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4년 11월 14일 / 글로벌 AI 솔루션 선두 기업 이노디스크(Innodisk)가 급증하는 엣지 컴퓨팅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E1.S SSD를 출시했다. E1.S 엣지 서버 SSD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 효과적인 열 관리 기능을 갖춰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최신 시스템의 요구를 해결하고, 기존 산업용 SSD와 데이터센터 SSD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 AI와 5G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 저장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SD 발열과 성능 저하 문제는 큰 과제로 떠올랐다. 기존의 산업용, 데이터센터용 SSD는 엣지 컴퓨팅 환경의 요구사를 충족하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이노디스크의 E1.S는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 센터 표준 폼 팩터(EDSFF)를 채택하여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U.2와 M.2 SSD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E1.S SSD는 동적 열 조절 기술과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에 달하는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400GB부터 8TB까지 다양한 용량과 높은 일일 쓰기 횟수(DWPD)를 지원하는 이 다용도 드라이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아시아 8개 지부 인센티브 단체 약 1,000명의 서울 방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이벤트 기획, 디지털 서비스, 학술 출판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이하 인포마)가 인센티브 투어로 서울을 찾는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에는 중국 400명, 인도네시아 130명, 태국 130명 등 아시아 8개국 지부에서 총 1,000여명의 Informa PLC 직원이 방문한다. 인포마 직원은 11월 11일부터 K-콘텐츠를 주제로 서초 체육관에서 오징어 게임과 태권도를 활용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하고, 한강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 서울 매력을 다방면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MICE 유치 전문 여행사 '마이스월드'와 협업하여, 지난 9월 인포마의 사전 답사를 지원하여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서울 유치를 확정했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회의·인센티브 시장 선점을 위해 추가 개최 지원금 확보, 사전 답사 지원 등 원스톱 MICE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기준 연간 기업회
방콕 2024년 11월 12일 / 전자 제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분야의 선도 기업인 그레이트 월 글로벌(Great Wall Global)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텔 로엠 서밋(Intel ROEM Summit)'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요 기술 리더가 모인 이 권위 있는 행사에서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노트북, 미니 PC, 올인원 컴퓨터, 워크스테이션과 관련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30년 이상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인텔의 최신 기술로 구동되는 주력 제품은 전 세계 주목을 받으면서 ODM 부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화해줬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불과 960g의 무게에 두께는 14.9mm인 초경량 노트북 Gbook Air 14이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복잡한 오프라인 인공지능(AI) 처리를 지원하여 휴대성을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전문가에게 이상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비아 리 그레이트 월 글로벌의 부총괄 매니저는 "이번 서밋은 업계 리더와 교류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혁신을 주도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상하이 2024년 11월 12일 / 산이그룹(SANY Group, 이하 '산이')의 항만 기계 자회사인 산이해양중공업(Sany Marine Heavy Industry Co., 이하 '산이해양')이 H-Move2.0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톈진항에서 추진 중인 타이어 크레인 자동화 프로젝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크레인의 운영 효율성을 시간 당 20회 이동으로 개선하여 친환경, 디지털, 지능형 항만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11일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볍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와 제조 업계의 탄소 중립 개발 요구에 따라 산이는 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산업 혁신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 물류 장비 기술의 선도 기업인 산이해양은 지능형 항만을 위한 전기, 지능형, 무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항만 기계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이해양은 에너지 절약, 탄소 감축, 지능형 개발, 흔들림과 비틀림 방지 기능의 필요성, 노동력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항만 솔루션에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뤄냈다. 여기에는 기존의 수동 방식을 뛰어 넘는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이스탄불 2024년 11월 12일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ZTE Corporation)가 업계 최초의 AI 기반 풀스택 FWA 솔루션인 ZTE Nebula AI FWA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그레이드 제품 철학인 AI-powered GIS 2.0에 따라, 이 솔루션은 FWA와 MBB에 초점을 맞춘 ZTE 디바이스 사용자 회의(ZTE Devices User Congress)에서 소개됐다. '더 나은 5G, 더 나은 AI(Better 5G, Better AI)'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여러 귀빈, 업계 리더, 글로벌 운영자, 전문가가 모여 FWA와 MBB 산업의 기회와 과제를 논의했다. 바이 케케(Bai Keke) ZTE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모바일 인터넷 총괄 매니저는 증가하는 FWA와 MBB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AI와 5G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FWA 시장은 2028년까지 38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5G FWA는 이 수요의 72%를 차지한다"며 "우리는 사업자와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AI를 통해 GIS 2.0 제품 철학을 지속적으로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3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11.11 광군제를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광군제 판매 첫날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 셀러 판매액(GMV)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기록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K-셀러의 강력한 시장 파급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와 셀러가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알려준다. 첫날 알리익스프레스 인기 카테고리 톱3은 가전/디지털, 식품, 가구(홈앤리빙 제품)이다.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성과가 단연 독보적이다. 실제 11일 당일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일 매출은 전일 대비 41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11.11 광군제'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둔 국내 중소 브랜드도 있다. 게이밍 컴퓨터 업체 '프리플로우'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단일 브랜드로 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K-베뉴 입점사 중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광군제 참여 전후로 일 평균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11.11 광군절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현지화 과정에서
KT&G(사장 방경만)가 2027년까지 'ROE 15% 달성', '3.7조 원 규모 주주 환원'을 골자로 한 'KT&G 기업 가치 제고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수준에서 15%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KT&G는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 사업(해외 궐련, NGP, 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 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부동산과 금융 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의 구조 개편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고, 해당 재원은 성장 투자와 주주 환원에 활용하여 자본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생산 파트너십 강화 등 Capex 투자 전략 혁신을 통해 투자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총 3.5조 원 규모의 Capex 투자 계획(2023년-2027년)을 효율화해 2.4조 원 규모로 조정했다. 투자 규모 효율화에도 당초 계획한 생산 능력 확대와 투자 기대수익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장성군이 지난 10월 24∼31일에 수행한 미국 순방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냉동 김밥, 쌀 과자, 매실 김치 등 장성산 'K-푸드'가 총 330만 불 규모 수출 협약을 맺으며 미국 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순방에는 김한종 군수와 장성 지역 식품 기업 ㈜현대푸드시스템 윤미숙 대표, 올바름 김정광 대표, 새벽팜김치 김의병 대표가 동행했다. ▲뉴욕 한국문화원 전남 정원 준공식 ▲북미 최대 규모 한인 마트 'H-마트' 전남산 농특산 식품 판촉 행사 ▲뉴저지 '한복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해 해외 소비자에게 장성 먹거리를 알렸다. 판촉 행사 성과는 '계약 체결'로 나타났다. 새벽팜이 '하이리 마케팅' 본사와 30만 불 규모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한남체인 플러톤점은 장성군과 300만 불 규모 농특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 소식은 미국 순방 이후에도 이어졌다. 올바름 쌀 과자가 로스엔젤레스 유통점에 약 1000만 원 가량 수출됐으며, ㈜현대푸드시스템은 4000만 원 상당의 냉동 김밥과 잡채를 뉴욕에 수출하기로 했다. 2013년 창립한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 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 식품 제조업체다. 전국 1만 여
푸꾸옥, 베트남 2024년 11월 11일 / 아코르(Accor)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Premier Village Phu Quoc Resort)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자연과 교감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고요한 안식처로 여행객을 초대한다. 웰니스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리조트는 웰니스, 럭셔리, 지속 가능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최고 여행지로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푸꾸옥섬의 청정 남부 반도에 자리 잡은 이 리조트는 청록색 바다로 둘러싸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고요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은 푸른 언덕과 백사장, 고급스러운 빌라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의 틴 판 (Thinh Phan) 운영 책임자는 "우리는 웰빙, 지속 가능성 및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현대 기술과 전통에 뿌리를 둔 환대를 접목했다"며 "모든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관행과 웰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고즈넉함을 느낄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업체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연례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5G Summit & User Congress) 2024'에서 '문명의 디지털 다리, 탄소와 실리콘을 잇다(Digital Bridge of Civilization, Link Across Carbon & Silicon)'를 주제로 쉬즈양(Xu Ziyang) 최고경영자가 기조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Flourish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이틀 간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리더가 모여 지능형 솔루션이 이끄는 변화와 영향을 논의했다. 쉬 CEO는 기조 연설에서 디지털과 지능형 시대에 ZTE가 기술 혁신과 산업 통합을 촉진하면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그는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 네 가지 유형의 연결을 강조했다. - 전 세계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데이터 연결(Data Link) -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변화시키며 컴퓨팅 성능과 지능을 재정의하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