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1일 레드로드 R6 구간에서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마술, 그림, 벌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7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2차 심사를 거쳤고,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후 7시, R6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는 본선 진출팀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축제의 대상은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차지하며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오름새의 '떼루(together)', 우수상은 태권한류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인기상, 참가상, 예선 입상 등 총 30팀에 다양한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인 '분리수거 밴드'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트랜스 픽션'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곳 레드로드는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청년 예술가가 꿈을 현실로
상하이 2025년 6월 24일 /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6월 12일 상하이에서 '그리드 포밍•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안전 포럼(Grid Forming & Energy Storage System (ESS) Safety Forum)'을 개최했다. 포럼에선 태양광(PV)과 ESS 업계 고객, 파트너, 보험사, 인증 기관 등을 초대해 ▲그리드 포밍 기술의 발전 트렌드와 적용 사례 ▲비즈니스 관행 ▲ESS 안전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포럼에서 고객, 파트너, 보험사, 인증 기관과 함께 ESS 안전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ESS 안전 이니셔티브(ESS Safety Initiative)'를 출범했다. 스티븐 저우(Steven Zhou) 화웨이 디지털 파워 스마트 PV•ESS 제품 라인 총괄 사장이 개회 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재생에너지가 전력망에 대규모로 통합될 수 있게 지원하고,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을 보장하는 데 ESS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례 없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신주 2025년 6월 24일 /P ICP DAS가 자사 바이오메디컬 사업부 ICP DAS-BMP와 함께 2025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상급 산업 박람회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에 참가한다. ICP DAS는 에너지 관리와 산업 자동화, IoT 통합 분야에서 최근에 이룩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출품작은 PM 시리즈 스마트 전력계, PMC 시리즈 지능형 컨트롤러, IoTstar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등이다. 기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원격 I/O 모듈, tGW 시리즈 모드버스 TCP/RTU 게이트웨이, tSH 시리즈 직렬 포트 컨버터, DL-10 시리즈 데이터 로거 등 산업 현장에서 규모에 맞춰 조정 가능한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ICP DAS-BMP는 단기 용도로 90일까지 이식 가능한 의료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다양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그 중 백미는 교정 치료용 보조 재료로 자체 개발한 Engineering Arothane™ EARP-35X2다. 기계적 강도가 좋고 치수가 안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7일(금) 오전 10시, 금천구 보건소 앞에서 '금천 강희맹 장독대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금천강희맹장독대' 사업을 널리 알리고, 구민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기존 노후 수경재배실과 창고를 철거하고, 전통 담장과 협문, 체험용 탁자, 옹기정원(포토존)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도심 속에서 전통의 멋을 느끼고, 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체험관에서는 연중 '어린이장독대체험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고추장 만들기, 항아리 저금통 제작, 장 숙성 과정 관찰 등 어린이 대상 체험형 교육이 준비돼 있다. 또한, 계절별 전통 장 담그기 체험, 보육기관 기관장 대상 식생활 교육 등도 마련해 전통 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준공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직접 만든 장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금천강희맹장독대'는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 지역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순조롭고, AX 실증밸리 사업의 예타 면제도 추진 중이다"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안 설명'에서 "투표율 전국 1위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이끈 광주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8년 AI를 선점한 후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집적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인프라·기업·인재 구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도시이다"며 "이런 준비와 노력의 결과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울산에서 추진된 민간주도형 AI데이터센터와는 달리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인 AX실증밸리 사업 예타 면제 등 광주에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문화 구성원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문화 다양성에 대한 포천시 공공 기관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포천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시 산하 공공 기관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Sujan Shakya)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잔은 "공공 기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과의 소통을 선도해야 한다"며, 세계적 시대에서 공공 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2025년 6월 20일 /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즈 홍콩(Hutchison Telecommunications Hong Kong Limited, 이하 'HTHK')과 화웨이 인터내셔널 컴퍼니(Huawei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 화웨이 홍콩)가 6월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강화하면서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원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MoU에 따라 HTHK는 가까운 미래에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로 화웨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무선과 코어 네트워크 전반에서 HTHK의 역량을 강화해 제품 혁신, 네트워크 운영, 빅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켄니
상하이 2025년 6월 21일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추진 중인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혁신 프로젝트가 'MWC 상하이 2025' 기간 중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AMOs)에서 '아시아 기후 행동을 위한 최우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limate Action in Asia)'을 수상했다. 통신 산업에서 에너지 절약, 배출량 감축, 친환경 전환은 전 세계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핵심 과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지능형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해 5G 코어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네트워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ZTE의 선도적인 지능형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차이나 모바일이 친환경 통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는 이 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6월 21일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6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안전성 챌린지(Global Safety Challenge)' 2단계를 시작했다. 이 단계에서는 6가지 안전성 평가 시스템(열, 추위, 건조, 습도, 고속, 험로) 중 '극한 습기(extreme humidity)'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했다. 체리는 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Chery Super Hybrid, 이하 'CSH') 시스템에 탑재된 '가디언 배터리(Guardian Battery)'의 습기와 부식 저항성을 검증했다. 헤리 프라보워(Heri Prabowo)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자동차 유형 검사 담당 과장과 공증인인 크리스티안 안데르센(Christian Andersen)씨, 80개 주요 언론사와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s)가 행사에 참석해 53시간 51분 동안 계속해서 바닷물에 담가놓은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했다. 테스트 결과, 배터리에서는 누수, 단락, 열 폭주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배터리는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했고, 전기 절연과 관련된 기술 검증을
홍콩 2025년 6월 23일 /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홍콩과 시드니 간 첫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홍콩항공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두 번째 홍콩 기반 항공사가 됐으며, 비즈니스, 레저, 환승 승객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취항은 홍콩항공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홍콩항공은 이를 기념해 홍콩 국제공항(HKIA)과 시드니 공항(SYD)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출발에 앞서, 홍콩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프 선(Jeff Sun) 홍콩항공 사장, 이안 맥그로(Ian McGraw) 주홍콩 호주 총영사관 관계자, 카르멘 탐(Carmen Tam)과 비비엔 유엔(Vivien Yuen)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 관계자, 제니퍼 퉁(Jennifer Tung)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estination New South Wales) 관계자, 리키 총(Ricky Chong) 홍콩공항관리국(Airport Authority Hong Kon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탑승객과 인사를 나누고, 이번 첫 취항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제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