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5년 4월 25일 /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고유 번호가 매겨진 금장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한정판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터 산즈(Victor Sanz)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말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우리 브랜드를 상징하는 19 DEGREE 디자인에 대담한 메탈릭 골드 컬러를 입히는 것보다 더 멋지게 이날을 기념하는 방법은 없었다. 이 초한정판 컬렉션은 우리가 걸어온 여정, 즉 디자인과 장인 정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 50년을 축하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기념한다. 혁신, 스타일, 축하의 의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 한정판 컬렉션은 투미를 대표하는 19 DEGREE 알루미늄 컬렉션의 4가지 모델인 서류 가방(Briefcase), 국제선 기내용 가방(International Carry-On), 여행용 시계 케이스(Watch Travel Case), 미노디에르(Minaudiere)를 특별한 황금빛 컬러로 선보인다. 빛나는 각 제품에는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쉘에 투미를 상징하는 19 DEGREE의 윤곽과 독특한 디테일이 적용됐고, 고유한 에디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4월 24일 /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NYSE: DXC)가 윌리엄 피에로니(William Pieroni)를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분야 글로벌 전략•성장 담당 리더로 임명했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전략 수립, 성장 가속화, 장기적인 산업 영향력 창출 임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DXC의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부문 EVP인 레이 오거스트(Ray August) 사장은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깊은 전문 지식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검증된 전략가이자 존경받는 리더"라며 "고객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적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임명은 산업 리더십, 지능형 성장, 장기적 가치 창출을 향한 DXC의 노력을 반영한다"면서 "전 세계 수천 명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여정을 피에로니 신임 리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25년 이상 보험, 기술, 기업 혁신의 교차점에서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월 24일, 시흥시의회 및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민 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야외 체육시설 이용 할인, 교육 행사 유치, 생활관 활용 등 다양한 연계 방안이 추진된다. 시민은 캠퍼스 내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기존 이용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흥시는 캠퍼스 내 컨벤션센터를 활용해 시의 주요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다양한 포럼과 박람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수원의 일부 공간은 시흥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생활관으로 활용해, 청년 공직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4월 18일, '삼정 코아상가'를 제4호 해운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는 올해 3호' 수비벡스코 골목형 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지정이다. '삼정코아 골목형 상점가'는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음식점, 편의점, 카페, 병의원, 서점, 안경점, 이미용원, 의류점 등 4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다. 총면적은 3,076.2㎡로,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상권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골목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
베를린, 독일 2025년 4월 25일 / AI 기반 여행 솔루션 기업 리아드코퍼레이션(대표 이병주)이 자사의 호텔 예약 AI 솔루션 리아(RIA) 1.0을 글로벌 출시했다. 리아드코퍼레이션(이하 리아드)은 지난 3월 4일부터 3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중 하나인 ITB 베를린 2025에 참가, 리아 1.0을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리아드가 마련한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300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 150여 개에 달하는 기업 고객을 확보하는 등 리아드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리아 1.0은 여행사 및 기업 고객이 복잡한 단체 호텔 예약 요구를 AI로 자동화해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리아1.0은 소규모 그룹을 위한 직접 예약 뿐만 아니라 맞춤형 단체 요청도 AI를 통해 처리하며, 모든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자동화했다. 무엇보다 대규모 다중 호텔 견적 및 예약을 단 몇 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기존 수일이 걸리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리아드는 ITB 베를린 행사에서 리아 AI 엔진이 대량 예약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둥잉, 중국 2025년 4월 25일 / 2025 둥잉 문화 관광 홍보 콘퍼런스(2025 Dongying Cultural Tourism Promotion Conference)가 지난 22일, 홍콩 실버코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황하와 바다가 만나는 생태도시 둥잉(Ecological Dongying, where Yellow River Meets the Sea)'이라는 주제로 둥잉시 문화여유국(Dongy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and Tourism)이 주최했으며, 홍콩 현지 여행업체와 학술 교류 기관,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관광지 소개, 신규 여행 코스 발표, 관광객 교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홍콩 특별행정구와 산둥성 간 문화·관광 협력을 촉진하는 활기찬 장이 됐으며, 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는 둥잉시 문화여유국과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Hong Kong Association of China Travel Organizers Ltd.)의 문화·관광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이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관광 협력에서 새로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4월 24일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자사의 자선 단체인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과 함께 #TradeforHope 이니셔티브를 통해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의 여성 운전자 프로그램인 위라무디 그랩(Wiramudi Grab)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34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창업 자본, 필수 장비,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차량 호출 서비스 업계에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카르타, 발리, 메단, 반둥, 마카사르, 스마랑, 욕야카르타 등지에서 신규 여성 운전자 1400명을 등록시켰고, 운전을 그만두었던 2000명의 여성 운전자가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에게는 재킷, 헬멧 등 운전 키트가 무료로 제공됐고 지속적인 근무를 장려하기 위한 재활성화 인센티브도 지급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가시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쳤다. 참여한 운전자는 지원을 받지 못한 운전자에 비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4월 23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펼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자매 결연 도시인 봉화군 박현국 군수를 지목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제구 역시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 발굴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23일 일본 이와테현의회 방한단이 과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선 시대 대표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기증한 후지츠카 치카시 학자의 고향이 이와테현 오슈시라는 인연에서 시작됐다. 방한단은 쿠도 다이스케 의장을 포함한 지방의원과 재일민단 대표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디테크타워 과천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 최종수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방한단은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시의원과 환담을 나눴다. 이후 과천시의 대표 문화 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유물 기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 해설과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계기로 이어진 인연이 한일 지방 정부 간 문화 외교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추사 정신을 계승하며 우호와 신뢰를 더욱 깊게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커우, 중국 2025년 4월 24일 / 최근 하이난에서 열린 제5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에서 하이난 하이켄 해양산업그룹(Hainan Haiken Marine Industry Group Co.)의 마케팅 담당자 왕강정(Wang Kangzheng)은 고급 해산물 홍보로 분주했다. 심해 양식장에서 자란 골든폼파노는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산물로 많은 바이어와 방문객이 시식하고 문의하며 주문 행렬을 이뤘다. 왕강정 담당자는 "이 골든폼파노는 하이난 창장 심해에서 양식된 것으로, 잔가시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불포화 지방산과 각종 미량 원소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중국 최남단 열대섬인 하이난은 넓은 해역과 깨끗한 수질, 어업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하이난은 심해 및 원해 양식에 박차를 가하며 연안, 심해, 레저 어업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2024년 말 기준 심해 및 원해 양식장 규모는 850만 세제곱미터를 넘어섰고, 수산물 총생산량은 181만 4000톤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국내외 시장에 공급됐다. 우즈둬(Wu Zhid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