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2024년 11월 1일 / 제10회 초광대역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4)에서 화웨이(Huawei)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이 'UBB 발전이 모든 인텔리전스로 가는 길을 열다(UBB Advanced Paves the Way to All Intelligence)'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그는 행사 개막식에서 AI 산업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화웨이의 올 인텔리전스(All Intelligence) 전략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업계가 지능형 세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UBB와 AI의 시너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인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제안했다. 4차 산업혁명은 AI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AI는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AI의 광범위한 상업적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개인용, 기업 효율성, 스마트 홈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용량, 지연 시간, 아키텍처 측면에서 통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왕 의장은 연설에서 "화웨이는 'AI를
KG 모빌리티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4%, 전월과 비교하면 21.1% 증가했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 6월 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전월과 비교하면 각 81.2%, 52.8% 증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3040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언은 내수에서 1,482대가 판매됐으며, 9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346대가 선적되는 등 내수와 수출 합계 총 1,828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지난 달부터 정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대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독일에 이어 지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진행하는 K-UAM 컨펙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도시와 UAM'과 '기업과 UAM'을 주제로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열었다.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했다. 공사는 'UAM과 허브 공항'을 주제로 1일 진행된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 중인 UAM 공항 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 정책, 비전을 소개했다. 공사가 소속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am)' 소속사와 함께 '미래 도시(Future Air Mobility)'를 컨셉으로 한 전시장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UAM 공항 셔틀이 상용화된 미래 도시 모습을 선보였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1월 1일 / 글로벌 IoT(사물 인터넷) 무선 솔루션과 무선 통신 모듈 선도 기업 Fibocom이 한국 5G AIoT 산업의 상용화를 빠르게 이끌 FG370 시리즈 모듈의 지역 버전인 FG370-K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정 무선 접속(FWA), 실시간 스트리밍,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FG370-KR은 현지 고객에게 원활한 5G 경험과 함께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 기준 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약 3300만 명에 달했다. SK텔레콤이 1590만 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고, KT가 990만 명, LG U+가 72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5G 상용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5G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Fibocom의 5G Sub-6GHz 모듈 FG370-KR은 한국의 주요 5G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고, 5G SA와 NSA 네트워크를 전부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초저지연성이 필요한 산업 고객에게 최적의 5G 솔루션을 제공한다. MediaTek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1일 / 제52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이하 CIFF 광저우)가 2025년 3월, 광저우 캔톤 페어 콤플렉스와 PTWC 엑스포에서 열린다. 가구 산업을 위한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명성이 자자한 CIFF 광저우는 전문가에게 최신 디자인과 혁신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전략적 무대를 제공한다. 국제 전시업체와 방문객의 기록적인 참여로 큰 성공을 거둔 2024년 박람회를 기반으로 2025년 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은 성장 기회와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트렌드, 글로벌 무역, 전체 공급망(Design trend, global trade, full supply chain)'을 모토로 열리는 제 52회 CIFF 광저우에서는 일류 기업이 모여, 진화하는 시장 요구에 맞는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쇼케이스, 기업 간(B2B) 미팅, 매치메이킹 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연중 내내 온라인에서도 계속 펼쳐진다. 2025년 CIFF 광저우는 2단계에 걸쳐 가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이다. 2025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 산업 관계자와 지역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 준공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 단지가 되었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 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 간 건설이 중단되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하게 준비를 한 덕분에 각종 인허가와 건설 허가를 신속하게 마치고, 오늘 착공식을 개최
상하이 2024년 10월 31일 / 세계적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FIFA 클럽 월드컵™의 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상하이 타워에서 오늘 열린 특별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 FIFA 사무 총장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하이센스 그룹 회장 지아 샤오치안이 참석했다.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는 파트너십 출범 연설에서 "세계적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를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공식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혁신과 기술에 대한 하이센스 헌신은 이번 경기에 대한 FIFA의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 전 세계 32개의 최정예 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월드컵은 클럽 축구에 혁명을 일으킬 잊지 못할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축구팬에게 경기장 안팎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고유한 방법을 제시하고 FIFA 클럽 월드컵™이 번영할 수 있는 기술 혁신 주도형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출범한 FIFA 클럽 월드컵 2025™는 앞으로 4년마다 세계 최고의 32개 클럽을 선정한다.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 대한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센스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멜버른, 호주 2024년 10월 31일 /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사인 위통버스가 최근 호주에서 1회 완충으로 555km를 달리는 배터리 내구성과 주행 거리 챌린지를 완수했다. 위통버스는 대중 교통을 혁신할 첨단 솔루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를 촉진하고 있다. 위통 C12E는 멜버른 교외, 프레스톤에서 키아마까지 285km에 달하는 거리를 배터리 잔량 50%, 전력 소비량 0.63kWh/km로 2년 반 동안 왕복 주행한 순수 전기 버스다. 시내 도로, 고속도로, 산길 등 다양한 도로를 달려왔다. 위통 아시아 태평양 지부 CEO 켄트 창은 "순수 전기 버스를 개발하는 대중 교통의 전기화 트랜스포메이션에서는 주행거리 한계, 배터리 안전성, 충전 효율성, 작동 안전성, 비용 효율성 등 갖가지 문제점과 병목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위통버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열망을 바탕으로 기술과 제품 혁신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C12E는 전개,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업계 최초의 EV 전용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출시되었던 위통 전기 아키텍쳐(Yutong Electric A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0월 31일 / 글로벌 건설 시장의 리더로 혁신 공구,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해온 힐티(Hilti)가 구조적 디자인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반을 어우르는 통합 솔루션 'Spect2Site'를 공개했다. 최근 건설 업계의 엔지니어와 시공자는 현장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을 고민하며, 관련 법규에 맞추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힐티는 최신, 통합 솔루션인 'Spec2Site'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정해진 일정과 스펙에 맞게 고품질의 앵커 설치와 시공 전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건설 산업은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맥킨지 & 컴퍼니의 보고서 "The Next Normal in Construction"에 따르면, 건설 사업은 세계 GDP의 13%를 차지하지만 빈번하게 초과되는 공사 기간과 비용 때문에 지난 20년 동안 매년 1%라는 부진한 생산성 성장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안전, 지속적 가능성,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탄소 절감 압력도 커지는 추세라, 일부 국가는 건축 법규를 표준화하거나 개별 조립식 제품을 규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일 / 주한 영국 대사관 투자팀은 10월 31일 대사관 내 브로튼스 클럽에서 영국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한국 기업 담당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영국 투자 기회를 논의하고 아벨라워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 영국 대사관 투자팀은 자본 투자,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 등 영국 주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지원을 제공한다. 팀은 투자 사이클 전반에 걸쳐 투자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투자팀 헤드는 "이번 행사에서 영국에 관심 있는 투자자가 투자 기회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아벨라워 스카치 위스키의 풍미도 즐길 수 있었다"라며, "한국 투자자에게 영국을 투자처로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영국 투자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기업은 언제든지 우리 팀에 연락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영국은 사업 확장과 성장을 촉진하는 안정적이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경제, 높은 수준의 인재, 기업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