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목표 -- 2025 년 말 완공 목표인 NRT14, 캠퍼스 용량 최대 104MW 까지 확장 예정.. 차세대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일본 내 데이터 커뮤니티 지원 위함 싱가포르 2024년 5월 23일 / 클라우드 및 망중립 데이터 센터와 코로케이션 및 상호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오늘 일본 지바현 인자이에 위치한 NRT 캠퍼스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 NRT14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으로 2025년 12월에 완공하여, 최첨단 AI를 지원하는 인프라 용량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이 발표는 최근 오픈한 NRT12 데이터센터 확장에 이은 것으로서,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디지털 리얼티의 포부를 보여 준다. 일본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기 견인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은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 AI를 신속하고 규모 있게 전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구역과 가까운 도쿄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AI 대응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촉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지난 21일∼22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유영상 CEO가 17여 개국 정부, 재계 인사 앞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상과 디지털부 장관, 빅테크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로, 21일 정상 세션과 22일 장관 세션으로 나눠 열렸다. 유 CEO는 장관 세션에서 17개국 디지털부 장관과 오픈AI, MS 등 빅테크 기업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Building Sustainable & Reliable AI)'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 CEO는 AI로 창출할 수 있는 경제사회적 가치와 AI로 촉발되는 사회 문제가 공존하는 시점에서 국제 사회가 머리를 맞대어 균형 발전을 위해 공조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유 CEO는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관련 에너지 소비, 접근성 저하 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을 소개했다. 유 CEO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막대한 전력과 비용이 든다"며
싱가포르 2024년 5월 23일 / 베트남 대형 기술 기업인 VNG Digital Business 자회사 GreenNod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핵심 업체로 부상하며 생성형 AI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GreenNode는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I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챗봇뿐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Stable Diffusion 활용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GreenNode는 업계 리더인 NVIDIA,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 VAST Data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전 세계 고객이 강력한 AI 기능에 원활하게 접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Nvidia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CSP)인 GreenNode는 Nvidia의 초고성능 칩과 AI 팩토리 솔루션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GreenNode 데이터센터에는 수천 개의 고성능 Nvidia H100 GPU가 설치됐다. 데이터센터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5월 23일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가 중성원자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파스칼(Pasqal)과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양자 컴퓨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스칼은 200 큐빗의 양자 컴퓨터를 2025년 후반기에 공급한 뒤 이를 설치, 유지 및 운영하게 된다. 아흐마드 알 -코웨이터(Ahmad Al-Khowaiter) 아람코 기술 및 혁신부문 총괄수석 부사장는 "아람코는 최첨단 고성능 양자 컴퓨팅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입하기 위해 파스칼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지형에서 새롭고 영향력 있는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목표는 에너지 분야에서 양자 컴퓨터 사용을 선도하는 것이다. 우리 사업에 최첨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파스칼과 협약을 통해 이 분야 최고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며 "이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한 우리 기여를 뒷받침 해주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덧붙였다. 조르주 올리비에 레이몬드 (Georges-Olivier Reymond) 파스칼 CEO 겸 공동설립자는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산업통상자원부 'xEV용 고전압 배터리와 충전모듈 통합성능 평가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성능 평가 센터가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400V 중심의 시스템 전원 체계를 활용하는 기존 전기차에서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실시했다. 실제 고전압 체계의 전기차일수록 충전 시간 단축 등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구동할 수 있어 미국·독일·중국 등에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전압 체계 전기차의 표준과 기준이 미비하며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시설도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배터리와 전력 부품 규격을 마련하고 부품 성능 평가를 담당하는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적지를 모색했고, 공모에 따라 평택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연구개발 전용부지 확보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항만·철도·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탁월하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입지로 우수 인력 확보와 반도체 산업이 연계될 수 있고 ▲현대·기아·KGM 등 완성차 3사가 주변에 위치한 이점 등으로
-- Veeam® Ready - Object 인증 획득하고 불변성 기능 추가 타이베이 2024년 5월 23일 /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QNAP® Systems, Inc.의 S3 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QuObjects'가 QTS[https://www.veeam.com/sys470 ], QuTS hero[https://www.veeam.com/sys904 ] 운영 체제를 탑재한 QNAP NAS에 적용 가능한 Veeam® Ready - Object with Immutabi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기업용 보안 오브젝트 백업 솔루션으로서 데이터 관리 효율과 보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본다. QuObjects[https://www.qnap.com/ko-kr/software/quobjects ]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20배 빠른 읽기, 쓰기 속도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효율적 전송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유연성을 보장하는 QNAP NAS용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QuObjects는 오브젝트 서비스 개발부터 머신 러닝,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까다로운 작업 등 다양한
안성시는 지난 20일 제4일반산업단지 내 정류소에서 북부권과 남부권에 신규로 도입되는 수요 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보라 안성 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성시는 북부권과 남부권의 대부분 마을이 버스 운행 횟수가 일평균 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속속한다. 전원도시 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지만, 방사형의 도로 여건상 노선 신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로 여건과 관계 없이 운행권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똑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성시는 지난 10일과 14일에 대덕면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이용 방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똑버스 도입 은 북부권의 경우 고삼면, 대덕면, 보개면, 양성면 일부 지역이며 남부권은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북부권에 4대, 남부권에 3대의 버스가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공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이카는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해외 원조 사업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추진, 강연,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 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 노력은 이미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위원인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과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 'AI 동향과 코이카가 가야 할 길', '초거대 AI 시대, 코이카는 어떻게 AI 전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주제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1일 적중면 정토리 난지형 마늘 재배 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를 이용한 마늘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의 마늘 기계화 추진 현황 보고와 마늘 전과정 기계 수확 작업 연시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선보인 농업 기계는 마늘 종 절단기, 보행형 줄기 절단기, 굴취기(3종),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승용형 자주식 수집기(3종)로 관행 대비 노동력은 67%, 생산 비용은 47% 절감할 수 있다. 적중면 정토리 조형찬 농가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크다"며 "일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늘 수확 농기계의 품질 안정성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은 수확할 때 특히 손이 많이 가고 힘들기 때문에 연시회를 통해 마늘 수확 기계 성능이 개선되고 농가의 마늘 수확 기계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