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6월 28일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은 Xu Ziyang CEO가 Shanghai 2024의 'AI First' 세션과 '5G-A×AI'를 주제로 한 GTI Summit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Xu CEO는 AI 물결에서 지능형 디지털화에 대한 ZTE의 사례와 혁신을 공유했다. Xu CEO는 'AI First' 세션에서 '견고한 기반을 위한 독창성, 상생을 위한 개방성(Ingenuity for Solid Foundation, Openness for Win-Win)'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세계가 이미 AI 주도 산업 혁명에 진입했지만 생성형 AI 개발은 환각, 보안, 윤리에서 컴퓨팅 성능, 에너지 소비, 데이터 세트, 표준화, 상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ZTE는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두고 컴퓨팅 성능, 네트워크, 기능, 인텔리전스과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풀스택과 풀시나리오 지능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술 전문성을 통해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상하이 2024년 6월 27일 / Huawei가 '지능형 세상 발전(Advancing the Intelligent World)'이란 슬로건으로 MWC Shanghai 2024에 참가해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Huawei는 SNIEC N1 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상용 5G-A 구축과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AI 기기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있다. Huawei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5G-A 이동통신사와 6가지 합의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산업 고객, 기타 관련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에 맞는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Huawei는 MWC 기간에 글로벌 이동통신사 관계자를 만나 F5G-A와 Net5.5G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동과 중국의 주요 이동통신사는 2024년 들어 5G-A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 일부 업체는 이미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5G-A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David Wang Huawei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회장은 '5G-A 가속화'와 모바일 AI 시대 만들기(Acc
상하이 2024년 6월 28일 / SANY Heavy Industry 자회사인 SANY Marine은 25일, Saudi Global Ports Company(SGP)와 전 세계 전기 트럭 단일 납품 규모로는 최대인 80대의 전기 트럭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서명식에는 Rayan AlBakri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차관, Edward Tah SGP CEO, Fu Weizhong SANY Marine 회장과 Tang Weibin 해외 마케팅 총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항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PSA와 Public Investment Fund (PIF), Al Blagha Group이 합작 투자한 SGP는 PSA 항만의 저탄소 개발과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NY Marine이 공급할 전기 트럭은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도 부합한다. 이번 계약은 3개 대륙을 연결하는 주요 글로벌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PSA 항만은 2024년
톈진, 중국 2024년 6월 28일 / AIMA는 20일, 2024 World Intelligent Industry Expo에서 '지능형 플래그십, 가족을 위한 탄생(Intelligent Flagship, Born for Family)'이라는 주제로 AIMA Q7 공식 제품을 출시했다. 2024 World Intelligent Industry Expo는 전 세계 최신 인공 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보이는 자리로, 글로벌 지능형 산업 환경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AIMA는 2년 연속 엑스포에 초대되어, 선구적인 단일 전기 자동차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리더십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AIMA는 이번 엑스포를 플랫폼으로 삼아 지능형 교통에 대한 선구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중요한 성과를 발표하고 지능형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여 주목을 받았다. AIMA Q7 제품 출시 행사에서 AIMA Technology Group Co., Ltd의 Mo Xuan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가족 여행을 위한 최고의 차량을 제작한다는 AIMA의 노력을 강조했다. 세련된 디자인, 팬톤 컬러, 편안한 승차감, TCS 안전 기술과 지능형 기능을 갖춘 AIMA Q7은 집과 여행의 본질을 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7일 인천 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대중예술 영재교육 대상자 63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강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 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이다. 2023년 5월 개원 이후 인천 대중예술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교육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지원과 인천 대중예술고등학교 교직원의 노력으로 완공된 영재교육원 전용 공간은 ▲실용음악 영재를 위한 합주실 3실, 앙상블실 1실 ▲실용무용 영재를 위한 연습실 2실과 탈의실 ▲연기예술 영재를 위한 연습실과 분장실 ▲영재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며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융합형 체험 예술 교육을 통해 대중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사고다발 지역 1개소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시설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차량속도 감지, 보행자 감지 등이 가능한 IoT 센서와 시각화 시설물을 연동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연초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경찰서와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재 차량 속도와 등하교 중임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사고다발 지역에는 차량 접근 주의를 알리는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 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노력의 하나"라며 "안전한 스마트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스마트 교통 안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개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는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 대회」에서 설치를 약속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작년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 정신건강을 국가가 챙기겠다고 밝히고, 같은 해 12월 정신건강 정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전 주기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회의는 비전 선포 이후 세부 이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통령은 한반도에 인류가 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절이지만 많은 국민은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서, 국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며 정신건강이 주요 국정 과제로 대두한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정책 당사자, 전문가 등에게 의료, 심리,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오늘 논의할 세부 이행 계획을 ‘예방’, ‘치료’, ‘회복’이라는 방향에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첫째, 대통령은 일상에서의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으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5일 구포어촌계 어업인과 동남참게 수산 종자 14만 3000마리를 낙동강 구포대교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남참게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내외의 건강한 수산 종자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참게는 하천에서 서식하다 가을철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어 산란한다.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는 주로 찜, 탕, 게장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내수면의 중요한 소득 증대용 수산 자원이다. 북구는 어업인의 방류 희망 품종 의견을 반영해 매년 수산 종자를 방류한다. 동남참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09만 마리 이상을 방류했고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 5개교 소속 1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말 산업 진로 탐색반' 1일 교육을 선보였다. '말 산업 진로탐색반'은 경마, 승마 등의 말 산업에서 꿈을 키우는 '말 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22년부터 시행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 간 357명의 학생과 교원이 말 산업 진로 탐색반 참여를 통해 산업과 현장의 이해를 높여왔다. 5월 22일부터 약 3주간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 한국경마축산고 총 5개교의 학생 109명과 교원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별로 하루씩 1일 교육을 총 5회 하며 학생에게 다양한 직업군 현장 체험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은 한국의 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말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말동물병원, 장제소, 도핑검사소, 경주마사, 경마방송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각 직업군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조언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귀포산업과학고 김귀진 교사는 "말 산업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학생에게 진로 탐색반 교육은 말 산업 진로에 대한 설정뿐 아니라 관련 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행궁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일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 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5000만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세부 사업은 ▲로컬 브랜드 창출 ▲동네 상권 컨설팅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스마트 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 펀딩 등이다. 수원시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 사업 선정으로 행궁동이 세계가 주목하는 수원시 대표 상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행궁동 상권 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