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아시아 8개 지부 인센티브 단체 약 1,000명의 서울 방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이벤트 기획, 디지털 서비스, 학술 출판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이하 인포마)가 인센티브 투어로 서울을 찾는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에는 중국 400명, 인도네시아 130명, 태국 130명 등 아시아 8개국 지부에서 총 1,000여명의 Informa PLC 직원이 방문한다. 인포마 직원은 11월 11일부터 K-콘텐츠를 주제로 서초 체육관에서 오징어 게임과 태권도를 활용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하고, 한강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 서울 매력을 다방면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MICE 유치 전문 여행사 '마이스월드'와 협업하여, 지난 9월 인포마의 사전 답사를 지원하여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서울 유치를 확정했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회의·인센티브 시장 선점을 위해 추가 개최 지원금 확보, 사전 답사 지원 등 원스톱 MICE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기준 연간 기업회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3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11.11 광군제를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광군제 판매 첫날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 셀러 판매액(GMV)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기록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K-셀러의 강력한 시장 파급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와 셀러가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알려준다. 첫날 알리익스프레스 인기 카테고리 톱3은 가전/디지털, 식품, 가구(홈앤리빙 제품)이다.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성과가 단연 독보적이다. 실제 11일 당일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일 매출은 전일 대비 41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11.11 광군제'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둔 국내 중소 브랜드도 있다. 게이밍 컴퓨터 업체 '프리플로우'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단일 브랜드로 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K-베뉴 입점사 중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광군제 참여 전후로 일 평균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11.11 광군절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현지화 과정에서
장성군이 지난 10월 24∼31일에 수행한 미국 순방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냉동 김밥, 쌀 과자, 매실 김치 등 장성산 'K-푸드'가 총 330만 불 규모 수출 협약을 맺으며 미국 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순방에는 김한종 군수와 장성 지역 식품 기업 ㈜현대푸드시스템 윤미숙 대표, 올바름 김정광 대표, 새벽팜김치 김의병 대표가 동행했다. ▲뉴욕 한국문화원 전남 정원 준공식 ▲북미 최대 규모 한인 마트 'H-마트' 전남산 농특산 식품 판촉 행사 ▲뉴저지 '한복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해 해외 소비자에게 장성 먹거리를 알렸다. 판촉 행사 성과는 '계약 체결'로 나타났다. 새벽팜이 '하이리 마케팅' 본사와 30만 불 규모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한남체인 플러톤점은 장성군과 300만 불 규모 농특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 소식은 미국 순방 이후에도 이어졌다. 올바름 쌀 과자가 로스엔젤레스 유통점에 약 1000만 원 가량 수출됐으며, ㈜현대푸드시스템은 4000만 원 상당의 냉동 김밥과 잡채를 뉴욕에 수출하기로 했다. 2013년 창립한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 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 식품 제조업체다. 전국 1만 여
푸꾸옥, 베트남 2024년 11월 11일 / 아코르(Accor)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Premier Village Phu Quoc Resort)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자연과 교감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고요한 안식처로 여행객을 초대한다. 웰니스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리조트는 웰니스, 럭셔리, 지속 가능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최고 여행지로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푸꾸옥섬의 청정 남부 반도에 자리 잡은 이 리조트는 청록색 바다로 둘러싸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고요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은 푸른 언덕과 백사장, 고급스러운 빌라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의 틴 판 (Thinh Phan) 운영 책임자는 "우리는 웰빙, 지속 가능성 및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현대 기술과 전통에 뿌리를 둔 환대를 접목했다"며 "모든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관행과 웰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고즈넉함을 느낄
진병영 함양군수가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동면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9월 함양읍·마천면, 10월 휴천면·유림면에 이어 11월 8일 수동면 민생 현장인 내백 마을 소규모 용수로 정비, 도북 마을 구평전들 농로 정비, 하교 마을 회관 신축 현장 등 3곳을 찾았다. 첫 방문지는 내백 마을 소규모 용수로 정비 대상지로 용수로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하여 농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진 군수는 기존 용수로 보수 외에 주변 농가가 보다 편리하게 농업 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수로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현장에 나온 마을 이장, 주민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사면 토사 유출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북 마을 구평전들 농로 정비 현장을 찾아 과수 농가, 함양산청축협사료 공장 직원의 불편 사항을 공감하며, 토지 소유주와 조속히 협의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조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하교 마을을 찾아 신축할 마을 회관이 주민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사업 추진을 고민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8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주민 건의 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종복 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 군수를 주재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개 읍면별 마을 방문과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모두 891건에 달한다. 이중 44%가량이 도로와 공영 주차장 개설, 공원 조성, 버스 노선 확대 등에 관한 것으로 교통·인프라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번 추진 상황 점검 결과, 건의 사항 중 633건(71%)이 이미 처리 완료됐거나 현재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다른 건의 사항도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실행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해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군수는 "현장에서 듣는 주민 목소리를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다"라며,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여 군민 공감 행정 실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8일,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 개관식을 개최했다. 아트웨이 갤러리는 원래 부산진 역사문화 관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개 제작 과정과 나전의 종류 등을 소개하는 '나전칠예 전시관'으로 기획됐으나 여러 여건상 장기간 방치된 공간이었다. 이에 지역 예술 작가는 이 공간을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아트웨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2024년 2월에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갤러리로 리뉴얼을 완료했다. 개관 기념전으로는 '부산을 그리다 part1. 동구: 시간을 넘어 기억, 추억, 인연으로 이어진 동구'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동구와 인연이 있는 작가 10명이 참여한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는 전광수, 김창희, 김호빈, 양아람, 이지훈, 장현정, 조정환, 최해인, 표지현, 김종흠 등 지역 작가가 동구와 관련된 작품을 선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트웨이 갤러리가 부산 동구의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동구의 대표적 명소로 성장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1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야심차게 마련한 '알리 100원 래플' 이벤트로, 현금 1억 원을 경품으로 내건 특별 래플 응모가 11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하는 예열 이벤트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는 13일까지 3일 간 진행되며, 11월 14일에는 1,111명의 오프라인 추첨권 당첨자가 발표된다. 오프라인 추첨권을 받은 당첨자는 11월 17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여 최종 1억 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추첨에 참여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알리 100원 래플'을 검색하면 손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현금 1억 원 경품 추첨 외에도 행운의 기프트백 증정, 현장 경품 추가 추첨, 스페셜 게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쇼핑의 즐거
호이안, 베트남 2024년 11월 9일 /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8개의 프리미엄 실내 및 실외 코트를 갖춘 호이아나 피클볼 코트를 개장했다. 호이아나 피클볼 코트는 2025년 1월 세계 피클볼 선수권 대회가 예정돼 있다. 개장식에는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타오 비엣 하이(Tao Viet Hai) 부국장, 피클볼 글로벌(Pickleball Global)과 세계 피클볼 챔피언십(World Pickleball Championship)의 설립자인 얀 데이비드(Jan David), 꽝남과 다낭의 피클볼 클럽 대표, 지역 당국, 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이아나 피클볼 코트의 개장은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의 스포츠, 웰니스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개막식에서 얀 데이비드는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가 2025년 1월에 열리는 세계 피클볼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여러 국가에서 여러 번의 예선전이 개최되는 최대 피클볼 토너먼트 중 하나다. 결승전에는 중국 본토, 인도, 베트남,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책의 도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직장 내 독서 운동 강화로 올해 처음 신청한 독서 경영 인증 사업에서 103개 신규 인증 기업(기관) 중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하여,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독서를 통해 직원 간 소통 및 공감 문화 형성을 위해 ▲공직자 책 돌려읽기 ▲공직자 독서 대상(독서감상문) 실시 ▲독서 경영을 위한 내부 IT시스템 구축 ▲독서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 경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2024 책의 도시 비전 선언 ▲기관장 서평 작성 및 대내외 홍보 ▲직원복지와 연계를 통한 독서성과 거양 등 직장 내 뿐만 아니라 대외 독서기반 확산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