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고의 투자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자국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가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및 중소기업 포럼인 비반24(Biban24)는 다양한 기회의 '문'을 제공해 비즈니스 리더와 투자자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각국의 기업가, 기업, 혁신가, 고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맥을 넓히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글로벌 중소기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비반24 포럼은 2024년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 몬샤트(Monsha'at)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리야드 프런트 전시 및 콘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기회를 위한 글로벌 목적지(Global Destination for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가를 위해 사우디 기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콘퍼런스는 비전 2030(Vision 203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참가자가 9개의 핵심 영역(활성화, 빠르게 성장하는
홍콩 2024년 10월 29일 / B2B 뷰티 제조 전문 기업 메이유메(Meiyume)가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개최되는 2024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 2024)에 참가한다. '뷰티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Elevate: Reaching New Heights in Beauty Innovation)'라는 슬로건 아래 메이유메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메이유메 전문가가 진행하는 몰입형 체험을 통해 패키징, 포뮬레이션, 지속 가능성, 뷰티 인텔리전스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징과 포뮬레이션 분야 선두 주자인 메이유메는 지역 시장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패키징과 고성능 포뮬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패키징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시아, 태평양과 영국의 트렌디한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헤어 케어 제품 등 다양한 ODM 포뮬레이션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겔랑, 펜디, 디올, 아보스킨, SK-II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여 상징적인 뷰티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메이유메의 창의성을 보여준다. 지속 가
신주 2024년 10월 29일 / 선도적인 비전-AI ADAS와 자동차용 카메라 제공업체인 oToBrite가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 선구자인 어드밴텍(Advan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자율모바일로봇(AMR) 개발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oToBrite의 고속 차량용 GMSL 카메라와 인텔® 코어™ 울트라 H/U(Meteor Lak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드밴텍의 AFE-R360 플랫폼을 통합해 차세대 AMR을 위한 고해상도의 저지연 AI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물류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ToBrite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다양한 비전-AI ADAS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여러 대의 카메라가 생산하는 대용량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고 차량에서 실시간 비전-AI 처리를 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의존한다. oToBrite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L2+ ADAS 및 L4 자율 발레파킹 같은 제품에 단거리 통신을 위해 고속 디지털 데이터 스트림을 구성하는 인터페이스인 G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 전동식 이동 기기와 개인용 모빌리티 제품 제조사인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이 10월 24일 기준, 1300만 대가 넘는 전동킥보드(eKickScooter) 글로벌 판매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쿠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23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통킥보드 매출은 37억 8000만 위안(5억 3700만 달러)으로 전 세계 240여 개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자 중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부단한 연구개발(R&D)과 친환경 단거리 이동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친환경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전동킥보드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크 가오 세그웨이-나인봇 회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첨단 기술 기업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기술 적용 사례를 수용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어린이 친화적인 C 시리즈부터 ▲세련된 E 시리즈 ▲통근용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5시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를 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 소식' 게시판이나 수원시 기업 일자리 정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는 질 높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이 2024년 10월 29일 /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CIIE)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 글로벌 경제 행사 준비가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올해 CIIE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내 42만 평방미터가 넘는 광대한 공간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제7회 CIIE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이전 엑스포의 성공을 토대로 다음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어떻게 성과를 개선했는지 발표했다. 먼저, 제7회 CIIE는 신소재 특별 섹션을 최초로 신설하고, 혁신 인큐베이션 특별 섹션을 강화, 확대하고, 신생 경제 부문과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춘 홍차오 포럼(Hongqiao Forum·HQF) 하위 포럼을 개최한다. 내수 중심의 자립화 경제(국내 대순환)를 기반으로 국제 무역을 확대(국제 대순환)하려는 중국의 쌍순환(dual circulation) 정책을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400여 개 신제품과 신기술, 신서비스가 공개된다. 또 39개 당국 무역 단체와 4개 산업 무역 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물류 단지 잔여 부지 총 4개소에 입주를 희망하는 민간 투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제4호 또는 제5호에 의한 법인(설립예정법인 포함)이며, 사업 부지는 총 4개소로, 제1공항물류단지 1개소(소형부지 5천㎡ 미만), 제2공항물류단지 3개소(대형부지 1만㎡ 이상)이다. 이번 모집은 직·간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항공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0월 25일부터 12월 4일 15시까지 모집 공고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고, 모집 관련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 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대면 평가(100%)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며, 프로세스 혁신으로 항공물류 선진화에 기여하는지 등을 평가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협상 과정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며, 30년간 공사 소유의 토지를 임대해 사업자 비용 부담으로 입주자 시설을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이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40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4C 초고속 충전을 달성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Freevoy 슈퍼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출시하며 고용량 EREV(Extend Range Electrified Vehicle)와 PHEV(Put-in Hybrid Electric Vehicle) 배터리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EREV와 PHEV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차량을 모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순수 전기 경험에 불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짧은 주행거리, 더딘 충전 속도, 저온 시 성능 저하 등이 즉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EREV와 PHEV 하이브리드 차량용으로 설계된 CATL의 Freevoy는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내내 출퇴근이 가능한 편리함을 선사하여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단점인 지속적인 충전의 필요성에서 운전자가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 10분 충전으로 2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인상적인 충전 속도를 제공하여 EREV와 PHEV 소유자의 주행 거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 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GH가 도심내 산재하는 빈집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도심 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28개 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20)이 수상작으로 선정 됐으며 수상자에게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브랜드화 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127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과 연계성이 우수한 '양평더힐링,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로'가 선정됐다. 금상은 빈집을 로컬 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해 지역성과 사업 지속성을 강조한 '수원시 로컬브랜드 쇼품 리노베이션: 수원시 서둔동 빈집을 매산 양조장 쇼룸으로'가 선정됐다. 경기도와 GH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해 향후 빈집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31개 시·군 과 제안 사항을 공유할 계획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한 '2024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0월 24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이력서 이상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구인 업체는 각자의 채용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아 나섰다. 한 참가자는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소중했으며, 내 장점을 직접 어필하고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창업 부스 ▲일자리 유관 기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신 산업 분야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 등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