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피아니스트 하인애의 리사이틀이 오는 5월 18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흐의 칸타타를 페트리가 피아노로 편곡한 'Sheep May Safely Graze'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과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La Valse, 쇼팽의 24 Preludes, Op. 28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8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체코에서 열린 제28회 야나첵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만 10세에 전미 공영 라디오 방송(NPR) 클래식 프로그램 'From the Top'에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미국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신시내티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루이빌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에 입상했다. 또한 루이빌 오케스트라, 클레몬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평단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신영진 작가의 작품전이 오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하고 있는 자인제노갤러리 초대로 열린다. 한남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 신영진은 3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다양한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사실적인 풍경화인 "데이 문(Day Moon)" 시리즈와 상상력과 실험적 기법인 "내적 수리 중(Undergoing Internal Repair)" 시리즈를 선보여 온 작가 신영진,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완성한 낯달 시리즈 등의 최신 작품들을 현대적인 감각과 예술적 소양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유한 시각과 표현력으로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으로 다루어 온 그의 작품 세계는 감성적이고 독특한 시각으로 대변되는 작품들로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관객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전달하는 전시회로 기대된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2024년 최대 기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최초로 상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낼 전망이다. 역사의 흐름을 섬세한 감정선과 선 굵은 드라마로 담아낸 원작은 현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스칼 신드롬'을 일으키며 거대한 팬덤을 양산, 이를 바탕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온 명작이다. 이를 원작으로 전 세계 최초 상연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등에서 활약하며 창작 뮤지컬 황금 콤비라 일컬어지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