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5일 / 가뭄 회복, 토지 복원과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전 세계 자금 지원은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6) 둘째 날에 큰 힘을 얻었으며, 리야드 COP16이 개막한 이래 지금까지120억 달러 이상을 상호 관련된 이러한 대의에 투여하기로 약속했다. 아랍 조정 그룹(Arab Coordination Group)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 퇴치를 위해 100억 달러를 추가 제공하기로 하여 주요 재정 지원을 약속한 최근의 기관이 되었다. 추가 자금 지원은 리야드 COP16 첫날에 있었던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Partnership) 출범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OPEC 기금과 이슬람 개발 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의 운영을 위해 제공한 1억 5천만 달러와 함께 본 이니셔티브에 각 10억 달러를 약속했다. 이러한 추가 지원은 리야드 COP16 고위급 회의 일부로 민간과 공공 분야의 국제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관련 장관급 대화에서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및 농업
밀라노, 2024년 12월 5일 /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R&D 중심 제약회사인 NTC는 성인 세균성 결막염 치료에서 NTC014 (퀴놀론 계열 항생제 + NSAID 눈약 용액)의 효능과 내약성을 평가한 다기관, 무작위, 블라인드 평가자 방식의 Phase II 비열등성 연구인 Phase II MIRAKLE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NTC014는 단순화된 치료 요법 덕분에 항생제 비교군보다 낮은 용량(항생제 용량의 25% 감소)을 투여했지만 주요 결과는 NTC014 눈약이 항생제 단독 치료에 비해 미생물학적 박멸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퀴놀론 계열 항생제에 내성 또는 중간 저항성으로 분류된 병원균에 대해서도 예상 밖의 효능 결과를 나타냈다. NTC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알렉산드로 콜롬보(Alessandro Colombo)는 "이번 중간 결과로 NTC014가 세균성 결막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우리는 강력한 임상 증거를 통해 NTC014의 가치와 잠재력 입증을 목표로 한다"로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 약물이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우리 임무에 부합한다"라며 "사용량 한계가 없이 치료
선전, 중국 2024년 12월 4일 / 2024년 11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는 베이징대학교 HSBC 경영대학원(PHBS)이 최대 5년 간 AACSB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발표했다. AACSB 피어 리뷰팀은 지난 6월 학교 경영진과 17차례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학교 비전과 사명, 전략적 발전, 교육 연구, 교수진 개발, 인재 양성, 인사 관리,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PHBS를 현장 재평가했다. 이어서 프로그램 디렉터, 교수진, 학생, 동문, 고용주와 대화를 통해 학교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권고 사항을 수집했다. 리뷰팀은 PHBS가 최근 몇 년 동안 이룬 놀라운 발전에 전폭적인 찬사를 보내면서 학교가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을 자랑하며 학술 연구, 국제화, 고용 경쟁력 분야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향후 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2024년 5월, MBA 협회(AMBA)도 PHBS가 다시 한번 최대 5년 간 인증 획득을 확인하는 서한을 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2024년 12월 5일 / 알울라 왕립 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는 희귀한 아라비안 표범 새끼 3마리(수컷 한 1마리, 암컷 2마리) 탄생을 발표하여,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미래를 보호하려는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세 쌍둥이는 이번 여름 RCU의 아라비안 표범 보존 번식 센터에서 태어났다.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로 포획 상태에서 세 마리의 새끼가 동시에 태어났다. 현재 센터 전문가 팀이 이들의 행동과 상호 작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새끼는 방해 받지 않도록 CCTV를 통해 관찰한다. 새끼들은 서로 뚜렷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특히 2마리의 수컷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우리 안에 있는 바위에 오르고 싸움 놀이를 즐긴다. 암컷은 수줍음이 많고 어미에게 더 애착을 보인다. 지난 수십 년 간의 기록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들은 약 30년 만에 포획 상태에서 세 번째로 탄생한 세 쌍둥이다. 사우리아라비아에서는 최초이다. 현재 아라비안 표범 보존 번식 센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번식지로 평가 받는다. 새끼 3마리는 처음으로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을 받았다. 직원은 이를
뉴욕 및 서울 2024년 12월 5일 / 법무 기술 자문의 글로벌 리더 TransPerfect Legal이 5일, 로버트 서(Robert Surh) 변호사를 APAC 지역 디렉터로 채용했다. 서울에 주재하는 서 변호사 채용은 TransPerfect Legal의 크게 확장된 한국 내 입지와 해당 지역 고객에 깊은 관심을 보여 준다. 서 변호사는 한국과 주변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TransPerfect Legal의 기술, 서비스, 자문 분야의 성장을 담당한다. 20여 년 간 소송, 기업법, 포렌식 컨설팅, 글로벌 계정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경력을 자랑하는 서 변호사는 고객에게 즉각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 변호사는 미국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하여 소송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유명 법무법인에서 연방 법원과 주 법원에서의 복잡한 기업 집단 소송과 굵직한 개인 상해 소송 등을 담당하면서 기량을 닦아왔다. 이후 기업법 전문가로 전향하여 LG전자 해외 소송 담당 본부장, 이랜드월드 해외 소송 담당 최고 법률 고문으로 활동했다. AlixPartners 디렉터를 거쳐 Deloitte Anjin LLC에서 대표 변호사 겸 디렉터로서 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4일 / 사우디아라비아와 그 파트너는 전 세계 가뭄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 개막일에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을 출범했다. 이 파트너십은 UNCCD, 각 국가, 국제 기구와 기타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전 세계의 가뭄 대처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기관의 집단적 영향력을 활용하여 조기 경보 시스템 강화, 자금 조달, 취약성 평가, 가뭄 리스크 완화 등을 통해 가뭄 관리를 사후적 위기 대응 방식에서 벗어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농업부의 환경 담당 차관이자 UNCCD COP16 의장단 고문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리야드 가뭄 회복 파트너십은 가뭄 피해 후 사후적 구호 대응에서 선제적 대비로 전환을 촉진하고, 가뭄 회복을 위한 '원스톱 숍'인 글로벌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인 생명과 생계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자원을 크게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퀴하 박사는 "국가, 기업, 조직, 과학자, NGO, 금융 기관과 지역 사회
베이징 2024년 12월 3일 / 중국 동부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 여촌에서 지난 금요일, 그레이트 여촌 스터디 투어 콘퍼런스(Great Yucun Village Study Tour Conference) 개막식과 제웬옌쉬에 여촌 연구 실습 기지(Zhewenyanxue Yucun Research and Practice Base) 설립식이 개최됐다. 여촌은 지역 문화 관광과 스터디 투어 자원을 심층 탐구하기 위해 '여촌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급 문화 위원과 협력해 생태 문명 이데올로기 스터디, 농촌 지역 청소년 스터디, 문화 관광 체험 스터디를 통합하는 종합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스터디 투어 산업은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원동력이자 농촌 문화 관광 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여촌은 현재 스터디 투어 산업의 발전 청사진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종합 스터디 투어 교육과 문화 관광 자원의 심층적 통합으로 통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여촌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설립했다. 여러 기관과 파트너 프로젝트와 협력해 스터디 투어와 문화 관광을 통합한 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여촌은 '그레이
장흥군이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신뢰 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공공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신뢰 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장흥군은 이번 시상에서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유일하고 독특한 장흥만의 발전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며, 이청준·송기숙·이승우 등 현대 문학 작가 120여 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문학 도시다. 지난 2008년 정부에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문학 관광 기행 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한국 문학 특구 포럼 개최, 문학 기행 프로그램 발굴, 장흥 문학상 도입 등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10월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맞춰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장흥군이 지닌 문학적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K-문학 중심 도시로 도약 구상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장흥 문인 생가 복원(이청준·한승원·송기숙·이승우 등) ▲부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43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 역량 활용 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 활동은 지역 내 환경 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공공 기관 행정 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 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 사업단은 사업 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 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나 직역 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 충족 시)이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과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는 60세(일부 사업 65세) 이
김병수 김포 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 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 교통 문화 시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 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 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 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 골드라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 전용 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 협조가 필요한 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 협력 강화로 일군 성과다. 출근 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 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고, 이어 김포골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