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6월 14일 / 글로벌 모바일결제 중개 네트워크사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하여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태국, 대만, 라오스,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괌,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QR 결제, 해외 QR 출금(ATM), 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자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여행자 필수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카드 '하나머니', '토스', KB은행 'KB스타뱅킹',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iM뱅크' 등 다양한 GLN의 파트너사 앱에서 별도 환전하지 않고 QR코드 하나로 해외 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 4월 GLN과 트리플은 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시 1,000여 명이 응모하였고,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8명이 후기 컨텐츠를 작성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트리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 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인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해 손님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한 이력을 사전에 검증,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 유무 ▲정상거래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의 사후 관리 비용과 직원 업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U-Enter)를 방문해 ‘혁신 미래세대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창업촉진센터 내 제품 개발 촉진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우즈베키스탄 창업 기업이 3D 레이저와 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원격 조종 파종 무인기 Nihol, 고품질 지상 이미지 촬영용 무인기 GeoScan 등을 둘러보고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진행된 ‘혁신 미래세대와 대화’에서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등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업 기업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KOICA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 기업과 기술 인재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창업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 인재는 우즈베키스탄 내 창업 촉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한 후, 대통령이 발표한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 양국 창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창사, 중국 2024년 6월 13일 /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하 'Zoomlion', 01157.HK)가 지난 5월 베트남 남부에 종합 고객 센터를 개설하며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Zoomlion은 솔루션을 1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제조업체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Zoomlion은 현지화와 디지털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글로벌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새로운 차원의 해외 개발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Zoomlion은 전년 대비 79.2% 증가한 179억 위안(미화 24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은 총매출의 약 40%를 차지했다. 또한 Zoomlion은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와 350개 이상의 2차 소매점을 설립했고 해외 직원 수는 3천명을 넘어섰다. 주요 지역 거점의 핵심 도시에 진출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Zoomlion은 지역적 성장에서 포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전환해 글로벌 규모의
싱가포르 2024년 6월 13일 / 싱가포르 최대 코워킹 생명공학 실험실과 사무 공간 제공사 NSG BioLabs가 Eppendorf와 생명공학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Eppendorf는 전 세계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기기와 소모품 그리고 서비스 개발, 제조, 유통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적 생명과학 기업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전문성,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NSG BioLabs은 2019년부터 정밀 의학, 핵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합성 생물학 같은 보건과 생물의학과 농식품과 산업 생명공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혁신가를 지원했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코워킹 생명공학 실험실과 사무실 공간은 물론이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공급업체, 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한 NSG BioLabs은 지금까지 40여 개 기업을 입주사로 지원해왔다. 입주사 중에는 기업 가치가 수십억 달러 규모인 다국적 기업뿐 아니라 유망한 스타트업도 다수 포함한다. 이들은 약 4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일자리를 수백 개 창출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경남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항공·R&D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지역 협력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를 우주 강국을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로 우주항공 관련 정책 임무를 주관한다.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인 고흥, 사천, 대전시가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우주항공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체계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수준의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6만여 고흥 군민과 70만 향후와 함께 축하한다"며 "발사체 특화 지구인 고흥군을 비롯한 3개 특화 지구가 우주항공청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사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서 민간 주도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 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현지 시간 12일,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대러 서방 제재로 인한 대체교역 활용 및 공급선 변경 등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수은과 DBK간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가 신규로 설정되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주요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성 행장은 이날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전대금융으로 우리 기업의 다양한 수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을 적기에 지원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난, 중국 2024년 6월 13일 / 동물 지방으로 만든 고대 도자기는 변하지 않는 색상, 견고성 및 내구성으로 유명한 동이(東伊) 문화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 도자기는 이난현 퉁징진에서 나는 독특한 점토로 만들며, 소성 과정에서 자연 발화되어 깨끗한 검은색으로 마감 처리된다. 또한 강도가 세고, 내식성에 강하며, 벗겨짐 없는 서리에 대한 복원력을 자랑한다. 동이 문화에 없어서는 안 될 동물 지방 고대 도자기는 하(夏) 왕조 시대에 번성하다가 상(商) 왕조 시대에 쇠퇴했다. 이러한 방식을 우연히 발견한 동이족은 처음에는 남은 동물 지방과 점토를 섞어 물을 담는 그릇을 만들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릇이 우연히 화덕에 빠졌고 한동안 가열된 후 반짝이는 검은 도자기가 됐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검은 도자기 탄생 일화다. 이난현 퉁징진 시왕구 마을(Xiwanggou Village) 민속 예술가인 Yu Wanfa 씨는 '동물 지방 고대 도자기'의 독특한 전통 공예를 탐구하고 연구한다. 그는 조상 유산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가슴에 품은 채 열정적으로 연구와 실습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가족은 명나라 이전부터 여러 세대에 걸쳐 동물 지방 고대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4년 6월 13일 / BNEF(BloombergNEF) 1티어 명단에 2분기 연속으로 선정된 SERMATEC이 최근 동유럽 지역에서 상용 및 산업(C&I)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망 연결을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SERMATEC은 EasyCube 시리즈 372kWh 저장 시스템, PCS, 절연 변압기, 통합 망 연결 캐비닛을 포함하는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comprehensive energy storage solution, ESS)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은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저장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EasyCube 시리즈 372kWh 저장 시스템은 대용량 C&I 에너지 저장 요건에 특히 적합하다. 프로젝트 규모는 372kWh*2로 성능 면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PACK 레벨 침수 화재 방지 기능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IP55의 높은 캐비닛 보호 레벨로 복잡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 보장 - 상태 평가, 안전 경보, 수명 예측을 아우르는 지능형 배터리 상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상태와 리스크를 종합 관리하여 안전한 운영과 유지 보수 보장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2일, 영일만 석유 시추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 발표 과정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을들의연대 등과 함께 ‘영일만 석유 시추 의혹 해명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민생경제연구소 임세은 공동소장, 을들의연대 박창진 대표, 검사검사모임 오동현 대표, 전 이명박자원외교사기 및 혈세탕진진상규명국민모임 안진걸 사무국장,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블랙머니감시센터 안창용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발표한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에 정부는 시추 한 번에 1,000억원 이상 세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막대한 세금이 쓰이는만큼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데도 정부는 자료조차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의혹 투성이”라며 “이번 영일만 석유시추 계획이 이명박 정권 자원외교 시즌2라는 목소리도 들린다”고 꼬집었다. 특히, 강 의원은 “가장 중요한 점은 대통령이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