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중국 2024년 12월 21일 / 디지털 지능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는 이 보고서에는 최근 발표한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인 '레이즈(RAISE)'를 중심으로 안타이솔라의 ESG 비전과 성과와 목표를 정리했다. 회사가 표방하는 슬로건인 '친환경 세상을 만들다(RAISE a Green World)'와 맥을 같이하는 레이즈 전략은 ▲견고성(Robustness) ▲발전(Advancement) ▲포용성(Inclusiveness) ▲공생(Symbiosis) ▲참여(Engagement)라는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안타이솔라는 ▲탄소 배출 ▲재활용 재료 ▲중금속 ▲재생수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공장 운영에 사용되는 전기차 등과 관련해 향후 5년 간 명확한 환경 목표를 설정했다. 안타이솔라는 2025년까지 운영 분야의 탄소 중립을 100% 달성하고, 2028년까지 생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80% 이뤄낼 계획이다. 이러한 야심 찬 목표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안타이솔라
청두, 중국 2024년 12월 21일 / 2024년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청두 우허우구에서 중국 문학 예술계 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 CFLAC)의 후원으로 쓰촨성 문학 예술계 연합회(Sichuan Provincial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와 청두 문학 예술계 연합회(Chengdu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가 주최하는 '새로운 문학 및 예술, 새로운 관점(New Literature & Art o New Perspectives)' 전시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중국 문학 예술계 연합회 '문학과 예술의 두 새로운 힘('Two New Forces in Literature and Art)' 클러스터 지역 실습 기지의 서예, 회화, 사진 작품을 전시한 초대전이 눈길을 끌었다. 이 전시회는 전국 23개의 예술 워크숍과 스튜디오에서 출품된 200점의 뛰어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선정된 각 작품은 '문학과 예술의 두 새로운 힘' 창작물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 전시는 각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작품을
홍콩 2024년 12월 21일 / 홍콩 영화 배우 저우룬파(주윤발)는 뛰어난 연기력과 스크린에서 강렬한 존재감뿐 아니라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하다. 저우룬파가 이번에는 카메라 뒤에서 사진 작가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홍콩에 깊은 애정이 담긴 매력적인 자선 전시회 '홍콩 모닝(Hong KongㆍMorning)'을 개최한다. 일시와 장소는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Ocean Terminal) 메인홀이다. 전시회에선 도시의 아침 햇살 속에서 저우룬파가 촬영한 사진 작품 30점이 전시한다. 중심 작품인 '무제(Untitled)'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멋진 조명 아래 아름다운 빅토리아 항구의 모습을 그려내며 매혹적인 풍경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회는 '홍콩', '광저우', '아침' 세 개 섹션으로 세심하게 나뉘어 개최된다. 꽃 사진, 거리 풍경, 독특한 '셀피' 시리즈라는 뚜렷한 테마를 특징으로 하는 각 섹션은 삶의 미묘한 디테일에 대한 저우룬파의 예리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초대한다. 저우룬파의 홍콩에 대한 깊은 애정은 그의 헌신적인 자선 활동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전시 작품의 한정판 인쇄
베이징 2024년 12월 21일 / 베이징 칭화대학교를 졸업한 레이젠(Lei Zhen)씨는 2024년 마카오 특별행정구(SAR)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나노 실버 와이어가 들어간 신소재를 혁신적으로 응용한 제품을 핵심 제품으로 삼아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가 2021년 헝친에 '광둥-마카오 심층 협력 지대(Guangdong-Macao In-depth Cooperation Zone)'를 설립했을 때 레이씨는 회사를 그곳으로 옮긴 뒤 마카오와 헝친의 자본, 인재, 세금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 그는 "헝친은 광대한 산업 공간과 양호한 지원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카오의 첨단 기술과 다양한 산업 발전에 필요한 넓은 무대가 되어줄 수 있다"고 호평했다. 현재 이 협력 지대는 마카오에 투자한 약 6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신산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3일간의 마카오 방문 일환으로 19일(목) '광둥-마카오 심층 협력 지대'를 시찰하는 동안 "마카오와 헝친은 '일국양제'의 실천을 강화하는 새로운 본보기이자, 웨강아오 대만구(Guang
우후, 중국 2024년 12월 20일 / 12월 19일, 체리 그룹 중동 지역 예비 부품 유통 센터(Chery Group Middle East Regional Spare Parts Distribution Center)가 공식으로 개장하면서, 체리 자동차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예비 부품 창고를 설립한 중국 자동차 브랜드로 기록됐다. 이는 중동 시장에서 체리의 서비스 역량과 대응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 차량과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 만족' 사명에 대한 체리의 약속을 강조한다. 중동 지역 예비 부품 유통 센터 설립은 체리 세계화 전략의 핵심이며, 이 지역 시장 수요에 대한 회사의 깊은 이해를 반영한다. 제벨 알리항(Jebel Ali Port)과 알 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 인근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센터는 효율적이고 시기 적절한 예비 부품 유통을 통해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예비 부품 유통 센터는 2만 가지가 넘는, 중동에서 구매 가능한 다양한 체리 모델의 예비 부품을 보유하고 있어 적시에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다. 중동
선전, 중국 2024년 12월 19일 / 첸하이 선전-홍콩 현대 서비스 산업 협력구(Qianhai Shenzhen-Hong Kong Modern Service Industry Cooperation Zone, 이하 '첸하이 계획') 종합 개발 계획을 발표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 동안 중국 광둥성 선전에 소재한 특별 경제 구역인 첸하이는 ▲포괄적인 개혁과 혁신을 위한 시범 플랫폼 ▲국제 개방을 위한 수준 높은 포털 ▲선전과 홍콩 간 심층적 통합을 위한 선도 지역 ▲역동적인 성장 동력을 토대로 현대 서비스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는 첸하이가 가진 특별한 장점이자 첸하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명이다. 첸하이 선전-홍콩 현대 서비스 산업 협력구에 따르면, 첸하이는 3년 연속 중국 자유 무역 시범구 '제도 혁신 지수 부문(institutional innovation index)'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첸하이는 연초부터 47건의 제도 혁신을 새롭게 추진해 혁신 수량을 총 882건으로 늘렸다. 케빈 치안(Kevin Qian) 하로우 선전 국제학교 중국인 교장은 제도적 혁신과 관련해 "영국 유명 명
홍콩 2024년 12월 19일 / 화웨이와 홍콩대학교(HKU)가 12일, '홍콩대학교 & 화웨이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쇼케이스(The University of Hong Kong & Huawei Global Smart Campus Network Showcase)' 출범식을 개최하며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연결성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 이정표를 세웠다. 양측은 홍콩대학교의 디지털,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많은 대학에 훌륭한 참고 자료와 영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혁신에 도움을 주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플로라 응 홍콩대학교 최고정보책임자(CIO)이자 대학 사서 ▲윌슨 쿼크 홍콩대학교 부소장(CIO 겸 사서) ▲제이슨 허 화웨이 글로벌 기업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 솔루션 판매 부서장 ▲짐 비 화웨이 홍콩 ICT 마케팅 & 솔루션 판매 부서장 ▲유리 인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부사장 ▲재키 유 화웨이 기업 비즈니스 브랜딩 & 마케팅 실행 부서장 등 양측 리더가 참석했다. 플로라 응 CIO는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대학인 홍콩대학교
베이징 2024년 12월 19일 / 2024 베이징 공공 민원 신속 처리 포럼(2024 Beijing Forum on Swift Response to Public Complaints)이 18일, 베이징 국가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포럼 상시 주제는 '시민의 도시, 더 나은 미래(People's City, Better Future)'이며, 2024년 연간 주제는 '시민 중심의 도시 거버넌스 현대화(Modernizing for People-centered Urban Governance)'이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메인 포럼, 6개의 병렬 세션, 다큐멘터리 'Approaching 12345' 상영, 다양한 부대 행사를 거행한다. 개막식에서는 베이징 공공 민원 신속 처리 연구 보고서(2024), 도시 거버넌스 혁신 사례집(2024), 전 세계 도시 핫라인 서비스 및 거버넌스 효과 평가 보고서(2024) 등 포럼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포럼은 중국 사회과학원(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중국 미디어 그룹(CMG), 중국공산당 베이징시 위원회(CPC Beijing Municipal Committee), 베이징시 인민정
하이커우, 중국 2024년 12월 18일 / 제27회 중국 하이난 열대 농산물 국제 무역 박람회(China (Hainan) International Trade Fair for Tropical Agricultural Products)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 자유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에서 개최됐다. 10여 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2200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신 농업 발전과 혁신 기술을 공유했다. 한국, 베트남,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 몽골, 캄보디아, 태국, 탄자니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대표단, 전시업체, 바이어응 주요 전시장을 방문해 농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6만 명 이상이 참가해 현장에서 6000만 달러(4억 4200만 위안)가 넘는 거래가 성사되었고, 약 1억 2000만 달러(8억 6000만 위안)에 달하는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전시 면적만 총 약 8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과일과 채소, 곡물과 오일, 차, 커피, 축산물, 수산물, 농자재, 기계, 기술, 국경 간 전자상거래, 레저 농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수만
칭다오, 중국 2024년 12월 17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분야의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하이센스는 이번 성과로 대형 TV 부문에서 이룬 강력한 입지뿐 아니라 자사의 최첨단 스마트 홈 혁신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센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주요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이센스가 대형 프리미엄 TV, 특히 100인치 TV에 주력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한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에서는 매출이 106% 급증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MAKRO, OKF, HIFI 등 주요 채널의 가치 점유율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도 전년 대비 22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에서도 역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조사 회사 서카나(Circan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미국에서 49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94%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하이센스는 대형 TV 판매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