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5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수출상담회 '팁스타운 월드쇼'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팁스타운 월드쇼' 개최를 위해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절감형 단차열 도료 생산업체인 이유씨앤씨,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기업인 그린웨일글로벌 등 10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은 신규 사업개발부터 육성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사업개발에 필요한R&D(연구,개발) 지원과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지사와 법인을 활용해 글로벌 프로모션에서부터 바이어 검증, 계약, 물류, 대금회수까지 전 분야에 걸쳐 해외영업에 필요한 운영 노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4년 5월 23일 ( 목 ) 오전 제이슨 매서니(Jason Matheny) 랜드(RAND)연구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원식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서는 한미 정부간의 협력 외에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랜드(RAND)연구소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사의를 표했다. 랜드(RAND)연구소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지난해 워싱턴선언,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을 기반으로 획기적 도약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면서, 동맹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미 간 과학기술동맹으로의 발전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미 국방부의 과학기술 ,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랜드(RAND)연구소 대표단은 국가안보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5.23일(목)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샤를라파예프 카나트(Sharlapaev Kanat) 산업건설부장관과 화상으로 제10차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이하,'공동위')」를 개최했다. 동 공동위는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1992년 발효)'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로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장관이 공동으로 수석대표를 맡고, 의제 관련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금번 회의는 지난 2020년 11월 제9차 회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작년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안보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투자, 인프라,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와 교역액이 가장 큰 나라이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제안보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23.(목) 서울에서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메데프(MEDEF)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항공,우주, 미래차, 저탄소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프랑스 경제사절단은 프랑수와 자코브(François Jackow) 한-불 최고경영자클럽(France-Korea Business Council, MEDEF 산하) 위원장 겸 Air Liquide 회장을 단장으로 Airbus, Total energies, OPmobility 등 한국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랑스 대표 글로벌 기업․기관 19개사 총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해 두 차례 우리 정상의 프랑스 방문을 통해 마련된 양국 간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대,강화하고, 한국경제인협회(FKI)와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 간 새로 출범하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방한하였다. 정인교 본부장은 프랑스 경제사절단과의 면담에서 프랑스 기업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22일 본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 방문단과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수출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케이(K)-스마트팜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따라 농업기술 연구 국가 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협력과 자문을 지원하기 위해 성사됐다.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 면적과 연중 30도(℃) 이상의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전체식량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식량안보 측면에서 식량자급률 향상을 매우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제한된 농업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을 두고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올 초부터 싱가포르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었으며, 싱가포르 식품청 관계자가 직접 한국 기술 확인차 방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진흥청은 육계 생산성 향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23일(목) 타지키스탄 보건부 연수단(이하 '연수단')과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다블랏트조다 사이드(DAVLATZODA Said) 긴급의료 국장 및 아사툴로 사라포브(SHARAPOV Asatullo) 국제협력 국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질병청은 양자 회의에서 질병관리청의 기능과 역할 및 팬데믹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주요 청잭 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후 연수단은 긴급상황센터(EOC)와 인체자원은행 등 질병청 주요 시설을 견학하였다. 양 국은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 팬데믹 펀드에서 타지키스탄에 지원하는 '원헬스 접근법을 통한 팬데믹 대비,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의 주요 감염병인 인수공통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상진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은 '타지키스탄 보건부와의 이번 양자 회의는 그간 교류가 적었던 중앙아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5월 23일(목) 오후 3시, 연구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제1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일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회의 개최에 앞서 포스코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RIST 분석평가센터 및 오픈랩 센터 등을 방문해 실험실의 과학기술이 창업으로 구현된 현장을 참관하고,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우일 부의장, 주세돈 RIST 원장을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김근환 신기술사업팀장, 포스텍 이정수 산학처장 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 등 포항에 위치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포스코-포스텍-RIST 중심의 산학연 협력과 벤처플랫폼 성과공유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산학연 협력모델과 지역발전전략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일행은 포스코기술연구원 유동환원 실험설비를 참관하고,
-- 일본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목표 -- 2025 년 말 완공 목표인 NRT14, 캠퍼스 용량 최대 104MW 까지 확장 예정.. 차세대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일본 내 데이터 커뮤니티 지원 위함 싱가포르 2024년 5월 23일 / 클라우드 및 망중립 데이터 센터와 코로케이션 및 상호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오늘 일본 지바현 인자이에 위치한 NRT 캠퍼스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 NRT14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으로 2025년 12월에 완공하여, 최첨단 AI를 지원하는 인프라 용량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이 발표는 최근 오픈한 NRT12 데이터센터 확장에 이은 것으로서,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디지털 리얼티의 포부를 보여 준다. 일본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기 견인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은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 AI를 신속하고 규모 있게 전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구역과 가까운 도쿄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AI 대응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촉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지난 21일∼22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유영상 CEO가 17여 개국 정부, 재계 인사 앞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상과 디지털부 장관, 빅테크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로, 21일 정상 세션과 22일 장관 세션으로 나눠 열렸다. 유 CEO는 장관 세션에서 17개국 디지털부 장관과 오픈AI, MS 등 빅테크 기업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Building Sustainable & Reliable AI)'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 CEO는 AI로 창출할 수 있는 경제사회적 가치와 AI로 촉발되는 사회 문제가 공존하는 시점에서 국제 사회가 머리를 맞대어 균형 발전을 위해 공조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유 CEO는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관련 에너지 소비, 접근성 저하 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을 소개했다. 유 CEO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막대한 전력과 비용이 든다"며
싱가포르 2024년 5월 23일 / 베트남 대형 기술 기업인 VNG Digital Business 자회사 GreenNod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핵심 업체로 부상하며 생성형 AI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GreenNode는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I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챗봇뿐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Stable Diffusion 활용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GreenNode는 업계 리더인 NVIDIA,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 VAST Data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전 세계 고객이 강력한 AI 기능에 원활하게 접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Nvidia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CSP)인 GreenNode는 Nvidia의 초고성능 칩과 AI 팩토리 솔루션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GreenNode 데이터센터에는 수천 개의 고성능 Nvidia H100 GPU가 설치됐다. 데이터센터는 대형언어모델(LL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