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4년 11월 17일 / 전 세계가 경제적 불평등,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 정의라는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이제 글로벌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최근 CGTN은 특별 프로그램인 'G20 싱크 허브: 내일을 위한 동행(G20 Think Hub: Together for Tomorrow)'을 마련하여 선진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주제인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건설(Building a Just World and a Sustainable Planet)'에 부합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리더를 초빙하여 이러한 도전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정의와 경제 협력에 관한 원탁 토론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TED 형식의 세션 ▲문화 교류에 초점을 맞춘 티룸 채팅(tea room chat)으로 구성됐다. 원탁 토론에서 참석자는 공평한 경제 회복과 국제 협력을 통한 글로벌 정의 실현을 논의했다. 미국 투자자인 짐 로저스(Jim Rogers)는 경제적 상호 의존을 주제로 공동의 경제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터키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충북도는 15일, 김영환 지사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농협 신상품 '밥심 나눔 적금'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이사(금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밥심 나눔 적금'은 자유적립 적금으로 가입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을 하면 기본 금리에 1%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가입 좌수 1좌 당 1만 원씩 농협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하는 사회 공헌 상품이다. 가입 행사에서 김 지사는 "쌀 소비확대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좋은 금융 상품이 나와서 무척 반갑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 시민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화군은 북한 소음 공격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 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대규모 주택 건설에 따른 하수 처리의 어려움과 가동률이 97%에 이르는 위생 처리장의 해결을 위해 2040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에 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 하수도 보급률은 97.4%에 이르나,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37.2%에 불과하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과 협력해 접경지 주민 보호와 지역사회
광주 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경연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을 직접 인솔해 미국 내 주요 대학과 예술 공간 등을 소개한다. 학생은 보스턴, 뉴욕 소재 주요 대학과 예술고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하고 문화 예술 교류 협의회를 한다. 전문 댄스클래스(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프로그램,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주역으로 발탁된 배우와 만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POP으로 이뤄진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전문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링컨 센터, 카네기홀), 유학생과 교류와 진로 멘토링,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플래시몹 등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15일 / 중국석유화학(이하 '시노펙')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파트너 국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촉구하는 고품질 녹색 개발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는 글로벌 기후와 환경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에너지와 화학 부문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고품질 성장을 공동으로 촉진하기 위함이다. 시노펙 마용성(Ma Yongsheng) 회장은 COP29 기간 중 중국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야불리 지속가능 발전 연례 회의(Yabuli Annual Conference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사우디 기초산업공사(SABIC),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공사(Kazakhstan National Oil), 기타 거대 석유 기업과 협력하여 국제 CCUS 기술혁신협력기구(International CCUS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Organization)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우리의 공동 노력은 에너지와 화학 부문의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칭다오, 중국, 2024년 11월 15일 / "검은 신화 오공" 공식 TV, 레이저 시네마 Xbox 호환, 축구에서 농구까지 세계적 수준의 스폰서십 등, 올해 "빅뱅" 수준의 협업을 한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이제 "빅 세일" 연말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캠페인을 펼친다. 액션 영화, 비디오 게임, 스포츠 채널 등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TV를 찾고 있는 소비자라면 하이센스 TV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하이센스의 프리미엄 TV 제품군 중 하나인 U7N ULED MiniLED TV는 144Hz의 기본 주사율과 더불어 ALLM, FreeSync 프리미엄 프로, HDMI 2.1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해 원활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숨이 멎을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 1,500니트의 최대 밝기와 퀀텀 도트 컬러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모든 디테일이 충실하게 렌더링 된다. 하이뷰 엔진(Hi-View Engine) PRO가 4K 화질의 업스케일링과 컬러 개선을 통해 음향과 시각 성능을 개선하며 일체형 서브 우퍼가 깊은 저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U6/U8 ULE
로턴, 버지니아주 2024년 11월 15일 / 선도적 손전등 회사인 오라이트(Olight)가 14일,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해 사이버 먼데이 다음 날인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 고객은 최대 50% 할인과 새로운 클립형 라이트인 Oclip Pro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14일 오후 6:00(미국 동부 표준시)에 블랙 프라이데이 론칭 이벤트가 열렸으며, 오라이트는 다른 신제품과 함께 Oclip Pro를 선보였다. 이 클립형 라이트는 500루멘 투광 조명, 120미터 스포트라이트, 2가지 모드의 적색 조명을 포함한 세 가지 모드와 다양한 장착 옵션을 제공하여 일반 사용자와 아웃도어 애호가 모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최대 144시간의 작동 시간을 자랑하는 Oclip Pro는 어떤 조명 요구 사항도 충족하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로그인하면 사은품과 함께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오라이트 인기 제품인 Arkfeld Ultra와 Arkfeld Pro는 최대 4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올라이트는 Arkfel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맞춤형 지역 통계 컨설팅'을 활용하여, 바이오 산업 지역 통계를 내고, 분석한 자료를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인 지방통계청의 '맞춤형 통계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인 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전문 자문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통계 컨설팅은 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경인 지방통계청은 국내 바이오 산업 통계와 조사 현황을 분석하여 수원시 바이오 산업 통계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모집단 구축 방안과 조사 설계 가이드 라인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이를 활용해 바이오 산업 기본 계획을 세우고, 기업 조사 등을 위한 활용·연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여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바이오 업무 전담 TF팀을 창설해 ▲국가 공모 사업 응모 ▲바이오 주간 행사 개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 운영 등을 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 서울 교육 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육 여행(런케이션) 수요에 발맞추어, 서울로 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했다.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용어로, 교육 여행을 뜻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교육 여행 수요가 많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영국, 미국 등 7개국에서 13개 여행사,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모두 초·중·고·대학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여행 관광객을 해외로 송출하는 전문 여행사로,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곳이다. 참가자는 4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관광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여행 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국제 학생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경복궁, 청와대,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명소를 방문하고, 서울 컬처라운지의 한글 배우기, 인사동 떡 박물관의 떡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 대학교 캠퍼스투어,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 투어와 같은 교육적인 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 단오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단단단 페스티벌"이 11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5일 동안 강릉 단오제전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단단단 페스티벌은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원 지역의 전통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에게 다양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안 행사다. 2024 단단단 페스티벌의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없이 현장에 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강릉 단오제전수 교육관 앞 오픈 스페이스 랑에서는 다양한 단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본 행사 공연 6편 중 3편 이상 관람한 관객 120명을 대상으로 해 강릉 단오제 굿즈를 증정하는 스탬프 랠리까지 진행돼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21일),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22일) 등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함께 하여 단단단 페스티벌의 흥과 신명이 강릉에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잇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젊은 예술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