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2024년 10월 29일 / 선도적인 비전-AI ADAS와 자동차용 카메라 제공업체인 oToBrite가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 선구자인 어드밴텍(Advan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자율모바일로봇(AMR) 개발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oToBrite의 고속 차량용 GMSL 카메라와 인텔® 코어™ 울트라 H/U(Meteor Lak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드밴텍의 AFE-R360 플랫폼을 통합해 차세대 AMR을 위한 고해상도의 저지연 AI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물류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ToBrite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다양한 비전-AI ADAS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여러 대의 카메라가 생산하는 대용량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고 차량에서 실시간 비전-AI 처리를 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의존한다. oToBrite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L2+ ADAS 및 L4 자율 발레파킹 같은 제품에 단거리 통신을 위해 고속 디지털 데이터 스트림을 구성하는 인터페이스인 G
신주 2024년 10월 29일 / 의료 등급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를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대만 소재 회사 ICP DAS-BMP(의료용 고분자)가 COMPAMED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11월 11부터 14일 동안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COMPAMED 2024에서 ICP DAS-BMP는 최신 TPU 소재를 통해 다양한 최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 제품은 Engineering Arothane™ TPU(EARP 시리즈)다.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의 이 의료용 강성 TPU는 우수한 가공성과 높은 유리 전이 온도(Tg), 탁월한 투광률로 유명해 치과교정 치료와 루어 테이퍼에서 보조 소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텅스텐이 40~60% 적재된 Arothane™ ARP-W-G 시리즈를 선보인다.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의 이 TPU는 기존의 황산바륨에 비해 방사선 비투과성이 우수하여 면적이 작거나 벽면이 얇은 의료 기기에 꼭 필요한 소재다. ARP-W-G 시리즈는 작은 펠릿 크기, 높은 유동성, 우수한 분산으로도 유명해 가이드와이어 코팅 소재에 주로 사용된다. ICP DAS-BMP는 이와 더불어 Arot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 전동식 이동 기기와 개인용 모빌리티 제품 제조사인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이 10월 24일 기준, 1300만 대가 넘는 전동킥보드(eKickScooter) 글로벌 판매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쿠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23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통킥보드 매출은 37억 8000만 위안(5억 3700만 달러)으로 전 세계 240여 개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자 중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부단한 연구개발(R&D)과 친환경 단거리 이동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친환경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전동킥보드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크 가오 세그웨이-나인봇 회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첨단 기술 기업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기술 적용 사례를 수용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어린이 친화적인 C 시리즈부터 ▲세련된 E 시리즈 ▲통근용
랴오청, 중국 2024년 10월 28일 / '2024 중국-태평양 도서국 협력·교류 회의 및 공동 기후변화 대응 대화(China-Pacific Island Countries Cooperation and Exchange Conference & Dialogue on Joint Climate Change Response)'와 '황하와 대운하의 진주 같은 환대의 도시 랴오청 - 2024 랴오청 국제 우호도시 협력 및 발전 회의(Hospitable Liaocheng, the Pearl of Yellow River and the Grand Canal - 2024 Liaocheng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Conference for Cooperation and Development)'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산둥성 랴오청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공산당 랴오청시위원회(Liaocheng Municipal Committee)와 랴오청시 인민정부 주최로 랴오청의 대외 세계에 대한 개방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랴오청은 ▲문화 관광 ▲교육과 스포츠
주저우, 중국 2024년 10월 26일 / 제3회 BDS(베이더우 위성항법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국제 서밋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후난성 중동부 공업 도시 주저우에서 개최됐다. '세계를 공유하고, BDS를 공유한다(Sharing the World, Sharing BD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업계 리더십 및 정책 발표 플랫폼 ▲국제 홍보 및 협력 플랫폼 ▲첨단 기술 교류 및 발표 플랫폼 ▲산업 통합 및 응용 성과 시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DS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후난성은 베이더우-1, 베이더우-2, 베이더우-3 시스템 건설의 전 과정에 참여해 BDS 글로벌 네트워킹과 안정적인 운영에 지혜와 역량을 쏟아부었고,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베이더우 기술 분야에서 ▲기술 혁신 ▲성과 변화 ▲프로젝트 협업 ▲대규모 응용 ▲산업 응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후난성은 ▲베이더우 기술 혁신의 국가적 리더 ▲대규모 베이더우 응용 시범 지역 ▲베이더우 산업의 고품질 개발 클러스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베이더우 정신을 옹호해왔다. 이번 서밋에는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과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이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40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4C 초고속 충전을 달성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Freevoy 슈퍼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출시하며 고용량 EREV(Extend Range Electrified Vehicle)와 PHEV(Put-in Hybrid Electric Vehicle) 배터리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EREV와 PHEV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차량을 모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순수 전기 경험에 불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짧은 주행거리, 더딘 충전 속도, 저온 시 성능 저하 등이 즉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EREV와 PHEV 하이브리드 차량용으로 설계된 CATL의 Freevoy는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내내 출퇴근이 가능한 편리함을 선사하여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단점인 지속적인 충전의 필요성에서 운전자가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 10분 충전으로 2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인상적인 충전 속도를 제공하여 EREV와 PHEV 소유자의 주행 거리
상하이 2024년 10월 26일 / 세계적인 집적회로(IC) 백엔드 제조·기술 서비스 제공사인 JCET 그룹(JCET Group)(SSE: 600584)이 25일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JCET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94억 9000만 위안의 매출로 회사 역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고,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4억 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3분기 일회성 손익을 차감한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4억 4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249억 8000만 위안으로 역시 회사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기간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10.6% 증가한 10억 8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2024년부터 JCET 공장 운영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설비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1~3분기에는 모든 사업 부문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회사의 초기 전략적 배치가 점진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 중 통신, 소비자, 컴퓨팅, 자동차 전자를 포함한 4대 주요 응용 분야 매출은
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10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 감사에서 원전 일변도 정책이 우리나라 탄소중립을 가로막고 있다며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30.2%까지 높였지만, 윤석열 정부는 제10차~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낮추고 원전 비중은 25%에서 31.8%까지 조정했다. 그러나 전력망에서 경쟁 관계에 놓인 원전을 확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크게 줄이며 화력발전(석탄+가스) 목표는 41.3%에서 42.5%로 오히려 상승했다. 김 의원은 “원전 하나를 살리기 위해 화력 발전 비중을 높였다”며 “산업부는 석탄 화력 비중은 줄었다는 입장이지만, LNG발전도 석탄 발전 배출량의 75% 수준이라 석탄 비중을 줄인 것보다 더 LNG가 늘어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긴 원전 건설 기간도 원전 무용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김정호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지어졌거나 현재 지어진 원전은 전기본에 반영된 이후 준공까지 총 17~22년이 소요됐다. 윤석열 정부는 제11차 전기본에 원전 3기와 SMR(소형 원전) 4기를 반영했는데,
창저우, 중국 2024년 10월 24일 / 스마트 태양광(PV)과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트리나솔라가 최근 진사강(Jinsha River) 상류 청정에너지 발전소에 1GW 이상의 Vertex N 720W 시리즈 모듈을 공급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현재 중대한 건설 단계에 접어든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모듈 설치를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출력과 탁월한 신뢰성으로 유명한 Vertex N 720W 시리즈 모듈은 친환경 에너지의 일관된 공급을 보장하여 이번 고지대 프로젝트 지원에서 다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수력, 풍력, 태양광 통합 시범 기지(National Water, Wind and Solar Integration Demonstration Base)'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도 4200m에서 4800m 사이에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인 단일 규모 태양광 방목 프로젝트(태양광 발전 시설 아래에서 가축을 방목하여, 태양광 패널 주변의 풀이 자연스럽게 관리되도록 하는 방식)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간 약 5.1테라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고, 약 167만 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관악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제5회 관악 S밸리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트업의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 청년 창업가, 투자자, 창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대한 통찰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는 '관악 S밸리 창업 페스티벌'은 관악구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약 2,000여 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1월 8일(금)에는 국민 멘토 김미경 대표(MKYU)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김 대표는 청년 창업가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와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IR 경진대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학생 창업자의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CES 2024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가 해외 진출 성공 스토리와 창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관