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정약용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약용 도시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주민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씨앗 단계 사업은 남양주 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줄기 단계(10인 이상), 열매 단계(15인 이상)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 600만 원과 800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을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 국제 공항 항공 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무안 국제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청주 국제 공항의 항공 안전성을 강화하고 활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 국제 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 위원회(위원장 변종오)에서 제안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은 "이번 참사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청주 공항의 조류 충돌 대응, 항행 안전 시설물 관리, 전국 국제 공항 중 두 번째로 짧은 활주로 길이 등 여러 안전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건의안 제안 배경을 밝혔다. 변 위원장은 이어 "청주 공항은 민군 복합 공항으로 공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제약이 있다"고 지적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를 신설하면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특히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단순한 지역적 요구를 넘어 국가 차원의 항공 안전 확보와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 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 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 마트 등 의무 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 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1월 20일 /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선구적이고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회사인 이스트 벤처스(East Ventures)가 20일, 첫 GP(general partner) 주도의 세컨더리 거래(secondary transaction)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세컨더리 회사인 콜러 캐피털(Coller Capital) 주도 하에 이스트 벤처스는 '이스트 벤처스 5 L.P.('EV5' 또는 '펀드')'의 LP(limited partner)에게 유동성을 제공하여 펀드의 총 DPI 비율(distributions-to-paid in the capital)을 약 2.0배로 끌어올렸다. 이전 펀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EV5는 본래 동남아시아 기술 기업의 시드와 초기 라운드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이스트 벤처스 플랫폼의 상위 25%에 드는 고성과 펀드이다. 콜로 캐피털이 전체 거래의 주관을 맡았다. EV5의 포트폴리오는 주로 IDN과 waresix 같은 동남아시아 유명 기술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 중에 다수는 이후 출범한 이스트 벤처스 펀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세컨더리 거래는 이 생태계에서 가장 우수한 신생
키시너우, 몰도바 2025년 1월 20일 / 몰도바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46차 세계 포도나무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와 국제와인기구(OIV) 제23차 총회를 함께 개최한다. 몰도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여정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든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와인 산업에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 포도나무 및 와인 사무소(ONVV) 및 농림식품산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od Industry)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포도나무 및 와인 산업의 향후 도전과 관련된 문제를 다룬다. 2025년 포도나무와 와인의 세계적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키시너우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몰도바 포도밭의 중심부에서 열릴 제46차 총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탄력적 포도 재배법'과 같은 당면 문제를 다루면서 '지속 가능한 포도주 양조 분야에 적응 가능한 혁신 기술'을 논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과 건강, 안전에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참석자는 와인 농장 투어, 네트워킹 행사, 시
도쿄 2025년 1월 17일 / SNS에서 3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주식회사 마루(MARU Inc.)의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Daikanyama Candy Apple)'이 한국에 상륙했다. 캔디 애플 열풍을 일으키며 SNS에서 화제가 된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이 17일, 한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성수동에 개장한다. 2018년, 벤처 기업 마루는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다. 이후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시부야 다이칸야마에 1호 매장을 열었다. 개장 초부터 매일 최대 2시간까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져 유명 언론 매체에 자주 소개되면서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마루는 일반적으로 일본 축제 때 먹는 전통 과일 사탕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각 계절에 맞춰 엄선한 프리미엄 제철 사과를 사용하면서 인식을 바꿨다. 사과를 미리 썰어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법은 사과의 매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기존 과일 사탕과 달리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은 SNS에서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캔디 애플의 위상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다이칸
싱가포르 2025년 1월 17일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GRAVITY, NasdaqGM: GRVY)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방치형(AFK) 모바일 게임인 Ragnarok Idle Adventure Plus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사전 등록은 2025년 1월 15일부터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화웨이 앱 갤러리를 통해 150여 개국에서 가능하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다채로운 3D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라그나로크의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이다. 사랑 받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전설적인 몬스터를 만나면서 광활하고 활기찬 미드가르드(Midgard)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해리 최 GGH 사장은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MMORPG 게임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면서 라그나로크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독특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RPG"라며 "전 세계에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2025년 1월 17일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17일, 2024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 자료, 보완 정보, 투자자용 발표 자료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최고경영자(CEO)와 알라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7일 오전 11:00(동부 표준시)에 투자자 콘퍼런스 콜을 통해 재무 실적에 대해 설명한다. 투자자는 관련 웹사이트의 이벤트,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방문해 콘퍼런스 콜의 실시간 음성을 듣고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1월 16일 정오부터 1월 26일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까지 1.800.934.4850(미국) 또는 1.402.220.1178(국제)로 전화해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개인 소비자, 중소기업, 대기업에 뱅킹, 투자와 자산 관리, 기타 금융과 리스크 관리 제품, 서비스의 모든 업무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금융 기관이다. 미국에서 약 6천9백만에 달하는 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총매출 규모는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시는 시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 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하는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올해도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 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 별빛 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도서관 4층에 설치된 천체 투영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투영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천문 돔 영화를 상영하고, 15일에는 3시부터 50여 분 동안 '오늘 밤 별자리 여행' 등으로 실시한다. '오늘 밤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천문 전문가에게 프로그램 당일 관찰이 가능한 별자리 설명과 황도상에서 행성 위치, 주요 메시에 천체 등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회원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연령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연수 구립 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 마당 또는 전화 문의(032-749-67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