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맑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2.4℃
  • 흐림서울 -1.4℃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4.2℃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정치

부산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 마을, 소소한 행복' 연말 콘서트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2월 17일(수)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 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 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 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 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일상 가까이에서 이웃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경험은 지역 공동체의 정서 교류에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따뜻한 무대와 즐거운 공연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