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젠, 리히텐슈타인 2025년 2월 25일 /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에드히어로즈(EdHeroes)가 지난해 '에드히어로즈 교육 문화 유산에 관한 글로벌 포럼(EdHeroes Global Forum on Cultural Heritage in Educa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세를 몰아 전 세계 교육에 문화 유산을 통합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에드히어로즈 교육 문화 유산 위원회(EdHeroes Cultural Heritage in Education Committee)를 출범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문화 전통, 언어, 역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만들기 위한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유네스코 국제 모국어상(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Award) 수상자이자 LLF 국가 고문이면서 에드히어로즈 문화 유산 교육 위원회 위원인 마헨드라 미슈라(Mahendra Mishra) 박사는 "전통 문화의 급속한 쇠퇴가 아동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정체 상태로 만들었다"면서 "이런 면에서 위원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연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니
하노이, 베트남 2025년 2월 24일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하노이에 소재한 국립 화상 병원 레 흐우 찌악(National Burn Hospital Le Huu Trac)과 제휴하기로 합의했다. 국립 화상 병원 레 흐우 찌악은 중증 화상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에게 도움과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선도적인 화상 치료, 재활 전문 병원이다. 국내에서 화상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립 화상 병원 레 흐우 찌악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긴급 치료, 재활,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 중 다수는 회복 기간이 길고, 가족은 의료비 부담과 심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밴티지 재단은 특히 위독한 상태의 환자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밴티지 재단 팀은 이러한 재정적 지원 외에도 병원을 방문에 환자와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했다. 병원 방문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스티븐 시에(Steven Xie)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라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서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주차장 공사와 종합 안내서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기봉은 개관 이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남양주시 자원봉사 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센터 4층 강당에서 '2025 남양주 청년 봉사단 위브(Weav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 시장을 비롯해 강인수 단장과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봉사단의 2024년도 활동 영상 시청,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에서 올해 청년 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여, 참여 청년에게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미래를 밝게 빛내는 데 앞장선 차세대 리더인 청년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에 청년 봉사단 위브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남양주시는 작지만, 견고한 디딤돌이 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올해에도 해양 환경 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 청년봉사단 위브(Weave)는 2022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봉사단이다. 그동안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환경 정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4일 '안전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치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 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 동향 분석과 예방 대책, 기관 간 연계 사업을 논의했다. 서구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분야: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에 교통안전 과정 추가, 음주 운전 단속 강화 ▲화재 사고 분야: 소방·화재 정책사업비 확대 ▲범죄 분야: 촘촘한 방범용 CCTV 설치, 자율방범 대원 추가 육성 ▲생활 안전 분야: 안전보안관 활용 안전신문고 활성화, 응급처치 교육 확대 ▲자살 분야: 고위험 음주 예방 교육 강화, 전담 상담 인력 확충 ▲감염병 분야: 강화된 개인 위생 관리 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안전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 지수 10대 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산업 재해 예방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동래구 산재 안심 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산재 안심 상담소'는 부산노동권익 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 일자리정보 센터에서 열린다. 공인 노무사가 예약자뿐 아니라 상담일 현장 방문자에게도 무료 상담을 한다. 상담 내용은 ▲산업 재해 인정 요건 ▲신청 방법 등 산업 재해 관련 상담뿐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기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051-550-4934)로 예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산재 안심 상담소 운영으로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 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20일 / 2025년 포뮬러원(Formula 1®) 시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에타라(Ethara)가 2025년 포뮬러원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FORMULA 1® ETIHAD AIRWAYS ABU DHABI GRAND PRIX 2025) 티켓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2025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펼쳐질 스릴 넘치는 시즌 피날레로 팬을 초대한다. 이 대회는 2025년 포뮬러원 시즌 최종 레이스로서 챔피언 타이틀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맥라렌(McLaren)의 2024 컨스트럭터 챔피언십(Constructors' Championship) 우승을 포함해 4번의 타이틀 결정전을 개최한 아부다비는 꾸준히 포뮬러원 세계의 중요한 순간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에 포뮬러원이 7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 대회는 모터스포츠 액션과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로 가득 찬 주말을 선사할 가장 기대하는 행사이다. 주말 동안 팬이 수도 아부다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부다비 그랑프리 티켓 소지자는 페라리 월드 야스 아일랜드(Ferrari
아바나 2025년 2월 19일 / 아바나(Habana)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아바노 축제(Festival del Habano)에 세계 최고의 전문가와 쿠바산 시가 애호가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1999년 코이바 레세르바 델 밀레니오(Cohiba Reserva del Milenio)의 출시, 5개의 휴미더(시가 보관함)를 포함한 최초의 자선 경매 행사를 선보이며 시작된 아바노 축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다. 올해도 유통업자, 전문가, 애호가가 모여 최고급 제품, 전통, 흥미로운 신제품으로 가득한 한주를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바노(쿠바산 시가) 세계의 세 가지 대표 브랜드인 코이바(Cohiba), H. 업만(H. Upmann), 로메오 이 훌리에타(Romeo y Julieta)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 축제는 제조업체, 업계 전문가, 장인을 위한 필수적인 교류의 장으로서 최고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무역 박람회(Trade Fair)로 시작된다. 올해는 10개국에서 61개 이상의 회사가 참가해 프리미엄 담배 부문의 최신 혁신을 선보이고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제 세미나(Inte
함양군은 19일, 백전면 서부권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양 농식품을 미국 동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에 소재한 운림농원(대표 손영현)에서 생산한 매실차 8톤, 3,200만 원 상당으로, ㈜글로벌무역을 통해 뉴욕 한성식품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운림농원은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임산물을 직접 수매해 에이비씨(ABC) 주스, 매실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운림농원은 이번 수출 이후에도 에이비씨(ABC) 주스 60박스를 경남무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할 예정이다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는 "운림농원의 매실차가 미국 시장에 널리 알려져 최근 4년간 꾸준히 수출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해외 경쟁력을 갖춘 관내 농식품 업체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2월 18일 / KPMG가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에서 KPMG PREVA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KPMG PREVA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한 혁신적인 온라인 솔루션으로, 온라인 회계, 보고, 급여, 세금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저렴한 월 구독료로 이용 가능하며, PREVA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 중 하나에서 지역 본사나 지사를 개설하고자 하는 기업가뿐 아니라 국제 투자자도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KPMG PREVA는 기업의 재무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첨단 기술과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일상적인 거래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하여 수작업 필요성을 크게 줄여준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재무 업무를 전문가기 처리한다고 믿고 성장과 전략적 의사 결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 KPMG PREVA는 사용하기 쉬운 단일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기술과 헌신적인 회계사 팀의 장점을 합쳐놓았다. 고객마다 전담 계정 관리자, 회계 담당자가 배정되며, 전화나 이메일 또는 앱을 통해 지원 가능한 회계사 팀의 지원을 받는다. 이처럼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