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중국 2025년 2월 7일 /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이하 "동계 아시안게임")이 중국 빙설의 도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7일, 막을 올렸다. 이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로 중국에서 개최한 중요한 국제 체육 경기이다. "심플, 세이프, 원더풀"을 대회 이념으로 하는 이번 아시안 게임은 오픈 마인드와 현대화한 경기장 시설, 풍부한 문화 체험으로 세계인을 아시아 빙설 운동원과 함께 빙설의 도시에서 만나 즐기도록 초대한다. 개막식 공연은 "겨울의 꿈, 아시아 한마음으로"를 테마로, "빙등으로 시작되는 꿈"을 개막 무대로, 한 여자아이가 빙설 세계에서 꿈을 찾는 신기한 여행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식은 개막식, 문예 공연, 성화 점화 등 단계로 열린다. 하얼빈 국제 전시회 체육 센터의 메인 회장과 하얼빈 빙설 대세계의 서브 회장을 설치하여 두 회장에서 함께 점회식을 완성하여 전 세계 시청자와 전방위적 다각도의 빙설 여행을 시작했다. 빙설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중앙대가, 빙설 대세계, 음악 광장 등 하얼빈의 여러 랜드마크도 개막식에 교묘하게 도입했다. 시청자는 하얼빈 현지의 문화재 민속이 현대 예술 및 과학기술과 조화롭게 융합되어 국제화한
베이징 2025년 2월 6일 /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주 제조업체 우량예(Wuliangye)가 지난 1월 27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된 3D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춘절 인사를 했다. 즐겁고 평화로운 춘절은 평화와 화합이라는 중국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민족 간 상호 이해와 존중,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판다가 '화합'을 뜻하는 글귀를 펼치며 우량예 브랜드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화합'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춘절과 어우르며 전 세계에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중국인 마음을 전했다. 춘절이 되면 중국인은 풍성한 음식을 차려놓고 가족, 친구와 바이주를 함께하며 조상에게 예를 올린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주 우량예는 중국인의 소중한 인연과 이상을 담아내며 춘절 축제의 상징적인 문화가 됐다. 유네스코가 춘절을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처음 맞이하는 뱀의 해를 기념하며 우량예는 타임스퀘어 3D 광고를 통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한편 중국 바이주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로 만든 우량예 바이주는 세계 최초로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진 증류주다. 우량예는 원나라와
홍콩, 2025년 2월 4일 / 지속가능한 혁신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미디어 에이전시인 어셈블리 APAC(Assembly APAC)이 4일,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요한 성과는 수익과 목적의 균형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행사하려는 어셈블리 APAC의 헌신을 잘 보여준다. 글로벌 조직의 일원인 어셈블리는 유럽에서도 비콥™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도, 중동•북아프리카(MENA), 북미에서도 인증을 추진하며 세계적인 대기업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비콥 인증™은 비영리 단체인 비랩™(B Lab™)이 기업의 거버넌스, 직원 복지, 지역 사회 참여, 환경 관리 등 주요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을 통해 어셈블리 APAC은 전 세계 9천여 개의 비콥™ 인증 기업에 합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헌신하는 기업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 리처드 브로스길(Richard Brosgill) 어셈블리 APAC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어셈블리 DNA의 핵심 가치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는 성실성, 투명성, 주변 세
베이징 2025년 1월 29일 / 전 세계 중국인의 가족 상봉이 중점적으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명절인 춘절을 축하하는 가운데 차이나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이 제작하고 방송하는 연례 축하 행사인 '춘절 갈라(Spring Festival Gala)'가 올해도 28일 밤에 열렸다. '춘완(Chunwan)'으로 알려져 있는 이 갈라는 중국 춘절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1983년부터 설날 전야에 중국 가족이 꼭 봐야 하는 프로그램이란 전통을 유지하면서 인간적인 따뜻함과 문화 유산을 보여주는 면에서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 '춘절 갈라'는 음악과 코미디 외에도 오페라와 무술 같은 전통 예술부터 마술과 곡예 등 화려한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세로 화면으로 갈라를 볼 수 있게 된 지 4년째가 되는 해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형식의 갈라는 지난 3년 동안 각각 1억 3000만, 1억 9000만, 4억 2000만 뷰를 기록했을 만큼 특히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갈라는 평범한 사람의 삶과 공헌을 축하하는 데 더욱 집중해 '사람이 즐기는 춘절 갈라'라는 개념을 더욱 구체화
상하이 2025년 1월 27일 / 2024년 12월 4일, 유네스코(UNESCO)가 중국 춘절을 '인류 무형 문화 유산 대표 목록'에 지정했다. 이번 등재는 중국인이 전통적인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회적 관습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한다는 춘절의 중요한 역할을 기념한다. 이를 계기로 상하이가 올해 춘절 기간에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하이는 이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강조하는 여러 흥겨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하이 예원 등불 축제가 행사 분위기를 밝혀줄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고대 중국의 '산해기예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물의 아름다움, 존재의 경이로움(The Beauty of All Things, the Wonder of Existence)'이라는 주제를 선보인다. 예원 등불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날갯짓하는 나비, 형형색색의 꽃과 울창한 숲, 구불구불한 뱀으로 꾸며진 신비로운 숲속 낙원으로 변신한 공간에서 매혹적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난샹, 바오산구의 뤄뎬, 진산구의 펑징, 칭시 구시가 등 상하이의 유서 깊은 장소는 등불 예술을 각기 독창적으로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예술적 전시는
상하이 2025년 1월 25일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2727, SSE:601727)가 최근 두바이, 오만,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지속 가능한 화력과 안전, 환경 보호 프로젝트가 여러 가지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역량을 인정 받았다. 상해전기는 또한 파키스탄에서 지역사회 구축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상해전기는 안전과 관련해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에 소재한 950MW급 하이브리드 CSP 및 PV 태양광 발전소인 누르 에너지 1 태양광 프로젝트(Noor Energy 1 Solar Project)의 모범적인 HSE9(보건·안전·환경)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전담팀은 안전 위험을 찾아내고, 주요 작업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강력한 위험 관리 조치를 실행하여 1500만 시간 무재해 근로 기록을 달성했다. 하청업체를 대상으로는 엄격한 안전 프로토콜을 통한 종합적인 감독도 이루어졌다. 해당 부서는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계와 시스템 최적화
몐주, 중국 2025년 1월 25일 / 중국 쓰촨성 몐주시에서 22일, 제24회 몐주 신년화 축제(Mianzhu New Year Painting Festival)가 열렸다. 이 축제는 중국 춘절이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은 신년에 열린 행사이다. 축제는 더양시 당위원회(Deyang Municipal Party Committee)와 인민정부(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후원하고, 몐주시 당위원회(Mianzhu Municipal Party Committee)와 인민정부가 주관했다. 1200명 이상의 공연자가 몐주의 유명한 신년화인 '춘절 기념화(Spring Celebration Painting)'에 나오는 활기찬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운데 총 28개의 민속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졌다. 중국 민속 예술을 보여주는 공연 외에도 방문객은 중국 창족의 신년 풍습을 보여주는 공연과, 몐주의 바이주 양조 기술을 보여주는 쓰촨 지안난춘(그룹) 주식회사(Sichuan Jiannanchun (Group) Co., Ltd.)의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몐주 문화센터(Mianzhu Cultural Center)의 허원리(He
상하이 2025년 1월 25일 /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CIIE)가 큰 성공을 거두며 끝났다. CIIE 사무국은 광대한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도록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에 개최하는 제8회 CIIE의 글로벌 홍보에 착수했다. 올해 CIIE에 다시 참가할 예정인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가 글로벌 홍보 일정의 첫 방문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일정 동안 덴마크의 덴마크 산업협회(Dansk Industri) 독일 함부르크의 예원(Yu Garden)에서 두 건의 홍보 행사가 별도로 열렸다. 네덜란드 틸부르프에서는 실무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독일 기업은 지난 제7회 CIIE에서 2만 6000제곱미터가 넘는 상당히 큰 전시 공간을 확보하며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보여줬다. 헤레우스(Heraeus), 쇼트(SCHOTT), 머크(Merck) 같은 업계 선도 기업은 새로 조성된 신소재 전시 구역에서 다양한 고품질 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 부문에서 덴마크가 이룬 혁신은 제7회 CIIE에서 빛을 발했다. 덴마크 산업협회의 세심한 기
베이징 2025년 1월 25일 / 오전 5시 30분, 왕후이(Wang Hui, 여) 씨는 가족과 함께 선전 북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남부 선전시에서 중국 북서부 시안시로 향하는 오전 6시 8분발 고속 열차를 타기 위해서다. 대도시 영주권자인 왕 씨는 선전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지만, 특히 춘절(음력 설)에는 고향이 그립다고 말한다. "대학 시절부터 선전에서 살았고 지금은 가족이 있지만, 매년 춘절이 다가오면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른 시간과 긴 여행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다른 여행자 종(Zhong) 씨도 중국 중부 후난성 첸저우 있는 고향으로 향한다. 선전에서 10년 넘게 살았던 그녀는 선전의 급속한 성장에도 춘절 기간 동안 느꼈던 향수병이 절대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을 한 달 동안 계획했어요. 춘절은 가족과 함께하고, 우리를 연결해 주는 전통을 되새기는 때잖아요"라고 말했다. 춘절 대이동으로 알려진 '춘윈'이 중국 전역에서 시작되고, 왕 씨와 종 씨처럼 수백만 명이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며 가장 중요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민족 대이동은 1월 14일에 시작되어 2월 2
타이베이 2025년 1월 24일 / 카발란 증류소(Kavalan Distillery)가 롯데 면세점이 독점 판매할 2025년 첫 번째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랜드 리저브(Grand Reserve) 1호와 2호는 캐스크의 숨겨진 맛을 끌어내기 위해 고안한 특별한 STR(shave-toast-rechar) 기법으로 오크를 처리한 카발란의 상징적인 비노(Vinho) 와인 캐스크로 숙성했다. 그랜드 리저브 1호는 비노 와인 캐스크에 희귀한 스페인 아몬틸라도(Amontillado) 셰리 캐스크를 결합하여 살구잼, 건베리, 캐러멜 크림의 풍미를 선사한다. 그랜드 리저브 2호는 비노 와인과 마데이라와 포르투갈의 루비 포트(ruby port) 캐스크를 혼합하여 설탕에 절인 과일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과일과 크리미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는 카발란의 상징적인 비노 와인 캐스크를 중심으로, 뛰어난 배럴 숙성, 블렌딩 기술력을 통해 강화된 카발란의 특징인 복잡성과 깊이를 드러내준다. 상자와 병에는 카발란 위스키 수원지인 이란(Yilan)의 상징적인 스노우 마운틴(Snow Mountain) 산맥을 그렸다. 그랜드 리저브 1호는 비노 와인 캐스크와 희귀한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