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6월 14일 / SOFAR가 SNEC에서 자사의 최신 SOFAR Cloud 시스템을 공개하며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에 진입했다. 이 플랜트 모니터링 및 O&M 시스템은 4가지 장점으로 에너지 관리를 재정립할 전망이다. SOFAR Cloud는 원활한 원스톱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영 매개변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이력 데이터를 10년 간 보관하여 결함을 분석한다. 자동 업그레이드 기능과 배치 작업 처리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500개 이상의 솔루션으로 오류 경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SOFAR Cloud는 기기 수백 대를 모바일로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원격 제어가 가능해 유지 보수 출장 비용을 절감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설정 프로세스, 다수의 기기와 호환성, 적응형 상호작용 덕분에 전 세계 사용자가 에너지 시스템을 간편하게 배포, 관리할 수 있다. 견고하고 안전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SOFAR Cloud는 독립 서비스와 안전성, 결함 격리를 보장하며 자가 복구 기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챗GPT 특강'을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창업자가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양천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며 구글폼(큐알코드)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서울, 한국 2024년 6월 14일 / 글로벌 모바일결제 중개 네트워크사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하여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태국, 대만, 라오스,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괌,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QR 결제, 해외 QR 출금(ATM), 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자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여행자 필수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카드 '하나머니', '토스', KB은행 'KB스타뱅킹',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iM뱅크' 등 다양한 GLN의 파트너사 앱에서 별도 환전하지 않고 QR코드 하나로 해외 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 4월 GLN과 트리플은 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시 1,000여 명이 응모하였고,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8명이 후기 컨텐츠를 작성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트리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 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인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해 손님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한 이력을 사전에 검증,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 유무 ▲정상거래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의 사후 관리 비용과 직원 업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Empowering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고객의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은 물론, 메모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삼성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ㆍ저전력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Gate-All-Around)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One-Stop)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운드리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에는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앤디 재시 (Andy Jassy) 아마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DSA 부사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이 공조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함께 공급망 등 경제안보 강화를 통해 대외 안전판을 확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카자흐스탄 출장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화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FOMC에서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하고, 성명서를 통해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또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폭 전망을 기존 75bp에서 25bp로 축소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 둔화 시 반응할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 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현지 시간 12일,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대러 서방 제재로 인한 대체교역 활용 및 공급선 변경 등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수은과 DBK간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가 신규로 설정되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주요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성 행장은 이날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전대금융으로 우리 기업의 다양한 수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을 적기에 지원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4년 6월 13일 / BNEF(BloombergNEF) 1티어 명단에 2분기 연속으로 선정된 SERMATEC이 최근 동유럽 지역에서 상용 및 산업(C&I)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망 연결을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SERMATEC은 EasyCube 시리즈 372kWh 저장 시스템, PCS, 절연 변압기, 통합 망 연결 캐비닛을 포함하는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comprehensive energy storage solution, ESS)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은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저장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EasyCube 시리즈 372kWh 저장 시스템은 대용량 C&I 에너지 저장 요건에 특히 적합하다. 프로젝트 규모는 372kWh*2로 성능 면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PACK 레벨 침수 화재 방지 기능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IP55의 높은 캐비닛 보호 레벨로 복잡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 보장 - 상태 평가, 안전 경보, 수명 예측을 아우르는 지능형 배터리 상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상태와 리스크를 종합 관리하여 안전한 운영과 유지 보수 보장
KT&G(사장 방경만)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 1위에 오르며, 15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로 산출한 지표다.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종합적,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의미있는 정보를 기업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에쎄'는 레귤러 사이즈의 고타르 담배와 다른 슬림한 디자인의 저타르 제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냄새 저감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확장을 통해 국내 담배 판매량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지켜오고 있다. '에쎄'는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로 인도네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했다. 송승철 KT&G 에쎄팀장은 "1996년 국내 첫 출시한 에쎄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며 20년 넘게 꾸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