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은 8월 16일(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핵심기술 확보 및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해왔다. 지난 3년간 동 사업을 통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정보통신기술 기술 선도국 14개국과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방송 핵심기술의 공동연구를 지원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논문 발표, 국제 저명 학술지 표지 선정, 국제대회 최우수기술상 수상 등의 우수성과를 도출하며 세계 무대에서 우리 정보통신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연세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가 자동차, 가전, 에너지, 바이오,의료 등 7대 주력산업에 맞춤형 인공지능(AI)이 내재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엣지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 게임체인저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박성택 제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퓨리오사 AI를 방문해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SW 기업 등 국내 AI 반도체 공급기업, 주력산업에 AI 도입을 추진 중인 현대차,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수요기업과 함께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가전, 방산 등 업종별로 AI 기술과 국내 반도체 적용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맞춤형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엣지용 반도체) 개발,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주력 제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AI 내재화가 필요하며, 우리 반도체 산업은 역량 있는 설계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온-디바이스 AI 산업이 성장할 여건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n
타이베이 2024년 8월 14일 / GIGABYTE의 최신 OLED 게이밍 모니터 AORUS FO32U2P와 GIGABYTE MO34WQC2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AORUS FO32U2와 FO27Q3 등의 모델은 아이지엔(IGN), 알팅스(RTINGS), 탐스 하드웨어(Tom's Hardwar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FO32U2P는 심사위원으로부터 획기적인 기능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결합한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FO32U2P는 또한 온라인 기술 매체인 '탐스 하드웨어'에 의해 전체 모니터 중에 '최고의 4K 게이밍 모니터'로 선정되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탐스 하드웨어는 "요즘에는 '나쁜' 모니터를 찾기 어렵지만, FO32U2P는 시판중인 4K 모니터들을 훨씬 능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세계 최초의 DP2.1 UHBR20 게이밍 모니터인 이 제품은 DSC 없이도 최대 80Gbps의 비디오 대역폭을 지원해 진정한 게이밍 경험을
싱가포르 2024년 8월 14일 / 노보 AI(Novo AI)가 첨단 생성형 AI 기술로 보험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전직 구글 직원이 설립하고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First Round Capital)의 지원을 받는 노보 AI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전 세계 보험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시스템은 정밀하고 정확하며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노보 AI는 중요하면서도 노동 집약적인 청구 처리 작업을 자동화하여 보험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한다. 최근 에이프릴 인슈어런스(April Insurance)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생산성이 최대 70% 증가하고 운영 비용은 15% 절감했다. 노보 AI의 설립자인 길버트 륭(Gilbert Leung)는 "2년 전만 해도 인공 지능은 아이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읽기 작업도 처리하지 못했다. 현재 AI 시스템은 인간의 전문 지식을 능가하는 깊이와 속도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도약으로 보험 업계가 재편되고 수익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중요하고 보험사에는 복잡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는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 , 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2024년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X)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국제적(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8월 13일)는 차세대 광케이블인 e튜브를 개발해 국제적(글로벌) 투자유치에 성공한 '포인투테크놀로지 박진호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바이오, 반도체, 글로벌 연계,정책 등 5개 분과별로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제5차 중소벤처 기술혁신 촉진계획' 의견수렴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망 및 중소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 분야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실을 지원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 우수 연구실(SW스타랩)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 우수 연구실(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세계적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국제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에 선정된 연구실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4년+2년+2년) 동안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올해 공모에는 20개 대학 총 48개의 연구실이 신청(경쟁률 4.8:1)하였으며, 연구의 추진전략 및 우수성, 연구자의 수행 역량 등을 엄중하게 평가하여 고려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5개 대학 총 10개의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49개의 소프트웨어 우수연구실(SW스타랩)이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우수 연구실(SW스
청두, 중국 2024년 8월 12일 /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이 10일, 쓰촨성 청두에서 세계 최초의 신에너지 체험 센터인 'NING 스페이스' 개회식을 열었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와 지방 정부 등과 공동 설립한 NING 스페이스는 소비자에게 전기차를 '보고, 선택하고, 사용하고, 배울 수 있는' 종합적 경험을 제공하여 전 세계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 연설에서 리핑 CATL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 사고 방식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CATL이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할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과 상호 성공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루오 지안 CATL 마케팅 부문 총책임자는 특별한 '완성도'와 '혁신'을 느낄 수 있는 NING 스페이스는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소비자가 적합한 자동차를 선택하도록 도우며, 저탄소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전기차 브랜드관인 1만 3,000m² 규모의 복합 공간에는 약 50개 자동차 브랜드의 100여 개 모델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61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배우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를 시작으로 '국내 음식 여행',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등의 강의와 함께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남 거창'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1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과정별 수강료는 15만원(강의/탐방), 10만원(강의)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협업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4 한국에너지공단『탄소C그널』순회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8일(목) 14시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지구적 과학쟁점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탄소중립 2050』정부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전시 및 교육,문화,행사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과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ㆍ판촉 등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 과학대중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측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단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2024 상표(브랜드) 기획전『탄소C그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인천공항에 이은 세 번째 순회전시로, 경상권역 시민들의 기후위기 이해 제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탄소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모바일 앱 '당신의 U+' 대상 정보보호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에서 획득한 것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ISO 27017) ▲클라우드상의 개인정보보호(ISO27018) 총 4종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유플러스닷컴과 당신의 U+는 고객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만나는 첫번째 디지털 채널이며, 여러 고객이 가입, 상품 추천, 변경, 해지 등 LG유플러스에 대한 고객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 매체다. 이 채널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의 최신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클라우드상의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DNV에서 현장 실사를 받아 개인정보 처리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분류한 정보 보호 통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