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 진로 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마을 진로 체험'에는 ▲구포국수 체험관 ▲극단해풍 ▲금곡청소년 수련관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낙동국악 예술원 ▲다온마을 교육 공동체 ▲로프앤조이 ▲무사이 극장 ▲북구문화 예술 플랫폼 ▲부산 실내빙상장 ▲부산인공 암벽장 ▲솔로몬로 파크 ▲에이원댄스 스튜디오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 본부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8개 학교에서 약 8,9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이 북구문화예술 플랫폼을 방문해 우드버닝 목공과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은 우드버닝 체험에 집중하며, 공예 강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 진로 체험은 북구의 다양한 체험 시설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 브랜드 사업"이라며, "마을 체험을 통해서 이웃 삶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잉커우, 중국 2025년 3월 20일 /A 잉커우 시가 2024~2025년 겨울 "빛의 도시, 눈과의 만남(City of Light, Encounter with Snow)"이라는 테마로 통합 시나리오 네 편을 마련하고 겨울 문화 관광 특화 루트를 선보이는 한편 100여 가지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그 중에 눈과 온천을 결합한 "빛의 융합(Convergence of Light)"이라는 시나리오는 독창성으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잉커우 시 문화관광방송국 관계자는 잉커우 시가 앞으로도 해양 온천 자원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온천+" 모델을 확대하는 한편 더 많은 산업과 온천의 통합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구축과 노출을 강화하고 잉커우 해양 온천의 명성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잉커우 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양 온천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잉커우 시는 랴오닝 연안 경제 벨트 내에 자리해 그동안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독특한 해양 온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잉커우 시에는 바유콴 구 슝궤, 베이하이 경제개발구
린이, 중국 2025년 3월 20일 / 산둥성 린이시 이난현에 위치한 주안부 마을은 중국에서 "딸기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기후가 좋고 토양이 비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인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마을은 샹예, 스위트 찰리, 스위트 트레저, 백설공주, 샹산 등 고품질 딸기 품종으로 유명한데,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향, 단맛과 신맛의 완벽한 조화로 인기가 많다. 매년 딸기 수확철이 되면 주안부 마을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고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잼, 딸기 케이크 등 딸기로 만든 각종 간식을 두루 맛볼 수 있어 추억을 만들려는 방문객이 줄을 잇는다. 딸기 온실에 들어서면 덩굴에 매달려 고르게 익은 뽀얗고 붉은 외관과 주황빛 과육을 뽐내고 있는 열매를 볼 수 있다. 달콤하고 톡 쏘는 향이 사방에 가득해 기분이 좋아진다. 딸기를 수확하는 곳에는 국내외 방문객이 몰려와 농촌 생활을 체험한다. 아이와 함께 신선한 딸기를 맛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도 많다. "주안부 딸기"는 훌륭한 품질과 오랜 재배 역사뿐 아니라 높은 문화적 가치 덕분에 중국 국가지리 표시품에 선정됐다. 주안부 마을은 이를 바탕으로 주변 인프라를 지속적
하이난, 중국 2025년 3월 19일 / 남중국해의 청록색 바다로 둘러싸인 열대 섬 하이난은 화창한 해변, 울창한 열대우림, 군침이 도는 맛있는 요리, 다채로운 현지 문화를 자랑한다. 59개국 시민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난의 다양한 항공 노선이 점점 더 많은 해외 목적지로 향하는 가운데 새로 시작한 240 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 덕에 하이난은 매우 편리하면서도 인기 높은 여행지가 되고 있다. 작년에만 해도 100만 명 넘는 해외 여행객이 하이난을 찾았다. 그 대열에 동참하고 싶은 않은가? 아직 하이난을 와보지 않았다면 절대 망설이지 말기를 바란다. 하이난을 여행하는 데 좋은 조건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이다! 하이난은 여행을 좋아하고, 하이난을 사랑하며, 하이난에 대한 모험담을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새로운 하이난 국제관광 홍보대사(Hainan International Tourism Promotion Ambassador)를 모집하고 있다. 홍보대사에게는 많은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된다! 하이난이 찾는 분은 다음과 같다. 1. 하이난의 문화, 여행지, 현지인, 섬 생활에 관심이 많고
푸저우, 중국 2025년 3월 19일 / 중국 푸젠성 주도인 푸저우는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도시로,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2,2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고대에는 "민두"(민 지역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도시의 문화는 "민두 문화"라고 한다. 푸저우 여성은 오래 전부터 은색 머리핀 세 개를 상투에 꽂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는 세로로, 두 개는 대각선으로 꽂는 것이 특징이다. 칼날처럼 납작한 모양의 머리핀은 "3도"라고 부른다. 중국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푸저우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에 해적이 많이 출몰했기 때문에 당시 여성이 머리핀을 장식과 호신용으로 썼다는 설도 있다. 이는 여성의 용기와 융통성, 애국심을 상징한다. 수 세기가 흐른 지금 이 문화는 국가, 가족, 자신에 대한 사랑의 상징으로 진화해 도시의 정신과 공명하고 있다. 머리핀의 빈티지 장식은 현대에 이르러 인기를 되찾았다. SNS에 관련 기사와 동영상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누적 조회수는 6억 회를 넘었다. 전국의 전통 마을과 골목에서는 머리핀을 세 개씩 꽂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현재 푸저우 창글 국제공항에서는 24
상하이 2025년 3월 19일 / 히어로 E스포츠(Hero Esports)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멀티 타이틀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 E스포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가 레전드 컵의 창설 라인업 추가를 발표했다. ACL은 CS2, 도타2, 아너 오브 킹즈, 팀파이트 택틱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델타포스,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하는 인기 게임 타이틀 7종을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레전드 컵은 후야(Huya)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이다. 전직 프로 선수도 다수 참가하는 이 토너먼트는 막대한 상금과 명예를 얻을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의 발전과 플레이어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는 역할도 맡는다. MOBA 게임 중 최고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09년 출시 이후 폭넓은 글로벌 플레이어층과 열성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는 ACL이 후야와 함께 레전드 컵 공동 개최로 큰 기대를 모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팬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형식과 일정, 상금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곧 발표한다. 히어로 E스포츠는 2016년에 설립되어 8억이 넘는 온라인 팬을 위해 매년 7000회 이상의 경기를 주관하는 아시
런던 2025년 3월 17일 / 글로벌 거버넌스 싱크탱크인 골드 머큐리 인터내셔널(Gold Mercury International)이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에게 2025년 골드 머큐리상®을 수여하며 평화, 자비, 지속 가능성의 문화를 발전시킨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달라이 라마는 세계적인 긴장, 갈등, 환경 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류가 하나로 뭉쳐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구 자원을 착취가 아닌 보호 대상으로 여기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평화, 비폭력, 환경 보존 문화 발전 부문에서 골드 머큐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더욱 자비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상징한다. 이번 수상은 이해와 지혜, 환경적 조화를 증진해야 할 공동의 책임을 일깨워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교 철학에 뿌리를 둔 달라이 라마는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과 자연 사이의 깊은 상호 의존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비폭력의 세계적 상징이자 티베트 민중의 권리와 생태 환경 보호 옹호자로서, 개인, 공동체, 지도자들에게 보다 정의
푸딩, 중국 2025년 3월 17일 / 지난 10일, 제3회 백차 무역 컨퍼런스(White Tea Trading Conference) 및 푸딩 백차 산업 홍보 주간(Fuding White Tea Industry Promotion Week)이 시작되었다. 중국차 마케팅협회(China Tea Marketing Association)와 푸딩시 인민정부가(Fudi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공동 후원하고 푸딩차 산업발전선도그룹(Fuding Tea Industry Development Leading Group)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농업 무형 문화 유산 쇼, 백차 거래, 피트니스 프로그램, 현지 요리, 올포원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백차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브랜드 운영과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며, 푸딩을 백차 커뮤니티에서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현재 푸딩시의 차 농장 면적은 약 212제곱킬로미터로, 찻잎 생산량은 4만 1000톤에 이른다. 차 업계의 총생산액은 약 155억 1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중국에는 1만 개가 넘는 푸딩 백차 판매점이 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런치'는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런치' 교육은 바쁜 공무원이 점심시간(12∼1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월과 4월 시범 운영 기간 주제는 ▲공직자 자산 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 생활의 지혜(4. 24.)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강의는 직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산 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브런치 교육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 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하며, 건강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보건 의료 지원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 한 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 격차 팩트노트' 자료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192.6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286명이며, 과천시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도내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다. 과천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와 건강생활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 검진, 각종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심장 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4.18명) ▲뇌혈관 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2.27명) 도내 시군구 평균(각 24.96명, 21.9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현재 흡연률은 9.0%로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과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건 건강 관련 예산으로 95억 원을 편성했다. 거동이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