대한 진전을 이루며, 상해전기의 자회사인 상해 브라이트-H 테크놀로지(Shanghai Bright-H Technology)는 차세대 Bristack® 시리즈 전해조를 출시했다.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이 제품 라인은 100~3000Nm³/h의 알카라인 모델과 10~400Nm
광저우, 중국 2025년 5월 7일 / 제137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Canton Fair)가 5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5월 4일까지 2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28만 8938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는 135회 행사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계약 추진액은 총 미화 254억 4000만 달러로 3% 증가했다. 중국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의 저우산칭(Zhou Shanqing) 부국장은 신흥 시장이 여전히 최대 바이어 유치 지역임을 강조하며 일대일로 협력국에서 총 18만 7450명이 참가해 전체의 64.9%를 차지하며 17.4%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브릭스(BRICS)에서 온 바이어는 7만 2417명으로 24.1% 증가했으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의 바이어는 6만 4808명으로 6.9% 증가했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 세계 다양한 경제 단체에서 대규모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참석한 기관 수는 총 140곳으로 17.6% 증가했다. 주요 글로벌 소싱 기업은 총 376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대일로 협
상하이 2025년 4월 30일 / 산이 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이하 '산이')이 4월 19일 2024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산이의 연간 판매와 매출은 전년 대비 6.22% 증가한 108억 8000만 달러, 주주 귀속 순이익은 같은 기간 31.98% 늘어난 8억 4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산이는 핵심 사업 매출의 64%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핵심 사업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26.63% 전년 대비 0.47%포인트 개선됐다. 이 중 호이스트 기계 부문 매출 총이익률이 2023년 대비 4.23%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2024년 산이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억 7000만 달러로, 2023년 기록한 8억 달러 대비 159.53% 급증했다. 토공, 콘크리트, 호이스트 기계는 각각 42억 5000만 달러, 20억 1000만 달러, 18억 3000만 달러의 매출로, 연간 매출의 76%를 기여했다. 도로 기계도 전년 대비 20.8%라는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탄소 중립화에 매진하고 있는 산이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둥잉, 중국 2025년 4월 25일 / 2025 둥잉 문화 관광 홍보 콘퍼런스(2025 Dongying Cultural Tourism Promotion Conference)가 지난 22일, 홍콩 실버코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황하와 바다가 만나는 생태도시 둥잉(Ecological Dongying, where Yellow River Meets the Sea)'이라는 주제로 둥잉시 문화여유국(Dongy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and Tourism)이 주최했으며, 홍콩 현지 여행업체와 학술 교류 기관,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관광지 소개, 신규 여행 코스 발표, 관광객 교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홍콩 특별행정구와 산둥성 간 문화·관광 협력을 촉진하는 활기찬 장이 됐으며, 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는 둥잉시 문화여유국과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Hong Kong Association of China Travel Organizers Ltd.)의 문화·관광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이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관광 협력에서 새로운
랴오청, 중국 2025년 4월 22일 / 산둥성 랴오청시 선현에 위치한 구윈진은 산둥성과 허난성의 4개 현이 접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두 성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전통극이 활발히 계승되며 발전해 왔다. '대방쯔극(Big Bangzi Opera)'으로도 불리는 다핑뎌오는 창법에서 산둥 방쯔극과 유사하지만, 보다 낮은 음역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핑뎌오(평조)'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 공연은 전통극의 창법과 정형화된 동작을 계승하고 있으며, 호방하고 힘찬 성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 방언에 기반한 가사로 농촌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퉁즈잉 다핑뎌오는 현재 6대째 전승되고 있다. 현 전승자는 구윈진 문화봉사대에 소속돠어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200여 편에 달하는 공연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 주민 문화 생활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2018년 퉁즈잉 다핑뎌오는 랴오청시 무형문화유산 제5차 목록에 등재됐다. 이 소중한 문화유산은 '전통 발성 기법 + 현대적 주제 + 대중 참여'의 융합을 통해 오늘날 새롭게 활력을 얻으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광저우, 중국 2025년 4월 17일 / 공상 과학 속에만 존재하던 로봇이 이제는 소비자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제137회 캔톤 페어(중국수출입박람회, Canton Fair)에서 사상 최초로 서비스 로봇존(Service Robots Zone)이 등장하면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총 42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46개 기업이 참가해 로봇 기술이 커피 내리기, 잔디 깎기, 집안일 돕기 등 일상적인 활동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선보였다. 이제 미래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오고 있다. 카페인이 필요한 커피 애호가는 AUBO 로보틱스(AUBO Robotics)가 개발한 바리스타 로봇을 주목해 볼만하다. 이 로봇은 동기화된 로봇 팔과 자율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탬핑, 추출, 섬세한 우유 거품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하루 최대 300잔까지 제조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업그레이드도 가능해 지치지 않는 바리스타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협동 로봇 분야의 전문 기업인 AUBO는 현장에서 마사지 로봇도 함께 선보여 많은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의 AI 기
베이징 2025년 4월 17일 / 중국 중부 허난성 쉬창시에서 최근 삼국 시대(220~280년) 문화를 주제로 하는 문화 관광 행사의 개막식이 열렸다. 쉬창시 당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국지 문화 토론회, 한푸(중국 전통 복식) 문화 모임, 공공 예술 축제, 게임 카니발, e스포츠 대회, 몰입형 롤플레잉 게임, 역사 캐릭터 퍼레이드, 라이트 쇼, 봄 관광 투어 등 테마 브랜드와 창작 문화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삼국 시대 수도였던 쉬창은 지금까지 삼국 문화 관광 주간을 연례 행사로 15년간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행사 기간을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로 연장하여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정저우, 뤄양, 안양, 난양, 자오저우, 저우커우, 뤄허시와 함께 허난성 내 삼국지 테마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쉬창시는 지금까지 12차례 삼국 문화 관광 주간을 개최, 1977억 9000만 위안에 달하는 288건의 투자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올해 행사 기간에도 산업 홍보 활동, 관광 프로모션, 프로젝트 체결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난핑, 중국 2025년 4월 17일 / 2025년 푸젠성 문화 관광 경제 발전 회의(2025 Fujian Provincial Conference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and Tourism Economy)'가 '문화·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Cultivating Cultural and Tourism as the Pillar Industry)'이라는 주제로 4월 17일 푸젠성 난핑시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문화·관광 경제 분야의 115개 주요 투자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며, 총 투자 계획 규모는 약 2007억 위안에 달한다. 이번 회의는 연중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첨단 기술 기반 이벤트를 통해 도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4월 1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 관광 경제 발전 회의, 문화 관광 산업망 투자·금융 매칭 행사, 문화 관광 소비의 해 이니셔티브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 전역에서는 8개의 부대 행사, 9개의 주요 마케팅 캠페인, 34개의 문화 관광 활동이 펼쳐진다. 회의 전후로 1200건이 넘는 홍보 활동이 성 전역에서 이뤄진다. 난핑시는 '대우이산 문화관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