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9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29일,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분관으로 청라국제도시에 개관해 첫 발을 내딛은 이래로 지금까지 청라호수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오면서 지역 속에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왔다. 먼저 7월 11일(목) 다목적강당에서 여행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원하는 목적에 맞게 여행지를 찾고,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이번 특강은 120개국 세계 여행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7월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10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생태'를 주제로 한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청라호수도서관의 협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큐레이팅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13일(토) 다목적 강당에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이 29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KT알파(대표 박승표)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KT알파 쇼핑은 KT알파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채널로, 2017년부터 고영표, 강백호 등 KT 주요 선수들의 시즌 기록과 연계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협약에는 배정대의 안타 당 5만원, 박영현의 세이브 기록 당 1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금은 연말에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과 가족들을 경기에 초청해 애국가 제창 및 시구 행사를 가졌다. 유소년 야구 후원에 뜻을 모은 배정대는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야구 유망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상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정상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4일(목),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은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국무회의 보고, 5.21)'의 후속조치로, 디지털 심화쟁점 해소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뇌과학자이자 과학 인플루언서인 장동선 박사가 뇌과학자 시각에서 보는 인공지능 일상화의 영향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마주하는 새로운 쟁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서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그간 정부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과 구체적 구상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구상을 담아 작년 9월 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정보보호의 영역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고 친근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정보보호 동참을 유도하며, 특히, 국경 없는 사이버보안의 글로벌 협력과 공조를 위해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을 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윤섭 작, 유준기 연출의 연극 '세상은 덥다'를 7월 6일(토) 오후 2시와 5시에 무료 공연한다. '세상은 덥다'는 이웃과의 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코너에 몰리게 된다는 희곡의 치밀한 구성, 점점 꼬여 버리는 상황에 블랙홀처럼 빠져들어 찜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게 되는 주인공, 융통성을 발휘할지 매뉴얼대로 해야 할지 고민하는 AS센터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딜레마로 인해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동 등이 특징인 연극이다. 극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 한 사람의 전부를 지배하게 되는 큰 사건이 되기도 한다. 한윤섭 작가의 '세상은 덥다'는 소통의 부재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으로 더위를 대하는 현대인의 단면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들여다본다. 한윤섭 작가는 현대인은 왜 이렇게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현대인은 개인적이고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는 구석이 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이하 지침)'을 개정해 제9조 6항의 '여행업 공정질서 문란'의 행위에 대한 세분화된 유형과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전자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수익구조의 정기 점검 기준을 규정하는 등 여행업 공정 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중국인 방한객은 올해 6월 이미 작년 연간 수치인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전체 외래관광객의 30%를 차지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체관광비자로 입국한 관광객의 비중은 10%를 넘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12%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다. 중국인 방한시장과 단체관광이 모두 고무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존 단체관광에서의 고질적인 덤핑관광과 쇼핑 강매 등으로 인한 방한객 불만 요인을 방지하고, 한국 관광 이미지의 훼손을 막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책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앞서 4월에 '불합리한 가격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수익 창출의 기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티빙의 '해외 컬렉션' 스페셜관은 해외 시리즈와 영화 200여편을 큐레이션한 특별관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여름을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 티빙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소재도 장르도 다채롭게 채웠다. 먼저, 잠 못 드는 여름 밤을 수놓을 명화들이 컬렉션에 담겼다.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부터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이 최종 대결을 펼치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 미스터리 작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이야기를 다룬 '나이브스 아웃',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마련됐다. 티빙 독점 시리즈도 감상 가능하다. 살인 용의자를 태운 기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레드 아이', 평범한 사람이 피고가 되어 법정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큐즈드',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모두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공공행정(2.2%)이 증가했으나 광공업(-1.2%), 서비스업(-0.5%) 및 건설업(-4.6%)이 전월 증가 이후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0.7% 뒷걸음질했다. 지출 측면에서 소매판매(-0.2%)는 비내구재(0.7%) 및 내구재(0.1%) 증가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2.9%)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위축(-4.1%)되었으며, 건설투자는 전월 상승(+4.2%) 이후 반락(-4.6%)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