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중국 2025년 4월 9일 /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로봇 진공청소기 DEEBOT을 매터(Matter) 생태계에 통합하면서 스마트 홈 기술 통합에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에서 10년 동안 로봇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온 에코백스는 플랫폼 간 연결, 제어, 자동화를 더욱 간편하고 매끄럽게 구현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 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개발한 범용 스마트 홈 표준인 매터는 브랜드가 서로 다른 기기가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게 하여 호환성 장벽을 제거한다. 향상된 상호 운용성, 강력한 보안, 간편한 설정을 통해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어디서 제어하건 더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경험을 선사한다. 에코백스의 글로벌 라인업인 DEEBOT X2, X2 Combo, T50, T50 Max, X8은 매터 1.4의 지원을 받는다. 해당 모델에 지원 기능 업데이트는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백스의 이러한 전략적 강화는 성장하는 매터 생태계와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여 더욱 간편하게 커넥티드 홈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에코백스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AI 행정 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 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여러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안산시 AI 행정 혁신 추진단은 "직원이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내부 역량 기반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항저우, 중국 2025년 4월 9일 / 선구적인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최첨단 기술과 오픈 소스 정신으로 세계를 사로 잡으면서 중국의 혁신을 촉진하는 이 기업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딥시크 창립자인 량원펑(Liang Wenfeng)과 그의 모교로서 디지털 시대의 교육을 선도하는 128년 전통의 저장대학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량원펑은 저장대 정보과학전자공학대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름다운 경관과 기술력(알리바바와 같은 거대 기업의 본거지)이 공존하는 항저우에 자리 잡은 저장대는 "항저우 6소룡"이라 불리는 딥시크,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매니코어 테크(Manycore Tech) 등의 창립자를 포함한 여러 혁신가를 배출했다. 저장대가 혁신가의 요람이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미래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중한 전략적 변화를 꾀한 결과다. 저장대 커리큘럼은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저장대는 1999년에 중국 최초의 혁신·창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 전공, 학제간 부전공, 산업 연계 선택 과목을 아우르는 100개 이상의 혁신·창업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은 기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일 영도구에 소재한 청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나는야, 새활용 공예가!'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자원순환 개념을 이해시키고, 실생활에 응용하는 자세를 키워주기 위해 기획된 새활용 체험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영도구 소재의 3개 학교(남항초등학교, 대교초등학교, 청동초등학교) 12학급 총 26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과 재활용 선별장 홍보 영상 등 자원순환 관련 시청각 자료를 시청한 후, 헌 옷을 재활용해 푸바오 인형을 만들고 커피박으로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실에 참석해 유익하고 창의적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 중요성을 인식한 어린이가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교육을 위한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트라우버스하임, 독일 2025년 4월 4일 / 건설 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3월 31일, 발트라우버스하임에서 독일 공장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2단계 착공에 공식적으로 들어갔다. 50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 6만 제곱미터에 규모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줌라이언이 인수한 빌베르트 타워크레인(WILBERT TowerCranes GmbH) 공장의 업그레이드와 확장이다. 이곳에서는 타워크레인, 트럭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등을 제조할 예정이다.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줌라이언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000대 이상의 건설 기계를 생산하고, 완전 가동되면 약 3억 달러의 생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산업과 협력을 더욱 촉진하여 지역 경제 번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줌라이언은 글로벌 시장과 기술, 제품, 자본, 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과 농업 기계 분야에서 연구개발(R&
안성시는 4월 4일, 시청 본관에서 '갑질 싫어요, 존중 실천해요'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 1탄'으로, 안성시가 공직 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행동 강령(갑질 금지 등)을 주제로 설정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고자 했다. 이날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는 '갑질 근절! 상호존중! 청렴안성!'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출근하는 직원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수령했다. 청렴 실천 구호가 안성시청 전역에 울려 퍼져 직원 출근길을 활기차게 만들어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뢰받는 시정,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는 청렴을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선 문화로 확산시키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 축제'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 지역 홍보를 강화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해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가 i-바다패스와 연계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4일, 거제 이수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은 동구 12개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점빵 특강'과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진행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나눔점빵사업처럼 동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두장옌, 중국 2025년 4월 6일 / 2025 두장옌 방류제(2025 Dujiangyan Water-Releasing Festival)가 국내외 1100명 이상의 귀빈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 중국 쓰촨성 두장옌에서 개막했다. 이 연례 축제는 기원전 256년 진나라(기원전 221-206년) 시기 촉나라(현 쓰촨성)의 태수였던 리빙(Li Bing)이 두장옌 관개 시스템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0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이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개 조직인 이 조직 덕분에 청두 평원(Chengdu Plain)은 홍수와 가뭄 피해를 견디며 '풍요의 땅'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쓰촨성 내 8개 도시와 41개 현에 걸쳐 약 77만 헥타르의 농지를 관개하고 있다. 고대에는 노동자가 겨울철에 돌을 채운 대나무 우리와 '마차(macha)'라는 나무 삼각틀을 사용해 민장강(Minjiang River) 물을 가로막았다. 이렇게 강물을 막으면 강 수로를 준설하고 제방을 보강할 수 있었다. 봄이 오면 노동자는 마차를 철거해 강물을 흘려보내 청두 평야의 농지를 관개할 수 있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막일 날 열린 방류제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4월 7일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IRL(In Real Life)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최고 기술 혁신 기업인 IRL툴킷(IRLToolkit)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IRL툴킷의 클라우드 호스팅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서비스는 고품질 라이브 제작 배포를 위한 최고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페이머니 웝비(Paymoney Wubby)와 데일리 대셔(Daily Dasher) 같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TVU 미디어허브(MediaHub)의 정교한 클라우드 라우팅, 스케줄링 기능이 IRL툴킷의 역동적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콘텐츠 라우팅, 관리 및 배포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제작자는 이제 TVU의 독점적인 ISX 특허 기술을 활용해 1초 미만의 초저지연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동기화해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만큼 예측 불가능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